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중단/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5부]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NioN 2017. 12. 14. 18:21
코노에의 마음


*코노에싀 마음*



「프프프프…프히…프흐…」

잠이 깊어지자, 비는 둥그런 형태로부터 점차 풀리기 시작해, 최종 형태는 뒤집은 큰대가 자가 되었다. 이 모습을 보이는 것은 여인숙 따위의 한 지붕이 있는 장소에서 며칠을 체재하던, 그 방이 익숙할 때만 하는 모습이다.
오늘 만난 직후의 류티카라씨가 옆에 있는데 이 모습을 보이는 것은 상당히 안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군침, 대소변을 무의식중에 싸지만.

「그거, 정말로 고대용<엔시트 드래곤>이야? 잠꼬대가 이상하네」

「사랑스럽죠」

「응. 굉장히. 드래곤의 아이 같은건 처음이야」

장수의 엘프조차 아이의 드래곤은 드문 것인지.
나로서는, 갓난아기의 엘프는 드물지만 말야. 라고 할까, 처음 보았다. 구로 한 뺨에 인형같은 작은 주먹. 기다란 털.

「사랑스러워? 나의 보물. 티르웨잔에르카스보타레」

「……티르웨…잔에르…카스보」

「티르웨로 상관없어. 엘프의 이름은 독특하고 기억하기 어려울테니까」

「네」

「아하하하! 당신 정직하네!」

그런 폭소하면 갓난아기가 깨지 않을까? 비는 한 번 이 모습이 되면 아침이 되어도 좀처럼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괜찮지만.

「이 아이가 있기에 시골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거야」

갓난아기는 온화하게 계속 자고 있다.
류티카라씨는 부드러운 뺨을 손가락으로 어루만지면서, 조용하게 계속했다.
무녀인 자신을 부끄러워하거나 슬픔 충분한 일은 없다. 하지만, 많은 하이 엘프가 시중을 들고 큰 나무의 밖에 조차 나올 수 없는 생활은 고통이었다.

바로 아래의 여동생이며 남동생인 브로라이트는 그 신체 이유, 고참 엘프들로부터 좋은 감정은 없었다. 그러므로, 분방하게 보내도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이 부러운 것이다.
브로라이트의 처지를 생각하면 뭐가 무서운 일이냐 하고 자신의 생각을 부정했지만, 한 번 부담스런 기분은 부풀어 오르는 한편.

「나, 브로라이트가 너무 좋아. 정말 좋아하고 정말 좋아해서, 사랑하고 있어. 무녀의 방에 두문불출하고 있는 나를 만나러 와서, 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기쁜듯이 이야기하는거야. 내가 웃도록 라고. 견딜 수 없잖아? 낡은 머리의 녀석들에게 발각되면 엄벌의 처한다 라는데」

「상냥하구나」

「노리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굉장하지. 나라면 손해가 되는 일은 하지 않아. 자신이 무엇보다 사랑스러우니까」

그것은 누구든지가 생각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있어서 타인. 나라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나는 무녀야. 하이 엘프의 선택된 무녀. 차세대 장을 낳는 것이, 출생했을 때부터 정해져 있었어. 그렇지만 말야이야, 나는 브로라이트를 좋아했어. 자식을 낳는다면 절대로 브로라이트가 상대가 아니면 싫었어」

「아니, 그렇지만」

「그래. 그 아이는 불완전한 존재. 라는 것을 안 내가 얼마나 당황했는지 알아? 나의 존재조차 부정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정말, 눈앞이 깜깜했어, 그 아이를 많이 꾸짖었어」


어째서요! 어째서! 나는, 나는!

---구별하세요. 저주해진 혈맥을 끊기 위해서 입니다.

저주 따원 없어! 그 아이는 누구보다 상냥해!

---한층 더 뛰어난 피를

---남긴다

---고귀한 혈맥을


근친혼이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에서, 류티카라씨는 괴로워했다.
그렇지 않아도 출생했을 때로부터 장래를 결정할 수 있는 자유가 없는 억제된 생활을 보내왔다. 작은 희망을 찾아, 제일 신뢰를 둘 수 있는 브로라이트에 구제를 요구했다.

그 희망이 덧없게 사라지는 기분은, 나는 모른다. 극한 주에서 찾아내는 얼마 안 되는 광명. 그리고 절망.
시골의 남자는 당신의 마력 밖에 보지 않았다. 그 자신을 보는 것은 아무도 없다.

「미안해요, 이런 이야기를 해서」

정말이야.
무겁다고.
갬블로 빚 근심으로 신부씨 도망쳐 간 상사의 이야기보다 무거워요.

생명을 걸 정도의 연애 같은건 한 적이 없다. 그거야 실연하면 슬프지만, 뭐 그런 것인가, 아니아니 유감이었습니다―, 그렇다 해도 며칠 앓으면서 우엑거리고 있었다.
게다가 피가 연결되어있다…. 아니아니, 그것이 전통이며 풍습이었다고 해도, 역시 무리―. 전(元)일본인으로서는 무리―.

「후후. 좀 더 곤란한 얼굴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걸보고 우엑거리고 있는 거네, 당신은」

「하아, 뭐. 너무 무거운 이야기니까, 어떻게 할까 생각이 안나서」

「아하하! 좋네, 너 굉장히 좋아. 나에게 동정해 주는 것은 기쁘지만, 이미 끝난 일이고. 거기에 지금은 그 무렵보다 훨씬 행복해」

우물우물 입을 움직이는 갓난아기를 응시하며 류티카라씨는 웃는다.
브로라이트는 누나를, 시골을 어떻게든 하기 위해서 여행을 떠났다. 류티카라씨는 브로라이트를 단념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결정할 수 있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각자가 각자를 배려해, 사랑해, 앞을 향한 것이다.

「노력한 것이군요」

나의 상상을 넘은 노고를 했을 것이다.
괴롭고 괴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 그런데도 웃기는 사람은 강하다.

「그래. 나, 아주 노력했어」

그 말이 무엇보다 기뻐요.


류티카라씨는 미소지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


「므-므-」

「므-므-므-」

「므-므-」

아이 투성이가 된 다음날은, 엿 투성이가 되기로 했다.
여러 가지 색의 레인보시프가 방목되고 있는 언덕에 비와 둘이서 올라, 불러들여도 체천국의 완성. 다소 짐승 냄새가 나지만, 인내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7색 바다 최고.

핑크색의 털을 한 한마리의 비가 뛰어 올라타, 아하하우후후와 즐거운 듯이 이리저리 다니고 있다. 사랑스럽다.

어젯밤은 류티카라씨의 속마음을 들려주어, 그 이야기의 무거움에 맥이 풀렸다. 내가 이제 와서 이러니 저러니 말하는 문제는 아니고, 나의 맥이 풀리는 것도 번지 수가 맞지 않은건, 무시하고 느긋하게 보낼 수 있는 만큼의 덜렁이가 아니다.

「므-므-므-」

「응. 누군가 나쁘다는 건 없어. 낡은 생각이라고 말하지만 말야, 전통을 올바르게 지켜 잇는다 라고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구나」

「므-므-므-」

「그렇지만 지킬 뿐만이 아니고 말야, 지키면서 개혁해 나간다 라던지, 시대에 맞추어 간다 라는지, 요구? 요구가 아니구나. 무엇일까」

누구라도 행복하게 되는 방법은 어디에도 없다.
아니, 다른 대륙의 엘프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만으로 문제는 해결할 것이지만, 그렇게 단순하지도 않다.

내가 필사적으로 해결책을 생각하더라도, 무의미하다. 나는 엘프 족이 아니다. 엘프 족의 문제는 엘프 족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거기서, 절대적인 힘을 가지는, 반항조차 허락하지 않는 것 같은 그러한 존재로부터의 고언이라면, 완고한 그들도 반드시 귀를 기울일 것이야.

「귀찮은 이야기야. 나로서는 동료의 행복을 바랄 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향을 잃을 수는 없고」

『그래요』

「부모가 건재하면, 이따금 귀향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알아요』

「……동료가 미움받은 채로라는 것도 허락할 수 없지」

『응응』

「응응」

「므-므-」

레인보시프에 휩싸여진 후, 나의 큰 혼잣말에 의리가 있게 대답해 주는 소리.
대담한 소리인데, 왠지 멋진 누나 말.

어젯밤은 무거운 이야기를 들었지만, 수면은 한껏 취했다. 부드러운 레인보시프의 털로 짜진 이불은 매우 따뜻하고, 이 시골에서 만든 것이라고 들어 즉시 침낭을 발주시켰다.

환청이 아니라고 하면, 배후에 느끼는 위압감은 무엇일까.

「퓨이」

『아랏! 뭐냐앗! 고귀한 마력을 느껴서 와 봤는데, 아니아니아니, 당신 고대용<엔시트드래곤> 아니야?』

「퓨이!」

『조금 안아보자! 으응―, 나비인가-와~좋다―』

눈을 뜨고 싶지 않다.
비가 경계하고 있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은, 회화를 하고 있는 상대가 위험하지 않다는 것.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알지만, 이 누나 말의 씩씩한 것 같은 낮은 소리의 주인의 정체를 아는 것이 무섭다.

멀고 가까운 시일내에 들리는 소리. 구름이나 안개같이 얇은 뭔가가 친 저쪽에서 들려 오는 독특한 소리.
말이 되었을 때의 프니씨의 소리와 같은, 그것보다 분명히 들리는 것 같다.

되돌아 보는 것이 무섭지만, 비가 무엇을 하고 있는듯 재촉 해 온다.
그만둬. 뭔가 정말 굉장히 않좋은 예감이 드니까.
나의 상상을 와장창 부수게 하는 것 같은, 그러한 무서운 예감이 든다.

『나의 소리에 대답해 준 거지? 껴안게 해 줘』

하고 느끼는 오한.
똑똑, 라고 등을 얻어맞고.

의문 의문, 하고 기름의 끊어진 로보트같이 되돌아 보면.


거기에는 램프의 마인과 같은, 굉장히 완고한, 굉장히 근육맨.

『나는 리베르아리나! 숲을 통괄하는 사람, 숲의 정령왕드류아스, 엘프의 수호신☆』



누나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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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입니다.
미녀라든지 미소녀라든지 상상하고 있던 여러분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