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12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NioN 2017. 12. 9. 15:51

칠흑의 마녀
제 12 화 마도인형과 마법



마도인형과 이 세계에 있어서의 마법의 설명입니다.
마법에 관해서는 특별히 바뀐 설정도 없고 좀 더 애매하게 하고 있어도 좋았던 것입니다만, 나중에 모순되는 것도 무섭기 때문에 어느 정도 굳혀 둡니다.



올리비아가 거리에 돌아와서도, 나의 수업의 나날은 계속되었다. 최초로 말해 있었던 대로, 원래 나에게 이 세계을 가르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오전중에 가사를 가능한 한 끝내, 오후의 수업이 끝나면 가사의 계속을 하는 것이 여기 며칠의 생활이 되어 있다.

『좋아 그럼, 오늘은 마물로서의 마도 인형에 대해 공부한다』

  에-, 우리들에 대해?

『그래. 마도인형을 배우기 전에, 그 원형인 골렘에 대해 설명하자. 골렘이라는 것은 석재, 목재 따위 물질로 만든 몸을 마법에 따라 제어한 인형을 말한다. 제어계에는 자립형과 반자율형이 있다』

  자율과 반자율이라는건 뭐지?

『자율은 자신의 의사를 가지고 움직이는 일. 반자율은 의사는 없지만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거야』

골렘은 어느 정도 스스로 움직여 주는 인형이라는 것?

『그래. 그 골렘으로부터 파생한 것이 마도인형이다. 마도인형은 제어 이외에도 마법을 사용하고 있는거야』

  제어 이외는?

『대략적으로 말하면 뭔가의 특수 기능을 가지고 있거나 마법을 사용할 수 있거나 하는 거야』

  그러면 골렘보다 굉장하네!

『그렇게도 한정되지 않아. 골렘은 그 기구가 단순하기 때문에, 제조가 비교적 간단하니까. 거기에 골렘도 마도인형도 몸의 기초 능력은 소재에 의존하는 곳이 크다. 만들기 쉬운 골렘은 대형화시켜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도 간단한 것이야』

  그렇구나―.

『덧붙여서 골렘은 자율, 반자율로 움직이는 것을 가리키지만, 마도인형에게는 타율의 것도 포함한다』

  타율?

『동작 모두를술사가 실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야. 그러니까 인형사가 실로 조종하는 것은 타율형이구나. 그렇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도구이며, 마도인형이어도 마물이 아니야』

  까다롭네. 그러면 타율형의 골렘은?

『이봐 이봐, 그것은 단순한 인형이 아닌가』

  아, 그런가―.

『정리하면, 골렘은 어느 정도 스스로 움직이고 제조도 간단하지만 마법은 사용할 수 없다. 마도인형은 구조가 복잡화 하기 쉽기 때문에 제조는 대단하지만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거야. 알았지?』

  알았어―.

「너 조금 전부터 이상한 거 생각하지 않아?」

「아니요. 어째서입니까?」

「특히 이유는 없지만」

  뇌내 변환해 놀고 있어도 들키면 살해당할것 같다.
  슬슬 성실하게 할까. 물론 이야기는 성실하게 들었지만.

「그러면 조금 발을 디딘 설명을 할께」

「네」

  아니―, 꽤 어려운 문제군요.
  현대 의학에 있어서의 인체도 일반 교양 정도 밖에 몰랐는데, 인형의 구조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니.

「그런데, 여기를 이렇게 하면」

  에에?

「이렇게 되어 있어」

  앗, 뭐야 이것!?

「여기를 이렇게 하면」

  아픈 것 같은 기분 좋은 것 같은, 이상한 느낌!

「여기가 열려」

  아, 앙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여기가 당신의 소중한 곳이야」

  분하닷, 그렇지만!
흠칫, 흠칫

「이해할 수 있었을까?」

「……」

「나타리아?」

  나는 대답하려고 했지만, 시선을 허공에 방황하게 하는 이상은 할 수 없었다.
  주인님도 엄청난 테크니션.






  가사도 일단락했고, 저녁밥의 준비까지 요전날 가르쳐진 마법에 대해 복습해 둘까나.
  마법과는 자신중에 있는 이미지를, 마력과 술식에 의해 발현시키는 사상이다.
  술식과는 주문, 마법진에 의해 구성되는, 마법의 명령, 제어를 맡는 식을 가리킨다.

  주문과는 술식을 언어화한 것으로, 이것을 발음하는 일을 영창이라고 말한다. 이 영창 하는 문장을 짧게 하는 것이 영창 단축, 영창 그 자체를 생략 하는 것이 영창 파기다.

  마법진과는 술식을 무늬, 문자로 나타낸 것으로, 종이나 옷감 따위에 그리는 일로 사전에 준비하는 일도, 자신의 마력으로 즉시 준비하는 일도 가능.
  주문과 마법진은 병용 하는 일로, 마법의 규모, 정밀도를 높이는 것이 가능.
  매개와는 마법의 기동을 보조하는 물질이다. 일부의 마법에는 특정의 매개가 필수적인 것도 있다.

  청소에 비유하면, 마력은 전기, 주문은 청소기, 마법진은 rumba, 매개는 걸레나 세제라는 곳일까.

「쏘아 맞혀 태워라」

  나의 영창에 불길이 나타난다. 노리는건 흙덩이의 목표.

「파이어 에로」

  영창 완료와 함께 불길은 화살의 형태를 취해, 적으로 향해 츠바사 자리수.
  하지만 2미터나 하지 않는 동안에, 부서지듯 튀어, 불똥이 되어 사라져 버렸다.

「으으」

  초급 마법으로 이것인가. 이런 것은 라이터 대신으로밖에 안 되는구나.
  아니아니, 신경쓰는 일은 없다.

  마력 조작과 초급 마법의 주문을 배워 아직 3일 밖에 지나지 않았다. 잡무의 마법은 차치하고, 속성 마법의 기초 사상을 발현할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어제다.
  기분을 고쳐, 다른 속성의 마법도 시험해 보자.

「내뿜어 뛰어라, 썬더 스파크」

  이것은 차라리 좋지만.

「대지의 도야, 스톤 샷」

  이.

「겨울이야 와라, 스노우 윈드」

  이것으로 어때.

「춤추어 베어, 에어 댄스」

  오랴.
젠장, 마법이라는 녀석은 상당한 츤데레씨다.
  초급이라는데 데레의 조각도 없다.

  아니, 마법을 시작해 아직 3일이 아닌가. 츤데레를 공략하는데 소중한 것은 끈기다.

「아직도 해준닷, 파이어 에로」


「썬더 스파크!」

파직

「스톤 샷!」

  쾅

「스노우 윈드!」

  휘잉~

「에어 댄스!」

  해-응

「………」

가챠(뽑기)

탕 탕 탕 탕 탕 탕

「나, 나와 파트너 블랙 호크에게 걸리면 이런 거지」

  목표를 벌집으로 해 주었다구.
  그런데, 슬슬 일의 시간이다. 또 한가한 때에 놀아 준다.
  나는 블랙 호크를 허리에 되돌려, 연습장에 등을 돌렸다.
  부, 분함 따위 없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