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중단/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5부]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NioN 2017. 12. 14. 18:13
빈롱자흑(檳椰子黒)의 고통


*빈롱자흑의 고통*


길드에서 몇가지 의뢰 퀘스트를 수주하고, 몇일분의 여행준비를 해서 엘프 마을에서 키에드 동굴이 있는 복쪽을 목표로 한다.
여행준비라해도 나의 가방에는 대량의 식재가 있으니, 다시 준비할 필욘없다.

그러는김에 같이 요염한 엘프 사라씨에게 물어보았다. 프니 씨가 끌고갈 짐마차는 어디서 만들 수 있나요 하고. 신님이 끌고갈 짐, 대세(大勢)가 타도 겉보기도 무기게도 변치않고, 그런 특별한 마도구(매직아이템)가 된 짐마차.

주문이 많아서 불안했지만, 프니씨는 미소지으며『그거, 재밌어보이네』라고 말해주었다. 떠밀린 가슴에 감촉이 지금도 남아있다. 당분간은 씻고 싶지 않은 여운.

「프니 씨, 마을에서 나와서 조금있으면 큰 호수가 나와. 그 호수의 동쪽에 키에트 동굴이 있는것 같아」

「후루룽, 제가 나설 차례군요」

문외불출이라는 지도는 아 씨가 주었다. 라고 해도 안바 씨가 건넨 자리에서 해독(리드)을 하고 기억한다. 이것으로 지도를 잃어버릴 걱정은 없어진다.

의욕만만의 프니 씨가 말화하고 숲을 단숨에 빠져나갔다. 채취를 하면서 천천히 가도 좋았지만, 먼저 서두른다고도 말했으니까.

『마소가 짙어 지고있다』

「그래, 엘프 마을을 나가면 오렌지다이야의 효과가 없어져. 클레이하고 브로라이트, 갑자기 기분이 안좋아지면 알려줘」

「알았어!」

「알았다!」

프니 씨에 타고 있는 사이는 그 힘의 혜택인지 답답함과 습기 등은 일절 못 느꼈다. 울창한 나무들을 피하며 바람보다 빨리 달리는 프니 씨에게 감동하면서 지금 집에 마도구(매직 아이템)를 만들어 버린다.

꺼낸 것은, 벨카임에서 프니 씨가 사려고 등쳐먹었을때 잊혀진 작은 병. 이 작은 병에는 언제든지 힘을 줄 수 있도록 미스릴광 광석의 모래가 들어있어 이 모래들이 작은 병에 정화 퍼지 기능을 달다.

고농도의 법칙소 중에서도 불편 없이 움직일 수 있도록 이른바 가스 마스크나 방호복의 같은 것.독 가스 공격이나 독성 공격도 막는다.

도중에 떨어져도 이 마도구(매직 아이템)이 있으면 각각 몸을 지킬 수 있다. 클레이에게는 면역 능력이 있지만 주의에 주의를.
나는 후회하고 싶지 않거든.

『 타케루 저 동굴에서 무서울정도의 마소가 느껴져 』

「브로라이트, 저기가 틀림없어?」

「그렇다. …하지만, 아무래도 상태가 이상해. 뭘까, 저 엄청난 량의 사체는」

숲을 벗어난 곳에 있는 넓은 호숫가.

햇빛에 반사하며 빛나는 수면은 부드럽고 짙은 초록의 숲과 깨끗한 호수의 콘트라스트가, 마치 그림 같다. 회화에 자세한 것은 없지만 그런 느낌. 과연 엘프의 마음의 영역 내. 신비적인 풍경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호수에는 어울리지 않는 몬스터나 동물의 시체가 바닥 가득 나뒹굴고 있다. 요즘 죽은 막 몸과 일부 백골, 미이라화된 것도 있다.

새끼 손가락 정도의 작은 동물이며 거대 몬스터까지 누웠다.
이런 광경, 처음 봤다. 보통 몬스터의 시체는 살집에서 방치된 것이 없다. 다른 몬스터나 동물에 먹혀 뼈만 남는다. 그런데도 여기에 있는 시체들은 모두 살집.

「돌도베아의 사체도 있다. 저 중량급 몬스터마져……어떻게 된것이냐」

「응? 어딨는데」

『 멈춰! 나한테서 떨어지지마! 』

프니 씨 등에서 내리던 브로라이트에게 프니 씨의 제지가 들어가지만, 그 목소리는 브로라이트에게 닿지 않는다.

「브로라이트, 타임!」

「타임? 타임이란건, 무슨뜨으……읏?!」

황급히 브로라이트를 말렸지만, 순간적으로 유소년기의 말을 쓰고 말았다. 그러나 말이 통해서도 브로라이트의 날렵한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다.

땅바닥에 두 다리가 달린 순간, 브로라이트의 얼굴이 괴로운 듯이 일그러진.

「그앗! 아아아앗! 캬아아아!」

「브로라이트! 왜 그런것이냐!」

「퓨이이이~~잇!」

갑자기 신음을 내며 괴로워하고 뒹구는 브로라이트에게 클레이와 비도 놀란다.

유그드라실의 가지를 지팡이로 바꾸고, 두 사람을 멈췄다.

「둘다 그대로 멈춰! 프니 씨 등에서 떨어지지마!」

「왜 그런가 타케루! 저대로면 브로라이트가!」

「알고있어! 청결(클린), 전갯!」

브로라이트가 괴로워하는 원인은 모르지만, 주변 일대의 공기를 정화하다. 너무 진해광소인지 시체에서 발생하는 물질인지는 나중에 조사하면 된다.

범위를 생각하지 않고 최대한 가까운 마력으로 전개하는 바람에 청결(클린)은 나를 중심으로 호수 건너에까지 도달. 주변에 떨어지고 있는 몬스터들의 시체가 먼지로 사라진 이유는 불가항력. 청결(클린)은 의외로 무서운 마법이었다.

동시에 브로 라이트의 비명이 나아졌다.

『 음 이제 괜찮은것 같다 』

프니 씨의 승낙을 기다리고 나하고 클레이는 키에서 물러난다.
브로라이트는 이마에 진땀이 나고 가파른 호흡을 필사적으로 반복하고 있었다.

「하앗, 하앗, 하앗…」

「브로라이트, 천천히 호흠하는거야」

「갑자기, 가슴이, 괴로워」

「응, 미안했어, 타임, 은 잠깐 기다리라는 뜻이야」

「후후, 후, 타케루의, 마을의, 대한것, 이구나」

「그래그래, 일단…탐색(스캔)」

브로 라이트의 키에 손바닥을 대고 지금의 증상을 조사한다.
뭐가 원인인지 모른 채 회복시킬 수는 없다.

--------------

윌와레다 브로라이트 하프엘프 랭크A

급성마소중독증

--------------

급성광소 중독.
또 전문 용어가 나왔는데 급성이라는 것은 갑자기라는 것이다. 그래서, 마소 중독. 고농도의 법칙소에 들어갔다는 뜻일까.

「클레이, 프시 씨, 브로라이트는 마소중독인것 같아」

「뭐라고?! 하지만, 아무리 고농도의 마소를 흡입했다고 해도, 브로라이트는 하이엘프가 아닌가」

하이 엘프는 엘프보다 마력이 높다. 그만큼, 마귀소의 힘도 많이 흡수, 소비한다. 그만큼 마소에 대한 내성도 있는데, 그 허용을 넘을 정도의 마소가 이 근처에 있는지도 모른다.

『 타케루 마력의 효과가 사라진다 』

「에! 그건 역시, 아직 청결(클린)을 전개하고, 지금 했던것을 시험해줘」

「뭐야 이건」

작은 브로라이트와 클레이에게 주고 정화 마도구(매직 아이템)를 설명.

각각 실행을 시키고 고농도의 법칙소에서 몸을 지키게 했다.
빛의 막이 두 사람을 포용하는 외기에서 완전히 격리된 것을 확인하고 비를 브로라이트에게 전달했다.

「퓨잇?!」

「타케루, 넌 어쩔려고!」

「난 아마 괜찮아. 여기보다도, 휠씬 진한 마소 안에 있었던 적이 있으니까」

「퓨이이! 퓨이!」

걱정하고 외치는 비에도 불구하고, 마소는 순식간에 솟아 나왔다. 어디선다는 것은 모르겠어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피부에 성화 같은 좋지않은 감각.

비는 엘프 마을의 법칙소에서 상태를 나쁘게 했기에 아직 그 정도로 면역력이 강하지 않을까.

음, 조금 습기를 느끼나?엘프의 향보다 진한 습기. 장마 시기에 이틀째 비가 온 뒤 같다. 불쾌 지수 100%.

보르 씨의 거처에서는 일절 느끼지 않은 마소.그것이 지금 느껴진다는 것은 즉, 그리고 무슨일이지?
뭐 됬나.

「클레이, 마소중독은 어떻게 고치지?」

「음, 나도 잘 모르겠지만, 청결한 공기를 마시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들은적이 있어」

「그런군」

「퓨~?」

수긍하면서 보기는 했으나 잘 모르겠다. 아름다운 공기를 마시면 좋다는 것인가.

정화 마도구(매직 아이템)는 나쁜 공기 등이 몰아치는 않는 효과가 있다. 이대로 시간이 지나면 브로라이트는 나을 것.

사실, 브로라이트의 호흡은 안정되고 푸른 빛은 원래대로 돌아가고 있었다.

「괜찮아? 브로라이트」

「하아……, 갑자기 가슴이 괴로웠던것이다. 이렇게, 죽는구나 하고 생각했어!」

응, 웃는 얼굴로 말이 아니야.
강렬한 마소는 하이 엘프도 괴롭히는가 그렇다면 동 주위에 뒹굴고 있던 대량의 몬스터들의 시체, 그것 또한 짙은 마소의 영향으로 죽어 버렸는지도 모른다. 싫다 무섭다.

여기 주변 일대, 치사량의 마소가 가득했다는건가
보르 씨의 거처로 쌓인 마소도 보통 인간이라면 즉사라고 말했지.

『 타케루 』

「왜 그래 프니 씨」

『 그 동굴보다 강한 마의 힘을 느꼈어 』

「저 동굴…. 엣 지금부터갈 키에트 동굴? 에에에에」

목적지가 독에 침식되있다니, 이거 어떻해.
그건 동굴이란 말을 듣고 아무 일도 없이 들뜬 기분으로 가지 같은 자리가 아닌 것은 상상하고 있었지만, 설마 독에 침식되다니.

독에 면역이 있는 몬스터는 더 흉포하게 되겠지. 게다가 짙은 마소도 먹고, 그래도 살고 있다고되면…….
이거 결코 D나 C등급의 안건이 아니야 분명.

「좋아! 이제 괜찮아졌다!」

기운차게 벌떡 일어난 브로라이트는 손에 쥐었던 작은 병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주인이 기동을 정지할 때까지 작은 병은 어렴풋이 빛을 발한다. 미스릴광 광석을 동력원으로써에 이레 동안 연속 썼다고 해도 정지하지 않는다.

「대량의 마소는 키에트 동굴에서 나온것 같아. 즉, 저 동굴에 가까이가면 갈수록 아까 브로라이트 같은 큰일이 나지」

하이 엘프조차 발버둥이 치면서 괴로워할 정도의 마소다. 비록 도라 고뉴토인 클레이 스톤에 내 능력이 있었다고 해도 먹게 할 수 없으며 내 능력은 만능인 것은 아니다.

나는 봐봐, 여러가지 혜택을 받고 있으니 아무리 강한 독과 마소에 처했다고 해도 괜찮아.

「타케루가 가지고있는 마도구(매직아이템)가 있으면, 죽음에 이르는 경우는 없겠지?」

「응. 그건 절대로 놓치지 말아줘. 이 마도구(매직아이템)이 강한 마소가 가까이 오지 않게해주니까」

「알았다!」

「프니 씨는」

『 푸르르… 』

「인간형이 되는건 조금 무섭네. 동굴밖에서 기다릴래?」

신님이 마소의 영향으로 죽다니 믿기지 않지만 어떤 영향이 나올지 모른다. 고생하고 폭주하고 여기저기 파괴되면 곤란하다.

『 넌 마소가 눈에 보이지 않잖아 』

「그건 뭐 그렇지만, 그뢰도 프니 씨니까…」

키 큰 나조차 쳐다보지못할 정도의 거대마. 키 에트 동굴이 상당히 넓지 않는 한 프니 씨는 들어갈 수 없다. 넣었다고 해도 커서 방해.

그런데 어떻게 하나. 인간형이 된 프니 씨로 정화  마도구(매직 아이템)를 만들어주는게 좋을까.

「잠깐 기다려. 한번 같은 마도구(매직아이템)를 만들테니까」

『 프르르르르르… 』

그러면서 다시 미스릴광 광석의 모래가 들은 작은 병을 꺼내려, 가방에 손을 넣자.

『 히히~잉! 』

프니 씨가 한번 높은 울음소리를 내며 온몸을 환한 빛을 냈다.
아니, 인형이 되기 전에 마도구(매직 아이템)를 만들라고!

정말 그래서 신님은 자기 중에서 남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이 모습이라면, 저도 데리고 갈수있죠?」

엣?

헬륨 가스를 마신 듯한 고음.
빛과 연기가 숨겨진 그 앞.

나타난 프니 씨는 작은 모습으로.
아니, 아이가 아니고. ?

「자 갑시다!」

길이 이십센티 정도의 작은 프니 씨.


마치 어린이가 가지고놀던 인형이 거기에 있었다.



++++++

미니 프니라 할지 유녀라 할지 너무 망설였지만 결국 미니 사이즈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