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179

<45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제 45 화 결투-전편- 수업을 끝내 방과후, 드디어 결전의 시간이 왔다. 주위에는 이야기를 우연히 들은 학생들이 드문드문 있다. 그 중앙으로 대치하는 올리비아와 마티아스. 각각의 배후에 나와 리스아가씨가 대기하고 있다. 「그럼 내가 심판을 맡겠어, 이의는 없지?」 부인 엘은 조금 전 이야기해 있었던 대로, 결투에 입회해 주는 것 같다. 두 명이 수긍한 곳에서, 리스아가씨가 흠칫흠칫이라고 한 모습으로 손을 들었다. 「저, 이 건은 그 쪽의 마도인형 씨도 당사자이니, 2대 2로 같이 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것은 너도 참가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는건가?」 「ㄴ, 네」 이 리스아가씨는 식당에서는 마티아스를 멈추려고 했지만, 무슨을 하는 것일까. 마티아스가 귀족이니까, 집의 상하 관계인걸까. 「흠, 너희..

<44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제 44 화 결투에 임하는 각각 리스 수인 소녀, 크리스티나·버나드는 곤란하고 있었다. 원인은, 콧김을 거칠게 하고 그녀 앞을 걷는 마티아스·후 야드이다. 「저, 마티아스님, 아직 정보가 충분히 모이지 않을 단계에서 그런 일은―」 「명예 있는 A클래스에 실력의 의심스러운 사람이 있다! 후작가로서 왕국의 명예에 관련되는 사태를 간과하는 것 따위할 수 있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용기를 쥐어짜 충고하려고 한 크리스티나의 말을, 마티아스는 짖듯이 차단했다. 그렇다, 이 마티아스, 실은 후작가의 자식이며, 크리스티나는 그 직신인 자작가의 아가씨이다. 우연히 같은 나이에 출생했기 때문에 부모님이 끌어들여 합쳐진 두 명이지만, 강하고 행동적인 마티아스와 얌전하고 내향적인 크리스티나에서는 좀처럼 서로 맞물리지 않았다..

<43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제 43 화 상급 귀족 같은 것과 관련되어←플래그 점심식사 후,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수업에 대비해 예습한다는 오리 맥주와는 헤어져 직원실로 향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에게 무슨 용무지?」 암주황색의 머리카락에 눈초리가 길게 째진 눈동자로 말하는, 온기와 날카로움을 절묘한 밸런스로 갖춘 남성, A클래스의 담임인 부인 엘은 의자에 앉은 채로 나에게 다시 향한다. 「실은 특별히 부탁이 있습니다」 일순간 부인 엘의 표정이 험해진다. 「조금 전의 실기 테스트로 사용했던 연습장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쪽인가」 「그쪽이란?」 「아, 아니」 되묻자 부인 엘은 결정이 안서는지 머리를 긁었다. 「올리비아의 모친이 여기의 졸업생으로, 교장이 당시의 담임이었다고 들었으니까, 그래서 편의를 꾀하기위해 부탁하러 왔냐..

<42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제 42 화 학교 생활 개시 식사는 아침과 밤의 2회, 입욕은 언제라도 가능과 기숙사는 꽤 쾌적했다. 과연 친가의 초편리 마도구에 둘러싸인 생활과 비교하면 다소의 불편은 있지만. 주방은 뒷정리를 제대로 한다면 빌려 주어 받을 수 있으므로, 점심식사를 자신들로 만드는 일도할 수 있다. 메이드로서 면목약여(面目躍如 : 세상의 평가나 지위에 걸맞게 활약하는 모양을 의미)이다. 주방에서 부엌칼을 흔들고 있자 어디서 불러모았는지, 다른 기숙생들도 모여 와 전원분 만드는 지경이 되는데는 웃긴 해프닝이 일어났다. 하지만 그 덕분으로 빨리 기숙사에 친숙해 질 수 있던 것은 다행이다. 기숙생은 대부분이 평민으로, 이따금 하급 귀족이 고용인 없음으로 있는 정도인것 같다. 국내 최고의 마법 학교답게 상급 귀족도 다니고 있지..

<41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마법 학교 제 41 화 마법 학교 입학 시험 새로운 쇼의 시작입니다. 작중 환경이 바뀌어 설명이 많아집니다만, 부디 양해해 주십시오. 오피리아가 죽고 나서 2주간, 나의 주위는 어수선하게 변화했다. 우선 모험자 길드에서 올리비아가 모험자로 등록해, 나의 종마등록을 변경했다. 오피리아는 죽기 전에 주인 권한을 올리비아에게 양도하고 있었으니, 이것으로 명백히 올리비아가 나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 그리고 그 올리비아가 바멜로부터 멀어진 도시에 있는 마법 학교에 진학하므로, 나도 거기에 도착해 가는 일로 했다. 마법 학교는 귀족 따위도 다니고 있으므로, 고용인이 교내에 동행하는 것도 인정되고 있는 것 같다. 정든 집이나 마을을 떠나는 것은 서운하지만, 그런데도 나는 올리비아의 시중을 들고 싶다. 그것이 나를 ..

<40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제 40 화 앞날 아무리 텐타크루비스트가 숙주의 데미지를 무시하면서 움직인다고는 해도, 사지를 베어 쓰러트리면 움직일 방벋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쪽의 데미지도 작지 않다. 왼팔은 삐걱거리고 있고, 크게 찢어진 스커트 아래로부터는 깊은 자상이 들여다보인다. 하지만 그것도 끝이다. 주황색의 광택을 발하는 싹을 잘라 떨어뜨리자 거체가 침묵한다. 넘어지지 않는 것은, 주위의 나무에 둘러칠 수 있었던 강철의 실로 신체를 구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리아의 강실을 남겨 두길 잘했다. 그렇지 않으면, 이만큼의 수를 한 번에 묶는 것은 나의 신경실 뿐으로는 불가능했다. 아니, 할 수 없지는 않지만, 그렇게 하면 나 자신도 동작이 잡히지 않게 된다. 그런데, 숨을 내쉬고 있을 틈 같은거 없다. 1초라도 빨리 돌아가 약..

<39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제 39 화 마녀의 회상 나의 생명은 후 수년 정도일까. 저주를 받고 나서 지금까지 고칠 방법이 없는가 조사했지만, 어떻게도 무리같다. 죽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말하면 거짓말이 되지만, 그 이상으로 아가씨를 남겨 가는 것이 걱정이고 어쩔 수 없다. 아가씨가 한사람이 되지 않도록, 옆에서 지탱해 주는 존재가 필요하다. 내가 남길 수 있는 것. 추억이나 마법 뿐만 아니라, 좀 더 직접적으로. 그렇구나, 마도인형을 만들자. 그 아이의 신변을 돌봐줄, 메이드 마도인형을. 신체는 내가 지금까지 모은 소재와 가질 수 있는 기술 모두를 쏟아 넣어, 세계 최고의 성능을 주자. 제어계는 융통성이 있지 않은 반자율형보다, 유연하게 생각되는 자율형이 바람직하다. 그렇지만 자립형을 처음부터 만드는 것은 나라도 불가능하구나. ..

<38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제 38 화 아가씨의 생각 나타리아가 방을 나오고서, 시각은 이제 심야에 도달했다. 올리비아의 뇌리에는 2개의 일이 떠올라 있었다. 하나는 정말 좋아하는 어머니의 일. 아버지가 죽은 것은 어머니를 감쌌기 때문이라고 듣고 있었다. 그 때는 매우 슬펐지만, 그런데도 어머니가 무사했던 일은 기뻤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어머니는 저주에 침식당하고 있는 것을 숨기고, 자신의 앞에서는 평소대로 행동하고 있던 것이다. 왜 어머니가 일반 교양을 배우는 학교에 가게 했는지, 이제 와서 이해할 수 있었다. 머지않아 방문하는 사별의 뒤로, 자신이 혼자라도 살아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거기에 지금까지 깨닫지 않고, 거기까지 장래를 생각해 주고 있던 어머니가 당장 죽을 것 같게 되어 있는데, 아무것도 할 수..

<37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제 37 화 저주 오피리아의 상태는 이상했다. 안색은 나쁘고, 맥박도 약하다. 의학 지식의 부족한 나로조차, 보통 병은 아니라는건 안다. 침대에 재운 것은 좋지만, 그 이외에할 수 있는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 회복약이나 해독약 따위를 준비해 근처에 다가붙는 것이 최대한이다. 오피리아가 눈을 뜬 것은, 하늘이 하얗게 되기 시작했을 무렵이었다. 「나타리아…?」 「! …주인님, 정신이 드셨습니까?」 순간 큰 소리를 지를 것 같았던 자신을 억누르고, 최대한 냉정하게 묻는다. 「그래, 좀 더 시간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그렇게 시간은 남아 있지 않는 것 같네」 오피리아는 마치 자신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 같은 말투로 이야기한다. 그렇게 바보같은. 그런 고위력의 마법을 척척 사용하는 사람이, 그런 간단하게..

<IF루트>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IF루트 곧은 호의(미르) 도달 조건 ·소재 모음을 일주일간 이내에 끝낸다. · 제 27화로 미르가 선택한 옷을 모두 산다. · 제 32 화 개시까지 나타리아로부터 미르에 호감도를 최대까지 올린다. 이상의 조건을 채우면 제 32화중에서 부상한 미르에 회복약을 먹일 때 선택지가 출현하므로 『입으로 먹인다』를 선택한다. 골렘과의 싸움으로부터 수개월, 우리들의 주위는 천천히 변화해 갔다. 우리들을 덮친 골렘을 보낸 것은 미르의 아버지씨와 적대하고 있던 길드 임원으로, 거리에서도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었다. 그 임원은 죽어서, 대장장이사 길드는 책임 추궁도 있어 조직 개혁을 했다. 미르의 친가의 대장간은 소재의 사가 정상화해, 귀족으로부터 의뢰받고 있던 물건을 마무리했던 것도 좋은 선전이 되어, 꽤 번성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