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의 마녀 제 3 화 처음의 밤(의미천) 마법 연습장을 안내해 받은 뒤는 집의 담을 일주 했다. 피로…는 없구나. 아, 그런가. 인형이니까 원래 육체적인 피로가 없는건가. 그 뒤는 오피리아가 저녁식사를 만드는 것을 도와, 함께 먹고, 식기를 정리했다. 오피리아는 할 일이 있다고 해서 사실로 돌아갔으므로, 나는 자신의 방에서 대기다. 솔직히 말하면 이 집안도 다양한 판타지 요소가 있을 듯 해 탐험해 보고 싶지만, 나의 생명은 주인님에게 잡혀있다. 섣부른 일을 해서 기분을 해칠 수는 없다. 그래서 일단 자신의 방 안을 확인해 본다. 방에 있는 것은 침대, 클로젯, 책상과 의자. 간소하면서 과부족 없는, 고용인의 방이 되면 이런 것일 것이다. 오히려 오늘의 모습이라고, 필요한 것이라면 부탁하면 준비해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