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어요~, 사실 어쩔 수 없어요~
성으로 돌아가는 도중에서, 레실이나 카이, 멜, 거기에 저에게 학원에서의 생활의 일을 물은 루그리오 님은, 조용히 저희가 이야기를 끝내는 것을 기다리시다가 상냥한 듯한 눈동자로 수긍하며, 하트스 씨 쪽을 향해졌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하트스 씨. 그래서, 괜찮으시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만」
마차 안에서 앉으신 채로, 하트스 씨는 찾는 것 같은 눈동자로, 루그리오님은 상냥한 기분에 미소지어져, 당분간 시선을 주고 받고 계셨습니다.
저희도 무언으로 두 명을 응시하고 있던 것입니다만, 어느 쪽인지가 시선을 피할 때까지 계속될까하고 생각된 시선의 교착이었습니다만, 이윽고 하트스 씨는 작게 숨을 내쉬기 시작하시더니 "뭐 괜찮겠죠" 라고 이야기하기 시작해 주셨습니다.
하트스 씨들<유니콘>이 살고 있던 곳에 사람이 들어가 온 것, 응전은 했지만 잡히거나 혹은 살해당한 것. 겨우 도망친 앞이 에크스트리아 학원이었던 일.
도중을 건너뛰지 않고 이야기한 내용은, 저희가 처음 들었던 이야기보다 구체적이며, 그러므로에 상상하는 것도 용이했었기 때문에, 같은 인간으로서 그녀들에게는 성심성의 사죄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건 꽤나 나쁜 짓을 해버렸군요. 지금은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습니다만, 따로따로 떨어진 당신 동료의 발견에는 할 수 있는 한 협력은 아끼지 않고, 그 여러분을 덮쳤다고 하는 사람들 쪽도 반드시 마땅한 처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를 들어 끝낼 수 있었던 루그리오님은 마차의 밖을 바라봐져 주위가 확인되면, 마차마다 성으로 전이 되었습니다.
성에 도착된 루그리오 님에 이끌려, 멜, 레실, 카이를 사라나 아이들의 슬하로무사하게 보낸 뒤로, 우리는 옥좌의 앞, 아르메리아 님, 바스틴 님에게 보고를 하러 향했습니다.
하트스씨가 계시는 것은 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만, 아르메리아님 도 바스틴님도 이야기를 들으시고 있는 동안, 거의 표정을 바꾸지 않고 조용히 우리를 응시하고 계셨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이 건은 제 쪽에서 움직여도 괜찮을까요?」
「으음. 그래 너에게 맡기겠다. 하트스 공, 지난 번에는 몹시 실례를 범했군요. 사과 말씀드리도록 하죠. 이번 건이 정리될 때까지, 괜찮으시면 이쪽으로 체재하여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녀의 안전을 고려한다고 하는 의미에서도, 정보의 수속(收束)지가 될 것으로부터도, 바스틴 님은 하트스 씨에게 성에 체재해 달라고 하셨니다만, 과연 하트스 씨는 승낙해 주셨습니다.
「좋습니다. 나에 있어서도 나쁜 이야기는 아닌 것 같고」
하트스 씨가 승낙해 주신 것을 받아, 바스틴 님은 수긍하시며, 여성의 일은 여성이 좋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아르메리아님의 쪽을 향하셨습니다.
「셀렌이 있으면, 반드시 솔선해 주선을 맡아 준다고 생각했다만」
아르메리아 님은 유감스러운 듯이 작게 모으고 숨을 익을 수 있는 했다.
확실히 셀렌 님이라면 희희낙락 하며 맡아 주셨을 것이고, 그 후의 일도 반드시 눈을 빛내 맡아 주신 것이지요. 게다가, 거의 있을 수 없다고는 생각합니다만, 혹시 정보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럼 우선 셀렌을 귀환시키자. 이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내가 셀렌을 만나고 싶다든가 외롭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니까. 응, 정말 어쩔 수 없구나」
바스틴 님은 셀렌 님의 방해를 하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한편, 사랑스러운 중요한 아가씨와 떨어져 있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아, 매우 기뻐하고 계시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모습의 바스틴 님을, 루그리오 님도 아르메리아 님도 '어쩔 수 없네' 라고 말하고 싶은 듯한 시선으로 응시할 수 있고 계셨습니다.
「어쩔 수 없네요. 루그리오, 부탁할 수 있을까」
「알겠습니다」
루그리오님이 수긍하지마자 전이 하실려고 하시길래 실례라고는 생각하면서도, 저는 당황해 말참견했습니다.
「기다려 주세요, 루그리오님」
「왜 그래, 루나」
제가 발언한 일에 놀라신 모습으로, 루그리오 님은 제 쪽으로 몸을 향하셨습니다.
「셀렌 님은 신경쓰시지 않을지도 모릅니다만, 남성이 갑자기 여성의 앞에 전이 하는 것은 조금 실례가 될지도 모릅니다」
저의 조금 초조해 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져, 아르메리아 님은 재미는 것을 보는 것처럼 미소지으셨으므로 저는 조금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그렇네. 그러면」
「제가 하겠습니다」
즉시 저는 선언했습니다.
「전이로는 셀렌 님을 데리고 올테니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맡은 것이기 때문에, 저에게 시켜 주세요, 루그리오 님」
「알았어, 루나」
나의 생각이 전해졌는지, 그렇지 않으면 필사적인 모습이었기 때문인가, 루그리오 님은 상냥하게 미소지어지면 저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져, 조심해라고 하셔 주셨습니다.
「맡겨 주세요」
저는 셀렌님의 일을 떠올리며, 조금 긴장하면서 전이 했습니다.
「어머, 루나. 무슨일이야?」
전이 한 앞은 암면의 노출된 동굴안과 같은 곳이였습니다. 셀렌 님이 마법으로 빛을 붙이고 계시지 않으면, 아마 근처는 깜깜했을테지요.
여름이지만서도 시원함이 느껴져 나뉜 길의 앞으로부터는 미지근한 바람이 내뿜어 옵니다.
셀렌님은 내가 갑자기 나타난 것에 놀라신 모습이었습니다만, 내가 생각한 위험한 상황은 아닌 것 같아, 우선 안도의 한숨을 흘렸습니다.
「오래간만입니다, 셀렌 님. 학원이 여름방학에 들어갔으므로, 이렇게 만나러 왔습니다」
「흐음. 그러면 갈까요」
셀렌님이 아무것도 묻지 않고 곧바로 돌아가시려고 하고 있어, 저는 부르러 온 입장에서 오히려 고마운 상황일텐데, 놀라 멍하니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야. 꼭 뭔가 문제가 일어나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라고 뭐라고 아버님이 말씀하셔서 나를 부르러 온 거지? 루그리오가 아니고 루나가 부르러 온 것은 내가 수영을 하고 있거나 해 알몸으로 있다든가, 남에게 보여지는 상황에 일지도 모르니까 당신이 적정이라고 생각했지 때문이겠죠」
셀렌 님은 미소지으시며, 저를 껴안으셨습니다.
「저기, 괜찮을까요」
「뭘까나?」
「이쪽에 뭔가 용무가 있던 것이 아닌가요?」
저는 걱정하는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던 것 같고, 셀렌 님은 안심시키는 것 같은 어조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목적은 없는 것도 아니지만, 당신이나 루그리오가 하고 있는 쪽이 재미있을 것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고」
다양하게 신경이 쓰일 수도 있었습니다만, 성으로 돌아가는 것을 우선해, 아무것도 묻지 않고 셀렌 님께 몸을 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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