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약혼자는 9살 공주님?!

[83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NioN 2019. 8. 19. 10:57
좀 더 조용하게 등장할 수 없는 건가



 우리가 제안받은 광고는, 매우 힘들꺼라고 생각할 만큼 많이 있었습니다만, 마차에 탑승하려고 하는 무렵에는 완전히 없어져 있었습니다.


「여기로부터 에크스트리아 학원까지 마차를 타도 1일 걸린데」

「대단하네요」


 아샤와 시즈쿠는 놀라고 있는 것 같아, 그래서인지 어딘가 납득하고 있는 것 같은 분위기로 루그리오님과 셀렌 님, 거기에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도움이 될 수 있던 것 같네」


 우리가 마차에 탑승한 후에 루그리오님이 미소지어지고면서 권유를 받으면, 아샤와 시즈쿠는 얼굴을 붉게 물들여, 수줍은듯 돌렸습니다.


「우리는 루나일행과 그리고 루그리오 님과 셀렌 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만, 정말로 좋습니까」


 아샤가 여기로부터 학원에 돌아올 때까지의 시간을 고려해 조심조심 물었던 것에, 시즈쿠도 조심스럽게 동의를 나타냅니다.


「괜찮아요. 굳이 문제 없어요. 왜냐하면, 여기로부터 전이 하면 되는 일이 아니예요」


 셀렌 님이 아주 당연하다는듯 말하셨으므로, 루그리오 님과 저는 매우 놀라 셀렌 님을 응시했습니다.


「누님, 그것은 과연 위험한게 아닐까. 일단, 은닉 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고, 마차에까지 탔는데 마부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루그리오 님의 의견에 저도 완전히 같은 느낌이므로, 긍정의 뜻을 담아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뭐, 확실히 마부에게는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사용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걱정할 필요없어요. 마법은요, 사용하기 위해서 있는 거니까요. 어머님은 그렇게 말씀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특히 여기에 있는 모두라면 딱히 전이의 마법을 사용한다고 문제는 일으키지 않을 것입니다」


셀렌 님은 그렇게 말씀하시자, 괜찮아보이는 아샤와 시즈쿠의 얼굴이 확인되었습니다.


「네. 물론입니다」

「결코 이야기하거나는 하지 않겠습니다」

「봐봐요」


셀렌 님은 자랑스럽게 루그리오 님의 얼굴을 보셨습니다.


「이야기한 후에 확인해도, 어쩐지 협박 같아」

「문제 없어요. 보통은 본 것만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것이 아니고, 만약 정말로 신경이 쓰이는 것이었다면, 당신이 성에서 고용해 버리면 좋아」

「누님, 너무 대담해」

「당신은 너무 신중해요」


거기까지 말씀하셔지면서, 셀렌 님은 루그리오 님이 반론되기 전에 우리 전원을 동반해 학원의 기숙사의 나와 아샤의 방으로 전이 되었습니다.





「잠깐, 누님. 여기는 여자 기숙사인데」


 전이 직후, 장소를 파악한 루그리오 님이 당황한 것처럼 소리를 지를 수 있었습니다.


「사소한 문제야.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요」

「그렇지 않지요」


 루그리오 님이 확인되도록 우리의 분을 향해졌습니다만, 멜과 아샤 거기에 시즈쿠는, 거의 첫체험과 같은 전이에 무엇을 일어났는지 알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마차로 이동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라고 하는 것보다도 향후도 아마 사용할 이동 수단 이외로, 빠르다는 등 하는 말조차 간단한 이동을 실제로 체험해 버렸으니까, 생각보다는 시간을 들여 설명을 하고 나서 사용한 저와는 충격의 정도가 현저히나지요. 그렇다고 하는 것보다도,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갑자기 안으로 우리들이 나타나면, 여기에 남아 있는 학생이 만약 계셨을 경우에, 투루엘 님이 놀라지겠지요」

「학생은 둘째치고, 투루 엘님은 놀라지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확실히. 그 부분은 저도 셀렌 님이 찬성이었습니다. 투루엘 님은 분명히 놀라지거나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처럼, 빨리 돌아올 수 있었으니까 축제를 즐깁시다」


 셀렌 님이 손을 잡아주셔, 간신히 충격으로부터 빠져나온 멜과 아샤가 기쁜 듯한, 감동한 것 같은 표정으로 그 손을 잡고 있었습니다.


「우리들도 갈까」

「네」


 루그리오 님이 보내진 손을, 시즈쿠으로서는 드물고 매우 감동한 것 같은 표정을 하면서 잡고 얼굴에 가득 웃는 얼굴을 띄웠습니다.


「루나」

「네」


나도 루그리오 님이 보내 주신 손을, 시즈쿠에 지지 않을 정도의 웃는 얼굴로 돌려주었습니다.


「루그리오 님」

「왜 그래. 분명히, 시즈쿠 씨로 괜찮지?」


 몇차례 밖에 얼굴을 맞대지 않아야 할 시즈쿠도 루그리오 님은 제대로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루나는 질투 깊기 때문에, 나보다 루나에 상관해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 그런 일은 없습니다. 루그리오 님」

「그렇지만 남자는 여성에게는 질투하는 것이 기쁘다고 책에 써 있었어」


 저는 당황해 부정했습니다만, 계속해서 제게 향해진 시즈쿠의 말에 조금 생각했습니다. 그 정도로 질투하다니 기가 막혀 버리는 것은 아닐까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렇습니까, 루그리오 님」

「어떨까. 그것은 루나가 질투해 주는 것은 기쁘지 않다고 말하는거잖아? 그렇지만, 반드시 루나는 그런 일로는 질투하거나는 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그렇습니까. 몹시 실례했습니다」

「괜찮아, 실례고 뭐고 그렇지 않아. 그것보다, 좀 더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루나의 학원이나 기숙사에서의 모습이라든지, 물론 시즈쿠 씨도」

「네. 부디 이야기하게 해 주세요」


 시즈쿠는 반짝반짝 빛나는 얼굴을 루그리오 님께 향하여, 학원에서의 멜과의 이야기나, 기숙사에서의 이야기를 즐거운 듯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쭉 시즈쿠에게 이야기하는 역을 맡기고 있던 것은 아니고, 제 자신이나 최근 있던 사건, 예를 들면 대항전의 이야기 등을 했습니다.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에 기숙사의 홀에 나오자, 벌써 셀렌 님은 둘러싸여져 계셨습니다만, 루그리오 님이 오신것에 눈치챈 선배나 클래스메이트가 우리에게도 모여 와, 확실히 축제 상태였습니다. 루그리오 님이나 셀렌 님이 어째서 여기에 계시는 것인지 꼬치꼬치 물어보았습니다.


「너희들은 좀 더 조용하게 등장할 수 없는 거니?」

「언제나 언제나 미안합니다. 투루엘 님」

「어쩔 수 없습니다. 저희는 눈에 띄어 버릴테니까요」

「너는 억지를 쓰구나」


 투루 엘님이 인사를 하자, 셀렌 님은 전혀 곤란해 하고 있고들 모습도 없는데 곤란한 것 같은 어조로 대답을 하셨습니다.


「거기에 루그리오. 너는 여기가 여자 기숙사도 일을 조금은 의식하거라」

「그것은 언제나 의식하고 있습니다만」

「정말. 뭐 좋아, 오늘은 축제니까」


투루 엘님은 더 이상 찬물을 끼얹어질 생각은 없는 것 같아, 손을 차여 주방으로 돌아가진 것 같았습니다.


「자, 갈까」


 한발 앞서 기숙사에서 밖으로 향해진 셀렌 님과 그 주변의 여학생의 뒤에 계속되는 것 같은 모습으로, 우리도 기숙사의 밖, 축제의 한가운데로 나갔습니다.

 기숙사에 남아 있던 학생이라고 해도 그만큼 많았던 것도 아니었습니다만, 기숙사를 나와 진행되는 것에 따라, 사람이 사람을 부르도록, 주위에는 여학생, 뿐만이 아니라 남학생도 모여 와 더욱 더 걷는 것이 대단한 것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