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66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NioN 2018. 11. 23. 07:56
제66화 아가씨는 잔걱정이 많은 성격

 즐거운 장기 휴가를 보내는 것도 얼마되지 않아. 모레에는 잉라우로를 향해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나타리아는 마차에 실어 이제 상대와 일정이나 계약을 확인하러 가고 있다. 사실은 나도 함께 가는 것이 좋은 것이지만, 어차피 있어도 어려운 일은 알지 않고, 나타리아에게 맡겨 다만 수긍해도 지루해서, 나는 미르 씨의 가게로 왔다.

「어떨까?」

 상품의 1개를 댄 나에게, 미르 씨가 물어 온다.

 요전날의 전투로 맨손이었던 나를 걱정해, 방어용 기구를 장비 하도록 권해 주었던 것이다.

「응, 역시 조금 움직이기 어렵군요」

 눈앞에서 주먹을 잡아 열어를 반복해 보지만, 그 움직임은 어색하다. 그것도 그 그럴것이, 내 주먹은 금속 바구니에 덮혀 있다.

 당연한 일이지만, 장갑에 손을 대고 있으면 주먹을 쥐고 팔을 휘두르는 감각이 바뀐다. 주먹을 확실히 잡을 수 없는 것은, 격투에서는 치명적이다. 움직임의 방해가 되지 않는것이 제대로 방어용 기구로서의 기능의 이상이지만, 그런 형편이 좋은 것은 좀처럼 없다시피 하다. 거기에 이상한 장갑이라면 반대로 주먹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격투전용의 방어용 기구는 없고, 이렇게 되면 처음부터 설계하는 것이 좋을지도」

 가게에 있는 장비는 모두 미르 씨가 만든 것이지만, 갑옷이나 장갑은 어디까지나 방어용 기구로, 별로 무기를 가지는 일을 전제로 설계되고 있다.

 그것은 그렇다. 마귀가 상대라도 인간이 상대라도, 일부러 맨손으로 싸우려고 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하는 것처럼, 마투술을 습득하려고 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다.

「어째선가, 미르, 대단히 재미있을 것 같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인가」

 가게의 안쪽으로부터 들린 소리에 관심을 가지자, 많은 수염을 기른 드워프 아저씨가 지팡이로 신체를 지탱하며 서 있었다.

「아버지, 일어난건가요?」

「어이어이, 대장장이로써는 은퇴했지만, 딱히 나이 탓이 아니야」

 이 가게의 앞점주로 미르씨의 아버지의 제이스 씨였다.

 제이스씨는 허리를 다쳐 척추가 움직이지 않게 되어 일선에서 물러났다고 듣고 있다.

「흠, 마투술을 사용한다고. 확실히 그렇다면 평범한 장갑으로는 안된다. 방어용 기구이며 무기가 아니여야 해, 요구하는 성능이 보통 장갑과는 너무 어긋나있어」

 제이스씨가 말하는 대로다.

 기술의 발동에는 사용하는 사람의 마력에 강도와 마력의 전도의 양립이 필요해, 게다가로 격투전의 방해가 되지 않는 유연성과 방어용 기구로서의 강도가 필요하다. 그리고 할 수 있다면 무기로서의 성능도 갖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면 굉장히 사치같네.

「들어봐, 그대는 그 인형딸(아가씨)의 주인이야. 그 녀석에게는 언제나 약을 받고 있으니 어떻게든 되고 있었지만, 진한 개는 평범하게 만든걸로는 안되지. 소재부터 설계까지 전용으로 하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나돌고 있는 소재로 이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우선 무리지. 강력한 마귀의 가죽이나 섬유 소재가 필요하게 되니까. 나의 연줄로 찾아 보기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기대는 하면 안될꺼야」

 나타리아 그런 일 했었어?
 그건 그거대로 역시 어려운가.

「그대는, 지금은 마법 학교에 다니고 있으니, 본격적으로 모험자로서 활동하는 것은 졸업 후이겠지? 그렇다면 초조해할 필요는 없지」

 확실히 나타리아의 주인이 되기 위해 모험자 등록은 했지만, 활동하는 것은 어머님의 방침에 따라 마법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로 할 생각이다.

 나는 제이스씨에게도 해 적합한 소재가 발견되면 확보하도록 약속하고, 가게를 나왔다.




 그런데, 용무는 끝기에 이제 돌아가도 괜찮은 것이지만.
 적당하게 거리를 걸으면서 도교구 사람들을 바라본다.
 아, 그 사람은 머리카락의 색이 나타리아하고 닮았다.
 저쪽의 사람은 키가 나타리아와 같은 정도.

「그래서, 어떻게 하실건가요?」

 지금의 소리는 나타리아와 똑같다.

 관심을 가져 보면, 소리만이 아니게 머리카락도 나타리아를 닮아 있었다.

「그럼 우선 쇼핑은 어때?」

「그 근처가 무난하겠군요」

 와, 얼굴도 꼭 닮았다. 이것으로 메이드옷을 입고 있으면 완전하히 본인이네.

「그럼 저기로 갈까요」

「아」

 그렇게 말하고 나타리아는 남자와 걷기 시작했다.

「!」

 통과하려고 한 나는 무심코 발을 멈추어 되돌아 보았다.

 나타리아의 이미테이션 배우가 아니다. 평상시의 메이드옷은 아니기 때문에 인상이 달라 보이지만, 나타리아 본인이었다.

 아, 남자가 나타리아에 말을 건네고, 나타리아도 거기에 응하고 있다.

 두 명은 매우 사이가 좋은 것 같다.
 그 광경에, 나의 마음은 웅성거렸다.

 나타리아에게 내가 모르는 교우 관계가 있는 것은 알고 있다. 주인과 메이드로서의 입장으로부터 나에게 보이게 하지 않는 면이 있는 것도 알고 있다.

 알고 있다.

 알고 있었지만, 역시 납득 할 수 없다.
 나는 무심코 두 명의 뒤를 쫓고 있었다.

「그래서 점구의뢰의 마다베아를 쓰러트렸지만, 그래도 돈을 벌지 못했어」

「약이나 함정을 너무 사용하신거네요. 걸린 비용을 생각하면 당연하겠지요」

「그래. 제인 씨에게 들었어」

「그렇군요」

「그렇지만, 빨리 쓰러트리지 않으면 가까운 시일내에 가까이 있는 마을에 피해가 속출했을테고, 그 밖에 아무도 가려고 하지 않았으니까」

「호인이군요」

「반하지 마라?」

「천지가 뒤집혀도 그럴일은 없습니다」

 도착하지 않고 떨어지지 않고의 거리로 귀를 곤두세우고 있으자, 남자는 모험자 같다는 것을 알았다.

남자의 고생담에 나타리아는 매우 엄한 대답을 하고 있다.

 그 남자는 나타리아에 있어 꽤 거리낌 없는 상대인듯 싶다. 왜냐하면 누구라도 예의 바른 나타리아가, 그렇게 논담을 말하는 것은 처음 본 것이다.

「오, 꽤 좋은게 있는걸. 이건 어울리지 않겠어?」

「조금 화려하지는 않습니까?」

 노점의 전으로 발을 멈춘 두 명은 늘어놓을 수 있었던 상품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액세서리를 팔고 있는 것 같다. 원시안으로 봐도 보석의 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이 정도가 좋지만」

「아, 그렇습니까」

 나타리아는 기가 막힌 것 같은 표정을 짓는다.

 응응, 나타리아는 너무 화려하게 몸치장하거나 하지 않는다. 평상시 몸에 대고 있는 장식품도 종마증명 보석 정도이고.

「점주, 질문합니다만 이 반지는-」

 그 사람은 나타리아의 대해 조금도 알지 못했다.
 나타리아와 쇼핑한다면 좀 더 실용적인 것으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네, 이걸로 주세요」

 이걸!

「결국 사는건가요」

「누구도 사지 않겠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소리야?

 완전히까지는 가지 않아도, 그다지 나타리아의 취미가 아니었던 것. 그런데도 샀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유가 있어서인가…

「설마…」

 아니, 그런 설마.

 그 나타리아에게 남자가 추천한다는 것은.

 그렇지만 만약 그 남자가,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이상으로 나타리아와 친하다고 하다면…

 그것은 즉, 연애적인 사이였다고 하면…

「아니, 아니, 그렇지만 어째서? 나타리아는 그런…」.

나타리아의 기호는 어머님과 같은 사람이었던 것.

「그 사람, 분명 인기있을꺼예요. 억지로 강요해서 관계를 진행시키지 않으면 곧바로 누군가의 것이 되어 버릴꺼예요」

 갑자기, 언제였는지 에이미의 대사가 뇌리를 스쳐간다.

「곧바로 누군가의 것이 되어 버릴꺼예요」
「곧바로 누군가의 것이」
「누군가의 것이」
「누군가의 것이」

 싫은 말이 머릿속에서 반향한다.
 그 나타리아가 누군가의 것이?

「아가씨, 이쪽의 남성과 교제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가씨, 저, 이 사람과 결혼합니다」

 이전 생각해 버린 나쁜 미래도와 그 더욱 앞을 떠올려 버려, 눈앞이 새까맣게 발라 잡아진다.

「주인」

 원래 멀었던 미래가 완전하게 단절되는 공포에 무심코 휘청거린 나는, 근처를 걷고 있는 사람과 부딪쳐 현실로 되돌아왔다.

「죄송해요」

「아, 괜찮아. 응? 혹시 올리비아양이니?」

 당황해 고개를 숙였지만, 상대는 나의 일을 알고 있는 것 같다.
 얼굴을 올리자, 확실히 그 사람과는 안면이 있다.

「아, 제인 씨」

 그 사람은 대기업 크란 「홰치는 비룡」의 서브 마스터를 하고 있는 제인씨였다.

「많이 컷구나. 몰라 보겠어. 잉라우로의 마법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들었지만, 돌아왔던건가」

「네, 장기 휴가의 사이만이니까, 모레에는 출발해야해요」

 제인 씨는 아버님과 어머님의 옛날부터의 알던 사람으로, 나도 이따금 만났을 때는 자주 귀여워해 주어시고. 몸집이 크고 근육질인 외형이지만, 실은 매우 상냥한 사람이다.

「슈마 형에게 말을 들었는데, 너도 큰 일이 있었던 모양이네, 무엇인가 곤란한 일이 있으면 말해주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해줄테니까」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괜찮아요, 저에게는 나타리아가 있어 줄테니까요」

 아버님이나 어머님도 죽어 버려 슬프다. 그렇지만 나는 혼자가 아니다. 언제나 나타리아가 노력해 주고 있으니, 지금까지 곤란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

 아, 성적과 나타리아 자신과의 관계는 별도지만.

 라고 거기서 조금 전까지의 목적을 생각해 냈다.

「그렇지, 나타리아」

 당황해 되돌아 보지만, 그 모습은 이제 어디에도 눈에 띄지 않았다.

 않좋은 예감이 현실성을 띠어 온다.

「나타리아가 어떻게 됐니?」

 걱정스러운 듯이 물어 오는 제인 씨.
 제인 씨에게 부탁하면 혹시……라도 이런 일을 부탁해도 좋은 것인지.
 으응, 헤맬정도로 한가하지 않다. 이렇게 하고 있는 동안에도, 나타리아가 멀리 가 버릴지도 모른다.

「제인 씨, 조속히입니다만, 부탁해도 되나요?」

「물론. 나에게 맡겨줘」

 뜻을 결정해 되돌아 본 나에게, 제인 씨는 내용도 듣지 않고 상쾌하게 웃어 응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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