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중단/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5부]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NioN 2017. 12. 14. 18:04
푸른유리의 고향


*푸른 유리의 고향*


긍지 높은 자존심이 상한 아름다운 말님은 뇌운을 부르는 교훈이라는 이름의 특대 정전기를 발생시켰다. 정전긴가.

격렬히 내리꼿는 빛이 화려한 정전기.

덕분에 아름다운 장발이었던 엘프들의 머리가 강렬한 정전기에 의해서 멋진 아프로가 완성. 도대체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방패 실드 효과로 우리는 멀쩡했지만 이는 절대에 휘말리고 싶지 않은 무서운 공격이다.

「훗」

안 된다 웃으면 안 된다. 미형이 아프로. 미형이. 엘프가.

폭소하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버티자 선두에 있던 엘프가 허리를 낮추고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거대 아프로 그대로.

「신성한 신인것도 모르고 무례한 소행을, 부디, 부디, 용서…」

그만큼 적의를 노출하던 엘프 족이 일제히 고개를 숙이고 있다. 그만큼 프니 씨의, 아니 『고대말』이라는 존재가 황공한 것이다.

어렴풋이 빛나는 아름다운 백마는 분명 거룩한 거야. 갈기 엉망이지만.

『히이이이잉…우리의 힘을 깨닫지도 못하는은. 엘프 족도 땅에 떨어진 사람이다』

프니 씨의 말에 아무도 반응하지 않는다. 아는 사람은 나뿐인가?
엘프들은 고개를 들지 않고 꿈틀도 움직이지 않은 채. 이 통솔력 대단하네. 우수한 군대 같다.

「무례한건 이해한다. 하지만, 나의 일족의 고향에 온 그 이유를 묻고싶다」

「그, 저기, 죄송합니다만, 그건 제가 설명하게 해주세요」

내가 작은 거수하자 선두의 엘프가 반응하는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기 시작했다. 아프로 무서워.

「전 타케루, 루세우우아쯔하령(領) 벨카임에 있는 길드, 에우로파 소석의 모험자 입니다. 일단 랭크는…」

가방 속에서 백금의 길드 링을 꺼냈더니, 엘프들의 얼굴색이 변했다.

「이건…올 라운더 인증서?」

「네 그렇습니다. 저희는 팀 창흑의 단(蒼黒の団). 브로라이트는 저희 동료입니다」

「……우에루우아레 브로라이트에 동료, 라고」

「그렇다고요? 누가뭐래도 브로라이트는 소중한 동료다」

고향의 법칙이 어떻든간에, 어떤 이유가 있어서 유쾌한 친구를 바보처럼 당하게하거나 야유를 받거나 하는 것을 잠자코 보고 있을 수 없다.

선두에서 나를 노려보고 있던 엘프는 잠시 침묵, 숨을 토했다.

「내 이름은 릴카아르벨크우엔텔. 고향의 성열을 지키는 전사」

긴 이름이구나.
릴과 텔밖에 못 알아들었다. 이 긴 이름은 엘프 족의 특징일까.

「비이, 비이비이」

「응? 뭐냐 그건. 비, 정말 좀더 알기 쉽게 말해줘」

내 머리에 매달려 비가 말했고, 이만한 마력이 자욱이 펴져있는데도 불구하고 엘프 족에서 미량의 마력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것이 모두 갖추고 불로 라이트 만 마력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고.

브로 라이트는 원래의 마력이 적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람에 비하면 그래도 많은 편.

엘프 족도 인간과 수인보다 마력이 강하다. 그런데도 프니 씨 말조차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마력이 적데 무슨 일일라.

프니 씨는 하늘을 바라보며 자감색의 눈동자를 가늘게 찌푸렸다.

『타케루, 이 숲에서 뭔가 느껴진다』

「뭔가 있다니 뭐가?」

『……매우, 않좋은 것이다』

에에~.
뭐야 그 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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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가득 펼쳐져진 색채의 홍수(洪水) .
더 이상 싱그럽고 아름다운 색은 존재하는 것일까 생각할수록 그 광경은 장관이었다.

구불구불한 복잡한 길을 안내를 받아 겨우 데려온 엘프의 향. 광인소의 농도가 더욱 높은 곳에 그것이 있었다.

눈에 띄는 것은 거대한 나무. 히로키와 부를 만하다 그것을 감싸도록 지키도록 마을이 있었다. 더미 마을의 단독 주택보다는 훌륭한 건물. 통나무 집에 비슷하다.

반짝거리는 빛나는 무언가가 곳 곳을 떠돌고 있고, 만진다고 하면 안개처럼 사라지고. 뭐야 이거.

벨카임이 영화 세트 같다면 엘프의 고향은 마치 동화 속 세계. 이야기의 삽화 그리는 듯한, 자신의 어설픈 상상력으로는 엄청은 아니지만 그릴 수 없을 듯한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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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벽(深碧)의 고향 위리오・라・이

그란・리오・엘프의 나라

국왕 멜게아온덴위아
집정(執政) 오케슈토아진실 

그란・리오 대륙에 거주하는 엘프 족의 고향. 벨데・론대수해의 최심부의 위치한, 비장의 땅. 대륙가운데 특히 마소(魔素)가 짙어, 그것은 외계(外界)로부터 단절되어 있다. 인구 5만명정도 엘프족 중에서 하이 엘프족으로 선택받은 엘프만이 살 수 있는 성역. 주요 산업은 목공, 세공(細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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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데・론대수해 확실히 그랑 리오 대륙의 가장 남쪽에 있는 넓은 숲.라는 것은 알츠에리오 왕국의 왕도를 뛰어넘어 더욱 대륙 끝까지 왔다는 말인가.

같은 대륙 내에 있다는 것에, 숲의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토바이롱 론이 침엽 수림의 숲이라고 하면 이 숲은 정글. 게다가 이 수수께끼의 푹신푹신한 빛이 너무 환상적이다.

목이 메일 같은 습기라고 생각했지만 이것도 모두 마귀소의 영향. 클레이도 답답한 듯 묘한 기침을 하고 있었다.

「크흠, 크흠, 음……불안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군」

「크레이도 느꼈나. 이 전부마소(魔素)라는것 같아」

「뭣」

고향의 중심에 있는 거대한 나무에 가까워지면서 습기가 늘어난다. 나에게는 습기밖에 느낄 수 없지만 문안을 날던 비가 갑자기 내 가운 밑에 숨어들었다.

「왜 그래? 비」

「피이이이…」

뭔가에 숨듯이 희미하게 떨리는 비. 비의 이런 모습을 본 것은 몇번째인가. 뭔가 싫은 기색을 느껴서 숨어 버린 것일까.

클레이의 기침이 멈추지 않다. 프니 씨는 태연하고 있지만 그 얼굴은 우거지상이고. 브로 라이트는 의기소침 중. 아프로 엘프 일행은... 그러니까 웃으면 안 된다.

「큰 나무에 모이기 전에 몸읏 깨끗이 하고싶다. 저쪽에 깨끗한 샘이 있다」

릴과 텔의 이름의 엘프가 가리킨 곳에는 깔끔한 샘물. 승낙했다는 듯이 엘프 일행은 가지만 샘은 차가운 물인가, 나로서는 따뜻한 탕에 들어가고 싶다.

「릴과 텔 씨, 잠시 괜찮을까요」

「……릴카아르벨크우엔텔이다」

「네, 저기 말이죠. 프니 씨의 분풀이에 아프로…풉, 아니 실례. 그 지독한 꼴로 만들어버린것을 깨끗히 사과 할 순 없을까요」

가방 속에서 유그드라실의 가지를 꺼내자 창을 준비. 이 정도의 인원을 한꺼번에 깨끗이 한 적은 없지만 주위를 감돌대량의 법칙을 이용하겠습니다. 깊은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 감각. 분명 가능하다.

「귀공이 말하고 싶은게 뭔가」

「설명하기 전에 눈으로 직접 봐줘」

유그드라실의 가지가 마음대로 지팡이로 변한다. 이 반응도 처음이다.

마재를 마음대로 마시고 있겠지? 생각하자 이 지팡이, 처음부터 가방 안에 들어 있어서 생각하지 말고 쓰고 있었는데, 그 정체는 뭐라할까. 그안을 조사(스캔)해봐야 하는걸까.

「그러며. 여러분 이쪽으로 모여주세요. 네네, 이쪽으로. 그럼 가겠습니다. 청결 클린, 전개!」

대규모라도, 조금 힘을 가해서 영창을 하면.

「우와옷!」

유그드라실의 지팡이의 앞에서 뛰쳐나온 빛의 비. 눈부신까지의 빛이 폭발한 것처럼 빛나고, 주위에 거세게 튀었다. 전력으로 깨끗한 청렴을 전개했을 때보다 훨씬 위력이 대단하다. 지팡이 끝에서 빛이 뛰어나가다니, 그런 멋진 마법은 쓴적이 없는데.

나 자신이 놀라면서 반짝 반짝 한 잔빛에 휩싸인 일동은 눈이 뜬다. 청결 클린의 주문에 가장 익숙한 클레이도 굳어 있었다.

깨달으면 아프로의 엘프는 한명도 없었고 아름다운 빛에 맞는 미모. 집단이 거기에 있었다. 프니 씨의 백 은발도 깨끗이 바람에 흔들리고 만족스럽게 끄덕이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

「잠깐 예상 외였다…」

「피이이이이!」

「응? 답답하지 않아?……그러고 보니 습기가 많이 사라진것 같구나」

로브 아래에서 뛰어나온 비의 말에 알아차린다. 청결 클린을 전개한 범위만 공기가 사라져 있었다.

불쾌감이 제거되면서 호흡을 하는 것이 편하게 된 것 같아. 크레이도 기침을 멈추고 참한 갑옷을 확인하고 좀 기뻐한다.

「이건 무슨일이냐」

「방금, 무엇을 한거냐?」

「마소가 떨어져있어…? 그런 설마」

당황하는 엘프들은 주위를 둘러보고 자신의 손이나 신체의 모습을 확인. 흐트러졌고 아프로도 예쁜 스트레이트로 돌아갔다, 이것이야말로 엘프라는 느낌의 미모집단.

「역시 타케루는 굉장해! 내 생각대로였어!」

브로라이트가 뛰고 좋아하자 릴과 텔 씨가 경악의 표정 그대로 조용히 말했다.

「우에르우아레 브로라이트, 설명해라. 이건 무슨일인가」

화 내는 것은 아닌 듯하다. 다만 지금 일어난 것을 허용못하고 있다만.

나도 설명하기 어렵다. 마소가 진하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내가 다루는 마법의 설명을 할 리가 없다. 쓸 수있으니까 쓴다고 대답하면, 분명 화를 낼 것이다.


원래 이 고향은 왜 이렇게 마소 진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