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중단/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6부]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NioN 2018. 3. 29. 07:45

~연파~



용맹, 과감, 백전, 연마, 엄청난 무쌍, 동두철액.
어쨌든, 강해서 용기가 있어 상냥함까지 겸하고 갖춘 남자라는 것은, 마데우스에서는 클레이를 가장 먼저 생각해낸다.
브로라이트가 남자라는 묶음이라면, 브로라이트에도 들어맞는 말이다. 브로라이트는 어느 쪽일까하고 말하면, 응석부리는 소년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때때로 너무 성실하고 정직해 귀찮은 일도 있지만, 의지가 되는 동료라는 것에는 변화 없다.

클레이가 고향에 돌아가는 것을 꺼리고 있던 것은, 혹시 등에 진 상처의 탓으로 용기사 드래곤 나이트를 물러난 것도 이유에 있을까나라고 생각했다. 클레이는 등의 상처를 부끄러워하고 있었기 때문에. 뭐, 그 상처는 내가 완전히 지워, 게다가 뿔같은 것 길러 버렸지만.

만약 그것이 이유의 하나라고 해, 용감한 전사가 많이 있는 고향에 돌아간다고 험담 얻어맞거나 할까나, 무슨 걱정하거나.

그런 걱정은 소용없었습니다.

「잘 돌아왔군, 클레이 스톤!」

「어서 오세요 클레이 스톤씨!」

「기다리고 있던 것이에요!」

예쁜 꽃잎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클레이는 반 영혼이 빠진 것 같은 얼굴을 해 거대 신위 가마를 타고 있었다. 시골의 중앙로를 여럿이 다 메워, 미나쿠치들에 클레이의 귀환을 기뻐하고 있다.
마치 우승 한 야구팀의 퍼레이드인 것 같다와 흐뭇하게 지켜본다. 반드시 클레이는 지금, 도망이고 싶어서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나도 그 신위 가마를 타는 일이 되면 전력으로 도망친다. 안 된다, 웃어서는 안 된다.

「영예물고기-! 우오오오오오!」

「저, 미안합니다, 잠깐 괜찮겠습니까」

「크레이스톤! 크레이스톤!」

「여보세요 잠깐―, 괜찮겠습니까―?」

「아? 뭐야」

근처에서 뛰어 오르며 기뻐하고 있던 초록의 피부의 리자드맨에게 말을 걸자, 너무나 높은 소리의 여성이었습니다. 그토록 대담한 소리로 외치고 있었는데.
겉모습은 같게 보입니다. 전혀 분별이 다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지.

「죄송하지만. 그게 말이죠, 클레이, 스톤, 씨라고, 어째서 저기까지 인기인 것이지요」

「아앗? 너 모르고 여기에 있는 거야?」

「네...」

큰 입을 열어 날카로운 송곳니로 콱 위협할 것 같지만, 먹히는 것이 아니다. 리자드맨이 화를 내면, 이렇게 해 상대를 위협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냉정하게 수긍하면, 리자드만씨는 흥분하고 있던 일을 눈치챘는지, 어색한 것 같게 입을 다물었다.

「그러면, 영예의 용왕도 모르는거야?」

「아뇨, 그건 왠지 모르게 어렴풋이 압니다. 어딘가의 제국의 누군가를 감싸 명예의 부상으로 어떻게든 했다는 것등은」

「……정말로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는 거네. 그래요. 그 스트르파스 제국의 왕위 계승자를 생명을 걸어 감쌌던 것이 그, 기르디아스·클레이 스톤!」

아아, 그래그래. 도나루 제국. 용기사<드래곤 나이트>가 많이 있는 근처의 대륙의 큰 나라.

「게다가 말야, 리자드맨이면서 용기사<드래곤 나이트>로서는 최고위이기도 한 성 용기사씨·<드래곤 나이트>라는 칭호까지 받았지. 그렇다면, 지금은 모험자가 되었는지도 모르지만, 그런데도 그가 남긴 공적은 칭해야 할껄」

그의 덕분에 리자드맨에서도 용기사<드래곤 나이트>의 최고위를 목표로 할 수가 있는 것이라고, 전세계의 리자드만의 희망이 되었다. 말만 앞서 융통성이 있지 않고, 싸움 풀바보라 듣고 있던 리자드맨에게, 그것뿐이 아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초록의 피부의 그녀(?)는 흥분하면서, 비혈을 뭇후 부풀리면서 간곡히 말해 주었다. 이제 그 근처에서 괜찮지만, 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클레이의 무용전을 마치 자신의 일처럼 자랑스럽다는 듯이 말하는 것을 입다물고 들었다.

그녀같이, 클레이를 동경하는 사람은 많이 있다. 그것은 리자드만 만이 아니고, 모험자의 사이에서도 많이 있었다. 사실, 베르카임으로 팀을 결성했을 때, 나도나 팀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모험자가 뒤를 끊지 않았다. 영주의 영부인의 이러니 저러니로 아슈스마을에 가 돌아갔을 무렵에는 침착했지만, 그런데도 아직도 팀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있다. 브로라이트와 프니씨가 있을거니까.

미녀가 소속하는 팀은 인기가 있다고 들었지만, 미녀라고 해도 예외가 있으니까.

「드디어 돌아와 주었어. 잠시는 그의 공적을 칭하는 축제야! 너희도 충분에 즐기다 가면 좋겠네」

「그것은 아무래도」

축제의 단어를 우연히 듣고, 로브아래에 숨어 있던 비가 꼼질꼼질 꿈틀거린다.
드워프의 나라에서의 축제는 즐거웠으니까. 엘프의 시골에서도 축제와 같은 것을 해 주었다. 비는 제사 지내 독특한 분위기라는지, 누구라도 즐기고 있는 그 공기가 마음에 들 것이다. 공짜밥을 배불리 먹을 수 있기 때문은 아니다.

초록의 피부의 그녀는 신위 가마를 뒤쫓아가 버렸다.
그 군중을 뒤따라 가는 기력은 없기에, 우선 길드에 가 창흑의 단이 와 있는 것을 전하지 않으면.

「역시 클레이 스톤은 훌륭한 남자라는 건가」

「훌륭한 남자는 미라 권으로 도망가려고는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그렇고. 고향의 모두에게 존경받고 있는 것은 알으니까. 약간 부럽네……」

브로라이트는 신위 가마에 메어지고 이영차 되고 있는 클레이를 먼 눈으로 응시하고 씁쓸하게 미소지었다.
지금의 엘프의 시골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몇백년도 계속되어 온 전통이나 편견이라는 것은 곧바로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브로라이트에 있어서는 아직도 돌아가기 어려운 고향인 것일지도 모르는구나.

「그러면, 나는 길드에 갈께. 둘은 어쩔래?」

「나는 리자드맨들이 바다에 뛰어들고 있는 것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

「저는 근처의 하늘을 달리겠습니다. 바람의 정령이 나를 부릅니다」

「알았어. 브로라이트는 우쭐해져서 리자드맨을 흉내내서 뛰어들지 말 것. 프니씨는 우쭐해져서 훔쳐먹음 해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말 것」

어차피 주의해도 저지를 때는 저지르지만, 깊게 수긍하는 두 명을 믿어 주는 것에 해 주지만 굉장해 불안하다.
꽃잎 샤워로 가득 찬 대로를 걸어, 검사관에게 가르쳐 받은 길드를 목표로 한다. 과연 리자드만의 시골. 목조의 단독주택의 하나하나가 크다. 입구라고 해, 건물 자체라고 해, 리자드만의 체형에 맞추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키를 굽히지 않아도 건물안에 들어갈 수가 있었다.

「안녕―」

리자드맨 마을에 있는 길드, 『네레이드』.
목조의 건물은 베르카임의 길드, 에우로파에 분위기가 비슷하다. 길드 독특한 묘한 긴장감이라는지, 어딘지 모르게 느껴지는 관공서 같은 느낌. 길드는 독립 기관이니까 나라는 관계없지만, 지구에 있었을 무렵의 구청이라든지 시청 따위의 독특한 분위기를 생각해 낸다.

풍취는 어느 나라나 마을의 길드에서도 공통된 것일지도 모른다. 들어가 곧바로 접수가 있어, 우측으로 대기장, 좌측으로 술집겸식당. 구조의 차이는 다소 있어도, 대개는 같은 구조다.
그런데, 접수로 대기하고 있는 연지색의 비늘을 감긴 리자드만은, 남자나 여자인가.

「어서 오십시오, 네레이드에」

아, 소리가 조금 높다. 여성인거.

「오? 거인 타이탄의 아이, 드무네」

저것, 말씨는 남성일까?

「인간족이랍니다, 이래봬도」

「하핫, 그런 것인가. 아니, 미안 미안!」

어느 쪽인가?!

음색이나 말하는 방법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지만, 정말로 리자드맨은 남녀의 구별이 이해하기 어렵다. 모두 같은 얼굴로 보여 버린다.
이것은 대응 그대로로 터무니 없게 실례가 되어 버린다. 조심하지 않으면.

「그래서, 형씨는 무슨 용무야」

「예 좋은 아 네네, 팀 체재에 대한 것입니다」

「그거야 의리가 있는 일이다. 최근에는 체재한다는 팀은 드무니까」

「루세우바하 영주로부터, 체재 보고를 하고 있을 곳을 보고해 두어라고 듣고 있었으니까」

귀찮지만, 이것을 하지 않으면 베르카임에 돌아오면 웨이드나 그릿트에 설교인가 뛰어날 수 있다.
팀의 체재 보고라는 것은, 즉이 이 팀은 이 마을에 체재하고 있어요, 라고 길드에 알리는 것을 말한다.
팀이 체재하고 있다는 일은, 실질 팀 멤버도 체재하고 있다. 거기에 따라 팀 리더인 클레이 스톤이나, 나, 브로라이트의 있을 곳도 명확해 진다. 팀 멤버가 모이지 않은 경우는 보고할 필요가 없다.

체재 보고를 하는 팀이 드물다는 것은, 길드에 등록하고 있는 팀 멤버가 모이지 않은지, 있을 곳이 특정되고 싶지 않은지, 보고한 곳에서 긴급하게 불려 갈 걱정은 없다.
그 밖에도 이유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창흑의 단은 루세우바하 영주의 보증 문서를 받고 있다. 이 팀은 영주의 이름에 걸어 보증해요, 라고 한다.

「영주로부터 체재 보고를…터무니 없는 팀이구나」

축제 소란의 중심 인물이 리더니까요.

「너의 길드 링도 등록해 둘까?」

길드 링을 체재지의 길드에 등록하면, 체재지의 길드에서 의뢰 퀘스트를 수주할 수가 있다. 등록을 하지 않아도 의뢰 퀘스트의 수주는 가능하지만, 모험자로서경험값은 들어오지 않는다.
더 이상의 랭크 업은 바라지 않지만, 어느 정도의 활동 기록을 남겨 두지 않으면 랭크가 다운될 가능성도 있다.

지금까지의 팀의 실적으로 랭크 다운은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리자드맨의 길드에서의 의뢰 퀘스트가 어떤 것인가, 알아야 할 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부탁합니다」

가방중에서 길드 링을 내밀면, 그것을 받은 접수 리자드만의 안색이 바뀌었다.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피부? 비늘이 연지색으로 잘 모르기 때문에.
그(?)는 나의 길드 링을 손에 들어, 찬찬히 응시했다. 독특한 색조의, 아름다운 모양이 그려진 길드 링.

「……이 색의 길드 링 본 것은 처음이네. 올라운더 인정자를 뵐줄이야」

데헷.
아니 수줍어하고 있을 때는 아닌 것 같은데요. 조속히 의뢰서를 배견 하지 않으면.
접수로부터 봐 오른쪽안쪽의 벽일면에 붙여진 많은 의뢰서. 클레이의 개선 퍼레이드로 길드안은 한산하고 있지만, 꽤 랭크의 높은 것 같은 의뢰 퀘스트가 많이 있는 것 같다.

그것보다 수수함 의뢰 없을까. 닥치는 대로 정리한다.
수요가 있는 회복약의 재료나, 맛있는 식품 재료, 개미핥기의 똥은 맡겨 줘.

「…………팀, 창흑의, 단?」

오. 랭크 A라는 건 이게 좋구나. 샤크타이가의 등뼈, 그렇지만.
클레이와 브로라이트가 바닷가에 발사한 물고기 중에, 확실히 있던 것 같다. 지금은 가방 속에서 보존하고 있다. 고기는 이쪽에서 소비 하도록 하며, 남은 가죽이라든지 뼈는 어떻게 할까나라고 생각하고 있던 곳이다. 클레이나 브로라이트에 수주해 받으면 된다.

「올라운더 인정자……그렇다면, 너는 어쩌면!」

뭐야, 랭크 F와 E의뢰가 대량으로 남아 있지 않나. 안 돼, 안 돼. 랭크 F의 수수한 의뢰야말로, 제일 수요가 있어 중요한 의뢰였다거나 한다니까.

「어이, 듣고있어!」

「윽!」

어느새인가 배후에 서진 접수 리자드맨에 머리를 단단하게 잡혀, 억지로 서졌다.
도대체 무엇인 것과 되돌아 보면, 눈앞에 라프트르페이스. 클레이로 보아서 익숙하고는 있지만, 역시 무섭다고.

「너, 타케루, 라고 하냐? 올라운더 인정자로, FB랭크의!」

「그, 그, 그렇습니다!」

「풉」

나의 양어깨를 잡은 결과에 기우뚱전후에 흔들어져 로브하에 숨어 있던 비가 나의 등에 손톱을 세운다.
아프면 외치자마자, 눈앞의 라프톨이 외쳤다.

「아버님의 파트너라는 것은, 널 말하는 것인가!」

「에? 아버, 지?」

그것은 어느 쪽의 아버님인 것일까.
나의 파트너는 비지만, 비는 아버님이라 듣는 것 같은 연령이 아니다.
들은 의미를 알 수 있지 않고 되묻자, 접수 리자드맨은 미간의 주름을 깊고시켜, 초조한 듯이 재차 물어 왔다.

「시치미를 떼지 마, 기르디아스·클레이 스톤의 파트너일텐데?」

「아아, 클레이는 파트너 그렇달까, 팀 리더로 모험자 동료」

베르카임의 공중목욕탕에서 만나, 고블린 토벌로 모두 싸워, 나의 모르는 세계를 보고 온 선배. 아니, 상사일까.

「……어떤 생각으로 클레이 찰떡같이 행동을 같이 하고있어. 저 녀석은 팀 리더 같은 격이 아닐꺼야」

「응 그럴 것 같아. 리더라고 말해도, 팀 결성시에 클레이의 랭크 쪽이 높았으니까, 편의상 리더가 된 것 뿐이야. 우리는 누가 위고 누가 아래라든지 관계없너」

여하튼 신님 후보와 현역 신님까지 있다.
만약 비와 프니씨가 없었다고 해도, ……비가 옆에 없는 생활은 이제 생각할 수 없지만, 만약 두 명이 없었다고 해도, 클레이와 브로라이트와 나의 세 명의 팀이었다고 해도, 누가 위에서 누가 아래라든지 관계없었을 것이다. 마구 잘난체 하거나 상대를 깍아내리거나 하는 녀석은 없다.

우리는 서로의 장점을 살려, 단점을 서로 보충한다. 사양말고 뭐든지 서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상대를 존경해 신뢰하고 있기에.
그렇게 지금과 같음, 결점투성이의 재미있는 쑥 개팀이 되어 있었을 것.

그렇다 치더라도 클레이가 아버님인가. 단번에 늙어버렸군. 그거야 45살라고 하니까, 아버지로 불리는 연령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 아버지가 팀의 리더인가. ……용기사<드래곤 나이트>를 은퇴한 이래, 쭉 방랑했어. 시골로 돌아가지 않고, 뭔가로부터 도망치듯이」

등의 상처가 그 저것으로, 라는 이유가 아닙니까.
이만큼 시골의 모두에게 존경받고 있다. 불명예스러운 상처를 입어, 클레이는 부끄러워했지 않을까. 자기 자신을.
이런 것은 나의 제멋대로인 억측에 지나지 않지만, 클레이는 그 상처를 마음 속 미워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아직도 키에 나 있는 뿔을 신경쓰는 것 같은 기색을 한다.

「나부터도 도망쳐버렸오」

「응?」

「어머니를 만나러 갈 뿐이라고 하면, 될텐데」

「응???」

「퓨?」

지금 어쩐지 묵과할 수 없는 것을 들은 것 같은 듣지 못한 것 같은, 듣고 싶지 않은 것 같은.

「……미안 잠깐 묻고 싶은게 있는데 괜찮습니까. 무서워서 묻고 싶지 않습니다만 물어도 괜찮습니까」

클레이는, 클레이 스톤은, 어쩌면.



당신의,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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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던 아이가 딸린 사람.

다양하게 돌진해야 할 곳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장이 끝날 때까지는 기다려 주세요.
아마 가능한 한 의문을 해소해 나가고, 싶은,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