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88화> 메이드인형 시작합니다

NioN 2019. 4. 5. 07:40
제88화 이국의 주종


 신학기가 시작되어 잠시 지났다. 류카는 올리비아의 클래스메이트로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전원이 평민의 제 2 여자 기숙사생은 상대가 타국으로부터의 유학생인 위에 저쪽의 귀족에 상당하는 신분인것 같다고 하는 일도 있어, 처음은 꽤 주저해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올리비아와 에이미가 사이를 주선한 것으로 막역한 것 같다.

 어느 날의 오후, 기숙사의 옥상에서 말리고 있던 세탁물을 거두어 들이고 있으면, 돌연 등에 충격을 받았다.

 밸런스를 무너뜨린 나의 가슴을, 배후로부터 성장한 손이 붙잡는다.


「오늘도 좋은 젖가슴 날씨네!」

「아아!」


 너무나 무서워서 등골을 진동시키면서도 범인을 끌어내어, 정수리에 철거제재를 더한다.


「흐악」

「후~, 후~, 적당히 해라, 이 성희롱 토끼!」


 혹이나 머리를 눌러 웅크리고 앉는 범인은 역시 루리였다.

 같은 전생 한 사람끼리라고 하는 일도 있다고 하자마자 막역한 것은 좋겠지만-다시 생각하면 조금 물정에 밝지 않았다-, 그리고 매일 이러한 성희롱을 해오게 되었던 것이다.

 처음으로 길드에서 만났을 때도 그렇지만, 토끼의 반수인답게 녀석은 거동이 재빠르게 기색을 숨기는 것이 능숙하다. 반응속도도 포함해 이전보다 성능이 오르고 있을리의 내가 전혀 막을 수 없는 것이니까, 상당한 것이다.


「좋지 않아.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정신이 마구 줄어든다고!」


 울먹이며 호소하는 롸리의 주장을 양단 한다.


「대체로 나는 전생남이라고 말했텐데!」

「그건 들었는데」


 최초로 순수하게 이야기해 버린 일도 있어, 루리에는 서서히 나의 전생이 남자인 것을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녀석은 나의 가슴을 비비어 온다.

 완전히, 남자의 가슴을 비비어 무엇이 즐겁다.


「지금은 여자 아이이겠지. 큰 젖가슴이 있겠지. 움직이면 흔들리는 휘어있는 젖가슴이 있겠지. 그것이 일순간으로 틈을 채울 수 있는 거리에 있겠지. 여자아이끼리라면 스킨십중이겠지. 이래서야 비비지 않을 수 없는 것도 당연하잖아」

「아니, 그 도리는 이상한데」


 만일 동성 상대였다고 해도 성희롱이잖아?


「흐응, 그렇지만 어차피 매일 스스로 비비고 즐기고 있는거지?」

「나도 분별은 할 줄 안다고!」

「에헤이」


 아, 큰일났다.


「잘난듯이 말해 놓고, 역시 나타리아 씨도 사내 아이잖아. 가끔 씩은 하지않아?」


 나의 실언에 루리는 꼬리를 잡은듯 능글능글거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원래 남자였던 나타리아는 자신의 젖가슴 손대고 기분 좋아져 버린 것 일까?」

「아니야!」

「호오, 스스로 하는 것보다 타인이 하는 편이 기분좋다구?」

「……」


 루리의 말로, 요전날 올리비아 신체를 닦아 받았을 때의 일이 불러일으켜진다.

 옷감 넘어로 상냥하게 만지는 손놀림, 스스로 만지는 것보다도 강렬한 자극으로, 무심코 소리를 흘려 버리고 있었다.


「어? 설마 기억이 있어? 벌써 누군가와 그런 사이가 되어 있었어?」

「응. 기색 나쁜 일 말하지 말아라. 남자에게 가슴을 만져진다든가 생각한 것만으로 오글거리니까」


 어떻게 되었다고 해도 나의 의식이 남자인 일에 변화는 없다. 동성애를 부정할 생각은 없고, 이 외관이라면 이성사랑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런데도 나자신이 남자와 연애 관계가 되거나 하물며 신체를 허락하거나는 전력으로 거부다.


「그렇지만 스스로는 만지는구나」

「어쩔 수 없잖아! 이런 깨끗한 신체를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한다면 손대야지!」

「워, 진정해. 게다가 스스로 깨끗한 신체라니」

「이 신체를 만든 것은 내가 아니라 주인님이지! 그러니까 내가 나의 신체를 칭찬해도 자화자찬은 되지 않아!」

「네네, 그러한 일로 해둘께요」


 큭, 이 녀석.


「애초에 가슴을 만지고 싶으면 자신의 가슴을 비비면 되잖아」

「만질 만큼 없는데?」


 그 소리는 진짜였다.


「……미안」


 기모노니까 눈에 띄지 않지만, 루리에게는 가슴이 없다. 작다든가 빈유라든가 말하는 레벨이 아니다. 이것은 루리가 실은 남자라고 하는 끝은 아니고, 정말로 없다. 절대적 무유 <엡솔루트·제로>였다.


「이것이라도 전생에서는 좀 더, 손대면 느낄 수 있을 정도로는 있었어! 그렇지만 동물에 유방은 없으니까, 반수인의 가슴도 커지지 않는거야!」


 과연 그렇다가 해둘까. 거기에 수인이나 반수인으로 가슴의 큰 여성은 평범하게 있던데.

 유석에 그것을 지적하는 것은 가혹해서 말하지 않겠지만.


「후~, 조금 어질렀네. 조금 기분을 안정시키고 올께」

「응」


 루리는 휘청거리면서, 자신과 류카의 세탁물이 말려 있는 곳으로 걸어간다.

 나는 세탁물의 정리를 재개하려, 루리의 모습을 살짝 본다.


「습, 하-, 습, 하-」


 심호흡?

 아니, 말려 있던 세탁물에 얼굴을 묻어 냄새를 맡고 있다.

 저것은 류카의 스커트인가?

 세탁이 끝났다고 해도, 너……


「보지 않았던 것으로 하자」


 나는 세탁물을 안아 옥상을 뒤로 했다.





 식당에 들어간 나는 말을 잃었다.

 휴일인 오늘은 요모씨가 휴일이므로, 저녁식사는 기숙사생이 스스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작년까지는 대부분이 나, 이따금 요리 할 수 있는 기숙사생이 만들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루리와 류카가 만든다고 해 주었으므로 그녀들에게 맡기고 있었던 것이다.

 그 결과가 지금의 광경이다.


「오늘은 저희들 나라의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입맛에 맞으면 좋겠습니다만」


 테이블 위에 줄지어 있는 것은 일본 요리, 아니, 레이바나 요리였다.

 전생에서는 별로 일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막상 먹을 수 없다고 되면 그리운 것.

 전생 하고 나서 지금까지, 재료가 사페리온 왕국에 유통하고 있지 않기도 하고 나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거나로 만들 수 없었다. 하지만 단념하고 있던 고향의 요리가 여기에는 있었다.

 날뛰는 마음을 억제해 오리 맥주를 에스코트 하고 나서 자리에 앉는다.


「어떻습니까, 레이바나국의 요리는?」

「굉장하네요. 처음으로 보는 요리뿐입니다만 매우 좋은 냄새가 나네요」


 근처에 앉은 루리가 득의에 찬 얼굴에 말을 걸어 온다.

 암들은 서로의 입장도 있으므로, 두 명만의 때 의외는 경어로 이야기하도록 하고 있다.


「그럼 받을까요」


 올리비아, 나, 에이미, 류카, 루리의 다섯 명으로 테이블을 둘러싸, 저녁식사가 시작되었다.


「나타리아씨, 아무쪼록」

「옷! ……고마워요」


 요리 뿐만이 아니라 그런 것까지 준비해 있다는 것은, 유석은 루리다. 잘 알고 있다.


「아, 맛있다」


 최초로 된장국에 입을 댄 올리비아는 즉석에서 그렇게 말했다.


「먹는데 익숙해지지 않지만, 어쩐지 상냥한 맛이 나는 것 같아」


 올리비아는 반일본인이고, 먹은 일이 없어도 역시 그런 식으로 느낄 것인가.

 무엇이든, 지금은 망 나무 부친의 고향의 맛에 접해 줄 수 있던 것은 좋았다.


「아무튼, 나타리아씨, 젖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능숙하시네요」


 류카가 놀란 소리를 높인다.

 나는 조금 전 루리에게 건네 받은 젓가락을 사용해 먹고 있었다. 역시 일식을 먹는다면 젓가락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루리는 그것을 예측해 준비해 있었던 것이다.


「진짜다. 나타리아 그런 것으로 잘도 먹네」

「사용해 보면 의외로 편리해요」


 익숙해질 때까지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나이프와 포크보다 용도는 넓은 것이다. 거기에 역시 일식에는 젓가락이 빛난다.


「그렇다 치더라도 레이바나 요리는 매우 맛있군요. 특히 이 맛조 국물은 절정입니다」

「그것은 내가 만들었습니다만, 그렇게 말해주면 만든 보람이 있었군요」


 이 된장국은 류카가 만든건가. 양가의 따님답게 요리는 할 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편견이었던 것 같다.

 아니, 양가의 따님이기 때문에 더욱 신부 수업을 확실히 하고 있는 것일까?


「이렇게 맛있는 국물이라면 매일이라도 마시고 싶네요」

「어쩜, 나타리아, 농담도」

「아뇨, 제가 인간의 남자라면 그대로 두지 않았을겁니다」



 주홍이 가린 뺨을 눌러 부끄러워 하는 류카. 확실히 구식 일본여성이라고 하는 표현이 어울린다. 이 세계라면 레이바나 패랭이꽃이라는 것인가.

 실제 나의 성별이 전생인 채라면 꽤 있었을 것이다.


「응, 류카는 쓸데없이 부끄러워하고 있는데 무슨 일?」

「?」

「맛조 국물은 레이바나국의 가정 요리이기 때문에, 「당신이 만든 된장국을 매일 마시고 싶다」라고 하는 것은 구혼의 대사입니다」


 머리에 물음표를 띄우고 있던 올리비아와 에이미에 루리가 설명한다.

 나는 일본을 닮은 레이바나국이라면 통하지 않을까 당을 붙여 말했지만, 당연히 농담이다.


「엑?! 나타리아!」

「저, 아가씨, 농담이니까요」

「아, 아, 농담인가」


 갑자기 오해라고 생각하자 가슴을 쓸어내리는 올리비아. 걱정하지 않아도 올리비아를 시중드는 것이 나의 최우선이다.

 거기에 장황한 것 같지만 생물도 아닌 내가 구혼했더니 어쩔 수 없다.

 원래 외관상은 여자끼리이고.


「그렇지만 나타리아씨는 레이바나의 문화에 정통하고 계십니다」

「아, 아니요 이전에 어딘가에서 읽은 책에 써 있었던 것이 인상적이어 기억했을 뿐이니까요」


 어, 오랜만의 일식에 너무 들뜬 것 같다. 전생의 지식이라고는 할 수 없으니 속이지 않으면.


「여자인데 「정통」…」

「너무 그러지마」


 옆에서 보소리라고 중얼거린 루리에, 이쪽도 작은 소리로 제약 성충을 더한다. 식사중에 하 재료 말하지.



 한화휘제.

 기숙사생 전원분 만들 수 있다면 된장이나 간장도 대량으로 가지고 와 있을 것인가?

 만약 그러면 다소 나누어 줄 수 있도록 교섭하는 것도 좋을지도 모른다.

 그런 일을 생각하면서, 즐거운 시간은 지나 갔다.



원본 : http://ncode.syosetu.com/n7446dy/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