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중단/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5부]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NioN 2017. 12. 14. 18:21
치토세 미도리의 실증


*치토세 미도리의 실증*



그란·리오·엘프 족이 고래부터 신앙하는 유일한 신, 리베르아리나.
깊은 숲속에 고요하게 숨쉬는 엘프를 지키고, 어두운 어둠에서도 빛을 비추어, 따뜻하게 이끄는 위대한 숲의 정령왕 드류아스.
비가 사용하는 정령술이라는 것은, 마소를 양식으로 하지 않는 정령의 힘.

마소가 무엇인 것인지 모르는 나에게 있어서, 정령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도, 뾰족한 모자의 깜찍인 꼬마 밖에 연상 할 수 없다.
정령은 자연스러운 힘. 때는 힘이 되어, 가끔 송곳니를 드러내는 신님 이상으로 제멋대인 존재.

『비리오·라·이의 마소가 그렇게 진해져 버렸다고? 나, 그런 기분이 나쁜 곳에 있고 싶지 않아. 음침하니까. 그러니까 이 땅을 왔지. 아무것도 없는 곳이고, 나의 힘의 근원이기도 한 큰 나무도 없었지만, 뭐 사라져 없어지는 것은 없으니까 잘 살아왔지』

배후로부터 나를 껴안아 나의 머리 위에 턱을 두고 말하는, 램프 마인.
아니, 그거라도 정령의 훌륭한 사람답습니다. 그것만이라도.
초록의 피부에 갈색이 긴 머리카락. 포동포동 빠득빠득한 육체미에 휘황찬란한 장식을 휘감은 초록색 정령왕. 목에 감긴 투명한 씩씩한 팔을 내려다 보자, 무기력 해졌다.

레인보시프의 바다 투성이가 되어 극락 기분을 맛보고 있던 그 언덕에서, 갑자기 나타난 것은 녹색의 고리 근육. 허리를 웨이브 시키며 특대의 윙크를 하자 내가 절규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렇지만 초록의 도깨비로 밖에 생각되지 않았어요.

이것이, 리베르아리나.
신비의 엘프 족이 우러러보고 드리는, 고마운 신님.

『아응 이제, 내 소리가 직접 닿지 않는다고 말하는 건 정말로 귀찮아』

「그러네요」

『읏! 나의 소리를 모두에게 전해 줘! 그 말은 나의 소리를 무시한거야. 정말 못됬어』

「아하하」

고리 정령에 씌여진, 아니, 항상 쫓기는 난, 시골의 집회장에서 장로씨들과 연장자 엘프를 모았다.
배후 영혼, 이 아니라, 등에 리베르아리나가 강림 하고 있다. 전하고 싶은 것이 있기에 소리를 보내고 싶다고 한다면.

나의 이야기를 의심할 여지 따위 없다. 여하튼 나 동료는 말인 신님. 그 신님이 시시한 듯이 심통이 난 채로 수긍하니까, 엘프 들은 눈을 빛내 일제히 허리를 숙였다.
그들에게 모습은 안보이지만, 엘프인 만큼 느끼는 고귀한 오라적인 것이 발해지고 있다나 뭐라나.

설마 감격하면서 배례하고 있는 상대가, 빠득빠득의 누나라고는 생각할 리 없다.

『이·봐·요! 나의 소리를 전해 줘!』

「아 네. 으음, 엘프의 마을의 마소가 진해졌기 때문에, 살기 어려워서 여기로 도망쳐 왔어」

이 구불구불 하면서 말이 변하고…아니, 정령씨 어떻게든 해 주지 않을까. 나에게 달라붙는 건 그만둬. 달라붙는다면 사라 씨로. 그건 그거대로 곤란하지만.

「그러했습니까…. 이 험한 골짜기에 초록이 흘러넘치게 된 건, 리베르아리나의 위대한 힘의 혜택이었던 것입니다. 숨어 사는 저희들의 몸을 걱정해……뭐라해야될지 모를 고마운 일입니다」

장로 씨가 감동하면서 떨리는 소리로 말하자, 고리…리베르아리나는 그것을 시원스럽게 부정.

『위위. 이 땅은 원래 초록의 숨결이 초목이 싹트는 대지였어. 다만 자고 있었을 뿐. 내가 살기 좋아지기 위해서, 일어난건죠. 덕분에 예쁘게 된 것이겠지』

응, 이것은 통역하지 않아도 괜찮구나.
설마 이 녀석의 거처를 정돈하기 위해서였을 뿐이었다, 뭐라고 말할 수 없다. 장로 씨들이 실망 해 버린다. 나라도 실망이다.

『그렇지만, 내가 남긴 말을 올바르게 이해해 준 이 아이들은, 지켜봐줘』

「비리오·라·이의 큰 나무의 샘에 있던 비문이라는 것은, 역시?」

『그래! 내가 쭉, 훨씬 옛날에 남겼어. 엉망진창 노력해 힘을 집중하고, 겨우 남긴거라고? 그런데도 돌머리놈들이!!』

「네네, 진정하세요」

고함치면 단순한 무서운 아저씨가 되기 때문에 안정시키고.
정령의 임금님이니까 라고 해, 부담없이 모습을 나타내거나 말을 전하거나 하는 것은 할 수 없다. 정령은 어디까지나, 자연의 힘이 없으면 모습을 둘 수가 없는 존재.

마소를 양식으로 해 세계를 지켜보는 신님과는 격이 다르다. 그래, 리베르아리나는 고대마 아르타트무에크루우스인 프니씨만큼 힘이 있는 것은 아닌 것이다.


프니씨보다 마력이 강하다고 들었던 난 뭐야?
라고 하는 의문은 이제 되었다.

「리베르아리나는 뭐라고…?」

걱정일 것 같은 장로씨가 물어 왔다.
리베르아리나와 나의 회화는 프니씨와 비 이외에는 들을 수가 없다. 나는 조금 전부터 큰 혼잣말을 말하고 있는 것 같은 것이다.
리베르아리나의 소리를 듣는 역할인 류티카라 씨는, 자식을 낳아 마력의 대부분을 그 아이에게 양도했다. 그러므로, 존재는 느껴져도 올바르게 말을 전하는 것은 할 수 없다.

「비문을 남겼는데 말하는 것을 들어 주지 않다고 화나 있어요」

『정말이야!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라는까!』

영체라고해서 나의 신체 만지작거리는 것 그만두세요. 바람으로 어루만져지고 있는 감촉이 아무래도 기분 나쁘니까.

「역시 인가! 역시 나의 말한 대로다! 리베르아리나는 우리들에게 가르쳐 준 거야. 피는 너무 진할 정도로 파멸을 부르면!」

「「「오오오오!!」」」

장로 님이 일어서 주먹을 밀어올리지, 그 자리에 있던 엘프 들이 일제히 환희 했다.
다른 대륙으로부터 온 엘프들도 모여 기뻐하고 있다는 것은, 다른 대륙의 엘프에게도 리베르아리나의 가르침이 전해지고 있다는 일일 것이다. 의외로 넓은 범위를 수호하고 있구나.

『마데우스의 초록은 나의 영역. 숲을 지키고, 사랑해서, 길러낸 것을 지키는 종족을 사랑할 뿐. 그것이 우연히 엘프 족이었다, 라고 할 뿐. 엘프 족이 바보같은 전통을 완고하게 지켜 버려서, 내 숲이 거칠어졌어』

「응? 그러면, 엘프이니까 수호하고 있다 라고 할 수 있지 않나요」

『그래 그렇지. 나는 초록을 지키고 사랑하는 소리에 응할 뿐』

엘프가 신앙하는 신님인데, 그 신님은 엘프를 특별시 하고 있지 않다든가. 그렇지만, 마소의 진한 숲에 사는 것은 엘프 족 밖에 없기에, 역시 필연적으로 엘프를 수호하는 신님이 될 것이다. 대단하고 포동포동 하지만.

「대단히 잠꼬대 같은 소리를 말씀하시는군요」

분위기를 살리는 엘프 들에게 섞여, 묘하게 통과하는 소리가 좁지는 않은 방에 조용하게 울려 퍼졌다.
키에 매달리는 초록색 크리쳐가, 흠칫 반응했는데 깨닫는다. 아니, 나의 엉덩이에 있던 손이 멈춘 것 뿐이지만.
기쁨 떠들고 있던 엘프 들도 단번에 가라앉아, 소리의 주인에 주목한다.
그래, 집회장의 구석에서 우아하게 하데차를 마시고 있던 말의 신님이다.

『어머나? 뭐야 그 긴 얼굴의 멋없는 녀석』

나의 배후로부터 수행한 초록의 영체로 프니씨를 가리킨다.
하지만, 리베르아리나의 모습은 나와 비와 프니 씨에게 밖에 보이기에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고 해 다른 땅으로 옮겨 산다 라니. 우후훗, 그래서 숲의 정령왕 드류아스가 웃긴다는 거야」

『어머. 그렇게 말할꺼야? 그렇다면 쭉 석화 하고 있던 고대마<아르타트무에크루우스> 같은건 들은 적도 없는데. 고대의 관 같은건 이름이 바보 리나란 거네. 후후, 그렇지? 그렇게 생각하겠지요? 앙』

「킁」

「앗? 엣? 아니, 절 말려들게 하지 말라고요」

프니씨는 손에 넣고 있던 컵을 책상에 내던져, 천천히 일어섰다.
이거 위험해. 분명 위험하다.
비는 오한을 느껴서 로브아래에 즉행 피난. 간사하네 너.

「나는 나에게 할 수 있는 한, 그 호수를 계속 지킬 것 입니다! 그렇지 타케루!」

「에? 네? 네」

『랭크 S의 돌연변이한 몬스터에게 내가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엘프 들은 종을 존속할 방법을 찾아내 살아 남고 있어! 이것은 내가 노력했기 때문에겠지? 저기, 그렇겠지?』

앞문의 말. 이 아니다, 백은머리카락의 미녀. 후문의 초록의 마인.
무엇이 분노의 끓는점이 되는지 모르지만, 각각 특대의 웃는 얼굴을 칭한 채로, 나를 사이에 두고 말다툼 개시.

옆에서 보면, 벽에 향해 혼자서 외치고 있는 미녀. 하지만 프니 씨가 신님이라고 엘프 들은 이해하고 있고, 클레이나 브로라이트는 언제나처럼 태평하게 있다.

나도 이런 시시한 싸움에 말려 들어가고 싶지 않다.
신님이라는 것은, 정말로 귀찮다. 좋지 않은건가, 자신 스스로.

「프니 씨 프니 씨, 침착해. 프니 씨는 노력해서 호수를 지켰잖아요? 신님이라도 만능이 아니예요. 비의 부모도 마소의 영향으로 약해졌었고」

「그렇습니다! 나는, 나 나름대로 필사적으로 싸운 것입니다!」

「진심…응, 이 아니고, 리베르아리나도 그렇게 흥분하지 말아줘요. 고대용<엔시트드라곤>조차 괴로워서 마소로부터 피난했고, 꾸짖는 녀석은 없으니까요」

『그래! 그래! 큰 나무는 지키고 있었다고, 나의 힘은 청정한 초록의 숨결인걸. 그 큰 나무가 마 순수하게 물들일 수 없었던 것은 나의 힘이니까!』

어째서 신님을 달래고 있을까.
신님이라는 사람이 가르침을 청하는 존재인건가? 어리석은 인간들에게 신의 심판을, 뭐라는 들었던 적이 있지만.
이런 시시한 싸움을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신님은, 도대체 뭐하는 존재인가.
나를 이 마데우스에 넘긴 『청년』도 신님이라고 말한다면, 저 녀석도 상당히 제멋대로인 녀석이었다.


덕분에 지금, 즐거운 동료에게 둘러싸여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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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모자의 그 아이는 정령이 아니고, 우주인입니다.
조사할 때까지 정령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