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약혼자는 9살 공주님?!

[106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NioN 2021. 7. 27. 10:47

만나러 갈테니까


「여성을, 하물며 그녀와 같이 아직 어린 아이를 덮친다는 건 심각하네요」

「무슨 소리야. 저 녀석들은 유니콘이잖아」


모험자라고 생각되는 남성들은 하트스 씨와 유니콘 소녀를 가리키면서, 당장 이쪽으로 달려들어 올 것 같은 기세로 소리치고 계십니다.


「너희도 알텐데. 유니콘은 그 소재로서의 가치 뿐만 아니라, 용모가 좋은 만큼 비싼 값이 붙어. 세상에는 호기심이 많은 녀석들이 많으니까」

「거기에 또, 저 녀석들은 상급의 사냥감이잖아. 상당한 돈벌이가 된다고」


그들은 껄껄 큰 소리로 웃었습니다만, 이윽고 화낸 것처럼 이쪽을 노려봐 왔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의 여자를 이쪽으로 보내」

「그렇게 하면 원만하게 끝내줄테니까」


루그리오 님은, 사냥감을 추적하는것 같이 강요해 오는 그들의 시선을 차단하듯 우리의 앞에 서셨습니다.


「너, 우리를 방해하는거냐」


그들은 허리 줌에 있는 검을 아직 뽑지 않았습니다만, 이쪽과 교전할 의사를 숨기려고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 번만 더 권고는 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모험자 조합으로부터는 그녀와의 계약에 근거해, 유니콘에 관한 서신이 나돌고 있습니다」


루그리오 님은 요전날 서명된 서신을 꺼내시며, 그들에게 보이게 하도록 내밀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면서 아직 이쪽과 교전한다고 한다년, 우리로서도, 여러분을 조합으로 인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종알종알 시끄러운데. 그렇다면, 너희들을 혼내주면 모른채 하고 지나갈 수 있다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지?」


말하자마자, 그들은 허리에 있던 검과 짊어지고 있던 활과 화살을 뽑아내며, 이쪽으로 돌진해 옵니다. 아마, 여성과 아이, 거기에 자신들보다 상당히 연하로 보이는 소년이 상대였으므로 어떻게든 될꺼라고 어림잡고 있던 것이지요.

그들의 돌격은 우리까지 닿는 일 없이, 루그리오 님이 만드신 장벽에 막혀 그들은 그대로 튀어올라 엉덩방아를 찧었습니다.

놀라고 있는 그들에 대해서, 냉정한 어조로 루그리오 님은 물었습니다.


「묻고 싶습니다만, 그녀들 유니콘을 노리고 있는 것은 여러분뿐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조직적인 일입니까」


그러나, 말은 들리지 않느티, 그들은 끊임없이 장벽을 부수려고, 마법을 사용하거나 무기를 휘두르고 하고 계셨습니다.


「뭐냐. 이렇게 강력한 장벽을 칠 수 있다니. 교사인가, 그렇지 않으면 공무원인가」

「아니, 달라. 잘 보면, 이 녀석들. 아니, 설마」


그들은 우리와 루그리오 님의 사이에 시선을 살피고 시키고 있었습니다만, 이윽고, 흠칫흠칫 같이 입을 열렸습니다.


「어쩌면, 코스트리나 제 1 왕자와 제 1 왕녀, 거기에 아스헤룸의 제 2 왕녀다」

「그야말로. 자기 소개가 늦었습니다만, 나는 루그리오·레쥬르. 이쪽의 여성은 누나인 셀렌·레쥬르와 약혼자의 루나·리바냐 공주, 거기에 유니콘의 하트스 씨입니다」


루그리오 님이 자칭해졌으므로, 그들은 얼굴을 마주 보다가 무기를 내던지셨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만, 유니콘을 노리고 사냥을 아직껏 계속하고 있는 분은 얼마나 계시나요. 물론, 지금 다 알 수는 없겠지만, 나라, 혹은 조합에 계시는 분들은 다 알고 있다고 생각되니, 여러분이 파악하고 있는 분들만이라도 좋습니다만」


루그리오 님이 자칭하신뒤, 그들은 태도는 놀라울 정도, 확실히 사람이 바뀌었다고라도 말해도 될 정도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들의 태도의 변하는 모양에는 조금 놀랐습니다만, 루그리오 님, 셀렌 님을 아신다면 당연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루그리오 님도 목적이 우선되었는지, 이쪽으로의 해의가 없으면 그 이상 엄격하게 추궁하실 생각은 없는 것 같아, 곧바로 그들로부터의 사정청취에 들어갔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로는 그들의 사이에서는 그럴만한 정보 교환은 되지 않은 것 같고, 조합에서 파악하고 있는 수로 변함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들도 정보의 유포에 협력해 주실거라고 하시고 이야기가 끝나자 마자 우리가 온 쪽으로 달려가셨습니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유니콘의 생활구를 모두 돌려놓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일손이 부족하네」


우리는 우연히 현장에 조우할 수가 있었고, 우연히 그들의 마음씨가 완전히 악에 물들어 지지 않았던 것 같아 생각보다는 편하게 설득할 수 있었습니다만, 그들과 같은 모험자의 여러분을 모두 설득해 돌려놓으려면 시간도 일손도 전혀 충분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전이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도 한도가 있습니다.


「뭐, 괜찮겠지」


우리는 부족한게 많다고 느끼고 있던 것입니다만, 셀렌 님은 그렇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 코스트리나의 조합 밖에 말하지는 않지만, 아버님이나 어머님, 거기에 기사나 대신인 분들도, 지금쯤 성에서, 혹은 성을 나와 각국, 각 조합에 향하여 출발하고 있겠지. 거기에 맞추어, 현재도 토벌에 나와 있는 모험자에게 권고해 돈다는 것도 행해지고 있을테니까. 뭐, 실제로 물어보면 알거라고 생각하지만 말야」


조금 전 보호한 유니콘의 소녀, 레이시씨를 동반해 우리는, 이번은 도중의 행정은 날릴 수가 있었으니, 성으로 돌아왔습니다.



코스트리나의 성에서 우리들, 루그리오 님이 보고를 끝내자, 바스틴님도 수긍하셔, 우리가 없는 동안의 진척을 들려 주셨습니다.


「벌써 주변 각국에의 통지와 서신의 수수는 끝났다. 침투하려면 아직 시간도 걸리겠지만, 아마 문제는 없겠지」


옥좌에 앉아진 바스틴님의 말에, 하트스 씨는 아직도 완전하게라고는 단언할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만, 우선은 안심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트스 공, 그대는 어떻게 하실 생각인가. 만약 불안한 것이 있다면, 그대의 동포가 발견될 때까지 라도, 물론 그 이후도, 레이시 공과 함께 여기에서 체재해서 딱히 상관없다만」


역시 알몸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성에 돌아오기 전에 셀렌 님이 수납하고 계셨던, 그녀에게는 조금 큰 옷을 입을 수 있었던 레이시 씨와 하트스 씨는 얼굴을 마주치시더니 있으면, 목을 가로로 흔들어졌습니다.


「고마운 의사표현이며, 은혜도 느끼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우리는 우리 원래 있던 땅에서 동포의 귀환을 기다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돌아왔을 경우에 아무도 없으면 불안도 커질테니까요」


바스틴 님이 수긍하셨으므로, 우리는 옥좌의 앞을 실례하면 고아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면 신세를 졌어요」


하트스씨의 일을 알고 있는 멜이나 카이, 레실이 가세해, 사라나 다른 아이들도 가세해 많은 사람에서의 성에서의 송출을 끝내, 루그리오 님, 셀렌 님, 그리고 저는 그녀들과 만난 학원으로 전송하러 왔습니다.


「루나. 아샤나 투 루엘에도 감사는 고해 두세요. 라고는 해도, 우리도 거래를 했기 때문에 얼마뒤에 그쪽으로 발길을 옮길꺼라 생각합니다만」

「예, 전달해 두겠습니다. 여러분도 건강하세요」


우리는 그녀들의 뒷모습이 안보이게 될 때까지 그 자리에서 서고 손을 흔들고 전송했습니다.


「조금 외롭니?」

「그렇네요. 그렇지만, 반드시 또 만날 수 있을테니까」


루그리오 님의 따뜻한 손이 나의 머리카락을 상냥하게 어루만져 주십니다.


「그녀들과도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괜찮아요. 그 만큼 우리로 즐거우면 좋을텐까요」


셀렌님은 저에게 미소지으셨습니다.


「누님은 당분간 성에 있는거야?」

「아직 가 보고 싶은 곳도 있지만」


좋다면 같이 갈래? 라고 셀렌 님은 우리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렇네. 괜찮아지면, 모두와도 함께 갈까」

「그렇네요」


여름방학은 아직 길고, 반드시 즐거운 일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내밀어진 루그리오 님의 손을 잡으며 미소를 돌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