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98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NioN 2019. 9. 6. 07:50
제98화 이미테이션 시스터 ⑨


 나타리아가 갑자기 자신의 팔을 파괴한 의미를, 플럼은 이해 할 수 없었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언니, 도대체 무슨-」

「입다물어!」


 의문에 입을 열었지만, 역시 그 의도는 알지 않는다.
 하지만 다음의 순간, 그 의문은 해소되었다.

 나타리아는 파괴한 팔로부터 꺼낸 신경실을 플럼의 신경실에 접속해, 보다 직접적으로 마력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는 일로 보다 효율적으로 마력을 보내, 위법마도핵의 지배로부터 벗어나려 하고 있다.


「읏!」


 그러나 그것은 나타리아 자신도 위법마도핵에 지배되는 위험성을 응시하고 있다.


 ―장해 배제-

 ―재생 기능 발동-


 순환하는 마력이 나타리아에도 미치고 있는 것이, 플럼에도 느껴졌다.

 배반하는 명령이 서로 부딪치는 부하. 그것이 이미 자아를 확립한 언니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위험한 일은 알았다.

 하지만 반드시, 언니는 그것을 말해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플럼은 언니나 주인이 자신을 소중히 하고 있다는 것은 이해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데도, 그녀들의 행동이 이치에 들어 맞는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주인이 바라는 것처럼 자아를 확립하고 있지 않는 자신은 단순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주인이나 언니가 그 몸을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구할 가치는 없다.

 그런데 주인은, 이 언니는-


「큭!」


 나타리아는 고민의 표정을 띄우면서도 더욱 마력을 보내, 플럼의 마도핵을 제압하려고 한다.

 분투하는 언니를 앞에 두고, 플럼의 사고, 아니, 정보처리는 조금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었다.


(이것은-)


 생물의 사고나 감정은 전기신호이며, 마도인형의 그것은 마력이다. 신경실에 의해 마력을 연결한 플럼은 나타리아의 감정도 감지하고 있었다.


(언니의 마력에 대량의 정보를 확인. 정체 불명)


 미지의 감각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 것인지, 플럼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 눈앞에서 자신을 위해 괴로워하는 언니에게 물을 수 있는 것 같은 상황이 아닌 것은 이해 할 수 있다. 그래서 플럼은 마력을 통해서 흘러들어 오는 뜨겁고 격렬한 정보의 물결을, 스스로 해석하기라 했다.


―인형이라도 모조품이라다, 소중한 여동생이다-

―무조건 돕는다-


막는 모든 것을 흘러가게 하듯이 강하고


―이제 소중한 사람을 잃어 버리고 싶지는 않아-


당장 무너져 사라질 것 같을 만큼 약하다.



 밀어닥치는 정보의 분류안, 갑자기 눈앞과는 다른 광경이 떠올랐다.

 부드럽게 미소짓는 검은 머리카락의 여성과 그 옆에 서는 나타리아. 나타리아가 여성에게 향한 감정.

 그것이 나타리아의 기억의 단편이다라고 플럼은 이해했다.

 그리고 거기에 닮은 경험을, 자신은 이미 하고 있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이것이……언니……크리스티나 님<마스터>……)


 두 명의 곁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할 의무는 아니고, 다만 순수한 소망으로서 플럼은 생각했다.


「라고하네. 괴로울지도 모르지만, 참아 줄 수 있을까?」

「참겠습니다. 그러니까 언니, 저를 도와 주세요」


 그러니까 언니의 조금 고집어린 나쁜 물음에, 플럼은 명확한 의사를 가지고 응했던 것이었다.


「잘 했어!」


 난폭하게 돌려주는 언니는 매우 기쁜듯이 웃어, 태권 등의 수도로 플럼의 가슴을 찔렀다.




 손을 태권 등의 수도의 형태로 해, 플럼의 마도핵이 있는 위치에 찔러 넣었다.

 흘러넘치는 출혈 고기는 진흙의 같은 불쾌감이 있다.

 손가락끝에 닿은 딱딱한 무엇인가로부터 미약한 진동과 방대한 마력이 느껴졌다.

 이것이다.


 확신을 가지고 잡아, 단번에 뽑아 낸다. 손안에는 희미한 미츠루를 추방하는, 호두와 같은 금속의 덩어리가 있었다.


「느″으″으″으″으″으″으″으″!」


 화이트사라만다가 한층 격렬하게 날뛴다.

 하지만 이제 마지막이다.

 지금의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의 힘으로, 맥박치듯이 진동하는 마도핵을 잡았다.
 안으로부터 붉은 혈육과 같은 것이 튀어 나온다. 아마 화이트사라만다에 관련되는 것일 것이다.


 바로 그때 신경실의 저항이 없어진다. 신체에 얽혀 붙어 있던 고기는 떨어져 나가 여분의 강실도 풀 수 있었다.

 화이트사라만다는 무력하게 넘어지고 덮어 그 충격으로 플럼의 신체가 크고 경 기운다.


「어, 언, 니…」

「잘도 노력했네」


 동력원이 없어져 정지 직전의 플럼을 한쪽 팔로 부축한다.

 이것으로 점구주의 바탕으로 돌아갈 수 있군.

 플럼을 안아 고기가 풀려 무너지기 시작한 화이트사라만다 위로부터 뛰어 내렸다.


「플럼!」



 녀석을 한쪽 팔로 움켜 쥐어 걷는 것은 어려웠기 때문에 그 자리에 내리자, 크리스티나와 루리가 달려 왔다.


「다행이다. 마도핵 이외의 손상은 괜찮아요」


 안도하는 크리스티나에 나도 내심 가슴을 쓸어내린다.

 마도핵은 잃었지만 플럼 자신은 되찾을 수 있었다. 파손한 손발의 수복과 대신의 마도핵만 준비할 수 있으면 지금까지 대로의 생활하러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하하하핳



 갑자기 영향을 주는 장소 차이인 박수의 소리에 관심을 가지면, 젊고 몸 깨끗한 남자가 유쾌 그렇게 웃고 있었다.


「아니, 훌륭하네요. 설마 더욱 고도의 기술로 창조 만들어진 마도인형이 있었다니」


 남자의 평가하는 것 같은 시선은 나로 향해지고 있다.


「아롤드 씨!」

「어머나, 누구냐고 생각하니 크리스티나지 않습니까. 요전날은 당 프라티보로스 상사를 이용하셔 감사합니다」


 크리스티나가 외치면, 아롤드라고 불린 남자는 공손하게 일례 했다.

 아니, 아롤드는 크리스티나에 마도핵을 판 상인이었구나. 그렇다고 하는 일은 녀석이 원흉인가.

 나는 이 남자는 적으로서 인식했다.


「크리스티나 님께 부디 추천하고 싶은 상품이 있습니다만, 공교롭게도 시간이 없기 때문에 오늘은 이것으로 실례하겠습니다」


 그 말이 표면에 지나지 않는 것이, 이 장소의 전원에게 이해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나하나 적에 방해되는 태도다. 희극 돌리기를 뽐낸 말로 그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으면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건가?

 그렇지만 여기에서 녀석을 놓칠 이유는 없다.


「이만큼 맘대로 일을 벌여놓고, 무슨 일도 없다는듯 도망가겠다고?」

「예. 귀부인은 이 마법을 멈출 수 없을 것입니다」


 아롤드의 발밑에 복잡한 마법진이 떠올랐는지라고 생각하자, 그 배후의 공간이 좌우에 열려 검은 구멍이 태어났다.


「!」


 이 느낌은 조금 전도 있던, 이상한 위화감과 같다.

 아니, 다르다. 이렇게 해 눈앞으로 하면 안다. 저것은 수납 공간을 닮아 있는, 별개이지만 동계통의 공간에 간섭하는 마법이다.

 이 상황에?

 도망쳐?

 공간에 간섭?

 설마……전이 마법인가!

 그런 마법이 이 세계에 존재한다고 하는 이야기는 들은 일이 없다. 하지만 이 감촉과 상황으로부터 해, 그렇게 결론 붙이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시작형 마도핵을 회수 할 수 없었던 것은 유감입니다만, 재미있는 데이터도 얻었고, 저는 이것으로 실례하겠습니다」


 공간의 갈라진 곳이 퍼져, 한번 더 깊게 예를 하는 아롤드를 감추려 한다.


「웃기지마!」


 폭발한 분노에 맡겨 오른 팔을 날린다.


「너는 여기에서 죽어라!」


 팔은 화살 같이 비상 해, 첨단으로 만들어 낸 마력칼날이 아롤드의 가슴에 꽂혔다.


「커, 헉?」


 무엇이 일어났는지 알지 않는다고 말한 모습의 아로르드가 가슴과 입으로부터 피를 흘린다. 그것과 동시에 검은 구멍이 닫으려고, 나의 팔을 사이를 감춘다.

 뽑아 내지 않으면이라고 생각해도 이미 늦다. 이전의 수업중에 일어난 사고로 본 것처럼, 공간 마법의 입구가 닫을 때는 굉장한 압력이 걸린다. 그것은 나의 강도에서도 견딜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우득도 푸득이라고도 표현 하기 어려운 소리와 함께, 팔에 걸려있던 힘이 끊어진 탄력으로 휘청거린다. 신경실을 감아 꺼내자 아롤드에 찌른 팔뚝의 중간부터 앞이 없어지고 있었다.


 저, 저질럿다!


「아-아, 이것은 심하네요. 회복되는 거야?」

「자기 수복 기능은 있지만, 이것은 녀석이라도 무리일지도……」


 루리가 걱정 반 기가 막힘 반으로 웃는다.

 지금까지 상처는 입어도 결손은 한 일이 없었지만, 이것은 자기 수복에서 어떻게든 된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 걱정은 뒤로하기, 지금은 빨리 철퇴합시다」


 소동이 되어버리면 귀찮다. 게다가 나는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종마가 주인 부재로 날뛰었다고 되면 좋게는 다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들은 플럼을 안아 때때로 환영 마법으로 모습을 숨기면서 서둘러 슬럼가를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