번역 소설 - 연재/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81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NioN 2019. 2. 1. 07:49
제81화 리·인카운터 ⑥


 이제 시간은 심야가 된다.

 아나운서 벨 선생님은 설계도를 읽으면서, 나타리아의 신체에 이상이 없는지 체크하고 있다.

 떼어내진 나타리아의 양손 양 다리는 크리스가 진찰해 주고 있다. 동체나 머리에 비해 중요한 부분은 아닌 것 같기 때문에 나라도 도울 수 있을지도라고 생각했지만, 펼쳐저 있는 것을 보고 단념했다. 도저히 내가 손을 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나운서 벨 선생님, 손발 체크는 끝났습니다. 표면의 세세한 상처 이외에 이상은 없습니다」

「그렇게. 여기도 특히 없네요. 되면 나머지는 마도핵 정도군요」


 마도핵은 마도인형의 심장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제일 중요한 파츠다.


「음, 흉부 메인트넌스용문을 열려면 ……이것은 나타리아 자신이나 주인이 아니면 열지 않네요. 올리비아, 와볼래요」

「네!」


 지금까지 보고 있을 뿐이었지만, 겨우 나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기쁘고 무심코 큰 소리가 나와 버렸다.


「나타리아의 가슴의 사이에 손을 올리고. 그리고 열리도록 빌어봐요」


 아나운서 벨 선생님이 말한대로, 나타리아의 피부에 닿자 마법진이 떠올랐다. 열리는 것을 이미지 하자, 마법진은 튀어 그것까지 없었던 괄의 장소에 주먹정도의 문이 열렸다. 동시에 푸른 가루가 분출한다.

 안을 들여다 보자, 푸른 가루가 빽빽이 덩어리가 되어 차 있었다.


「이것이 나타리아의 마도핵입니까?」

「아니요, 설계도에 의하면 마도핵이 가동하기 전에 밀도 낮은 마력이 분상에 정제 되는 것 같아요. 달에 한 번 정도의 빈도로 청소가 필요한 것 같지만」


 아나운서 벨 선생님에게 시선을 향하자 나는 거절한다.

 나는 나타리아에게 이런 일을 하도록 부탁받은 일은 없다.


「그렇게. 아무튼, 나타리아의 일이니까, 스스로 하고 있었겠지요」


 나는…… 안돼.

 나타리아를 좋아한다 라고 말했으면서, 그 나타리아의 일을 전혀 이해하고 있지 않았다.

 언제나 도울 수 있어, 주선 받아. 그런데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전혀 완수할 수 있지 않았다.


「저, 아나운서 벨 선생님, 그러면 이 양은 지금까지 쭉 축적하고 있었다는거 아닌가요?」


 가라앉아 있던 나를, 크리스의 말이 끌어올린다.

 그렇다. 반성은 뒤다. 지금은 나타리아를 돕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구나. 아마 결계를 위해 마도핵을 평상시 이상으로 가동시킨 결과, 잉여의 마력가루가 대량 발생해, 그것이 차 전신에 마력 순환을 방해하듯. 마력가루를 없애면 재기동할지도 몰라요」


 그렇다고 알면 하는 일은 결정한다!


「선생님, 이건 저에게 시켜 주세요!」


 지금까지는 아마추어인 내가 손을 대어도 거치적 거림이 될 뿐이었다.

 그렇지만 이것이라면, 나라도 할 수 있다!
 으응, 이 정도는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마도핵은 매우 섬세한 부분이니까, 신중하게 정중하게」

「네!」


 나는 지금까지 있을 수 없었던 신경을 집중해, 덩어리가 된 마력의 가루에 브러쉬를 맞대었다.




 깨어나자, 근처 일면은 새하얗다.

 아니, 깨어나자, 라고 하는 표현은 적당하지 않다. 왜냐하면 눈을 열었다고 하는 감각이 없었다.

 라면 이것은 꿈이라고, 단언하려면 의식이 너무 선명하다.

 도대체 나는 왜인가.

 혹시 또 죽었는지?

 라면 올리비아는 분명히 도망쳤겠지?


「신경 쓰이는 거야?」


 윽!


「어이, 요전날은 아무래도 그랬으니. 재차, 나는 마족, 이름은 플룻이다」


 돌연 나타난 그 녀석은, 수해에서 락카스에 소환되고 있던 마족이었다.


「아, 그래 대적할 생각은 안해도 돼. 적대할 의사는 없다」


 플룻은 그렇게 말하지만, 신용은 할 수 없었다.


「아니, 본심이라고, 오히려 자네들에게는 감사하고 싶을 정도니라」


 혹시, 마음을 읽고 있는 거야?


「여기는 너의 정신 세계다. 그리고 마족은 반이 정신체. 고로 이렇게 해 직접 간섭 할 수 있는거지」


 넌 날 마중 나온건가.


「아니아니, 너는 아직 살아 있어」


 그런가?


「그래. 완전한 사람의 영혼을 품은 마도인형은 드물기 때문에, 그 도선인이 되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내가 인간의 영혼을 품은 마도인형이라는걸 아는건가?


「어이어이, 마족과의 계약으로 가장 일반적인 대가가 영혼이야. 즉 우리는 영혼 전문가지」


 마족과의 계약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게 돌진하는 것은 멋없을 것일까.

 라고 해도 정신 세계나……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아는 것은 플룻의 모습 뿐이다.


「이제 알았나?」


 이 신체에 나 이외의, 마도인형 본래의 의사가 머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신체가 자아를 확립하기 전에 너의 영혼이 머물었다면, 시점에서 그 밖에 자아가 싹트는 여지는 없다. 내가 보았을때, 너 이외의 의사는 존재하지 않아」


 그런가. 그건 나의 쓸데없는 걱정이었던 것 같다.

 그것은 접어두고, 나는 아직 살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사실인가?


「아. 사실이라도」


 그럼 이 상태는 뭐냐?


「너의 인형의 신체는 인간의 영혼에서는 처리 다 할 수  없을 수록에 고성능이다. 서서히 길들이면 머지않아 제어하에 둘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갑자기 전성능, 지각 능력을 받아 들이면 지나친 정보량에 영혼을 견딜 수 있지 못하고 붕괴할 것이다. 그것을 막기 위해, 영혼의 처리 능력에 응해 단계적으로 제어장치 리미터가 설치되아 있지. 무엇보다, 이것은 부록과 같지만」


 영혼을 지키기 위한 부록의 제어장치……

 골렘과 싸운 후에 내부 구조를 만지작거렸다고 했었던 것은 이것인가.

 그런가, 나는 아직 지켜지고 있었어.

 고마워요, 주인님 오피리아.


「하지만 너가 자신의 의사로 마도핵의 마력 정제 속도를 올린 것으로 제어장치에 의한 현단계의 상한을 저촉해, 너의 의사와 제어장치로 신체에 대한 지시가 충돌. 결과, 마도핵이 긴급정지. 더욱 모순된 상태로 가동한 마도핵에는 통상 이상의 마력가루가 발생해, 그것이 차차 재기동이 저해되고 있는 상태다. 하는 김에 말하면, 전마력을 결계에 쏟아 넣은 탓에 신체는 완전한 마력 조각 상태다」


 즉 내가 자신의 신체를 이해 다 할 수 있지 않았던 것과 앞뒤 생각하지 않고 결계에 마력을 너무 담았던 것이 원인이라고 하는 것인가.

 나면서 그런짓을 하다니.


「아무튼, 혜성 울프의 네뷰라 브레스는 말도 아니였지 너도 너의 주인도 무사한 것이 미안할 정도니까, 최선까지 아니라도 그 상황에서는 방법 없을 터니까. 덧붙여서 마력가루는 너의 소중한 아가씨가 필사적으로 제거 작업에 힘써 주고 있어」


 올리비아가?
 올리비아는 무사한가?


「그래, 너는 완벽하게 그녀를 지켰다. 자랑해도 좋아」


 그런가. 무사하면 다행이군.
 그래서, 그 제거 작업이 끝나면 나는 깨어나는건가?


「아니, 그렇다고도 단언할 수 없어. 네가 마도핵을 억지로 고속 가동시킨 탓에 제어장치에 의한 제한이 몇개인가 빗나가 버렸다. 그 탓으로 전신에 마력 순환이 시작되면 지금까지 이상의 정보량이 너를 덮칠꺼야. 그것을 인간의 영혼이 갑자기 받아 들이면, 그야말로 영혼이 죽겠지」


 오피리아가 나를 위해 만들어 준 제한을 내가 부순 탓으로 이번은 나의 생명의 위기인가.

 자업자득 지나 주는 여울 없는데.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하면 되는거지?


「이런, 마족에 조언을 요구하나? 라면 상응하는 대가를 받겠다만」

………


「농담이다. 말했지. 자네들에게는 감사하고 있다고. 실은 그 락카스라고 하는 남자, 대상을 후불로 마족에 계약을 강제시키는 마도구를 사용하고 있었어」


 강제 계약인가.

 그것은 심한데.


「말도마라, 그런 것이 만들어졌다고는 상정하지도 못했으니. 하지만 너를 스스로 몹시 꾸짖는데 고집한 탓에 정규 계약을 맺어, 게다가 요구의 내용이 불명료라고 했다. 너의 마도구를 경계하고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응 할 수 있는 신체 능력을 주었지만, 그 만큼으로 충분히 강해졌다고 착각 하고 있는 것은 실로 우스꽝스러웠어. 그런건 오우거보다 조금 위 정도에 지나지 않는데」


 아, 확실히 나도 일대일이라면 시간은 걸리지만 이길 수 있는 상대였다고 생각했지.


「덕분으로 다소 위산과다증이 걸렸고, 마도구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는 계기를 얻었다. 그러니까 그 사례로서 너의 재기동에 손을 빌려 주려고 생각했다」


 ……그런가.


「아, 덧붙여서 락카스는 혜성 울프에 물려 죽어버렸지. 우리 직접 직접 손을 댈 수 없었던 것은 유감이지만, 쓰레기에 적당한 보기 흉한 모습이였다」


 그 녀석히 모습.

 완전히 가진 모습.

 실로 우스운 모습.


「동감이다. 단말마를 올릴 틈조차 없었던 것은 어딘가 부족했지만」


 거기까지는 찬동하기 어렵군.

 가학 취미는 없어서.


「그건 유감」


 이야기를 되돌리지만, 나는 어떻게 하면 되는거지?


「아까 조금 전도 말했지만, 너의 아가씨가 마력가루를 없애 주고 있다. 머지않아 전신에 마력이 돌아다니기 시작할테지. 그렇게 되었을 때에 지금까지 이상의 지각 정보가 밀어닥친다」


 그 지각 정보는 인간의 영혼을 견딜 수  없을 정도인가?


「돌연 받는다면 말이지. 그러니까 우선은 견딜 수 있는 정도로 우리 억제해 조금씩 길들여. 그리고 모든 지각 정보에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되면, 뒤는 자연스럽게 눈을 뜰 수가 있을 것이다」


 알았다.

 사실, 넌 적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런데도 너가 계약에 충실한 마족이라고 말한다면 신용하지.


「마족의 긍지에 걸고, 너의 재기동에 손을 빌려 준다고 맹세하지」


 알았다.

 부탁한다.


「알았다. 라고 말하는 동안 마력가루의 제거는 끝난 것 같간」


 좋아, 기합 넣어라, 나.

 올리비아를 기다리게 할 수는 없으니까.


「온다」


 ――!

 아아아아아악!

 뭐냐 이건!

 아프다!

 아, 머리가 아파온다!


「사고하는 부분이니 머리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건 실수다. 그것은 영혼이 느끼고 있는 아픔이야」


 냉정하게 분석하고 있는 때인가!
 조금씩 길들이지 않으면!


「아니, 이것이라도 꽤 억제하고 있다고. 그만큼 이 마도인형의 성능이 굉장하다고 하는 것이지」


 아아악!

 크으으으으악!

 아아아아아아악!


「좋아, 좋은 절규야. 실로 마음 들어」


 어이, 그렇레 즐기고 있을때인가!

 기억에서 나가!


「주인, 조정을 잘못했군」


 아아아아악!


「힘내라고, 영혼이 부서지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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