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약혼자는 9살 공주님?!

[31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NioN 2018. 3. 5. 14:29
아스헤룸 왕국 편
고아원의 아이들

 사라 씨가, 아이들을 부르러 가고 있는 동안에도 나는 생각한다.
 현상을 어떻게에 스칠 뿐이라면 간단하다. 내가 자신있게 나서는지, 아버님과 어머님에게 이야기를 하고, 여기의 고아원을 매입해 버리면 돠는 것이다. 왕족이니까 라고 말하고, 무한하게 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마, 그 정도라면 괜찮을 것이다. 무엇보다, 재무 대신에게는 울며 매달려질 것 같기는 하지만.

 하지만, 그렇게되면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마, 그들의 목적은 금전 따위는 아니고, 이 토지 그 자체라고 추측되기 때문이다.

 이유로서는 몇개인가 생각된다.
 우선, 이러한 고아원에 그러한 큰돈이 있을 리가 없을 것이라는 것은, 그들과 같은 사람들에게 모를 리가 없기 때문이다. 지불 능력이 없는 곳으로부터, 일부러, 재를 감아올리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사라씨랑 아이들의 신병을 바라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고, 고아원 그 자체를 손에 넣고 싶은 모습도 아니다. 무너뜨릴것이라고 말할 정도이고. 여기서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면, 이 토지 정도의 것일 것이다. 무엇보다, 조개의 이야기에서는 이미 값나가는 물건은 빼앗겨 버렸다는 것이었지만.

 확실히, 이 장소는 코스트리나 왕국으로부터도 알맞은 거리에 있어, 여기에 별장에서도 지어 팔기 시작하면, 돈을 주체 못한 귀족 따위에는 좋은 값으로 팔 수가 있을 것이다. 혹은, 자세하게 조사해 보지 않는 것에는 모르지만, 여기에 지하자원이 메워지고 있다 따위라는 일도 생각할 수 있다.

 다음에, 이런 일을 말해서는 안 될 것이지만, 그들의 수법이다.
 조금 전의 이야기를 듣은바로 마지막에는, 폭력으로 위협하여, 억지로라도 내쫓으려는 느낌은 아니었다. 정말인지는 모르지만, 그들로서는, 사라 씨 일행이 폭력으로 위협해져 여기를 쫓겼다는 소문이 나는 것을 무서워한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곧바로 폭력에 호소하는 것 같은 사람이 관리하는 토지를 갖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외관상은 원만하게, 사라 씨 일행이 자주적으로 나갔다는 체재를 취하고 싶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차용서의 건도, 자신들에게는 정당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라는 이유를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아니, 이런 한방향으로부터가 뚫은 사고방식이여서는 안 된다. 심정적으로는, 사라 씨에게 가세를 하고 싶지만, 그러면 진실은 보이지 않는다. 역시, 그들의 본심도 알고 싶은 것이다. 그들이 이야기 해 줄 것이라고 도저히 생각되지 않겠지만.
 막상, 나로써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예를 들면, 여기의 고아들을 구하고 싶다면, 왕도에 돌아와 새롭게 고아원을 지으면 좋을까. 아마, 토지는 있겠지만, 건설까지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을 수도 없다. 그 정도라면 성에서 숨겨두고 있는 일도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녀들이 황송 해 버려, 편안해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들의 안전은 보장할 수 있다. 아마, 옮겨 주겠지만, 그 경우, 애착도 있을 것이다 이 토지는 버리는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등이 배를 대신할 수 없다. 현재 상태로서는 아마,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자, 사라 씨가 아이들을 데려 돌아왔다.

「기다리게 해버려서 죄송합니다. 루그리오님」

 황송 한 모습으로, 사과한다.

「아뇨, 그만큼 기다리지 않았고, 사과받을 만한 일이 아닙니다」

 끌려 온 아이들은, 조개를 포함해, 남자아이가 세 명과 여자아이가 두 명, 전부 다섯 명이었다. 멜을 포함하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세 명씩 여기서 살고 있던 일이 된다. 사라씨도 넣으면, 총원 7명이다.

「저기, 모두. 자신의 이름은 말할 수 있겠죠」

 사라 씨에게 밀려, 아이들이 나를 응시해, 자신의 이름을 고한다.

「처음 뵙겠습니다, 루그리오 님. 저는 레실입니다」

 가장 연장이라고 생각되는, 제일 신장의 큰 초록의 머리카락의 남자아이가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나서 자칭해 주었다.

「니, 니콜입니다」

 레실의 다리에 매달려 있눈, 칙칙한 금발의 작은 남자아이가, 흠칫흠칫 말한 모습으로 자칭해 주었다. 내가, 얼굴을 향하면, 레실의 다리에 숨어 버렸지만.

「으, 으으,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메아리스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수줍어하고 있는 것 같은, 루나나 멜과 같은건가, 조금 어려 보이는 황갈색의 머리카락의 여자아이가 걸리자, 꾸벅 고개를 숙였다.

「……루노……입니다……」

 베개를 가진 채로의, 졸린 것 같은 얇은 청색의 머리카락의 여자아이가, 꼬치 꼬치와 눈을 비비면서 인사해 준다. 다른 아이들이 건강한 것으로, 잊고 걸치고 있었지만, 지금은 한밤중이다. 아이들은 벌써 자고 있을 것이었다.

「나, 나는 알고 있을 거야」

 끝까지 남아 있던 조개는, 시무룩 한 모습이었다.

「조개」

 그런데도, 사라 씨에게 이름을 불려 읏, 하고 숨이 막혀버려, 영 내키지 않는다는 소리로, 그런데도, 인사를 해 주었다.

「조개입니다」

 전원의 이름을 들었우니, 나도 이름을 고하기로 했다.

「처음 뵙겠습니다. 나는 루그리오·레쥬르. 모두 졸린 것 같으니까, 세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지만, 나도, 그리고, 나를 기다려 주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모두, 너희들의 아군이 되는 것은, 나의 명에 걸고 맹세할께」

 이해해 줄지는 몰랐지만, 제대로, 전할려고 하는 것은 전해졌다고 생각한다. 나는 사라 씨의 얼굴을 응시하고 물어 본다.

「오늘 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멜은 현재 루나나, 저의 중요한 여자아이인 것입니다만, 따라 와 주시고 있는 기사분들이 있어 줄테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있고 싶다고 말하시면, 곧바로 데려 올 수 있습니다만」

 사라씨는 조금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얼굴을 했다.

「그렇지만, 루나님도 이제 쉬실 무렵이지요. 민폐가 아닌지요?」

 역시, 함께 있고 싶은 것 같았다. 멜은 모르지만, 반드시, 루나이까,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고 있음에 틀림없다. 가능한 한,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 좋구나.

「조금,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지금, 확인해 올테니까요」

 여기로부터 마차까지의 거리를 알고 있는 조개는, 눈살을 찌푸린 것 같았지만,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나는, 실례하면서 방을 나오고, 마차의 근처까지 전이 했다.


 딱히, 보여져도 상관없지만, 왠지 모르게 버릇으로, 마차의 눈앞은 아니고 가까이의 풀숲에 전이 해 버렸다.

「루그리오 님.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얼굴을 보이자 마자, 마부나 기사의 사람들이 말을 걸 수 있다.

「루나는 벌써 자 버렸는지?」

 근처도 어둡고, 일단 확인해 본다.

「넷. 조금 전 확인했을 때에는 아직 일어나고 계셔서, 멜전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고마워」

 너무, 밤 늦게까지 일어나고 있는 것은 감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과 동시에, 늦어져 버렸는데도 관련되지 않고, 일어나 기다리고 있어 주려고 해 준 일에 기쁨을 기억한다.

「루나. 나인데, 지금, 돌아왔어. 아직, 일어나고 있니」

 우선, 마차의 밖으로부터 문을 두드려 본다. 곧바로 문이 열렸다.

「어서 오십시오, 루그리오 님」

「상당히 기다리게 해 버려, 미안해. 자고 있어도 상관없었는데」

「아뇨, 그런 실례되는 짓을」

 뭔가 말하려고 한 곳에서, 사랑스러운 하품이 새어 나왔다. 부끄러웠던 것 같아, 루나의 흰 피부는 주홍에 물들고 있었다. 실례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얼굴이 간들거리는 것을 참지 않으면 안 되었다.

「멜은 아직 일어나 있어?」

「아뇨. 그녀는 금방 자 버렸습니다」

 피곤한 것이겠죠, 라고 루나는 덧붙였다.

「그런가. 그러면, 우선, 오늘은 고아원의 앞까지 마차로 이동해둘까」

「네」

「루나도, 이제 쉬어」

「네, 루그리오님」

 잘자요 키스를 하고, 루나가 누운 것을 확인하고, 나는 마부와 기사의 사람들에게 말을 건다.

「오늘은 이 앞의 고아원의 앞까지 마차를 전진시켜 줄 수 있을까. 인사라든지는 내일로 돌려 버려도 상관없으니까. 그것이 끝나면, 너희들도 쉬어도 상관없어」

 기사의 사람들이나, 마부의 사람의 진심으로의 인사를 받고, 나는 다시 고아원 앞에 전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