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중단/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5부]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NioN 2017. 12. 14. 18:09
대궐쥐(鼠)의 눈동자


*대궐쥐의 눈동자*



활기찬 저녁식사가 끝이나고 우리들은 여관 방에 통과되었다.
엘프가 영위 숙소 것으로, 개인실도 엘프 크기 사양.

인간은 비표준 내 몸도 다리를 늘릴수록 침대가 크다. 이건 정말 고맙다.
침대와 책상 만 간소 한 방 이었지만, 칠레 하나없는 깨끗한 바닥. 아 씨가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했기 때문에 철저하게 청소를 해 준 것이다. 엘프, 좋아.

온천에 몸을 넣고 맛있는 밥을 먹을 엘프 놈들과도 사이 좋게 술을 마시면 뭐랄까 기분이 좋은 것일까. 덕분에 천천히 잘 수 있었다.

게 국물의 충격은 대단했다.

그 독특한 맛과 풍미에 기뻐 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후후. 몰라시다면 오산이야.
게의 맛있음에 눈을 뜬 팀 놈들이 곧 게 사냥에 가자와 자리를 섰을 때는 당황했지만 여왕 님과의 알현 약속을 하는 것을 타이로 납득 해 주었다. 그중 게 사냥에 가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이럴수가.

그리고 다음날.

「피이이…프프프프프」

「비, 자 일어나. 나의, 로프를, 놓, 아, 줘」

「피이이이~ 우물우물우물」

「먹지말래도……」

자는 아이는 자란다라고 하지만 비는 정말 자고 일어나기가 나쁘다. 나도 자고 일어나는것이 좋은 편이 아니다. 그러나 오늘은 엘프의 고향에 머물고있는 것으로 중간정도 흥분해 있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눈을 떴다.

비는 여전히 나의 단벌 나들이 옷인 로브를 엉망으로 해놓고 침 범벅으로 만들고 있다. 무슨 꿈을 꾸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꽤나 즐거워하는 꿈을 꾸고있는 것 같다. 흔들흔들 좌우로 흔들리는 꼬리가 귀엽다.

똑, 똑

문을 두드리는 소리.
아직 밤을 샜을 뿐이니까, 상당히 이른 시간. 나는 흥분하고 우연히 일찍 일어나 버린 것뿐.

이런 이른 아침에 누구 일까.

「……타케루님, 괜찮겠습니까」

젊은 여성의 목소리. 들어 본 적이있다.
문을 열면 빨간 머리 엘프. 왕궁에서 대형 구이를 함께 먹었다 시녀 중 한 명이다.

「안녕하세요, 왜 그러시죠? 이런 이른 아침부터」

「안녕하신지요. 집정(執政)님이 타케루님을 부르십니다」

시녀는 깊이 고개를 숙여 손으로 바깥으로 촉구한다.
약속했다고는해도, 이런 이른 시간이라고는.

「나만? 다른녀석들은?」

「영예의 용왕 님은 전사 단의 아침 연습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베르발레타 님은 별건에서의 심부름으로 나가고 계십니다. 고대 말 알타둠에클우스의 소중함보고 것은 아침 해를 쐬기위해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어라. 내가 가장 늦잠조 인가. 녀석들 일어나는게 빠르니까.

「피피…주륫…프피잇」

아니, 가장 잠꾸러기는 이 녀석인가.
두고가면 삐져서 반나절 정도 부루퉁하기 때문에 잠을 자다가도 데려간다.

침 투성이가 된 로브는 나중에 깨끗한 청렴을 걸기로 하고 가방에 넣어 둔다. 잠든 채 비의 목덜미를 잡고 머리에 태우고 시녀의 뒤를 따랐다.

아직 밖은 어둡다. 울창한 숲이라 해가 뜨더라도 당분간은 해가 비치지 않을지도 모른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기온은 아무렇지도 않게 하루를 보내기 좋고, 엘프들의 복장도 다양하다.

전사 다운 엘프는 반소매 반바지의 초경장. 아이들도 홀가분한 모양을 하고 있다. 왕궁에 힘쓰고있는 엘프들은 시녀와 시종 등도 포함하고 깨끗한 로브를 입고 있었다.밧줄을 입고 있는 것이 하이 엘프인가.

「아침 식사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타케루님이 가르쳐 주셨던 계란 후라이, 같은 것을 만드는 것이라고 요리장이 으스대고 있습니다」

「그건 고마워. 신선한 계란은 맛있으니까」

「우후후. 그렇사옵니다」

아, 이런 온화한 여성과 수다는 오랜만이다.

온화하게 이야기를 할 수있는 여성이라는 것은 벨카임에서 사서 미라 씨하거나 그릿 부인인 첼시 씨 정도니까. 마데우스 여성이란 기본적으로 육식에서 엄청나게 오는 사람이 많다. 그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녀들의 대부분이 내 지갑이 목적 이니까....

여관의 주방장과도 완전히 친해진. 무거운 근육 마초 엘프이지만, 손재주가하고 요리 좋아. 아침은 무엇을 먹냐고 묻자, 계란 후라이와 빵과 샐러드라고 답했다.

물을 넣고 찐 반숙 계란 후라이를 만드는 것이라고 가르치자, 조리법에 눈을 빛내며 놀랐다. 그 후 훈제 고기를 얇게 썰어 곁들이면 완벽.

「저기, 시녀씨」

「전 안바르슨트이류아이오아라고 합니다. 안바르, 불러주십쇼」

「네, 안바르 씨. 조금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큰 나무를 향해 걸으면서 듣고 싶었던 것을 물어본다.
하이 엘프 중에서도 부로라이토처럼 외부 세계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아닌가.

엘프 중에는 외부 세계에 나가 새로운 지식을 얻는 사람도있는 것 같다 있지만, 하이 엘프 족 만은 완강히 마을 밖으로 나 가려고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법이라고 하지만 열려있는 문 앞으로 일체의 관심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조금 믿을 수 없었다.

「전, 저로썬……무엇보다」

「비밀로 하겠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습니다」

안바르는 걸음을 멈추고 두 손을 꼭 쥐고 작게 작게 말했다.

「……저도 하이엘프로써 감사합니다. 고향의 법은 생명보다 소중한것.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고 말고요」

그래도 바깥 세상이 궁금했다. 보고 싶었다.
아오이와 푸른 이외의 색을 알고 싶었다. 그것은 브로라이트와 안바르뿐만 아니다. 올해의 영 하이 엘프이라면 누구나가 강하게 바라는 것이었다.

동시에 두려움도 있었다. 관심과 공포는 종이 한 장 차이. 모르는 것이 우려에 연결된다.
브로라이트가 외부 세계에 나온 계기는 마을을 습격 한 수수께끼의 기병이었다. 하이 엘프 족에 만연한 원인 불명의 병마(病魔).

「어떤 병(病)이 였나요?」

「아주, 아주 수치스런 병이였습니다. 살아있는 자들이 전부…아아, 그런 수치스런」

50년 전부터 시작됬다고 하는, 하이엘프의 애송이에게만 나타나는 병. 팔이 빠져 다리가 결여 눈이 귀가 코가 결여 모양의 불완전한 저주받은 모습의 아기.

아기는 모든이 며칠도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어째서 그런」

「모르겠습니다. 모르겠다고요! 우웃…저의, 저의 아이, 도」

안바르는 무릎을 꿇고 울어 버렸다.
그녀 역시 하이 엘프의 일을 짊어지고 있었다.

아이를 낳으면 저주받은 모습으로 나온다. 그렇다면 낳지 않으면 좋을 뿐. 그리하여 하이 엘프는 아이를 만들지 않게 되었다.

시골에서 놀러 다니고 아이는 모든 요정족 아이. 그 엘프 중에서도 최근 저주받은 아이가 출생 며칠 뒤 죽는 것이 계속되고있다.

그 저주를 어떻게 든하고 싶어서 브로라이트는 마침내 고향 밖으로 나왔다.

저주라는 것은 하이 엘프의 전승이기도 하다 『엄연한 피를 잃어버린 대지는 말라 죽음을 부른다』라고 여겼을 것이다. 그것을 해결하려면 『다른 피를 품는 것』이 필요하다고.

규정을 어기고 무엇이 있는지 모르고 밖으로 나갔다. 그것이 흥미 본위라 해도 엄청난 용기가 있는 것이었을 것이다.

브로 라이트는 경솔한 것처럼 보였고 사실은 굉장히 녀석이었구나.

저주라니.
왜 저주 받은거야. 뭘 하면 그런 아기가 생기는 것이다.

무슨 저주야?


+++++


「퓨이이이~~? 피야아아아아...」

「이제야 일어난건가. 하하하, 큰 하품. 지금부터 엘프 여왕님을 만날꺼니, 조용히 있어야되」

「퓨이퓨~」

머리 위에서 침을 흘리며 비 겨우 눈을 떳을 무렵, 나는 큰 나무 꼭대기로 안내되고 있었다.

어제 방문한 때는 나선형 지점을 조마조마하면서 올랐고 이번에는 자동 승강기 단번에 상승. 이제 여기 나무의 어느 부분인데, 랄까 훌륭한 문 앞에서 그것이 열자 얌전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이 곳은 접견실되어 보좌가 있는 것 같다.

안바르 씨는 한바탕 울었고, 그던데도 의연(毅然)하고 나를 안내해 주었다. 나에게는 아이가 없으니 갓 태어난 아이를 잃은 마음은 모르겠다. 상상할 수도 없다.

「퓨이?」

아아아아, 상상된다. 비가 죽으면 난 분명 미쳐서 폐인이된다. 애완 동물을 잃어버릴 곳이 아니다. 슬픔 손실에 비에 만난 것조차 원망지도 모른다.

전세에서 동료였던 여성이 애완 동물을 잃어버려서 회사를 사흘동안 쉬었다. 그때는 몰랐던 마음. 지금은 잘알겠어 스즈키 씨. 건강해야되 무책임한 말 정말 미안해요.

「장난 꾸러기라도 좋으니까. 씩씩하게만 자라 줘…」

「퓨~이!」

감격하며 비와 뜨거운 포옹을 하고 있자 문이 천천히 열리기 시작했다.

중후 한 소리를 울리게하면서 열린 문 너머에는 어두운 방이 있었다. 방 입구에 흰 가운을 두른 아 씨. 그리고 몇 명의 정장을 한 하이 엘프.

비는 황급히 뒤로 숨기는가 하면 아 씨가 나를 손짓했다.

「타케루공, 이쪽으로」

달콤한 꽃 향기가 감도는 방에 들어간다. 벽에 나무 가지와 무성한 잎. 금은 세공이 된 기둥이 사방에 서서 육각형 높은 천장을 지탱하고 있었다.

마치 교회처럼, 랄까 장엄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버린다.
얇고 흰 천의 저 편으로 보이는 왕좌. 거기에 누군가가 있었다.

아 씨가 무릎을 접을 때 하이 엘프들도 무릎을 접는다.
네, 잠, 나도? 나도 같은 모습을 해야되는거야?

「귀공이 다른 피를 품은자, 라고」

쑥 울려 퍼졌다 투명한 소리.
그것이 소리의 실현에 잠시 멍하니 버렸다. 무릎을 해보려고 한 바보 같은 모습 인 채, 목소리의 주인을 찾는다.

아 씨가 작게 수긍하자 왕좌의 좌우에 두고 있었는지 덮힌 흰 천을 넘겼다.

어머나.

왕좌에 유연 앉아 있던 것은, 비유 할 수없는만큼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전신 흰색. 백발에 흰 피부와 흰 의상. 귀가 핀과 뾰족한 엘프.

아 씨와 브로라이트의 어머니 였나? 이 사람 임산부 아니야? 저런 커다란 아이 있다는건 나이가? 하지만 요정이니까, 그런 생각이라는 촌스러운거야. 아니 그래도 젊다. 브로라이트와 동갑 정도로 보인다.

「타케루공, 이쪽은 우리 엘프족 전지전능의 어머니, 멜케리아오르텐위아라고 하지」

멜켄…피아, 씨?
마치 신갚다. 여신님이란 말이 어울린다. 황공하다.

멍하니 은은한 빛나는 여왕 님은 멍한 눈동자로 나를 가만히 내려다 보았다. 그 눈동자는 회색.

「사람의 아이라고 하기엔는 이상한 색을 하고 있구나」

「엣? 핫? 앗? 네, 네. 전, 타케루라고, 합니다…」

황급히 무릎을 접고 고개를 푹 숙였다.
살짝 미소를 지은 여왕 님을 직시하지 못하고, 무심코 눈을 피해 버렸다.

지금까지 수많은 미녀와 눈을 맞춰 왔지만,이 여왕 님은 각별.
 
눈조차 맞추는 것이 미안한 마음이 든다. 전신 정화 클린을 걸어 오는 것 같았다. 머리카락 정돈 오는 것 같았다. 로브 입고 오는 것 같았다.

내가 이상한 색깔? 새까만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상한 색 일까 이건.

「나의 나라에 꿈틀거리고 나쁜 어둠을 취한것에 지불을 해 주어야겠다」

조용한 방에 울려 퍼지는 목소리. 목욕탕처럼, 같은 불필요한 일을 생각하면 여왕 님은 오른손을 살짝 올렸다.

그것이 신호 것처럼, 앞두고 있던 하이 엘프들이 스스슥하고 방을 나간다. 남은 것은 작은 신체의 아 씨 만.

「악한 어둠 ... 그 진한 마소 말입니까」

「음. 아아젠실」

여왕 님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는 아 씨도 수긍했다.
아 씨는 나를 일으켜 보좌 가까이에 있는 의자에 앉힌다.

편하게하라는 것이다.
톡톡, 그리고 아 씨가 손을 두드리자 앞두고 있던 시녀들이 차 준비를 시작했다. 또한 옥로 맛의 차를 마실 생각을 하면 고맙다.

「고향을 덮는 마소는 원래 농도가 높은 것으로 위험했다」

「왜 마소가 짙어 진 것인지, 그 이유는 알 수 있겠습니까?」

「음…」

「평소와 다른 것이 갑자기 일어났다든가, 에 그게 ... 지진! 지진이 있었다든가!」

「지, 진?」

「대지가 심하게 흔들리지 않았나요?」

드워프 왕국의 갱도의 이상은 지진에 의한 것이었다. 지진에 의해 토란고 클럽이 일어나 몬스터가 만연하게 된 것이니, 혹시 엘프의 마을에도 그런 이상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 씨는 눈을 크게하고 깊이 고개를 끄덕였다.

「대지가 흔들려서, 호수의 물이 범란했었다. 고향에 가까이 흘러가는 렌 호수는, 원래 흐름도 온화한 강이었는데」

토바이론 숲에서 여기까지 날아간 먼저 본 절벽. 그 훨씬 아래에 흐르고있는 강은 매우 흐름이 빨랐다. 그 강 것이다.

내 상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이지만, 보르 씨가 부활하여 마소의 흐름이 바뀌었다. 원래 마소란 어떻게 태어나는지 아직 모르지만, 그로 인하여 대지가 심하게 흔들렸다.

대륙의 최남단에까지 그 영향이 있었다고하면, 엘프 마을에서도 마소가 스며들지 않게 되어 버린 게 아닐까.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상대는 요정의 여왕 님과 집권 님. 거짓말을하거나 속이는건 통하지 않을 것이다.
신비의 종족과 말한다면, 같은 신비의 종족 인 비에 대해 털어 놓는 수 밖에 없다.

「저기, 여왕 님, 아 씨, 괜찮겠습니까? 이건 저의 상상입니다만」

「상관없다. 뭔가 생각 나는 것이 있으면 두려워하지 말고 이야기 해 주었으면 하네」

「그게 말이죠, 이 녀석…비, 잠깐 얼굴 보여줘」

「퓨~…?」

「이 녀석 만난 것이 사건의 발단 같아서요」

뒷면에 숨어 있던 비는 복부로 이동하여 얼굴을 보이자 여왕 님이 숨을 마셨다.

잠시의 침묵 후 여왕은 옥좌에서 훌쩍 올라섰다. 그 몸은 부들부들 떨고있다.

「어머님!」

「오오, 오오…, 금생(今生)으로 다시 만난다고는 생각치 못했다…」

「어머님, 무리하지 마세요! 무엇을 이룰려는건가요!」

「아아젠시, 아아젠실, 무례한 짓을 한게아니다. 그쪽에 검은 지체(肢体)를 두른 용의 자손이 뭔줄 아느냐」

여왕 님의 몸을 필사적으로 지탱하고 작은 아 님을 신경쓰지 않고, 여왕 님은 무리를 해서라도 머리를 낮추려고하고 있었다.

움직임이 이상하다. 어딘가 안좋은 것 같고, 때로는 꽉 눈을 감고 뭔가를 버티고있는 것 같다.

「무리를 하지 마십시오. 좋습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도」

당황해서 여왕 님과 아 씨의 신체를 보려하자 비는 놀라 날개를 펼친다.

나무가지에서 유출된 아침해가 쬐인 비에 까만 몸은 반짝 반짝 거룩하게 빛났다

「고대용(古代竜)[엔센트드래곤]…!」

나에게 몸을 지탱 한 여왕 님이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과연 요정의 여왕 님. 비는 단순한 블랙 드래곤이 아니라고 깨달은 셈이다.


조금 전까지 침 흘리면서 자고 있던데요,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