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24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NioN 2018. 1. 5. 08:56
제 24 화 : 선배 등장


  팔을 날려 거미집을 잡아, 신경실을 감아 꺼내면 신체가 공중에 뜬다. 그대로 기세를 붙여, 거미집에게 뛰어 올라탔다.
  역시 철거미집은 보통 거미의 실은 아니고, 금속으로 되어있다. 튼튼해 안정된 발판이다.
 플로트 라이트가 나에게 추종 했으므로, 지상의 미르가 곤란하지 않게 빛을 강하게 한다.

  총과 마력칼날을 지어, 대거미와 대치한다.
  먼저 움직인 것은 대거미였다.
  철사의 다발이 비래[飛来] 해, 그것을 마력칼날로 받는다.
  연주해 즉석에서 총을 쏜다.

  겉껍데기에 튕겨진다.
  철사가 온다.
  회피해 반격 한다.
  효과가 있지 않았다.
  이번은 실을 횡치기에 털어 왔다.
  덮으면서 방아쇠를 당긴다.
  또 튕겨진다.
  하지만, 이것이라면 계속된다.
  그렇게 확신한 순간, 공격이 그쳤다.

  뭐야?
  나는 의심스럽게 생각하면서도, 견제의 일격을 발한다.
  역시 겉껍데기에 튕겨진다.
  아직이다.
  2발째, 3발째를 공격하지만, 여기에 와 대거미는 마력탄을 회피했다.

 「이 녀석, 설마」

  뇌리를 지난 염려를 뿌리친다.
  상대는 거미의 마물이다. 거기까지 지능이 있다고도 생각되지 않는다.
  대거미도 철사에 의한 공격을 재개했다.
  그것을 마력칼날로 막아 공격한다.

  또 피할 수 있었다.
  추격 한다.
  이번은 실의 다발을 방패로 해 방해되었다.
  버린 염려가 확신이 되어 돌아온다.

 「틀림없어, 이 녀석 알고있어」

  나는 조금 전부터 거미의 신체의 같은 장소에 공격을 집중하고 있었다. 티라노가비알 때도 그렇지만, 방비가 딱딱한 상대의 공략법은 일점 집중에 의한 방각파괴와 정평이 나 있다. 상대가 자신의 딱딱함에 자만심 해 주면 더욱 좋다다.
  하지만 이쪽의 목적에 눈치채져, 노리고 있던 개소를 막아지면 이제 안 된다.

  다른 장소를 다시 노리는 것로 해도, 목적이 발각되고 있어서는 능숙하게 가지 않는다.
  이 대거미는 그것을 이해하고 있다.
  그러면 다음의 수단은 한정되어 있다.
  보신 없는 영거리 사격.
  나는 각오를 결정해, 무리하게 접근하려고 했다.

 「꺄앗!」

  하지만 그것을 미르의 비명이 만류한다.
  눈을 향하면 무수한 아이 거미에게 둘러싸진 미르의 모습이 있었다.
  돕지 않으면!
  둥지로부터 뛰어 내리려고 공중에 몸을 뛰게 할 수 있었던 순간, 실의 다발이 나를 안벽[岸壁]에 내던졌다.

 「구웃!」

  관철해지고야말로 하지 않았지만, 신체를 실로 억누를 수 있어 움직일 수 없다.
  하지만 아직이다.
  움직일 수 없어도 손이나 다리도 나온다.

  그렇게 생각해 미르에 향하여 양손 양 다리를 사출하지만, 손발은 도중에 나의 의사를 무시해 터무니없게 움직여, 무언가에 매달 수 있던 것처럼 되어 정지했다.
  눈을 집중시켜 보면, 나의 신경실을 닮은 가는 실이 둥지와 지상의 사이에 붙여 있었다.
  저것에 얽혀 버렸는가.

  그렇지만 얽히는 것보다 먼저 이상해진 생각도 든다.
  쳐진 실의 수도 거기까지 많지 않아.
  아니, 그것은 나중이다.
  손발은 경련한 것처럼 흔들림은 하지만, 그 이상은 움직일 수 없다.

  총은 방아쇠를 당기는 일도 목적을 붙이는 일도할 수 없다.
  마력칼날은 빛의 입자가 새는 것만으로 형태가 정해지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지?
  혼란스러운 머리에서는 아무것도 정리하지 않는다.
 미르도 아이 거미의 군에게 실로 속박되어 버렸다.

  무엇을 할 수 있지?
  나의 눈앞에 대거미가 강요한다.
  새빨간 8개의 눈이 나를 보고 있다.
  어떻게 하면 돼?

 「젠장! 움직여라!」

  얼마나 짖어도, 빌어도, 손발은 내가 말하는 것을 듣지 않는다.
  적어도 미르를 놓칠 정도로는 하지 않으면!
  눈앞까지 온 대거미가 입을 연다.
  여기까지인가!

 「사용법이 서투르구나. 정말로 나의 실을 사용하고 있는 거야?」

  무심코 눈을 감은 나의 귀에, 장소에 맞지 않은 맥풀린 소리가 닿는다.
  흠칫흠칫 눈을 뜨면, 대거미의 머리가 우글거려, 거기로부터 인간의 상반신이 났다. 거미의 신체와 같은 보라색의 피부로, 흰색 눈이 없는 적일색의 눈이 8개, 그 눈과 같은 색이 긴 머리카락의 여자다.

 「아라크네…」

 「명답. 자강거미의 아라크네, 이름은 아리아야. 좋지 않아, 나타리아짱」

  대거미, 아리아는 그렇게 말해 인간의 손으로 나의 머리를 어루만졌다.

 「어째서 나의 이름을 알아…」

 「그것은, 내가 당신과 같은 종마이니까」

 아리아는 머리카락의 틈새로부터 붉은 보석의 머리 치장을 꺼낸다. 그 보석은 나의 목에 감아 있는 타이에 붙이고 있는 브로치와 같은 것이었다.

 「그럼 당신은」

 「이런걸로 좋을까?」

 아리아가 그렇게 말하면, 밖을 지키고 있어야 할 오피리아가, 우리들이 들어 온 길로부터 나타났다.

 「그래, 수고했어」

 오피리아는 만면의 웃는 얼굴을 하고 있다.
  역시 이 사람, 내가 심한 꼴을 당하는 것 기뻐하고 있네요?

 「그러면 아이들, 그쪽의 아가씨도 개방 해줘」

 아리아의 호령에, 아이 거미들은 미르를 묶고 있던 실을 감아 꺼내면 서둘러 천정으로 철수해 갔다.

 「히, 히잉!」

  자유롭게 된 미르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머금고 있다.

 「여기도 풀어줘」

 아리아가 가는 실을 회수하면, 떼어 놓고 있던 손발에 자유가 돌아온다. 손발은 나의 의사에 따라 원의 장소로 돌아왔다.
  더욱 몸을 누르고 있던 실의 다발도 빗나간다. 그대로 낙하할 것 같게 되지만, 올랐을 때의 역의 요령으로 둥지의 실을 잡아, 신경실을 감기 시작해 낙하 스피드를 조절하면서 착지했다.

 「주인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거예요?」

  왜 같은 종마인 아리아가 우리들을 덮쳐 왔는가.
  원래 오피리아에 나 이외의 종마가 있다니 듣지 못했다.

 「등지지 말아요, 나타리아」

 「등지고 있지 않습니다. 주인님의 불합리함에 분개하고 있을 뿐입니다」

  별로 개인적인 일을 꼬치꼬치 알아내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이것은 이야기해 주어도 좋았던 일이 아닌가.

 「뭐 그래, 나타리아짱도 침착해. 오피리아는 말야, 당신에게 경험을 쌓게하고 싶었던 것 뿐인 것이니까」

 「경험?」

 「그래. 당신은 매우 우수해, 그렇지만 너무 우수해요」

 아리아의 설명을, 오피리아 자신이 계승했다.

 「가사는 물론, 총의 취급도, 수납 마법도, 전투도. 공격 마법은 서투르지만, 그것을 보충해 남음이 있을 정도로, 당신은 내가 상정한 이상의 성과를 올려 주고 있어요. 그렇지만이니까야말로, 지금 『패배』를 경험 해 주었으면 했어」

 「주인님…」

 「강력한 마물과도 억좌도 싸워 왔지만, 그래서 언제나 이길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최초로 메테오 울프와 조우했을 때는 곧바로 도망쳤지만, 그 감각, 지금은 상당히 희미해져 오고 있는 것이 아니야?」

  들고나서 나는 깨달았다.
  소생하는 마물의 군도, 티라노가비알도, 지금까지 싸운 강한 마물은, 모두 그 자리에서 절대 쓰러트리지 않으면 안 되는 상대는 아니었다.
  물론 그 때에 싸우는 이유는 있었다.

  그렇지만 도망쳐서는 안 되는 이유 같은거 없었다.
  이번이라도 그렇다.
  이길 수 없으면 도망치면 된다. 그런데 무리하게 싸워 그 같다.
  아무래도 나의 위기 관리 능력은 상당히 무디어지고 있는 것 같다.
  아니, 우쭐해지고 있던 것이다.

 「미르도. 당신의 사정은 이해하고 있을 생각이지만, 그런데도 죽어 버려서는 본전도 이득도 없어. 아리아가 야생의 마물이라면, 지금쯤 어떻게 되어 있었는지 알겠지?」

 「네, 그 말대로입니다」

 미르도 주저앉은 채로 고개 숙인다.
  우리들은 모여 우쭐거리고 있던 것 같다.
  게다가 그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 안전이 확보된 환경까지 준비되어, 결국 나는 오피리아에 지켜질 수 있을 만큼의 존재였다.
  이야기해 주지 않으면인가, 비밀사항이 있다든가, 그런 일에 분개하는 자격도 없다. 내가 거기에 상당하지 않는 것이니까.



아리아
 이미지 CV장작 이즈미
거유. 절대적 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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