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중단/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7부]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NioN 2019. 5. 9. 07:47

제 7장
이국 정서의 그 중으로, 흥분되는 포장마차 여행



「오와아앗!」


무심코 외쳐 버렸다.
이것이 외치지 않고 있을 수 있을까.
작은 통용문의 그 앞의, 검소한 작은 방의 문을 연 순간.
뛰어들어 온 것은 빛의 홍수. 눈부실 정도인 태양의 빛이 단번에 넘쳐 나왔다.

무심코 눈을 감은 순간, 들려 온 소란. 코를 덮치는 냄새의 소용돌이.
시끄러워서 재차 눈을 뜨면, 거기에는 나의 상상을 아득하게 넘은 세계.


「우오오오오옷! 이건 굉장한걸!」

「퓨이이이!」


브로라이트도 비도 마음 속 깊이 놀라며, 그 훌륭한 광경에 눈이 휘둥그레 지고 있었다.
통용문은 대문 정면의 양 옆에 설치되어 있다. 대문을 정면으로 넓은 대로가 있어, 양측에는 마차가 충분히 함께 있었다. 이대로만이라도 베르카임의 3배인가, 4배 이상의 넓이가 있다.

모두 평평한 돌층계. 키가 큰 가로등이 균등하게 줄지어 있어, 가로등의 발밑에는 아름다운 꽃이 흐드러지며 피는 화단이 있었다.

마차에 끼워진 넓은 길의 앞은, 완만한 오르막. 멀리 반짝이는 거대한 건축물인것 같은 것이, 왕궁일 것이다. 화려하다!

인구밀도는 베르카임의 수배. 아니, 수십배일지도 모른다. 넓은 넓은 대로를 다 메울 기세로 여러가지 종족의 사람이 걷고 있다. 이것이 일상이라니, 과연 대도시.
베르카임과는 전혀 분위기가 다르다. 같은 나라안이라고는 하지만, 외국에 온 것 같다. 이국 정서 어중간한 있고.


「소란스러운 곳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타케루, 타케루, 그 포장마차에 갑시다. 좋은 냄새가 납니다」

「타케루, 나는 저기의 포장마차를 보고 싶다! 레인보우 시프와 같은 묘한 것을 먹고 있는 것이 있는 것은!」

「뭐 침착해라 두 사람 모두……응? 엿이 아닌가? 저건, 엿이구나! 우와, 왕도에는 엿이 있는 것인가! 위험해, 어떤 맛일까」

「그것은 무엇입니까. 눈깔사탕과는 다릅니까?」

「다, 당연하지!」

「퓨퓨, 퓨이!」


여기저기로부터 좋은 냄새가 감돌아 오고, 본 적이 없는 음식이나 민예품 따위가 팔리고 있다.
포장마차의 구석에서 구석까지 모두 돌아도, 하루나 이틀정도로는 다 돌지 못할 것이다. 큰 길은 여기 뿐이 아니다.
왕도에 넣는 대문은, 우리가 들어 온 중앙문 이외에 수십이나 곳 있는 것 같다. 즉, 이런 큰 대로가 그 밖에도 몇개나 있다는 것이다. 굉장하다 왕도.


「이런 너희들, 침착해라」


클레이가 웃으면서 우리를 제지하지만, 그런다고 침착해 질 수 있을 수 있겠습니까.
베르카임을 처음 방문했을 때의 흥분과 놀라움이 단번에 소생했다. 전신의 모공이 마구 열려, 목덜미가 움찔움찔 진정되지 않는다.


「후후후후, 일행인 여러분은, 왕도에 가지는 것은 처음인 것입니까?」


우리들에게 동행해 안내를 해 주고 있는 것은, 용기사<드래곤 나이트>의 화성 뭐시기 에일 아무개씨. 이 사람도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긴 이름.
클레이의 옛날에 알던 사람인것 같고, 클레이가 얼굴을 보고 싶어하고 있던 용기사<드래곤 나이트>중 하나다.

곧은 흑발을 바람에 나부끼는 그녀는, 이목구비가 분명한 한 미형.
브로라이트나 프니씨랑 엘프에 익숙해 있는 나에게 있어, 이제 미녀를 봐도 당황하거나 하지 않는다. 익숙해진다는 건 정말 무섭다.
여기저기로부터 시선을 느끼는 것은, 기분탓은 아닐 것이다.


「이곳은 처음오는데, 매우 떠들썩한 곳이군요」


로브아래로부터 나오려고 하는 비를 억누르며, 브로라이트의 로브를 잡아 미아 방지. 프니 씨는 클레이가 진정시키고 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대답을 한 나에게, 용기사<드래곤 나이트>인 화성은 미소지으면서 수긍했다.


「경비의 단속이 미치지 않는 곳도 두루 있습니다. 뒷골목을 안쪽까지 갈 수 있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외출때는 충분히 조심해 주세요」

「알았습니다」

「그리고, 숙박은 부디 저희 저택에서! 결코 자유는 뺏지 않을테니, 부디!」


화성은 갑자기 우향우를 해, 반짝 반짝 한 눈으로 클레이에게 말했다. 이 사람, 클레이를 존시나 동경하고 있는 같다.
뭐든 화성이 신인 용기사<드래곤 나이트>였을 무렵, 현역인 힘 찬 클레이와 스트르파스 제국의 용기사<드래곤 나이트>육성 기관에서 알게 된 것 같다.

이를 계기로, 클레이를 스승으로서 목표로 하여, 동경하고 있다.
조금 전까지 멋진 여성이었는데, 지금은 아이같은 얼굴을 하며 클레이의 얼굴을 올려보고 있었다.


「모험자와 같은게 중층에까지 오를 수 있을 것 같은가. 에일파이라스가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다」

「무슨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청용경을 부르는 일이야말로, 저희 가문의 명예! 모험자 따위라느니 뭐라느니 세세한 것에 구애받는 것 같은 썩을 자식은, 우리 집에 있지 않습니다!」


뭐라고?!
이 예쁜 여성, 지금 썩을 자식이라고 말했어?!
얼굴이나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터무니 없는 말을 하는구나.
흥분하는 화성을 억제하듯, 클레이는 재차 웃었다.


「하하하, 너는 지금까지도 변함없군. 그 말하는 방식과 그 천성」

「아앗, 실례 했습니다!」

「그만둬라. 나는 너의 상관이 아니다. 그 금장을 받은 녀석이, 함부로 고개를 숙이지마라」


클레이가 가리킨 것은, 화성의 옷깃 부분에 있는 문장.
새와 같은 금빛의 배지.
그 금장이 어떻게 뭘까라고 생각하고 있자, 앞에서 세 명의 강인한 경비병들이 굉장한 형상으로 달려 왔다.


「에일파이라스 대령! 이런 곳에 어쩐일로 오셨습니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무엇이든 도와드리겠습니다!」

「산이치의 무리에 수색원들이 당황하고 있습니다! 대령, 냉큼 돌아와 주세요!」


각각 당황하면서 말하니, 화성은 양쪽 귀를 양손으로 막아 버렸다.
하지만 경비병들은 익숙해진 것처럼 좌우 뒤로 전개하면, 각각 화성의 양팔을 단단하게 잡아, 등을 떠밀기 시작했다.


「기다려, 나는 오후부터 비번이다!」

「지금은 오전이지요! 자, 가요!」

「무슨소리인가! 놓아라! 나는, 지금부터, 경을 우리 저택에! 안내한다는 사명이!」

「죄송합니다, 이 사람, 원래 이렇진 않는데. 실례하겠습니다」

「대령, 쭉쭉 걸어 주세요」

「아아앗! 그만둬!」


마치 태풍과 같은.
눈 깜짝할 순간에 와서, 눈 깜짝할 순간에 떠나 버렸다.
화성은 마쵸 경비병에게 범죄자처럼 단단히 구속되어 절규도 허무하게 팔려가는 송아지 같은 비장한 얼굴로 옮겨져 갔다.


「이봐 클레이, 혹시 그 화성씨는……실은 훌륭한 계급의 사람 아니야?」


경비병들이 각자가 『대령』이라고 말했다.
나는 군계급이나, 하물며 용기사<드래곤 나이트>의 계급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모른다. 하지만, 내가 아는 한 대령이라는 것은, 영관(領官). 해군 대령은 캡틴으로 불리는 것 같은 계급이다.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대문의 밖에 단신으로 나와 모험자 팀을 안내하는 것 같은 흉내는 보통은 하지 않지 않은가.


「으음. 황금의 테트로새를 받았는지는 나도 몰랐지만, 저것은 중앙 사령부 제 3 기사단 제일 용기사 비룡대 지휘관인 증거. 에일파이라스는 우수한 기사였으니, 놀라거나 하지 않는다」

「대단히 젊은 지휘관인거네. 용기사라는 것은, 연령이라든지 집안이라든지 관계없는거야?」

「아니, 알트리오에서는 집안도 필요할 것이다. 나는 스트르파스로 용기사가 되었기 때문에, 알트리오의 용기사에 대해서는 솔직히 아무것도 모른다. 하지만, 에일파이라스가 누구보다 노력을 거듭해 온 것을 나는 알고 있다.」


용기사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직업이며, 나라 마다 승진하는 방법이나 무훈의 인정되는 방법이 달라지는 것 같다. 하지만, 계급이나 계급장이라는 것은 전세계 공통.
클레이는 걸으면서 이야기를 계속했다.


「에일파이라스는 젊지만, 어릴 적보다 강한 여자에서 싸움에 졌던 적이 없다고 말씀드리고 있었다. 뭐든지 나이의 떨어진 신체의 약한 막내 동생이 있는 것 같다. 그 남동생을 위해서라도 강해질 수 있다고 말한 것 같다」

「헤에에. 상냥한 누나네」

「으음. ……뭐, 다소 그처럼 주위를 안보는 일이 많지. 후후후후, 거기도 또 변함없는 것 같다」


클레이를 동경하는 용기사다. 반드시 나쁜 사람은 아닐 것.
경비병이 일부러 찾으러 와 가차없이 데리고 가는데는 놀랐지만, 서로 신뢰하고 있기 때문이야말로 저기까지 억지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존경받고 있다는 증거다.
어쨌든, 먼저는 길드에 가 체재 보고를 하지 않으면.
그 전에 마차로 돌아 다니자.



+++++++++++



큰 길에 면 한 원형 모양의 중앙 광장에 왕도 에크살의 길드, 『큐레이네』가 있었다.
지금까지 본 어느 길드보다 훌륭한 건물에서, 지상 4층건물. 역사를 느끼게 하는 중후한 석조. 그 기둥의 모양, 독특한 디자인은 엘프의 것이다.
입구는 서부극에 나오는 것 같은 스윙 문. 많은 모험자다운 사람들이 출입하고 있다.


「뭔―」


입의 안에 햄버거와 같은 음식을 힘껏 넣은 상태로, 길드의 문을 열었다.
왕도의 마차는 훌륭했다!
가는 가게 가는 가게 모두 드문 음식뿐. 눈에 선명한 감미나, 코를 간질이는 향신료. 아이 전용의 완구. 어른이라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장치 장치의 인형. 거리 공연인이 여기저기에서 재주를 서로 경쟁해, 아줌마가 용감하게 이건 먹을 수 있다며 시험하라고 외치고 있었다.

나조차 흥분한 것이다. 브로라이트와 프니 씨가 뛰어 오르고 기뻐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다소 물가가 비싸단 생각이 들었지만, 왕도 가격이라는 것으로 낭비. 무엇보다 기뻤던 것이, 카레 스파이스와 같은 향신료 페이스트를 찾아낸 것이다. 너무 기뻐 항아리 6개분 모아서 사 버린 것은 너무 했다. 하지만 후회는 하고 있지 않다. 연구하면 카레를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카레 풍미의 스프의 소량 있었지만, 그것으로는 아무리해도 카레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쌀이 발견되지 않아도, 보리밥으로 먹을 수 있다.

양손에 힘껏 쇼핑봉투를 안으면서 나타난 우리는, 길드에 들어가자마자 모험자들에게 번득 노려봐졌다. 촌사람이 관광 기분으로 모였다고 생각되고 있을 것이다. 뭐, 실제로 그렇지만.
산 것을 가방안에 그 자리에서 넣어 버리는 것은 위험했던 때문에, 가능한 한 사람씩 분담 해 가지도록 했다. 클레이에게 카레 항아리 6개를 짊어지게 해 버린 것은 미안하다.


「안녕하세요! 길드 『큐레이네』에 어서 오십시오!」


웃는 얼굴로 마중해 준 것은, 개수인의 여성. 핑 한 귀에 핑 한 수염이 사랑스럽다. 훌륭한 꼬리가 격렬하게 좌우에 흔들리고 있다.


「우물우물, 후우. 안녕하세요. 저는 타케루라고 합니다. 저희 팀의 체재 보고를 하도록 하고 싶습니다만」

「어머, 체재 보고! 정중하게 감사합니다! 저는 큐레이네 접수의 에리아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쪽에 팀 증명서와 여러분의 길드 링을 꺼내 주세요」


개수인 여성, 에리아가 카운터 아래로부터 꺼낸 목제의 쟁반. 그 쟁반으로부터 얼마 안 되는 마력을 느꼈다. 느낀다 라고 해도, 뭔가 저것 조금 이상하구나, 정도지만.
반드시 그 쟁반 자체에 감정 마도구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 왕도에는 재미있는 마도구가 있구나.
베르미난드로부터 받은 팀 증명서와 나의 길드 링을 가방으로부터 꺼내, 클레이와 브로라이트에도 길드 링을 꺼내었다.

루세우바하 백작가의 표가 그려진 특별제의 종이를 건네 받은 에리아는, 그대로 우뚝하고 굳어진다. 쟁반 위에는 황금의 길드 링 2개와 백금의 길드 링이 하나.
우리가 길드 링을 각각 꺼낸 시점에서, 주위의 모험자들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일제히 아주 조용해지는 길드.


「……귀족의 문장?! 잠, 랭크 A가, 둘?? 거기에 이거……! 올라운더 인정자?! 에에에엣!」


아-아.
길드의 접수는 비밀을 지킬 의무가 있던 것 같지만.
주위로부터의 시선은 어쩔 도리가 없지만, 길드 직원 스스로가 모험자의 태생을 밝히는 것 같은 흉내는 해서는 안 된다고, 그릿트가 입다물라고 아리안나에게 말했는데.
덕분에 길드에 있던 모험자들이 긴장감에 휩싸였다.

 모험자끼리는 때에 힘을 합하는 일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라이벌끼리. 보다 좋은 의뢰 퀘스트는 선두를 다투어 수주하고, 라이벌의 방해를 하는 일도 일상다반사.
베르카임에서는 평화로웠구나. 우리를 모두가 인정해 주고 있었고, 우리를 좋아할 것 같은 의뢰 퀘스트---이른바 맛있는 고기 토벌 따위의 의뢰가 들어가면, 앞 다퉈 가르쳐 준 것이다.


「우와와와와, 굉장하다 굉장하다, 이런 팀 처음! 에으음, 팀이, 엄청, 나, 군요! 햐아아아아」


에리어의 꼬리가 조각조각 흩어지듯이 차이고 있다. 사랑스럽다.


「저, 에리아, 씨? 그런 큰 소리로 주장되면 곤란합니다만」

「엣? 앗! 아아앗! 그렇군요! 저, 저, 작은, 소리로……이야기……해……야…………」


네?
큰 소리로부터 급격하게 작아진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키를 굽혀 귀를 접근하면, 에리어는 소근소근하며 한 소리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면목-없습니다……」

「끝난 것을 이래라저래라 말할 생각은 없지만, 좀 더 은밀하게 해 받고 싶었을까나」

「죄송해요……저, 접수대에 서는게 오늘로 7일째라서요.」

「과연. 뭐 좋아요. 그래서, 체재 보고는 해 주실 수 있습니까?」

「네! 알겠습니다!!」


응.
이것은 경험을 쌓지 않으면 안 된다.
에리어는 꼬리를 붕붕 거절해 거절해, 쟁반을 가져 웃는 얼굴로 카운터의 안쪽으로 들어갔다.

설마 왕도에 도착해도 것의 수시간에 체재가 들킨다고는. 그거야 은밀 행동을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좀 더 소근소근 시켜 받고 싶었다.
그렇지 않아도 눈에 띄는 무리와 행동을 모두 하고 있기에.


「클레이 스톤, 이 의뢰 퀘스트는 어떻게는. 확실히 후로가·타키의 오바는 남아 있었을 것이다」

「으음, 그렇네. 타케루가 아까우면 버리지 않고 두었을 것이다」

「그러면 이 랭크 B의 의뢰 퀘스트를 받자! 오바 한 장에 3만 레이브다」

「이쪽은 어때. 드문 식품 재료를 찾고 있다고. 왕도로 팔리지 않은 것이 한정」

「키에트의 고양이귀 송이 버섯은 어떤가! 다누시의 물고기로도 좋지 아닌가?」

「좋아, 그럼 이쪽도 받도록 할까」


의뢰 퀘스트서가 붙여진 보드의 앞에서, 차례차례로 의뢰 퀘스트서를 취하는 두 명. 한사람은 리자드맨보다 조금 큰 남자. 한사람은 엘프.
엘프가 모험자 팀에 소속하는 것 자체 드문 일이다. 게다가, 그 팀에는 리자드맨과 인간이라는, 이종족구성.

보통, 모험자로서의, 매우 일반적인 이야기를 합시다.
벽에 붙여진 의뢰 퀘스트서는 노래지거나 구석이 끊어지거나 한, 이른바 『어려운 의뢰 퀘스트』라고 불리고 있는 것은 수주되지 않고 방치되는 것 쪽이 많다. 보수에 비해서 수고이니까.

모험자는 보수로 움직이는 것이 많다. 생활이 걸려 있으니까, 하나의 의뢰 퀘스트에 그만큼 시간으로 노력을 소비하지 않는다. 보수가 좋다면 별도지만.
고위 모험자는 지명 의뢰를 솔선해 수주하고, 손익을 생각하는 것이 능숙함. 코스트를 생각하면, 후로가·타키의 오바를 수주하는 것은 먼저 없을 것이다.

후로가·타키는 사막 지대에 서식 하는 맛있는, 이 아니고 사나운 새. 그란·리오 대륙내에서 사막은 존재하지 않고, 존재했다고 해도 후로가·타키의 랭크는 B. 장황히 여행을 해 겨우 싸우고, 그리고 또 왕도에까지 돌아와 의뢰 퀘스트 보고. 그런 것, 나라도 귀찮아서 수주하고 싶지 않아요.


「타케루, 대단히 방치된 의뢰가 많이 있다」


브로라이트에 손짓하고 보드에 가까워지면, 보드의 맨 밑의 구석에 구깃구깃의 의뢰 퀘스트서.


「우오! 뭐야, 에프라라의 의뢰 퀘스트가 이렇게 있지 않은가! 달밤풀도 한 개 십만 레이브? 이건! 받는다 받는다!」


왕도의 수수함 의뢰의 보수는, 베르카임의 4배였다. 물가가 비싸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의뢰 퀘스트 보수까지도 비싸다고는.
이것은 전부 받겠지요. 포장마차에서 낭비 한 만큼이, 눈 깜짝할 순간에 되찾을 수 있다.


「타케루, 이 의뢰 퀘스트도 받자」


클레이에 다발로 의뢰 퀘스트서를 건네 받아 대충 훑어본다. 이것도 저것도 나의 가방안에 보관되어 있는 것 뿐이다. 보수도 좋다. 한 번 더 할 수 없기에, 저것도 이것도 마구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 공을 세웠다. 전 일본인 정신이야, 고마워요.

한 번 수주해, 여인숙에서 정리해 또 가지고 오면 좋을 것이다. 힘쓰지 않고 양식을 얻는다. 어차피 또 낭비 할테니까, 경부디전을 위한 공헌이라고 말해 받고 싶다.
왕도 굉장하구나!
이런 맛있는 의뢰 퀘스트가 뒹굴뒹굴 남아 있다니!

우리는 몰랐던 것이다.
왕도의 길드에서 수수함 의뢰를 전부 수주하는 이상함을.
생활에 풍부하지 않으면 결코 선택할 수가 없는 의뢰 퀘스트를, 모두 수주해 버린 모름을.

싱글벙글한 얼굴로 의뢰 퀘스트를 마구 수주하는 우리를, 무수한 질투의 눈이 노려보고 있었다.



거기에 눈치채고 있던 프니씨는, 지저분한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헌상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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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편의 축 계속됩니다.
부제가 헤매어 안. 고칠지도.

문자가 많다고 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