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중단/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6부]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NioN 2018. 3. 22. 07:37

~빈파~



리코포스 폭포를 지난 다음부터, 피카로 큰길에는 리자드맨의 모습이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농기구를 메고 있는 리자드맨에, 무기를 장비 하고 있는 1바퀴 신체의 큰 리자드맨. 작은 리자드맨의 아이. 큰 리자드맨의 꼬리를 양손으로 잡으면서, 타박타박 걷고 있다.

「퓨이」

「아아, 곧 마을에 도착할꺼야」

외계로부터 막힌 엘프의 마을과는 달라, 리자드맨의 시골은 누구라도 받아들이고 있다. 다만, 장소가 외진 곳인 장소에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갈 수 없는 것이다.
향에 가기까지 단애절벽에 가설되는 현수교를 3개 건너지 않으면 안 된다. 이 현수교라는 것이 터무니 없고 높은 장소에 있어, 바람이 불지 않더라도 흔들린다. 과연 마차로 나아가지 않고 도보로 갔지만, 리자드맨에 비해 신체가 가벼운 우리는 바람에 날아갈 것 같았다.

클레이의 꼬리에 잡히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우리를, 작은 아이의 리자드맨이 웃으면서 옆을 걷는다. 나에게 공포 내성이 없었다면 분명 무리라면서 건널 수 없어 콧물 늘어뜨려 울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높은 곳이 무서울 것이 아니다. 발판이 초조한 흔들흔들 하는 다리가 무섭다.

큰 리자드맨이 몇명 걸어도 망가지는 일은 없을 것이지만, 발밑의 판과 판이 떨어져 있고, 아래는 바다. 인간이라면 충분히 죽을 수 있는 높이.
바람으로 격렬하게 흔들리는 다리의 한가운데에서 걸음을 멈추어, 클레이는 그리운 정경에 웃음을 띄운다.

「아아, 여기는 변함없는…. 그대로야」

「이러한 장소에서 멈추지마라! 빨리 걸어라!」

「멍청아! 먼저 가라고!」

「퓨이!」

「그러니까 제 등을 타세요라고 말했습니다만」

이런 장소에서 멈추지마 라고 클레이의 등을 두드리며, 앞을 서두르도록 했다.
서스펜스인 극장의 테마 송이 뇌내에서 흐르는 중, 나타난 것은 단애절벽에 충분히 목조 가옥이 늘어선 리자드맨의 마을이었다.
어째서 이런 단애절벽에 마을을 만들었을까 하고 의문을 품고있자, 그 벼랑으로부터 리자드맨들이 바다에 뛰어들고 있었다. 그 사람들 어떻게 되버린건지 아연하게 절벽 밑을 보면, 바다에 떨어진 리자드맨들이 차례차례로 해면에 올라, 거대한 물고기를 낚아 올리고 있었다. 굉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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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의 마을 헤스타르트·드이에

그란·리오·리자드맨의 나라

국왕 아브리스트·프스히

그란·리오 대륙에 사는 리자드만족의 마을. 죠안의 시대, 헤스타스·베이르유가 여신 사프라를 소환한 때, 하늘에서 성스러운 빛이 내리고 맑고 깨끗한 대지가 태어났다. 그 땅에 리자드맨을 모아 평온하게 살았다는 전승이 있다. 실제는 신선한 물고기가 풍부한 바다의 곁에 주거지를 지은 것 뿐.

용맹한 전사를 다수 배출한 마을이며, 왕도로부터 직접 권유가 방문하는 만큼. 주된 산업은 수산 가공물. 거대어의 건어물, 하룻밤 말린 것 등은 명물. 특제의 윤 뿌옇게 되어 술을 마시지 않는 녀석은 바보다, 라고 들을 정도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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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요. 윤술과.
리자드맨 특제의 술이라는 것인가. 이것은 바보라고 듣기 전에 마셔 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게다가 건어물이 명물. 안주 천국이라는 것 보람. 우히히. 위험해 이건.
기의 향기에 섞여 흘러 온 것은, 독특한 구수한 냄새.

「퓨퓨, 퓨」

「응. 건어물이 좋은 냄새가 나네. 보리밥 챠즈케로 먹고 싶어」

현수교를 어떻게든 다 건넌 우리는, 마을의 문의 앞에서 입문 심사의 열에 줄지어 있었다.
클레이의 얼굴 패스로 어떻게 되지 않을까 기대한 것이지만, 이 아저씨, 머리로부터 옷감을 써 완전하게 거동 의심. 단념하지 못하다고 말했지만, 부탁이니까 방치해 줘.

아니, 방치해도 클레이는 큰 것 같아. 보통 리자드맨보다 약간 키가 크다는지, 전체적으로 1바퀴 큰 것이다.
그런 리자드맨이 기다려 개 감아 해 키를 굽혀 걷는 것이니까, 다른 리자드맨의 주목을 일제히 받고 있다. 왜 이 시선을 눈치챌 수 없을까.

「네, 다음」

날도 저물기 시작해, 겨우겨우 우리의 차례가 왔다.
리자드맨이 몇사람은 넣을 오두막에 우리만 들어오자, 안에는 검사관다운 눈초리의 날카로운 리자드맨이 한사람. 클레이보다는 작다고 말할 수 있지만, 나보다는 크다.

입문 검사가 있는 곳은, 길드 링이 신분 증명서가 된다. 랭크가 높으면 높을수록 심사는 간소하게 되어, 그것이 이름이 있는 팀이나 되면, 아무쪼록 잘일절의 검사를 하지 않고 초대되는 일도 있다.
창흑의 단은 팀 멤버를 타고나지만, 지명도는 그만큼 높을 것은 아니다. 현재 베르카임과 엘프의 시골에는 인지되고 있다. 아마 드워프의 나라에서도 적당히 유명한 것이긴 할 것이다.

랭크 A모험자가 두 명도 있다. 게다가 팀 리더는 이명[二つ名]을 가지는 영예의 용왕. 신용면은 먼저 틀림없이 괜찮을 것이다.

「아니 고맙습니다, 실례합니다」

어쩐지 수상하다고 말해져도, 검사라든지 심사라든지 면담이라든지가 되면, 조건 반사로 가장된 웃음을 짓는 나.
검사관은 인간으로 해서는 키가 큰 나와 침착하지 못하고 흥미진진하게 두리번두리번 근처를 보고 있는 엘프와 어느새 누군가로부터 받은 거대한 봉첨부엿을 날름날름 캔디를 빨고 있는 미녀와 얼굴을 필사적으로 숨기고 있는 진묘한 리자드맨. 비는 로브아래에서 꼬리 노출한 채 숨어 있다. ……이거 어쩐지 너무 수상하다.

길드 링의 앞에 팀 증명서다. 길드에서 발행하고 있는 전세계 길드 공통의 팀 증명서를 가방으로부터 꺼내, 날카로운 눈초리를 한 검사관의 리자드만에 전했다. 가장된 웃음을 하는 나를 지트리와 노려봐, 통 모양에 닫혀지고 있던 증명서를 열지 않고 그대로 노란 수정 위에 받친다.
저것은 반드시 감정 아바르스 마도구 매직아이템일 것이다. 수정이 멍하니 빛나, 증명서를 비추었다.

「으음, 증명서에 실수는 없는 것 같군. 팀, 창흑의 단」

「그렇습니다」

「후우무…. 루세우바하 영주의 보증 문서가 기록되고 있는 증명서는 처음 보는데. 주인들은 영주의 개냐?」

「개가 아니에요? 인간과 엘프와 말…미녀와 리자드맨? 같은?」

「응응응응? 이거이거 이 양반, 우리들과 같은 종인 것은 위호 것은 없는 것 같은데」

검사관은 왼쪽 눈에 붙인 모노크루를 발끝으로 꾸욱 고치고, 거리개권으로부터 안면조차 덮어 가린 미라 권으로 한 클레이를 노려본다. 라고 말할까 다 그럴것이다. 어느새 미라로 자빠졌다.

「이봐 클레이, 그것 완전하게...」

「누우우우우우읏!」

이상하기 때문에 제외하려고 하자, 클레이가 돌연 신음소리를 냈다. 마치 나의 말을 숨기는 것처럼.

「뭐야 클레이, 탄에서도 목에 무심코」

「크흠! 크흠!」

계속되어 이상하게 큰 기침을 반복했다. 아니, 그거 일부러지? 속이는 것 아주 서툴다.
완전하게 수상한 자를 보는 눈으로 클레이를 노려보는 검사관은, 투덜투덜하고 뭔가를 중얼거리고 있었다.

「클레이…? 클레이…클레이…어딘가에서 들었던 적이 있는 것 같은」

「클레이 스톤이 왜 「느와아아아앗!」」

브로라이트의 말을 차단한 것은 검사관의 절규.
눈을 딱 크게 연 검사관은, 떨리는 손으로 클레이를 가리킨다.

「클레이 스톤, 클레이 스톤인 것인가?! 영예의 용왕, 기르디아스·클레이 스톤!!」

이봐 들켰잖아.
라고 말할까 이미 들켜버렸으니까, 이제 와서 숨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이름을 주장된 순간, 클레이는 얼굴만 미라인 채 모레의 방향으로 도망치려고 했다.

「도망쳐 아저씨!」

「이거 놔라 타케루! 나는 역시, 마을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제 와서 그러기야!」

큰 클레이의 꼬리를 양손으로 잡아, 검사 오두막으로부터 도망치기 시작하지 않게 확보. 더 이상 날뛴다면 행동 정체<스톱 모션>을 이마로 들이받는다.
검사관은 벽에 갖춰져 있던 끈을 마음대로 끌고와, 끈을 높은 천정에 매달아진 거대한 종을 대레렝대레렝하고 격렬하게 울렸다.
무슨 적습이냐고 물으려고 하자, 검사관은 검사 오두막의 작은 창을 돌려차기로 쳐부수었다. 가련한 창.

「우오오오오-! 기르디아스다! 영예의 용왕의 개선이다!!」

좁은 오두막을 흔들 정도의 강성으로 창 밖에 외친 검사관은 조금 전까지의 날카로운 눈초리는 어디갔는지. 소년과 같은 반짝 반짝 빛나는 눈을 치켜뜨고, 클레이를 올려보았다.

「나, 아니 자신, 아니 나는! 귀하의 활약을! 쭉, 쭉 들어! 자라왔습니다아!」

「우우우, 웅얼웅얼…아니, 나는, 다른사람...」

「무엇을 말씀이십니까! 자, 그런 도무지 알 수 없는 가면 따위는 벗으시고, 우리들에게 존안을 보여 주세요!」

「클레이 스톤!」

「영예의 용왕!」

「우리들의 명예!」

「이상한 말 하지말아라 멍청이들아!」

어느새인가 검사 오두막의 주위에는 리자드맨의 군세.
경종이 울려 퍼지는 중 각각 환희 해, 반복 만세를 하고 있다. 각자가 클레이의 이름을 불러, 칭하고 있지만.

「……그만둬」

원래 눈에 띄는 것과 칭찬하는 곳에 약한 클레이 스톤은, 오두막의 한 귀퉁이에서 무릎을 안아 쪼그라졌다.
마을사람 모두가 클레이의 귀환을 기뻐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이것이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것일까?
라고 하면 사치의 째라고 말해 주고 싶다. 하지만, 반드시 이것만이 이유는 아닐 것이다.


역시 울린 여자의 한 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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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개권을 모르는 아이는 할아버지나 할머니에게 묻자!
모를 확률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