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작은 음악회 오라버니의 결혼식, 아스벨름의 새로운 국왕님, 또한 새로운 여왕님의 즉위 통지는 인근 국가들에게도 통보되고, 축하와 인사를 하러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왕위를 양보하는 것에 조금도 걱정하지 않았다. 아르반은 어리석지 않고, 왕위를 이어 이 나라를 착실히 다스리며, 미리에스 공과 서로 지지 하며, 멋진 가족이 되겠지. 하지만, 카렌. 너는 조금더 나의 아래에 있어 주지 않을텐데" 아버님은, 결혼식을 막 마친 오라버니보다 시집을 가는 언니 쪽이 신경쓰이는 모양입니다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언니가 가까이 있었습니다. "당신. 이제와서 왜 울고계시는 겁니까. 오래전부터 정해진 일이잖아요" " 하지만 말이다, 아리샤" 계속해서 칭얼거리고 계시는 아버님에게 조바심을 낸 것인지, 어머님은 말그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