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74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NioN 2019. 1. 25. 11:08

제 74 화 엇갈림



 저녁식사 시간, 제 2 여자 기숙사 식당은 기숙사생들로 활기차다.



「부인 엘 선생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만, 후기에는 관학제라고 하는 행사가 있다고 하네요」



 평소대로 나타리아, 에이미와 식사를 먹고 있자, 나타리아가 돌연 화제를 걸어 왔다.


 나타리아도 관학제의 일을 들었군요.



「응, 모의전 대회가 있어. 나도 참가할테니까, 나타리아는 응원을 잘 부탁해」



 그때 부터 생각했지만, 여기는 과감히 높게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목표는 우승!


 그리고 그대로 기세를 타 나타리아에게 고백한다!


 나는 나타리아 본인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결의를 굳히고 테이블 아래에서 손을 잡았다.



「아가씨, 출장하실건가요?」



 ………네?



 생각치 못한 한마디에, 나는 일순간 얼어붙었다.



「나, 나타리아씨, 올리비아는 그, 모의전도 좋아하고, 상급생의 강한 사람과 싸우는 것도 기대하고 있으니까」


「그렇지만 관학제는 학생의 취직처 확보 때문이라더군요? 모험자 지망인 아가씨에게는 관계 없는 것은 아닌지?」



 아.


 듣고나서 깨달았다.


 확실히 나는 마법 학교를 졸업하면, 아버님과 어머님이 옛날에 했던 것과 같이 모험자로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어딘가의 귀족이나 연구소같은 것에 고용해 줄꺼라는 생각은 전혀 없다. 오히려 그렇게 말한 것에 얽매이고 싶지 않으면하고 생각하고 있다.


 확실히 나타리아가 말하는 대로, 내가 출장하는 의미는 없는 것이지만…



「이, 이번 기회에 상급생과도 싸워 보고 싶다고 할까…」



 얼굴을 울 덮으면서 눈을 치켜 뜨고 봄으로 나타리아의 안색을 엿보자, 곤란한 것처럼 한숨을 토하고 있었다.



「아가씨의 기분은 압니다만, 관학제는 상급생에게 있어 진로에 관련되는 일대 행사이기 때문에, 거기에 흥미 본위만으로 발을 디디는건 민폐가 아닐련지요……」




 흥미라……


 아니다.


 나는 진심이다.


 진심으로……우승해서 나타리아에게 고백하려고……


 눈이 뜨거워지는 것은 안다.


 안된다, 울지 말아라.


 나타리아가 말하고 있는 것은 모의전 대회에 관해서다.


 그런 생각으로 말한것이 아니다.


 알고 있다.


 여기서 울면 안된다.



「저, 아가씨?」



 나타리아가 걱정일 것 같은 소리를 한다.

 참아라, 나.

 이것은 내가 마음대로 결정해, 마음대로 안되게 되었을 뿐이다.


 나타리아라도 안된다.


 그렇지만, 더 이상 여기에 있는 것은 무리이다……



「미안, 식욕 없기 때문에 먼저 방에 돌아갈께」


「네, 그」


「나타리아는 신경쓰지 말고 먹고 있어」



 나는 도망치듯 자리에서 일어나, 나타리아를 두어 그 자리를 뒤로 했다.


 식당에서 나와, 누구의 눈에도 들어오지 않게 되었더니, 견디지 못하고 눈물이 흘러넘쳤다.





 나는 무엇인가 말하면 안되는 것을 말해 버린 걸까.



「미안, 식욕 없기 때문에 먼저 방에 돌아가고 있다」


「네, 그」


「나타리아는 신경쓰지 말고 먹고 있어」



 돌연 자리에서 일어난 올리비아를 쫓으려고 하자, 팔을 끌렸다.

 보면 나의 팔을 에이미가 강하게 잡고, 조용히 고개를 저었다.

 나는 떠 걸친 허리를 떨어뜨려, 날뛸 생각을 억제하려고 숨을 내쉰다.



「미안해요, 나타리아씨가 나쁜게 아니야」



 에이미는 그렇게 말하지만, 그 음성에는 가립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었다.



「지금은 내버려두자」


「……알았습니다」



 납득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나보다 에이미가 올리비아를 이해하고 있을까.

 라면 섣불리 움직이지 말고, 말하는 대로 하고 있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저녁식사의 나머지를 먹었지만, 이렇게 맛있지 않은 식사는 오피리아가 죽은 날 이래였다.


 저녁식사를 끝내 방으로 돌아가자 올리비아는 침대 위에서 누워,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에이미는 그렇게 말했지만, 분명 내 탓일 것이다.


 스스로는 잘못한 것은 말하지 않을 생각이다. 실제로 올리비아의 대회 참가는 환영하지 않는다.


 하지만, 올리비아가 막 부모님을 목표로 강해지려 하고 있는 것도, 강한 상대와 싸우는 것을 기대하고 있던 겨도, 나는 알고 있지 않은데.


 아직 13살 아이다.


 어른과 같은 분별이나 자제심을 요구해서 어떻할 것인가.


 입학 당초의 결투 소동으로 많은 학생과 싸울 수 있었던, 올리비아는 즐거워 보였다. 그렇지만 내가 충고하고 나서는, 같은 소란은 일으키지 않았다.


 그 만큼이 아니다. 서투른 좌학도, 크리스에 배우면서도 A클래스에 있을 수 있을 만름의 성적은 유지하고 있다.


 언제나 솔직하고, 굉장한 딱히 말하지 않아도 좋은 아이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즐거움을 빼앗는 것, 그것이 정말로 올바른 것일까.


 오피리아 대신에, 대리부모가 되자고 결정했는데, 이런 당연한 일을 알아차리지 않는다니.



「아가씨」


「……」



 말을 걸어도 대답은 없다.



「식당으로부터 빵을 조금 받아왔으니, 배가 고픈들 먹어 주세요」



 책상 위에 팬이 들어온 롱을 두고, 방을 나온다.

 좀 더 그 밖에 말해야 할 일이 있지 않은가.

 의문이 지나가지만, 나는 그 대답을 찾아내지 못했다.

 그런 상태로 옆에 있어도 올리비아도 곤란할 뿐일 것이다.


 아니, 다르다.


 올리비아에게 피해를 줘버렸다고 하는 사실에, 능숙하게 설득을 할 수 없었던 자신의 바보같음에 견딜 수 없었다.


 잠깐머리를 식히자.


 그렇게 생각하며 밤 복도를 앞도 없게 걷는다.


 문득 창 밖에 관심을 가지자, 근처는 이미 검고 소메 기다려. 하지만 그 어둠안을, 나의 눈은 사람보다 뛰어난 시력으로 시야를 비추어 주었다.


 창으로부터 보이는 학원의 부지를 멀리하는 벽 밖에 누군가가 있다.


 의심스럽게 생각하면서도 상태를 보자, 그 누군가는 벽의 앞을 잠시 왕복하다가, 이윽고 자취을 감추었다.



 뭐였지.



 아니, 그런건 아무래도 좋다.


 지금은 올리비아다.


 나는 잡념을 내쫓고, 어떻게 하면 올리비아와 화해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일로 했다.





 남자는 골목 안으로부터, 조금 전까지 모습을 엿보고 있던 마법 학원을 돌아본다.



「여기에 녀석의 주거지인 것인지. 축생이」



 원망을 담아 중얼거리는 남자. 그는 잃은 오른팔을 눌러 일찍기 받은 괴로움을 회상한다.



「흠, 내부 잠입은 유리한 계책은 아닌데」


「갑자기 튀어나오지 말라고」



 소리도 기색도 없이 배후에 나타난 그곳을, 남자는 놀랐다.



「방법은 없어. “우리”는 그런거니까」


「쳇, 니 새낀 입다물고 내 지시에 따르면 되는거야」


「따른다라, 본의가 아니지만. 정말, 귀찮은 마도구가 있군」



 고압적 계약자에게, 악마는 어깨를 움츠렸다.



제 74 화 엇갈림



 저녁식사 시간, 제 2 여자 기숙사 식당은 기숙사생들로 활기차다.



「부인 엘 선생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만, 후기에는 관학제라고 하는 행사가 있다고 하네요」



 평소대로 나타리아, 에이미와 식사를 먹고 있자, 나타리아가 돌연 화제를 걸어 왔다.


 나타리아도 관학제의 일을 들었군요.



「응, 모의전 대회가 있어. 나도 참가할테니까, 나타리아는 응원을 잘 부탁해」



 그때 부터 생각했지만, 여기는 과감히 높게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목표는 우승!


 그리고 그대로 기세를 타 나타리아에게 고백한다!


 나는 나타리아 본인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결의를 굳히고 테이블 아래에서 손을 잡았다.



「아가씨, 출장하실건가요?」



 ………네?



 생각치 못한 한마디에, 나는 일순간 얼어붙었다.



「나, 나타리아씨, 올리비아는 그, 모의전도 좋아하고, 상급생의 강한 사람과 싸우는 것도 기대하고 있으니까」


「그렇지만 관학제는 학생의 취직처 확보 때문이라더군요? 모험자 지망인 아가씨에게는 관계 없는 것은 아닌지?」



 아.


 듣고나서 깨달았다.


 확실히 나는 마법 학교를 졸업하면, 아버님과 어머님이 옛날에 했던 것과 같이 모험자로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어딘가의 귀족이나 연구소같은 것에 고용해 줄꺼라는 생각은 전혀 없다. 오히려 그렇게 말한 것에 얽매이고 싶지 않으면하고 생각하고 있다.


 확실히 나타리아가 말하는 대로, 내가 출장하는 의미는 없는 것이지만…



「이, 이번 기회에 상급생과도 싸워 보고 싶다고 할까…」



 얼굴을 울 덮으면서 눈을 치켜 뜨고 봄으로 나타리아의 안색을 엿보자, 곤란한 것처럼 한숨을 토하고 있었다.



「아가씨의 기분은 압니다만, 관학제는 상급생에게 있어 진로에 관련되는 일대 행사이기 때문에, 거기에 흥미 본위만으로 발을 디디는건 민폐가 아닐련지요……」




 흥미라……


 아니다.


 나는 진심이다.


 진심으로……우승해서 나타리아에게 고백하려고……


 눈이 뜨거워지는 것은 안다.


 안된다, 울지 말아라.


 나타리아가 말하고 있는 것은 모의전 대회에 관해서다.


 그런 생각으로 말한것이 아니다.


 알고 있다.


 여기서 울면 안된다.



「저, 아가씨?」



 나타리아가 걱정일 것 같은 소리를 한다.

 참아라, 나.

 이것은 내가 마음대로 결정해, 마음대로 안되게 되었을 뿐이다.


 나타리아라도 안된다.


 그렇지만, 더 이상 여기에 있는 것은 무리이다……



「미안, 식욕 없기 때문에 먼저 방에 돌아갈께」


「네, 그」


「나타리아는 신경쓰지 말고 먹고 있어」



 나는 도망치듯 자리에서 일어나, 나타리아를 두어 그 자리를 뒤로 했다.


 식당에서 나와, 누구의 눈에도 들어오지 않게 되었더니, 견디지 못하고 눈물이 흘러넘쳤다.





 나는 무엇인가 말하면 안되는 것을 말해 버린 걸까.



「미안, 식욕 없기 때문에 먼저 방에 돌아가고 있다」


「네, 그」


「나타리아는 신경쓰지 말고 먹고 있어」



 돌연 자리에서 일어난 올리비아를 쫓으려고 하자, 팔을 끌렸다.

 보면 나의 팔을 에이미가 강하게 잡고, 조용히 고개를 저었다.

 나는 떠 걸친 허리를 떨어뜨려, 날뛸 생각을 억제하려고 숨을 내쉰다.



「미안해요, 나타리아씨가 나쁜게 아니야」



 에이미는 그렇게 말하지만, 그 음성에는 가립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었다.



「지금은 내버려두자」


「……알았습니다」



 납득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나보다 에이미가 올리비아를 이해하고 있을까.

 라면 섣불리 움직이지 말고, 말하는 대로 하고 있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저녁식사의 나머지를 먹었지만, 이렇게 맛있지 않은 식사는 오피리아가 죽은 날 이래였다.


 저녁식사를 끝내 방으로 돌아가자 올리비아는 침대 위에서 누워,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에이미는 그렇게 말했지만, 분명 내 탓일 것이다.


 스스로는 잘못한 것은 말하지 않을 생각이다. 실제로 올리비아의 대회 참가는 환영하지 않는다.


 하지만, 올리비아가 막 부모님을 목표로 강해지려 하고 있는 것도, 강한 상대와 싸우는 것을 기대하고 있던 겨도, 나는 알고 있지 않은데.


 아직 13살 아이다.


 어른과 같은 분별이나 자제심을 요구해서 어떻할 것인가.


 입학 당초의 결투 소동으로 많은 학생과 싸울 수 있었던, 올리비아는 즐거워 보였다. 그렇지만 내가 충고하고 나서는, 같은 소란은 일으키지 않았다.


 그 만큼이 아니다. 서투른 좌학도, 크리스에 배우면서도 A클래스에 있을 수 있을 만름의 성적은 유지하고 있다.


 언제나 솔직하고, 굉장한 딱히 말하지 않아도 좋은 아이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즐거움을 빼앗는 것, 그것이 정말로 올바른 것일까.


 오피리아 대신에, 대리부모가 되자고 결정했는데, 이런 당연한 일을 알아차리지 않는다니.



「아가씨」


「……」



 말을 걸어도 대답은 없다.



「식당으로부터 빵을 조금 받아왔으니, 배가 고픈들 먹어 주세요」



 책상 위에 팬이 들어온 롱을 두고, 방을 나온다.

 좀 더 그 밖에 말해야 할 일이 있지 않은가.

 의문이 지나가지만, 나는 그 대답을 찾아내지 못했다.

 그런 상태로 옆에 있어도 올리비아도 곤란할 뿐일 것이다.


 아니, 다르다.


 올리비아에게 피해를 줘버렸다고 하는 사실에, 능숙하게 설득을 할 수 없었던 자신의 바보같음에 견딜 수 없었다.


 잠깐머리를 식히자.


 그렇게 생각하며 밤 복도를 앞도 없게 걷는다.


 문득 창 밖에 관심을 가지자, 근처는 이미 검고 소메 기다려. 하지만 그 어둠안을, 나의 눈은 사람보다 뛰어난 시력으로 시야를 비추어 주었다.


 창으로부터 보이는 학원의 부지를 멀리하는 벽 밖에 누군가가 있다.


 의심스럽게 생각하면서도 상태를 보자, 그 누군가는 벽의 앞을 잠시 왕복하다가, 이윽고 자취을 감추었다.



 뭐였지.



 아니, 그런건 아무래도 좋다.


 지금은 올리비아다.


 나는 잡념을 내쫓고, 어떻게 하면 올리비아와 화해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일로 했다.





 남자는 골목 안으로부터, 조금 전까지 모습을 엿보고 있던 마법 학원을 돌아본다.



「여기에 녀석의 주거지인 것인지. 축생이」



 원망을 담아 중얼거리는 남자. 그는 잃은 오른팔을 눌러 일찍기 받은 괴로움을 회상한다.



「흠, 내부 잠입은 유리한 계책은 아닌데」


「갑자기 튀어나오지 말라고」



 소리도 기색도 없이 배후에 나타난 그곳을, 남자는 놀랐다.



「방법은 없어. “우리”는 그런거니까」


「쳇, 니 새낀 입다물고 내 지시에 따르면 되는거야」


「따른다라, 본의가 아니지만. 정말, 귀찮은 마도구가 있군」



 고압적 계약자에게, 악마는 어깨를 움츠렸다.


원본 : http://ncode.syosetu.com/n7446dy/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