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79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NioN 2019. 1. 25. 11:18

제 79 화 리·인카운터 ④



속옷 모습이나 전라와 같은 고노출도인 채 싸우는 것은, 수치심보다 전투나 목적 수행을 우선하는 필사적임이 느껴져서 좋지요.


거기에 불쾌한 기분은 전혀 없습니다.


사실입니다! 믿어 주세요!




 순간, 날씨 울프가 억누르는 힘이 약해졌다.

 아니, 다르다. 나의 힘이 강해졌다.

 이것이 본래의 나의, 마도인형 “나타리아”의 힘.

 외형 500kg인 혜성 울프를, 나의 가냘픈 팔이 되물리기 시작했다.



「아, 웃!」



 연 틈새에 다리를 모아, 힘을 주어 날린다.

 거체가 휘청거려 그러나 곧 바로 달려들 기세의 눈을 쏘아붙인다.


 나의 몸의 자세가 갖추어지기 전에, 이번은 락카스가 덤벼 들어 왔다.

 뛰어들듯 겨드랑이를 비집고 빠져나나 옆에서 오는 벼락 검을 피하자 나무가 꾸득하고 비명을 올리며 쓰러졌다.

 즉석에서 성공하면, 이미 락카스는 다음의 일격을 크게 휘두르고 있었다.


 양팔에 낸 마력칼날과 검의 서로 부딪치는 날카로운 소리가 울려 건넌다.

 하지만 이것으로 마지막이 아니다. 거리를 불문하고, 수고에는 그 나름대로 자신이 있다.


 기세에 맡겨, 다리를 크게 치켜든다.


 단순한 차는 것은 약하지만, 거기에 마력칼날을 낸다고 되면 이야기는 다르다.



「이거나 먹아라」



 다리로부터 마력칼날을 출력하자 부츠가 깨진다!


 라고, 생각하잖아?


 지금 신고 있는 것은 귀성중에 미르에 재배해 준 자강의 도구다. 자강의 바구니손과 같이, 나의 신경실과 같은 소재로 만든 도구는 마력의 로스도 없고, 고정밀도의 마력칼날을 형성했다.



「크읏!」



 감각은 둔했지만, 마력칼날은 확실히 락카스의 신체를 베어 찢었다.


 먹힌다!


 지금의 나의 마력칼날이라면, 녀석를 벨 수 있다!


 거기에-



「축생이!」



 사람보통 제외된 여력으로 속여지고 있지만, 녀석의 검의 팔은 미르나 대니에게는 한참 뒤떨어져 있다. 전에 싸운 개의 수인보다 더욱 아래일 정도다.

 나도 남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그런데도 녀석보다는 좋을 것이다.


 일격의 위력이야말로 이상이지만, 냉정하게 대처하면 피하는 것은 용이하다.

 그렇게 생각한 순간, 배후로부터 안좋은 기색을 느껴 즉석에서 그 자리를 이탈했다.


 직후에 내가 있던 장소를 무수한 광탄이 지나가 버렸다.


 궤적을 더듬자 혜성 울프의 주위에 빛의 총알이 무수에 부유 하고 있었다. 이전내가 플로트 라이트를 블러프에 사용한 것과 닮아 있지만, 직감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안다.


 저것은 내가 사용하는 것 같은 외관도 해의 가짜와는 다르다, 정말로 파괴의 위력을 가진 공격 마법이다.


 원래 이 녀석, 마법 사용할 수 있었다는건가!



「그랴!」



 혜성 울프가 짧게 외치자 광탄이 일제 발사되었다.


 나는 회피하면서도 피할 수 없었던 총알을 결계에서 받아 들였고 락카스는 모두 회피해 버렸다.


 양팔의 마력칼날을 지워, 대신에 수납 공간으로부터 꺼낸 2정의 마총을 혜성 울프를 향한다.



「답례다」



 블랙 호크와 화이트바이퍼의 일제 쏘아 맞히고이지만, 혜성 울프는 나무들의 사이를 뛰어 돌아, 반대로 회피한다.


 이대로 쓸데없게 하는 것은 적이므로, 목적을 락카스로 변경한다.


 각각 한 손 조작으로 하늘 매거진을 떨어뜨려, 수납 공간에 회수. 사이를 두지 않고 다른 수납 공간의 입을 열어, 공간 내부를 변형시켜 대체의 매거진을 밀어 내, 그대로소총안에 납입해 리로드를 완료시킨다.


 블랙 호크의 총알은 발포했다. 하지만 이만큼의 양을 집중해 총격당하면 어떨까?


 내가 만들 수 있는 최대의 탄막을 받은 락카스의 신체에 세세하고 얕은 상처가 새겨진다.


 역시 마족에 강화되었다고 해도 무적이 아니다.


 라면 맞는 방법 나름으로 치명상을 줄 수가 있다.



「이라면-」



 지근탄을 밥등 조생이라고 하려고 달리기 시작한 나는 즉석에서 몸을 바꾸어 올려보았다.


 혜성 울프가 암들을 비예 하듯 높게 뛰어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거기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입내에, 흘러넘치 듯이 미츠루를 추방하는 마력이 집중하고 있는 일이다.



「아오!」



 혜성 울프의 입으로부터 발해진 소용돌이치는 빛의 덩어리가 진곧 향해 온다.


 결계라 막을 수 있을까!

 그렇게하려 한 순간, 나는 깨닫았다.


 깨닫아 버렸다.

 불안한 듯하게 이쪽을 보는 올리비아 모습에.


 어째서!


 도망치지--아니, 그런 것을 생각할 때가 아니다!


 불필요한 사고를 중단해, 올리비아 지키기 위해 앞에 선다.


 결계를 전개한 직후, 시야가 흰색 일색으로 가득 찼다.


 그것은 아름다운 순백과는 정반대로, 터무니없는 파괴의 힘이었다. 실제로 결계는 충격과 열에 알 보고를 올려 당장 부서질 것 같다.



「나타리아!」



 올리비아가 나의 이름을 외치지만, 지금은 응할 여유는 없다.

 결계에 균열이 달린다.

 변변치않다!

 마력을 보내 결계를 수복, 아니, 그 만큼 방해해다 부족하다. 더욱 강화한다.


 파괴의 빛은 그치지 않다.

 한계 가까운 결계에 더욱 마력을 보내 수복·강화한다.


 그런데도 결계에 금이 들어가, 일부에 구멍이 열렸다. 찔러넣은 빛이 어깨를 빼앗아 일부를 도려내 타고 자국을 남겼다.


 제기랄!


 이런 건 통하는 것 가지 않는건가!


 좀 더 결계에 마력을 보내라!


 구멍은 수복해, 강도를 올려라!


 마력이라면 얼마에서도 가지고 가라!


 할 수 있겠지, 나의 마도핵!


 평상시 그토록 마력을 남겨놓았으면서!


 이런 때 정도 전력으로 사용하지 않아서 어떻게 한다!



 가슴에 퍼지는 압박감에도 닮은 가슴이 답답함. 자신의 마도핵이 최대 가동하고 있는 것이 안다.


 그렇다. 그것으로 좋다.

 나는 어떻게 되어도 괜찮다.

 무조건 올리비아를 지킨다!





 수해안을 달린다.


 온 길은 기억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잉라우로에 돌아갈 수 있다.


 나는 무사하게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를 놓치기 위해 남은 나타리아의 각오가 쓸데없게 된다.


 상대는 마족과 계약해 힘을 얻은, 마인과도 말할 수 있는 존재. 더욱 날씨 울프의 진화계.


 그것들을 동시에 상대로 하는 것은, 아무리 나타리아라도 어려울 것이다.


 나타리아는 반드시 죽을 각오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나를 놓치기 위해, 혼자서.


 지면을 차는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되어, 어느새인가 멈추어 있었다.



「괜찮아, 올리비아. 넌 혼자가 아니야」



 죽음을 각오 한 어머님이 말했다. 나는 한사람이 아니면.

 나타리아가 있어 주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나도 어머님의 죽음을 뛰어 넘을 수 있었다.

 나타리아가 있어 주었기 때문에.


 그런데 그 나타리아가 나를 놓치기 위해 죽으려 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나는 이번이야말로 혼자가 된다.



 싫어-



 어머님도, 좋아하는 사람도 잃고, 정말로 혼자가 된다.



「그런건 싫어……나타리아……」



 떨리는 소리로 이름을 불러도, 반응은 없다. 당연하다. 여기에 나타리아는 없는 것이니까.


 안된다.


 나타리아가 나의 메이드로서 다해주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니까 말한대로 도망치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안된다. 역시 이대로 혼자서 도망치다니 할 수 없다.

 좋아하는 사람을 두어 도망쳐, 그 전에는 내가 목표로 하는 “ 나”는 없다.



 미안해, 나타리아.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없는 나를 싫어하게 되어도 괜찮다.

 그러니까 지금 만은--


 되돌아 보고, 전력으로 달린다.


 그리고 나의 눈에 비친 것은, 마 소총의 목적을 락카스를 향한 나타리아와 높아진 마력의 일격을 공격하려고 하는 혜성 울프의 모습이었다.


   위험하다.


 그 마력량이라면 터무니 없는 폭발이 된다. 이 거리는 아무도 타등 있고.


 공격해서 억지로 중단시켜?


 무리다. 저기까지 마력이 모이고 있으면 이미 멈출 수 없다.


 중단시키는 것도 회피하는 것도 늦는다.

 그렇다면 적어도 목적을 날뛰게 하면!

 턱에 공격을 맞히면 아직 어떻게든 된다!


 마력을 높이면서 영창을 생략해 발사 몸의 자세에 들어갔다.



「이그니스」



 완성한 마법을 공격하려고 한 순간, 나타리아가 나의 앞으로 들어왔다.


 마법을 공격하려고 한 손을 무심코 끊어 직후에 시야가 흰 빛으로 가득 찼다.


 그렇지만 폭발의 열도 충격도, 나에게는 닿지 않았다. 나의 앞에 선 나타리아가 결계에서 폭발을 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타리아!」



 어째서 갑자기 앞에!


 바보같은 의문이다. 나를 놓치기 위해 남은 나타리아가, 나를 감싸지 않을리 없다.


 나의 대해선 신경쓰지 마!


 바보같은 생각이다. 나타리아가 그런 일 할 수 없는 것은,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을터인데.


 폭발을 받아 삐걱거리는 결계에 균열이 들어가면, 나타리아는 곧바로 마력을 보내 수복해, 더욱 강도를 올린다.


 하지만 그런데도 견딜 수 있지 못하고 결계에 금이 들어가, 연 구멍으로부터 쑤신 빛이 나타리아의 어깨를 태운다.


 보다 빛이 강해져, 무심코 눈명팔로 얼굴을 지켰다.


 빛이 다스려져 조심조심 눈을 뜨자, 나무들도 풀도 다 태워 수해안에 뻥 연 빈 터안, 나타리아는 눈감기 전과 같은 모습인 채 거기에 서 있었다.



「나타리아!」



 이름을 부르자 나타리아의 몸이 기울어, 그대로 어떤 저항도 없게 넘어졌다.



「나타리아!」



 한번 더 이름을 외쳐 달려와, 안아 일으킨다.


 이지만 나타리아는 어떤 반응도 하지 않고, 언제나 깨끗한 사파이어색의 눈동자에는 빛이 없었다.



 죽음--



 불길한 한 글자가 머리를 스쳐지나가, 당황해 뿌리친다.


 나타리아가 죽는더니 없다!


 의사! 으응, 전문가 아나운서 벨 선생님이 진찰해 주면 아직 살아날지도 모른다!



「그르르」



 하지만 그렇게 시켜 주지 않는 적이 있다.


 낮게 신음소리를 내 소리를 높이는 혜성 울프.


 숙련 모험자라고 한들 토벌 곤란한 날씨 울프가 더욱 진화한 모습.


 바헨 수해의 정점으로 군림하는 랑왕로아의 친족.


 그것이 어떻단 말인가!


 나는 나타리아를 천천히 다시 눕히고, 곧바로 지면을 찼다.



「카미카제 일식!」



 가속해, 반응되는 것보다 질 빠르게 바로 밑에 잠수, 갑아로 턱을 때린다.



「이그니스 드레이크!」



 더욱 조금 전 공격하려고 무리하게 누르고 붐비고 있던 마법을 지근 거리로부터 발사한다. 혜성 울프의 큰 몸이 뜬 그 얼마 안되는 순간을 노려, 무방비인 배를 전력으로 차 날렸다.



「갓」



 맞장구친 것 같은 낮은 소리와 짧은 신음소리만을 남기며, 혜성 울프는 수해의 하늘로 날아 갔다.



「위, 위협은. 이것으로」




 탄 지면으로부터 쓸데없이 체격의 좋은 한 개 팔의 남자가 기어 나오려 했다.


 아, 그렇게 말하면 아직 한명 남아있었네.


 일년전에 나를 덮치려고 한 위법 노예상의 생존자. 그 때 느낀 공포를 생각해 내 버려, 조금 전은 어떤 저항도 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이제 그런 목팔짱도 좋다.


 녀석은 나타리아를 상처입혔다.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아아, 검이 날아가버렸네. 응? 그 혜성 울프는 어디에 갔지?」



 한번 더 카미카제 일식에서 달려, 품에 뛰어들어 갑아를 먹여준다.

 철의 덩어리를 때린 것 같은 아픔이 주먹으로부터 전해진다.



「어이쿠, 아프잖아, 아가씨」



 나타리아의 마소총에 참는만큼 있어, 역시 갑아의 방어력을 돌파 할 수 없다. 아마 그리드 메가웜보다 훨씬 튼튼하다.


 그렇지만, 그러한 상대에게 대응도, 아버님은 확실히 가르쳐 주셨다.



「뢰황방전!」



 주먹에 실은 번개를 연속으로 발해, 락카스의 전신을 친다.



「크…읏 먹히질 않네!」



 그런 것 알고 있다. 조금의 사이 주의를 날뛰게 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번갯불로 락카스의 눈이 현기증난 일순간에, 나는 이미 다음의 기술에 들어가 있었다.


 뢰황방전이나 뢰황전격은 주먹에 마력을 집중시켜, 기술을 치면 마력은 쳐둔 채로로 하지만, 이 기술은 다르다.


 배아래에서 가다듬은 마력을 손바닥에 모아 제어를 유지한 채로, 장저와 같이 락카스의 배를 쳤다.


 마력은 대부분 저항 없게 침투해 내부에 들어가면, 나와 연결된 마력의 길이 되어, 거기에 남은 마력을 단번에 흘려 넣는다.



「혈봉뢰화!」



 마력이 혈관을 다녀 혈액 이상의 속도로 전신을 뛰어 돌아다녔더니, 불길과 번개의 마법으로 변환해 작렬시킨다.



「이!」



 락카스의 전신의 피부가 찢어져 상처으로 피가 흘러넘치고 낸다.


 무엇을 하셨는지 알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이니까는 기다리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손바닥의 감촉으로부터, 조금 전까지와 같이 딱딱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뢰황방전!」



 조금 전보다 많아, 용서 없이, 전력으로, 전신의 뼈를 다 부술 생각 로 박는다.


 역시 방어력이 떨어졌는지, 락카스의 신체에 주먹과 번개의 자국이 새겨져 간다.



「뭐, 뭐야, 뭐냐고, 대체, 허가-」



 끝까지 말하게 하지 않는다.


 뛰어넘어, 신체의 비틂을 더한 주먹을 정수리 목표로 해 휘둘러 내려친다.



「뢰황전격!」



 굉음과 함께 락카스의 머리를 지면에 내던져 그대로 함몰한다.


 착지한 나는 곧바로 되돌아 봐, 의식이 없는 나타리아를 안아 잉라우로로 가는 길을 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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