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중단/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5부]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NioN 2017. 12. 14. 18:08
오랑우탄 히(緋)의 희열


*오랑우탄 히의 희열*


「푸푸푸푸...」


「비, 온천은 마시지 말고 나둬. 맛없으니까」


넓은 욕조를 개헤엄도 아닌 드래곤헤엄을 치는 비를 바라보며 엘프의 무녀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봤다. 정보원이 브로 라이트인 것이 불안하지만 나중에 아 씨에게 확인하면 되니까.


하이엘프족과 엘프족을 대게 엘프의 무녀라 부르고 있다. 하이 엘프 중에서도 특히 마력이 강한 자가 뽑히고 엄청난 마력을 사용하여 마을을 지키고 엘프들을 이끌어 가는 존재가 된다. 왕은 상징일 뿐 내정에 관여하고 있지 않는다.


자세한 일의 내용은 모르지만, 무당에게는 중요한 일이 있다. 그것은 차세대의 무당을 낳는 역할.


강한 무당부터는 새로운 무당이 태어나기 쉽고 한층 더 강한 힘을 지닌 무당을 바랄 수 있다. 하지만 여기 몇대 동안은 마력이 강한 무당은 태어나지 않았다.


「몇대라니……얼마나됬는데?」


「3백년 정도」


「와아」


엘프 족의 시간 개념은 인간과 크게 다르다.


불로장수에 불사의 일족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매 제우스의 엘프는 불사가 없는가 보다. 감기에 걸려 죽을 수도 있으며 큰 부상을 입고 숨지기도 한다. 다만 인간보다 육체는 강해서 좀처럼 죽지 않는다고만.


「나이를 묻는 것은 실례일지는 모르지만, 브로 라이트는 몇살?」


「나는 57세로다!」


57세인거냐? 크레이보다 연상!

아니, 인간의 57세와 비교하면 안 된다. 엘프는 장수. 엄청난 세월을 살아간다.  거기다 히키코모리 일족에 세상 모르고 치우친 지식밖에 주지않는다 정신 연령도 인간의 그것과는 다른 것이다.


3백년 만의 무당들이 브로 라이트의 언니, 류 티 카라. 오랜만의 강한 마력에 엘프 족들 큰소리로 떠들어 댄다 하는 유년기부터 누가 며느리로 삼는지 옥신각신하고 있었다.무당을 며느리로 한 남자는 그 혜택도 있고 마력도 강해진다.


「그럼 무녀 그 자체를 좋아하게 되서 가족으로 삼는것이 아니라, 강한 마력을 원해서 가족으로 삼는다는거야?」


「응」


「언니가 도망간거야……」


게다가 스스로의 힘으로 손에 넣지 않고, 브로 라이트가이 가져온 천마를 이용한다면 무리다. 그것이 고향의 법이라고하면, 터무니없는 법이야.


귀족의 딸이 시집 시설을 선택할 수 없도록 무녀도 자신의 의사로 결혼 상대를 선택할 수 없다. 그것에 당연 류티카라는 의문을 품었다


어째서, 상대를 고르지 않은걸까 하고.


프니 씨가 배가 줄어드는 말을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다지 나가 유도 못하고 노천탕을 뒤로했다.


역시 좋네 이 노천탕. 드워프 왕국의 돌 관공사의 노천탕도 좋았지 만, 엘프 마을의 온천 노천탕의 손이 오른다. 마데우스에 온천이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 벨카임에도 만들 순 없을까.


우리들에 준비된 방은 독방에서 세. 프니 씨는 잘 땐 말이 되므로, 마을 중앙에있는 제단에서 쉬기로 했다.


아 씨의 지시로 릴과 테일 씨에 안내 된 식당은 그리 넓지 않다. 외계로부터 닫혀있는 마을이라 외부에서 방문하는 손님도 적다. 따라서 여관은 평소 닫혀 있다고한다.


내일이되면 엘프 마을의 길드, 다이모스를 방문거야. 엘프 길드에 어떤 의뢰 퀘스트가 있는지 궁금하게 되고, 그 보수액이 유로파과 어떻게 다른지 알아본자.


귀하의 달밤 잔디,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이것이, 저녁?」


「그렇다」


식당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녁을 맞이했지만, 나온 것은 열매와 야채 온 퍼레이드. 말린 고기와 훈제 고기가 대부분 따뜻한 조림 등은 전혀 없다.


아니 열매는 술안주가 아니란 말이야


「엘프족이란 음식에 대해 너무 고집하는건 아니라고봐」


「뭐라는건가. 초대받지 않은 너희들에 저녁이 나온 것만으로도 고마운줄 알아라」


아니 고마운데요.

릴과 테일 씨가 말씀하신대로 지붕이있는 침대를 제공 해준 것만으로 정말 이젠 너무 고맙습니다.


그렇지만 말이야 먹는건 중요한거 아냐?


「응~, 이쪽은 크루미 같군. 그래서, 이쪽은…마카다미아미아난시. 카슈나시도 있는건가. 응 맛있군」


그래도 주식을 원해.

따뜻한 밥을 든든히 먹고 싶지.

말린 고기를 바라보며 프니 씨가 입을 )모양으로 굽히고 지극히 유감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미인이 그런 얼굴 하지 말라고.


「릴과 테일 씨, 부엌으로 좀 쓰고싶습니다」

「하? 뭘 하려고」

「이 재료…저녁을 가지고, 요리를 하고 싶습니다」


릴과 테일 씨 는 떠름한 얼굴을 했지만 프니 씨의 아름다운 미소를보고, 부엌으로 안내받았다. 왠지 클레이와 브로라이트도 따라온다.


몇명의 엘프 여성과 주방장 같은 남자가 지켜보면서 매번 친숙한 요리 시간.


마소가 풍부한 엘프의 마을에는 다양한 마도구 매직 아이템이 있었다.

수도도 마도구 매직 아이템으로 언제든지 깨끗한 물을 마실수 있고 난로 같은 것도 있었다. 하지만  화력 조절이 어려운 듯 최대 화력 밖에 나오지 않는다.

이는 마소의 영향도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다.

수제의 마석을 몇개 꺼내어, 조리 개시.


가방 안에는 재료가 풍부하게 보관되고 있다. 고기를 좋아하는 클레이가 솔선해서 식용 몬스터를 사냥해서 주니 고기의 양이 그야말로 대량. 고기 종류도 각각 있다. 

여러가지 나무 열매가 있어서 그것을 이용하겠습니다.


「클레이, 록 버드의 고기를 이정도 크기로 썰어줘」

「맡겨줘」


클레이는 고기의 취급이 좋다. 해체도 재빠르고 손재주도 좋다. 내가 지시하면 그대로 해서 준다.


「브로 라이트, 여기에 열매를 까서 넣어 줄래」

「알겠노라!」

「우에루우아레ー타님, 저도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흥미진진한 눈으로 몸을 나선 엘프들이 한 또 한명과 돕기 시작했다. 일하지 않는 자라고 할지. 나무 열매를 군것질하고 있는 프니 씨를 방치하고 요리를 계속한다.

사발 모양의 깊은 접시에 클레이가 처리한 고기 토막과 열매와 여러 종류의 버섯을 만난다. 간장의 열매로 즙을 짜내고 생강과 비슷한 맛의 나무 뿌리를 갈아 만든 스크램블. 마지막에 소금과 후추로 맛을 내고 프라이팬에 한꺼번에 볶는다.

그래, 나무열매 닭 볶음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원래 오이스터 소스를 원하지만 여기는 있는 것으로 넘어가자. 간장의 열매, 정말 찾아서 다행이다.


식욕을 돋우는 구수한 냄새가 방 안에 가득하다. 간장과 생강은 찰떡 궁합이야. 소금 후추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데 모처럼 찾은 생강이다. 참고로 이 생강은 벨카임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약초로 팔리고 있어 잠시 존재를 몰랐다. 찾고 즉행으로 사면 클레이가 싫은 얼굴을 했지만 특별히 튀김을 만들어 주면 눈물을 흘리고 나를 맞이했다.


「이 냄새는...」

「엄마, 좋은 냄새가 나요」

「어머 정말이네. 무엇을 만들고 있을까」


정신을 차리자 여관의 식당에 엘프들이 모여 있었다. 창이란 창에서 많은 엘프들이 이쪽을 주시하고 있다. 아이의 엘프도 있는가. 아까는 보지 않아서 숨어 있었는지도 모른다.

전원의 몫을 만드는데는 좀 힘들지만 이런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맡기면 된다.

나의 만드는 방법을 일일이 보던 주방장에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자 주방장은 반갑게 조리를 시작했다. 새로운 조리법을 알 수있어 기쁜것 같다


폐쇄적인 국가의 폐해가 이렇구나.

전통과 질서는 유지하겠지만 진화가 없다. 진화라는 것은 갑작스러운 번뜩임 뿐만 아니라 외부 자극도 필요하다. 교역 등을 하고 새로운 문화를 아는 것이 발전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큰 접시에 채소를 깔고 그 위에 닭 볶음을 얹는다. 과일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하면 완성이다.


「너무나 아름다워라!」

「게다가 이 좋은 냄새...」


웅성거는 엘프들은 좁은 식당에 북적거리는 우리들의 저녁을 지긋이 본다.

과연 조리장은 익숙한 손 놀림으로 나와 똑같은 닭 볶음을 만들고 있다. 재료는 아직도 산더미처럼 있어서 여기에 온 엘프 모두가 먹을 수 있을 정도는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 전에 우리 배를 채워야지.

큰 접시에 담긴 대량의 고기 볶음. 냄새뿐만 맛있는 것이 결정하는 요리를하기 전에 팀이 집결하고 손을 맞춘다.


「네, 그럼 여러분 함께」

「「「잘먹겠습니다!」」」

「퓌!」

「맛있게 먹어」

양식에 감사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것이 팀 창흑의 단의 적잖은 규정.


「음, 음, 호옷, 맛있다!」

「누오오옷! 맛있노라! 이는 너무나도, 후읏! 맛있다!」

「오물 오물, 히히, 평소와 같네요. 오물오물, 더 주세요」

「퓨이ー이이!퓌, 퓨뭄무」


연한 고기를 씹으면 대량의 육즙이 입 안에서 튄다.그것이 좀 달콤한건 간장과 생강, 후추의 아픔이 식욕으로 가는 것.

여기에 백미의 필요를 고기 수제비 국으로 참는다. 이 수프는 오나베에 조리해서 보관했던 사실은 요리를 못하는 곳에서 먹을 비상 식량이였지만 모처럼이니까 먹어 버린다.

아삭아삭한 신선한 야채도 맛있다. 상추와 비슷하다.과일은 피망 같은 맛.


「괜찮다면 릴과 테일 씨도 다들 먹어」

「인간이 만든것 따위」

「바보같은 말 마. 먹는것에 종족은 관계없다만」


어서어서어서 먹어봐, 그리고 고기를 억지로 입에 운반하고, 의외로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뭐야 결국 먹고 싶었던걸 아닐까.


「......뭐야 이건」

「나무열매 닭 볶음」

「나무 열매와... 고기? 설마 그뿐인가」

「버섯과 조미료도 있지만 기본은 그 둘」


릴과 테일 씨는 의심스럽게 보면서도 두개째를 먹는다. 그리고 세번째. 더욱이 네번째, 다섯번째.

많이도 먹네.


「전사장님, 어떻습니까?」


조리장이 조심조심 물어 보면, 릴과 테일 씨는 뺨을 부풀리며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다.

그것을 신호로 숨을 죽이고 지켜보던 엘프들이 일제히 고기 볶음을 먹기 시작했다.


「이건!」

「무슨 별미…! 저는 이렇게 진귀한 음식, 처음 먹어봤습니다!」

「맛있다! 맛있어!」


호평인 것 같다.

역시 먹이를 먹는 생물. 맛의 차이와 재료의 차이는 있지만서도, 미각이라고 하는 것은 마찬가지 같다. 생강이 매워서 먹지 않는다고 하는 엘프는 없다.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기꺼이 먹고 있다.

랄까 노인 엘프도 있는거야?! 이봐, 엘프는 젊고 미남 미녀만 존재한다고 생각하다가, 아이부터 노인까지 있잖아요.

아니 뭐, 둘다 미남미녀 인거에는 변함 없지만.


「타케루, 이 스프는 평소와 맛이 다른 것 같다만」

「역시 클레이. 잘 알아차렸군」


비상식량의 고기 수제비 스프는 창흑의 단에서 소비하고 있다. 역시 이를 대량으로 만들게 되면 곤란한 이유가 있어서요.


「이전에 먹던 스프와는 분명히 다르지. 나는 이쪽을 좋아하지」

「퓌! 퓨이이!」


허허허. 비는 곧바로 알아차린 것 같다. 이것의 조미료.

언제까지나 같은 맛은 역시 싫증이 난다. 그것에 고형 스프 원료가 없어졌을 때도 맛있는 국물이 먹고 싶으니까, 연구를 했다. 착실하게

「맛있잖아」

「아아.새로운 재료를 넣었나?」 

「후후후후..... 좋아 들려주지. 사실은, 그 스프는」


빨갛게 익은 토란고 클럽의 거대한 껍질의 일부를 꺼내 목소리 크게해서 말했다.


「게 딱지인 것이다!!」




잠시 침묵 후, 마을을 뒤흔들 만큼 큰 절규가 메아리 쳤다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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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일 때에는

상대의 알레르기를 배려하고

먹을 수 있는지 한번 물어 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