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39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NioN 2018. 5. 18. 07:37
제 39 화 마녀의 회상



 나의 생명은 후 수년 정도일까. 저주를 받고 나서 지금까지 고칠 방법이 없는가 조사했지만, 어떻게도 무리같다.
 죽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말하면 거짓말이 되지만, 그 이상으로 아가씨를 남겨 가는 것이 걱정이고 어쩔 수 없다.
 아가씨가 한사람이 되지 않도록, 옆에서 지탱해 주는 존재가 필요하다.

 내가 남길 수 있는 것. 추억이나 마법 뿐만 아니라, 좀 더 직접적으로.
 그렇구나, 마도인형을 만들자.
 그 아이의 신변을 돌봐줄, 메이드 마도인형을.
 신체는 내가 지금까지 모은 소재와 가질 수 있는 기술 모두를 쏟아 넣어, 세계 최고의 성능을 주자.
 제어계는 융통성이 있지 않은 반자율형보다, 유연하게 생각되는 자율형이 바람직하다. 그렇지만 자립형을 처음부터 만드는 것은 나라도 불가능하구나.

 보통 자립형은 누군가의 영혼이나 사념이 머무는지, 판단 자율형이 경험을 쌓아 승화하지 않으면 할 수 없으니.
 전자는 즉 사람을 죽이는 것이니까 각하. 그렇게 되면 후자네.
 학습 능력의 높은 반자율형을 창조는, 거기로부터 교육하면 어떻게든 될 것 같다.
 그렇게 정해지면 조속히 착수하지 않으면.
 이름은 나의 친가가 이니셜을 통일하고 있기에, 반대로 이름의 끝을 나와 같게 할까.
 그렇구나, 나타리아로 하자.




 아직 제어계 술식을 짜넣지 않았는데 움직이기 시작하다니 이런 일 있을 수 있을까?
 게다가 마치 인간과 같이 나의 이야기에 반응하다니.
 나의 지시에는 따라주고 있고, 이렇게해도 좋을까.
 그렇지만 이상한 아가씨네.
 갑자기 요리의 심부름을 하라고 말해도, 당황하는 일 없이 나의 서포트를 해줬어, 이 집에 있는 가구형 마도구의 취급도 곧바로 순응하다니.

 그 사람의 유품이기도 한 블랙 호크를 멋대로 써서 화냈지만, 나도 그 사람도 잘 다룰 수 없었던 일점물의 마총을 처음인데 확실히 맞히는데는 놀랐어.
 머지않아 뭔가 무기를 줄 생각이었고, 사용해 받을 수 있던 편이 그 사람도 블랙 호크도 기뻐할까.




 학교가 장기 휴일에 들어가 오리 맥주가 돌아왔어요.
 반년 맞지 않는 동안에 또 커졌군요. 코나 입가는 나를 닮아 있지만, 눈매 따위는 그 사람을 꼭 닮았구나.
 올리비아도 나타리아를 마음에 들어 준 것 같다.
가정교사 같은건 어디에서 배운걸까?
 역시 올리비아의 학교 성적을좀 더. 이제 의식이지만, 충분히 보충수업 하지 않으면. 내가 없어져도 괜찮도록, 일반 지식은 몸에 대게 해 두지 않으면.

 이번도 난항을 겪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도중에서 올리비아가 의지를 내 주었다. 물어보자 나타리아에게 요령을 배워, 더욱 공부의 소중함을 이해한 것 같다.
 정말로 뭘까, 그 아가씨.
 지식이라던가 기술이라던가, 이래서야 마치……




 티타임중에 올리비가가 나타리아의 귀를 만졌다.
 요전날의 수업중에 귀를 손대는 것은 일부의 개계 수인에게는 프로포즈의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했지만, 그것을 한다 라는 건 즉 그런건가?
 나타리아가 명확하게 자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알고 있고, 연애는 자유롭게 하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설마 프로포즈하는 만큼은.
 어머머. 중요한 나타리아는 의미가 알지 못하는 것 같네.
 그 길은 어려울 것 같아.




 최악의 타이밍에 숲에 들어간 올리비아를 찾으러 가, 내가 찾아냈을 때에는 대부분 일은 끝나 있었다.
 우선 아직 저항하는 여지가 있는 남자들을 마법으로 묶어 둔다. 조금 마무리 어설픈 곳이 있는 것은 실전 경험이 적었던게 원인이네.
 그것을 제외하면 대체로 좋은 결과라고 말할 수 있어요.
 올리비아를 도와줬으니, 지시를 듣지 않았던 것은 용서해 주자.
 거기에 이런 일로 화내면 올리비아가 슬퍼할테고.

「저에게도 좋아하는 꽃이 있습니다」

 이 아가씨, 이렇게 기쁜듯이 웃을 수 있었네.
 아직 나의 모르는 면이 있는 것 같네.
 그렇지만 모친으로서 이렇게 아가씨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은 조금 질투나네.




 유감스럽게도 나타리아는 공격 마법에 약했어.
기초 현상을 일으킬 정도로는 할 수 있지만, 그것이 공격 마법이 되면 초급으로조차 능숙하게 발현하지 않아. 집의 뒤에서 연습하고 있는 것을 이따금 방의 창으로부터 바라보고 있었지만, 전혀 능숙해지는 기색이 없었어.
 마도핵은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기에 마력은 충분할 것 이고, 이것은 정말로 적성이 없는 것 같네.
 그렇지만 원거리로부터의 공격 수단이라면 블랙 호크가 있기에, 그다지 곤란하지 않은 것 같아.
 실제, 신출내기 모험자가 고생하는 하위 마물의 진화종이나 클램프 보아에도 쉽게 대응하고 있었고.
 샤만에이프를 알아차리지 않았던 것은 의외네. 설계 그대로의 성능이라면, 그 거리에서도 감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나타리아에는 여러가지 과제를 내 보았지만, 꽤나 해주었어.
 일부러 격상의 모험자나 마물과 싸우게 해 보았지만, 그 부조리에 능숙하게 대응하고 있어.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상대를 찾아낼 수 있었던 것도 기쁜 오산이야.
 공격 마법은 안 되지만, 그 대신에 수납 공간의 확장과 마력의 실체화를 습득하다니 예상외도 좋은 곳.

 나의 예상을 아득하게 넘는 우수함으로, 언제나 냉정하게 행동하는 나타리아가 감정을 드러내거나 나에게 의지하거나 해 주는 것이 기뻐서, 무심코 심술쟁이하고 싶어지는 것이지만, 용서해 줘.
 그렇지만 좋은 일바보가 아니었어요.
 내가 다쳐도 고친다고 한 탓인지, 미르를 감싸 팔을 손상시켰어.
 동료를 살리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나타리아의 경우는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드네.

「그래요, 그렇지만 저는 아픔을 느끼지 않는 인형이니까요」

 마도인형에게 통각은 없는데, 마치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은 말투네.
 그렇지만 그렇다면 좀 더 자신의 몸을 반성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지금까지 싸움이 너무 순조로워서, 위기 관리 능력이 희미해지고 있는걸까?
 아리아에게 부탁해, 나타리아의 자만심을 경고해주자.

 아리아는 원래 그 사람의 종마로, 나에게 있어서는 연적이기도 했어. 이전에는 함께 살고 있었지만, 그 사람이 죽고 나서는 『떨어지고 싶지는 않지만, 옆에 있는 것도 괴롭다』라고 말해서 집의 가까이의 동굴에 살게 된거야.

 이야기를 되돌리면, 나타리아는 이 때도 자기보다 미르를 우선하려고 하는 마디가 있었네.
 미르 개인에게 집착 하고 있는지도라고 생각했지만, 두 명의 상태를 보는 한 보통 친구라는 모습인데.
 이것은 역시 나타리아의 성격이나 가치관이라는 곳에 문제가 있는 것 같네.
 그 예상이 맞다면, 그 아가씨는 얼마나 삐뚤어진 인생을 걸어 왔을까.




 여러가지 고민했지만, 나타리아에 연금술을 가르치기로 했다.
 연금술을 사용할 수 있으면 신체의 수복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내가 없어진 뒤도 괜찮겠지.
 그렇지만 불안도 있어.
역시 나타리아는 자기 자신을 가볍게 보고 있어.

 그런 그녀가 스스로 자신을 고칠 수 있게 되면, 이것까지 이상으로 무리를 하게 될지도 몰라.
 라고는 해도, 지금도 항상 내가 함께 행동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 수복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직 앞이니까, 그때까지 교정 해 주면 좋을까.




 마을의 골렘을 모두 파괴해 달려와 보자, 설마했던 나타리아가 자력으로 쓰러트리고 있었다니.
 그렇지만 평소의 나타리아가 아냐.
 저것은 마치 마도인형……마도인형이야.
 마을에 출현하고 있던 골렘은 B랭크 상당. 여기의 골렘도 동등과 가정한다면, 지금의 나타리아가 쓰러트리는 것은 불가능.

 아니오, 본래의 스펙이라면 쓰러트릴 수 있는 상대예요.
 즉 이것은 나타리아가 자신의 성능을 꺼낸 결과.
 그것이 지금의 무감정인 마도인형이라는 거네.
 그 예상의 확증이 이런 형태로 얻을 수 있다니 생각도 하지 않았어.
 그렇지만 그런 당신은 아무도 바라지 않았어. 나도, 올리비아도.
 주인 권한의 명령으로 잠에 빠지게 할께.
 지금은 조금 쉬어.
 깨어나면, 반드시 평소의 당신이 돌아올테니까.




 미르의 친가의 한 채가 정리되고 나서, 나타리아는 뭔가 생각하는 곳이 있는지, 짬을 찾아내서는 아리아의 동굴에 다녀 특훈하고 있다.
 아리아가 몰래 가르쳐 주었지만, 어둠안을 빛없이 싸우고 있는 것 같다.
 골렘전은 그다지 기억하지 않는 것 같지만, 한 번 느낀 것은 신체가 기억하고 있는 것 같네. 반드시 서서히 길들여 가면, 지금의 인격이 삼켜지는 일은 없겠네.

 미르와의 교우 관계도 계속되고 있는 것 같고, 대장간과 커넥션을 할 수 있던 것은 요행이었네요.
 그런데, 나타리아의 인격 교정은 천천히 한다고 하여, 전에 말한 블랙 호크의 사용감을 참고에 신형의 마총을 만들까. 그 쪽이 그 아가씨의 전술의 폭도 넓어질 것이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것이지만, 매일이 즐거워서 잊고 있었어요.
 그녀를 기르고 있는 것은, 내가 염려 없게 죽기 위해서였지.
 설마 저주가 갑자기 활성화 하다니.
 이 저주를 걸친 그는 확실히 죽었을 것인데, 어째서?
 이유는 모르지만, 아직 안 돼.
 조금만 더, 그 아가씨들에게 전하고 싶은 일이 있으니까.
 부탁이야. 아주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나에게 시간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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