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15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NioN 2017. 12. 9. 15:56

칠흑의 마녀
제 15 화 나는 주인님의 것




왕래하는 사람들은 결코 많지 않지만, 이만큼의 수의 인간을 본 것은 이 세계에 오고 처음으로다.

  그 중에 엘프나 수인이 있고, 나의 모험심을 자극한다.
  그 검을 넣은 수인과 지팡이를 가진 엘프는 모험자일까.

「나타리아, 신경이 쓰인다의는 알지만, 놓치지 않게 조심해」

「네, 주인님」

  우리들은 숲을 나와 제일 가까운 마을인 『바멜』에 와 있다.
바헨 수해에 가깝기 때문에 주위는 높은 벽에 둘러싸여 있지만, 거기를 기어들면 판타지감 흘러넘치는 거리풍경이 퍼지고 있었다.

  오늘 온 것은, 나를 오피리아의 관리하에 있는 마물로서 모험자 길드에 등록하기 위해서다.

  인간의 관리하로서 공적 기관에 등록된 마물을 종마라고 말한다. 종마는 관리자의 소유물로서 다루어져 일정한 권리가 보장된다. 물론 관리자에게 온순하고, 함부로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으면의 이야기지만.

「여기가 모험자 길드인 바멜 지부야」

오피리아가 발을 멈춘 곳은, 3층 건물의 큰 건물이었다.
뒤로 이어 안에 들어가자, 무수한 시선이 이쪽을 향했다.

  뭐야, 너희들. 메이드가 드문 건가?
  드물 것이다.

「이거이거『칠흑의 마녀』가 아닌가?」

「최근 여기 오지 않았지?」

「함께 있는 것은 누구야? 굉장히 사랑스러운데」

  주위의 시선이 괴롭다. 하지만 오피리아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접수 창구로 나아가, 접수양과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는 사이일 것이다, 꽤 친한 듯하다.
  나도 자신의 일인 것으로 이야기를 들어 두려고 생각했지만, 길드의 규약이나 전문 용어가 나와, 뭔가 뭔지 모르겠다.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를 계속 듣는 것도 괴롭기에 주위를 바라보자, 곧 가까이의 벽에 의뢰의 게시판을 찾아냈다.

  이 거리라면 괜찮을 것이다.
  나는 창구로부터 멀어져, 게시판을 보기로 했다.

  몇매나 쳐진 벽보에는 토벌이나 채취 따위, 다양한 의뢰가 쓰여져 있었다.
  이 의뢰의 약초는 집의 뜰에 있는 녀석이다.
  여기는 클램프 보아의 뼈의 채취인가. 거의 토벌 전제다.
  열중해 보고 있으면, 근처에 있던 사람과 어깨가 부딪쳐 버렸다.

  나이는 올리비아와 같은 정도인가. 상처투성이의 박강 플레이트 장비 일식을 감긴, 소박한 느낌의 몸집이 작은 여자아이다.

「죄송합니다」

「아뇨, 이쪽이야말로 부주의했습니다」

  반반사적으로 고개를 숙이자, 여자아이도 돌려주었다.

「저, 당신은 모험자인가요?」

  여자아이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흠칫흠칫 물어 왔다. 무리가 아니에요. 가죽갑옷을 장비 하고 있다고는 해도, 그 아래는 메이드복이고.

「아뇨, 저는 주인님에 따라 와 있을 뿐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당신은 신출내기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그녀의 갑옷은 상당한 낡은 것 같지만, 거기에 반해 그녀 자신의 분위기가 아마추어답고, 입학식 직후의 신입생을 방사 시킨다. 아마 장비는 중고품일 것이다.

  과연 그것을 입에 내는 것은 실례인 것으로, 갑옷의 사이즈가 그녀의 체격과 분명하게 맞지 않은 것을 지적한다.

「그 말대로입니다. 이건, 우리 가게의 재고품이랍니다. 사실은 새로운 것을 갖고 싶었던 것이지만, 돈이 없어서」

  그렇게 말해 여자아이는 쓴웃음 짓는다.

「아, 말씀드리는게 늦었습니다. 전, 미르라고 말합니다」

「나타리아입니다」

  우리들은 서로를 자칭하고, 다시 의뢰에 눈을 되돌렸다.

「여러 가지 의뢰가 있어, 바라보고 있는 것만이라도 재밌어요」

「그렇네요」

  냉담한 대답이지만, 그녀가 말하는 것을는 공감할 수 있다. 줄선 의뢰의 내용을 상상하는 것만이라도 즐거운 것이다.

「아, 이 의뢰, 딱 좋을지도」

미르가 손에 든 것은, 샤만에이프의 트사카의 채취였다.
  나의 뇌리에 바로 요전날의 광경이 과 지나간다.
  의뢰는 자기책임인 것으로, 그녀가 어떻게 되든지 나에게는 관계가 없는 이야기다.

  원래 나는 타인에게 충고할 수 있는 만큼 경험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지만 아무튼.

「미르 씨는 공격 마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까? 사용할 수 없으면 관두는 것이 좋아요」

  이런 청순한 아가씨가 위험하게 뛰어드는 것을 간과하는 것도 참을 수 없다.

「으음, 나타리아씨는 이 샤만에이프와 싸운 것이 있나요?」

「네, 꽤 고생했습니다. 샤만에이프 그 자체는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이, 아가씨들, 뭣하면 나와 파티 짜지 않겠어?」

  사령(死靈) 마법에 대해 설명하려고 하자, 돌연 남자가 비집고 들어왔다.
  그야말로 경박할 것 같은 남자다.

「보자하니 두 사람 모두 신출내기지? 그렇다면 선배에 의지하는게 좋을꺼다. 크란 『날개를 펼친 비룡』소속의 D랭크 모험자, 대니님에게」

  말하고 있는 일은 반드시 잘못되어 있지 않았다고는 생각하지만, 이 녀석은 신용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첫대면에서 허물없는 태도가 음울하다.

「당신은 샤만에이프와 싸운 것은 있습니까?」

「그 샤만에이프라고 하는 건 모르겠지만, 요점은 원숭이의 마물일테지? 겨우 원숭이 같은 건, 나님의 적이 아니지」

  이 대니라든지 말하는 남자, 샤만에이프가 사령 마법을 사용하는 것도 모른다는 건가.

「전에 있던 곳의 마물은 어딘가 부족해, 『마수의 숲』이야말로 나에게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와줬건만. 너희들 운이 좋군. 전설의 시작에 입회할 수 있을테니까」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소개를 시작하기 자빠졌다. 게다가 우리들이 짜는 전제인가.

  하지만 이 녀석, 우리들과 이야기할 생각은 없는 것 같다.
  조금 전부터 쭉 나의 가슴에 말을 걸고 있었다.
오피리아가 관련되어 만든 나의 지체는, 그 근방의 여자보다 훨씬 사랑스러워서 매력적이다. 가슴도 풍부하지만 천하지 않고, 예쁜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이 옷의 위로부터도 안다. 보고 싶어지는 기분을 모르는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이 자식의 이러한 시선을 향할 수 있는 것은 기분 나쁘다. 나도 전생에서 여성을 이런 식으로 보고 있었을 것인가. 조금 불안하게 되기 시작했다.

  한화휴제.

  마물의 내가 길드내에서 문제를 일으키면 곤란할테니까 원만하게 끝마치고 싶지만, 왜 그러는 것인가.
미르도 곤란해 하고 있는지, 나와 대니의 안색을 엿보고 있고.

「그렇게 정해지면 빠른 것이 좋구나. 조속히 가자구」

대니가 나의 손을 잡으려고 했다.

「나타리아」

  정확히 그 때, 배후로부터 피리아가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대니의 손을 뿌리치면서 되돌아 보았다.

「이것이 당신의 등록증이군요. 잃어버리면 안 돼」

「감사합니다, 주인님」

오피리아는 붉은 보석의 브로치를 나의 가슴팍의 타이의 매듭에 지어 주었다.
  아, 뭔가 이것 새댁이 넥타이 잡아 주고 있는 것 같다. 경험 없지만.

「호우, 메이드가 미인인데 주인도 미인이 아닌가」

  어이, 너 나의 주인님을 추잡한 눈으로 보지마라.
  나라도 언제나 참고 있는 것이다.

「어라, 나타리아, 벌써 친구가 생겼어?」

  다릅니다, 무슨 근거로 그런 해석을 할 수 있습니까.

「이 녀석들 초심자 같으니까, 선배로서 여러가지 가르쳐 주려고 생각해서 말이야」

  멋대로 이야기 진행하고 자빠져. 적당 인내의 한계였다.

「그런 일은 아무도 부탁하지 않았습니다. 저에게는 주인님이 있어 주시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하?」

「에?」

「응?」

  나, 뭔가 이상한 말했어?
  무엇으로 미르는 얼굴 새빨갛게 해 뺨 누르고 있는 거야?

「으, 으음, 그렇구나, 그러면 당신이 필요 없다고 증명해볼까」

「하아? 어떻게?」

오피리아의 얼굴도 기분탓인지 붉다고 생각 하지만, 뭐 좋은가.
대니는 기가 막힌 것처럼 팔짱을 끼지만, 다음의 순간 오피리아는 터무니 없는 것을 말하기 시작했다.

「간단해. 당신과 나타리아로 싸워 보는거지. 당신이 이기면 나타리아와 파티를 짜는 일을 허락할께. 나타리아가 이기면 이 이야기는 없었던 것으로」

「하하, 재미있군. 그렇다면 하는 김에 너도 파티에 참가하지 않을래?」

「좋아. 그러면 그 조건으로 합시다」

  이야기는 정리했다라는 듯이 걷기 시작하는 오피리아와 대니에, 나는 당황해 뒤를 쫓는다.

「저, 주인님, 진심입니까?」

「그래. 네게 대인 전투경험도 쌓게하고 싶었고 딱 좋겠어」

「그런……」

  한 번 파티를 짤 만큼이라고 해도, 그 남자가 그것만으로 끝난다고도 생각되지 않는다. 라고 할까 의뢰중에 그 시선을 향해 계속되는 것만이라도 고통이다.

게다가 거기에 오피리아를 말려들게 해 버렸다. 나는 메이드 실격이다.

「괜찮아, 너라도 오늘까지 자신을 단련해 왔겠지. 지금의 당신에게할 수 있는 일로 최선을 다하면 이길 수 있어. 상처나도 고쳐줄테니, 마음껏 날뛰면돼」

  어떻게든 철회하고 싶었지만, 오피리아에 그럴 생각은 없는 것 같다. 게다가 내가 이긴다고 확신하고 있는 것 같고.

  더 이상 말해도 어쩔 수 없는가.
  나는 단념해 싸우는 일로 했다.
  라고 거기서 나의 뒤로 미르가 따라온  것을 알아차렸다.

「미르씨, 여기로부터는 우리들의 문제니까, 당신은 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 남자의 의식이 여기에 향하고 있는 동안에 떨어지는 편이」

「아뇨, 원래라고 한다면 제가 눈을 붙인 의뢰가 발단이었으니까요, 여기서 도망칠 수는 없습니다. 만약 나타리아씨들이 그 남자와 파티를 짜는 것이 되면, 그 때는 저도 더해집니다. 믿음직스럽지 못할지도 모릅니다만」

  그렇게 말해 작게 주먹을 꽉 쥐는 미르.
  질 수 없는 이유가 증가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