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146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NioN 2022. 2. 23. 18:43

제 146 화 마족의 암약


 이 세계안에 존재, 그러나 아무도 겨우 도달하는 것이 실현되지 않는 장소에, 그녀들은 있었다. 조금 전까지 출석하고 있던 회의에서 내려진 지시를 수행하기 위해서, 일단 모여 협의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럼 우선 현상을 재확인해 둘까"


 최초로 말을 꺼낸 것은 이 건을 담당하고 있던 카스미의 여자 집사, 플룻.


"목적은 재작년에 판명된 마족의 계약에 간섭하는 마도구의 제조원과 그 기술의 말소다"


 플룻은 그렇게 서론을 거론하며, 이 장소에 있는 두 기둥의 마족에 이것까지의 조사 결과를 설명한다.
 하나, 발단이 된 사페리온 왕국에는 제조원이라고 주목받는 상회의 산하는 있지만, 그 밖에 현물은 나돌지 않았다.
 둘, 현재로서는, 다른 마족으로부터 유사 사례는 발견되어 있지 않았다.
 셋, 천사족에도 건의 마도구를 주거나(여러 사람이 알고 있는)하여, 발견하는 대로 보고하도록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이상이 현재의 상황이다"

"흠, 작년부터 딱히 변화 없구나"


 그렇게 단정하는 것은 마족의 한 기둥, 무르로아. 피를 다 뽑은 시체와 같은 창백한 피부, 회색의 머리카락의 사이부터 자라난 한 개의 붉은 우관, 독수리의 다리 같은 팔, 큰 날개를 가진 아이 같이 작은 체구의 군인이다.


"아뇨, 사페리온 왕국이 거의 흰색이라고 판명된 것은 충분한 진척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광대한 사페리온을 혼자서 조사하고 다닌 플룻을 칭찬해야 할 테죠"


 그것을 같은 마족의 한 기둥, 마샤가 나무란다. 그녀는 보라색의 피부에 주황색의 머리카락을 목 언저리에서 좌우로 묶은, 늑대 귀와 독수리의 날개, 그리고 뱀의 꼬리를 가진 수녀다.


"꾸, 꾸짖고 있다는게 아냐! 그렇게 들렸다면 사과하지!"

"괜찮다, 신경쓰지 않아"


 당황해 변명하는 무르로아는 플룻이 쓴웃음 지으면서도 용서했다는 것에 가슴을 쓸어내린다.
 거만한 어조치고는 소심하다.


"그렇지만 그렇게 된다면 다른 나라까지 수사를 넓힐 때라는건가?"

"그렇네. 근본이 된 상회는 서쪽이 중심이니까, 동쪽은 우선 제외하고 생각해도 좋을테지"

"하지만 서쪽 나라는 마족을 인류의 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을텐데. 그런 녀석들이 마족을 이용하려고 한다고?"

"예외가 있을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섣불리 손을 넓혀 발밑을 간과해서는 본전도 못뽑을테지"

"무르로아의 말하는게 뭔지 알겠다만, 그걸 말했다가는 끝이 없다. 우선 사페리온 국내는 흰색이라고 가정해, 수사 범위를 넓혀야 한다"

"그렇네요. 이번으로부터 우리들이 협력을 지시를 받았던 것도, 그 때문일 것이고"

"으으, 그것도 그렇지. 그러면 성유엔합을 중심으로 수사한다는 것으로 괜찮은거지?"

"으음, 그 방침으로 가려고 생각은 하고 있다. 동쪽은 가능성으로서는 적기 때문에, 잠깐 조사한다는 느낌으로도 괜찮을거다"

"저쪽을 조사한다면, 천사족에도 연락을 넣어 둘 필요가 있네요"

"그건 우리 해 두지"

"부탁한다. 평상시 가지 않는 곳에 간다고 하니 의혹이 사라지지 않는군. 감사 담당 천사족은 고지식한 놈들뿐이라 귀찮지"


 방침이 결정소에서, 마샤는 문득 이전에 플룻으로부터 들은 화제를 생각해 낸다.


"그러고 보니, 전에 말한 마도인형으로부터 뭔가 정보는 있었습니까?"

"아니, 근 1년동안에는 특별히 새로운 정보는 없어"

"마도인형에게 들어온 전생자말인가?"


 일의 발단에 있던 마도구에 의한 사건에 관련된 마도인형에게는 이세계로부터 전생 한 인간의 영혼이 머물고 있어 그 마도인형에게 빚이 생긴 플룻은 그녀의 신체에 감시의 각인을 새겨, 빚을 갚을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마도인형을 오락으로서 바라보기 때문이기도 하고, 정보원으로서 이용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그 영혼이 전에 있던 세계는 지구인가. 확실히 그쪽은 영혼의 여과나 비율이 비교적 높은 세계라고 했지"


 세계에는 영혼의 여과율 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이 높을수록, 그 세계 안에서 윤회 전생 하는 영혼은 전생시에 전생의 인격이나 기억을 잃고, 새로운 영혼과 기억을 뽑아 간다.
 하지만 거기에도 한계가 있어, 하나의 세계에서 오래 있게되면 그 영혼의 질 그 자체가 열화 해, 최종적으로는 붕괴해 버린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 항상 소량의 영혼이 다수 있는 세계를 순환하고 있다.


 그리고 도착한 세계의 여과율이 낮으면 전의 여과율에 익숙해진 영혼은 인격이나 기억이 거의 그대로 전생 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런데도 다소의 영향을 받고 있으니, 영혼이 치유되어 전생의 인격과 기억을 되찾는데는 수년 걸린다.


 드물게 모종의 이유로 다른 세계에 전이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 경우는 인격이나 기억에의 영향은 적다. 다만 전이전에 육체에 데미지를 입었을 경우 그 한계는 아니겠지만.
 여담이지만 복수의 세계에서 사상, 언어, 개념등에 공통점을 볼 수 있는 것은 전생의 기억의 잔재에 의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 인형 그 자체는 아까말한 마도구와는 관계 없지 않나?"

"그 말대로다. 그녀 자신은 조금 특수하지만, 그 마도구 그 자체에는 무관계라고 말해도 좋다"

"그러면 신경써도 어쩔 수 없네요. 지금은 행동으로 옮깁시다"


 마샤가 그렇게 말하면, 세번째 기둥은 자세를 바로잡아, 목소리를 맞추어 주창했다.


"""우리들 마족, 간절한 소원에 응하는 구제 손에 넣어 시련이든지. 모두는 만물의 근원인 여신님을 위하여"""


 마족. 그것은 최고신이 낳은, 인류에게로의 구제 처치이다.



1)제 56 화 로스트 하트②의 서론으로 이 세계의 종교는 이야기의 본론에 관련되지 않는다고 말했지, 그건 거짓말이다.


1. 코만도(~한다고 말했지, 그것 거짓말이다) - 너는 마지막에 죽인다고 약속했었지, 그건 거짓말이다

원본 : https://www.youtube.com/watch?v=d0irL7l-Q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