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59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NioN 2018. 9. 7. 07:44
제 59 화 로스트 하트⑤


 가면의 남자 레이지에 상처를 입고 무릎을 꿇은 기세였지만, 그 궁지를 구한 것은 같은 파티의 멤버이며 둘도 없는 친구이기도 한 개수인인 지니였다.
 투척 한 검이 레이지의 가면을 빼앗아, 무리하게 갈라 놓는다.

「여, 여자?」

 가면이 벗겨진 레이지의 얼굴, 반은 손으로 숨기고 있지만 그것은 분명하게 여자의, 그것도 아름답다고 칭해도 좋은 용모를 하고 있었다.
 레이지는 남자라고 생각해 곤혹하는 기세를 다른 장소로, 지니는 자신의 육체를 무기로 덤벼 들었다.

「기세씨, 괜찮습니까? 곧바로 치료하겠습니다」

 숨어 있던 미시라가 기세의 바탕으로 달려들어, 외투아래에 가지고 있던 약으로 응급 처치를 실시한다.

「아아, 고마워요」

 예를 말하면서도, 기세의 시선은 친구가 펼치는 맹공에 향해지고 있었다.

 같은 복수에 날뛰는 기세로부터 봐도, 지니의 모습은 이상했다. 아무리 머리에 피가 올랐다고 해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헤비 소드 밖에 없는 그가 검을 내던지는 일 따위 있을 수 없다. 충혈된 눈으로 이성이 느껴지지 않는 공격을 반복하고 있는 것도 분명하게 이상하다.

 어쨌든 1초라도 빨리 레이지를 쓰러트려, 지니를 정신차리게 하면.
 그렇게 생각한 기세이지만, 이상하게 신체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아아, 상처에 마취제를 발랐기 때문에 잠시 움직일 수 없어요」

 일어선 미시라가 아무일 아니라는 듯 고한다.
 기세는 그 말의 의미가 모르고 눈을 깜박이지만, 미시라는 그에게 흥미 따위 없는 것 같아, 열이 깃들인 시선을 레이지에게 향하고 있다.

「후후, 역시 여자였네요. 게다가 특출의 상등품. 그 강아지는 광장한 약을 사용해도 이길 수 없어요」

「미시라 씨, 도대체 무슨……」

「무슨, 그 강아지가 아직 싸우고 싶다고 하게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진통제의 약을 준 것 뿐이야. 다만 이 약은, 아픔과 함께 이성도 지워 버리지만」

 지금까지 얌전한 상가 아가씨라고 생각하고 있던 미시라가 돌연 요염한 어조가 되어, 자신에게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말하기 시작했다. 완전히 사고가 정리되지 않는 기세지만, 그가 곤혹하고 있는 동안에도 상황은 변화하고 있다.

「봐요, 역시 하급의 모험자는 이런 것이군요」

 기세가 본 것은 무수한 단검을 하늘 높게0이 내던지는 미시라와 머리를 상하에 양단 되는 친구의 모습이었다.

 이해할 수 없다. 미시라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가. 단순한 마을 아가씨는 아니었던 것일까. 어째서 그렇게 검을 가지고 있는 걸까. 어째서 그렇게 사나운 미소를 띄우고 있는 것일까. 저것은 무엇인가.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건가. 지니는 어떻게 된 것인가. 머리가 날아갔다. 반 뿐이다. 베어졌다.

 무슨일이, 도대체 무엇일이 일어나고 있는것인가.

 사고가 정리되지 않은 기세를 방치로 해, 중력에 끌린 단검의 군이 레이지의 신체에 작게 확실한 상처를 새긴다.

「좋은 반응하고 있어요」

 허를 찔렀다고 생각하고 있던 미시라는 방어한 것에 감탄한다.
 하지만 그러면 안 된다. 그 상태로부터 즉석에서 방어한 것은 칭찬에 적합하지만, 이 미시라를 상대로 한다면, 절대로 회피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만 이제 끝이야. 좋은 소리로 울어 주세요」

 전투는 일어나지 않는다. 지금부터 일어나는 것은 일방적인 유린.
 은발창안의 여자를 강요해, 희롱해, 단정한 얼굴을 공포와 고통으로 비뚤어지게 한다.
 그 모양을 몽상 한 미시라는 마음 뛰게 되어지면서, 손에 넣고 있는 단검의 칼날을 빨았다.

「지금 것은 너인가. 일단 말해 두지만, 나는 그 녀석들이 말하는 심장 수집가<하트 컬렉터>가 아니다」

 레이지는 자신이 받은 상처를 확인하면, 무슨 일도 없었던 처럼 미시라에 향해 지었다.

「에에,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심장 수집가의 정체는 나인걸.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으니까, 이 녀석들 정말 바보같아요」

 마치 단순한 자기소개하듯 진실하게, 기세는 크게 눈을 크게 열었다.

 쫓고 있던 심장 수집가가 이렇게 눈앞에 있었다.

 기세는 금방이라도 달려들고 싶었지만, 그의 신체는 손가락 끝조차도 만족하게 움직일 수 없을만큼 마비되어 있었다.

「나는 미시라. 이 녀석들이 말하고 있었던 심장 수집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살인귀라는 녀석이야, 여성 전문이지. 지금까지 몇 번이나 해체하고 있었으니 당신이 여자라는 건 곧바로 알았어. 그 정도의 복장으로 속일려고 해선 안 돼지」

 미시라는 손가락 끝으로 단검을 희롱하면서 쿡쿡 웃는다.
 그 모습에 태연자약으로 하고 있던 레이지의 관자놀이가 작게 떨렸다.

「괜찮다면 당신의 이름도 가르쳐 줘. 레이지는 가명이겠지?」

「공교롭게도 자칭할 정도로 너와 사이좋게 지낼 생각도 없다」

「흐음, 역시 가명이야. 혹시, 화냈어? 좋지 않아. 어차피 당신도 해체될테니까. 이 녀석들 동료의 여자처럼」

「너희들의 사정이 전혀 모르지만 겉껍데기, 결국 너도 적인가. 그러면 용서는 하지 않겠다」

 레이지가 낙낙한 소행으로 검은 마도구를 미시라에 향한다.

 이제까지의 싸움으로 마력을 공격하기 시작하는 강력한 마도구라는 것은 기세도 미시라도 알고 있다. 그 속도도 심상치 않고, 회피하는 것은 매우 곤란하다.

 하지만 미시라는 안색 하나 바꾸지 않는다.

「유감이지만 싸움은 하지 않아. 조금 전 던진 단검에는 루비아나호리바치의 독이 발려 있어. 인간에게도 마물에도, 체내에 들이만 하면 용조차도 효과가 있는 강력한 마비독이야. 이제 충분히 신체로 들어갈 무렵 아니야?」

 루비아나호리바치는 체장 1미터정도의 벌의 마물로, 힘도 비상 속도도 겉껍데기 강도도 보통 정도로 무리도 하지 않지만, 이 독만을 이유로 티라노가비알과 같은 C랭크로 설정되어 있다.

 그들은 자유를 빼앗은 사냥감을 지면에 조각한 소굴에 끌어들여, 죽어 신선도가 떨어지지 않게 생명 활동에 영향이 없는 부분으로부터 희롱하듯 물어 죽인다.

 때문에 그 생태를 아는 사람으로부터는 티라노가비알 이상으로 두려워하고 있다.

 심장 수집가는 이 루비아나호리바치의 독을 사용해, 많은 모험자를 이겨 왔다. 다소 레벨이 올라가도, 많은 단검을 구사하면 찰과상을 입게 하는 것이 용이하다. 그리고 그 찰과상을 입게 한 순간, 그녀 승리가 확정한다.

 지금도 그녀는 지금부터 유열의 시간이 찾아온다고 확신하고 있다.

 이제 독은 충분히 돌았을 것이다.

 레이지를 피폐 시키기 위해서 이용한 모험자에게는 소량이지만 같은 독을 상처에 직접적으로 발라 주었다. 마물 피하기의 향기도 피우고 있다. 말참견이 들어갈 걱정은 없다.

 하지만 미시라에는 한가지, 단 한가지에 치명적인 오산이 있었다.
 상대가 독 따위 효과가 없는 마도인형이라고 알 수 없었던 것이다.

「마비독? 매우 정상적으로 움직여진다만?」

 반반사적으로 몸을 뒤로 젖힌 미시라의 어깨를 마력탄이 빼앗은 것은 다음의 순간이었다.






 돌연 비집고 들어가 온 미시라라는 소녀는 살인귀를 자칭 하고 있다.
 진위는 아무래도 좋다. 소중한 것은 내가 이 녀석에게 노려지고 있다는 일이다.

 그리고 조금 전 받은 단검에는 아무래도 마비독이 있었다고 알려준 것 같다.
 과연. 마비되어 움직일 수 없는 상대를 강요하는 쾌락 살인귀인가.

 이것은 과연 변변치않은, 은, 어?

「마비독? 매우 정상적으로 움직이지만?」

 지금까지 몇백과 반복한 대로 방아쇠를 당기자, 미시라는 피하면서도 경악한 표정을 띄운다.

「어째서!? 용조차, 모든 생물을 저리게 하는 맹독인데!? 그것이 효과가 없다니 있을 수 없다!」

 모든 생물?
 아아, 그런가. 그러면 나에게 효과가 있을 리가 없다.

「어이, 벌써 끝인가, 살인귀?」

 조금 전까지 기쁜듯이 하고 있던 살인귀의 낭패 모습에 서늘하게 묻자, 송곳니를 노출로 한 형상으로 노려보았다.

「웃기지 마. 여기는 지금까지 몇 사람이나 모험자를 죽였어. 독만으로 해왔단 말이야」

「라면 빨리 다시 해보던가. 사냥감을 앞에 자신 이야기는 삼류라 해도 좋을테지」

「말해 주지 않아. 조금 강한 마도구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쭐해져서 버렸어」

말을 다 끝내는 것보다 빠른지, 미시라의 다리가 땅을 찼다.
 즉석에서 블랙 호크로 요격 하지만 스치지도 않는다.
 상대의 무기가 단검이라면 가까워졌을때 불리하다. 2번도 없게 달리기 시작해 거리를 취한다.
 그 사이에도 요격은 계속하고 있지만, 미시라가 신체를 좌우에 흔드는 것만으로 마력탄은 아득히 후방에 지나가 버린다.

「그 마도구, 강력하지만 목적이 알기 너무 쉬워요」

 역시 읽히고 있을까.

 민첩한 상대라면 탄막으로 압도하고 싶지만, 화이트 바이퍼는 완전하게 총알 떨어짐이다. 오거와의 전투로 떨어뜨린 매거진을 짓밟아 부숴졌던 것이 통한 지나다.

 내심 혀를 차면서도 방아쇠를 당기지만, 순식간에 거리를 채워졌다.

「이봐!」

 찍어내려진 단검을 간신히 마력칼날로 받아 들인다. 하지만 일격으로 끝은 아니다.
 일섬, 이섬과 시퍼런 칼날이 번쩍인다.
 마력칼날로 멈추면서 난처한 나머지에 블랙 호크를 공격하지만, 그것도 용이하게 피할 수 있다.
 아래로부터 떠올리도록 왼쪽의 단검이 오른다. 몸을 뒤로 젖혀 피했지만, 이번은 오른쪽의 찌르기가 강요한다.

 민첩한 단검이 2개.
 마력칼날 한 개로는 막지 못한다.
 뒤로 크게 날아 물러나면서 블랙 호크를 홀스터로 돌려보내지 않고, 양팔로 마력칼날을 전개한다.

「흐음, 마력의 물질화, 양손으로 할 수 있다」

 미시라가 입가를 올리면서 속삭이지만, 그 사이도 멈추는 일은 없다.
 한 번 도약한 정도의 거리 따위 다음의 순간에는 채워져 2개의 단검이 덤벼 들어 온다.

「이봐요, 스피드업. 하는 김에 트이스타엣지」

「쿳!」

 전신을 선회시킨 맹렬한 회오리 같은 참격이 방어를 빠져나가, 도처에 상처를 남긴다.
 마력칼날 2개라면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얕보았다.
 많은 모험자를 죽였다는 것은 겉멋은 아니고, 나의 변변치않은 검근 따위 간단하게 다루어진다.
 반대로 나는 미시라의 공격을 막는데 힘에 붙인다.

「위세가 좋은 일 말하고 있었던 나누기에 이 정도? 싸움은 마도구 의지?」

 조금 전의 나에 대한 기세같이, 민첩한 맹공에 일방적인 방어전이다.
 거리를 취하려고 생각해도 그 틈조차 허락해 주지 않는다. 비록 일순간 떼어 놓아도 그것은 정말로 일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뭔가 다른 수단으로 반격의 실마리를 만들지 않으면 진다.

 화이트 바이퍼는 총알 떨어짐. 블랙 호크는 단념해지고 있다. 접근전 기술은 들어맞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

 이것은 통할까?

 아니, 소망이 싱거워도 할 수밖에 없다.
 나는 하나의 마법으로 걸었다.

「읏!」

 지근거리의 격렬한 승부로부터 당돌하게 방어를 버려 뛰어들어, 마력칼날을 크게 크게 휘둘러 올린다.
 미시라가 재빠르게 단검을 옆으로 쳐쓰러뜨린함과 동시에, 나의 모습은 튀어 사라졌다.

 걸렸다!

 환영 마법에 따르는 미끼를 정면으로 내 시야를 차지해, 그 틈에 배후로 날아간 필살의 기개를 가져 마력칼날을 내밀었다.

 하늘로 날았다.
 주저앉은 미시라의 머리 위를 나의 마력칼날이 그냥 지나쳤다.

「네, 유감」

 그대로 선회하는 미시라의 다리가 내가 골탕을 먹인다.
 팔을 흔드는 원심력에 끌리고 있던 나의 신체는 밸런스를 무너뜨려, 그대로 기우뚱하게 넘어졌다.

「환영 마법 같은건 어린애 속임수야」

 일어선 미시라가 단검을 찍어내려, 손목아래, 갑옷 토시의 연결고리를 정확하게 관철했다.

「이걸로 끝이다!」

 결정타라는 듯이 찍어내려지는 단검.
 곤란하다.
 나는 지면에 누비어 제지당한 팔을 방치로 한 채로 옆에 누워 피해, 기세 그대로 일어났다.

「뭐, 야 그건!?」

 경악 하는 미시라.
 나는 신경실을 늘어뜨린 채로 일어섰다.

「내가 여자라고는 깨달을 수 있어도, 이것에는 깨닫지 않았던 것 같다」

 이것이 나.
 종도 장치도 있는, 최강의 마도사의 최고 걸작.

「마도인형을 보는 것은 처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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