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중단/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6부]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NioN 2018. 5. 3. 07:59

~몇 겹이나 겹친 파도~



『이야 정말, 드디어 불러 준 거네! 나 쭉쭉 기다리고 있었다니까! 정말! 나의 일 잊고 있던 것이 아니겠지! 아아아읏, 역시 타케루짱과 비짱 사랑스러운 좋은 응, 먹어 버리고 싶을 정도 사랑스러운 너희를 꾸짖을 수 있을 이유는 없어! 나는 바보 바보!』


돌아가라.


공에서부터 마인 같이 현현한 것은, 엘프 족이 우러러보는 고귀한 신님.
회초리의 초록의 피부를 반질반질 빛나, 호사스러운 장식품을 전신에 장비 한 초록의 정령왕<드류아스>, 리베르아리나씨. 웃는 얼굴로 포즈를 취하는 보디 빌더같이, 그 육체미를 아까운 듯하지도 않게 쬐어 주었다. 눈이, 눈이 아.

엘프의 마을, 비리오·라·이에 남긴 거대 오렌지 다이어. 그 마석의 근원은, 마을을 덮친 진한 마소 묻지 않는건가 나의 마력이지만.
정령이라는 것은 자연이 낳는 힘을 양식으로 하고 있지만, 정령왕이라는 것은 마력도 스스로의 힘에할 수 있는 것 같다. 들어, 리베르아리나는 그 정령왕.
다이어에 남은 나의 마력을 매체로 해, 나의 마력이 있는 곳에 강림 할 수가 있게 되었다. 이것이, 『소환』의 구조.

마데우스에서의 일반적인 소환은 계약에 의해 성립되는 것 같지만, 나는 리베르아리나와 계약을 한 것이 아니다. 다만 리베르아리나가 내가 마음에 든다며, 호출 허가를 준 것 뿐이다.
클레이 가라사대, 정령왕에 맘에 든것이다 라면서 그래도, 소환의 허가를 얻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는 들었던 적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모처럼 소환한건 좋지만, 이제 돌아가.

『어머낫 거기에 있는 것은 클레이 스톤짱? 나, 싫다 싫닷! 변함 없이 멋진 육체잖아? 그 팔 봐견딜 수 없네. 주르륵』

「그만둬 그런 눈으로 보는거 그만둬」

『질투해서는 안 돼요 타케루짱』

「돌을 부숴 바다에 버리겠어」

『에이, 농담이지? 멋부리고가 통하지 않는 남자는 재미없어』

「시시한 장난이라니 정말 이제」

『으아아아! 내가 타케루짱이 싫어하는 짓을 하다니! 아이참-, 나 도 참―!』

누가 도와줘.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의 회화는 이렇게 지쳤던가. 아니, 말은 통하고 있을 것이다.
덧붙여서 지금, 반투명의 고리 근육은 배후로부터 나를 껴안고 있습니다. 체온이라든지 느끼지 않는 영체로 좋았다고, 마음속으로부터 생각한다.
나의 심경을 헤아려 준 비는, 폭주를 계속하는 괴ㅁ…정령왕에 호출한 이유를 설명해 주었다.

「퓨퓨, 퓨, 퓨」

『어마 그래? 대지가 청정한 것인가 그렇지 않은가 보기 위해서 나를 불렀어? 그런 일은 빨리 말해줘, 정말!』

그것을 말하려고 하기 전에 노도같이 말하기 시작한 것은 어디의 누구냐.
나의 마력을 양식으로 한 리베르아리나의 모습과 소리는, 지금은 클레이에도 볼 수가 있다. 다만, 멍하니한 안개와 같은 무언가에 얼마 안 되는 목소리 밖에 들리지 않겠지만.
클레이에는 나의 전신을 둘러싸는 녹색의 뭉게뭉게로 한 뭔가를 응시해 무릎을 꿇어 깊게 고개를 숙였다.

「고귀한 초록의 왕이여, 사사로운 일 개인적인 일로 몸을 소환키 하지는 어리석은 나의……」

『아응 정말 그만둬! 그런 분괴로운 말은 싫어. 좋지 않아, 내가 오고 싶어서 온 것 뿐이니까』

남자다운 멋진 말을 하고 있지만, 혼잡한 틈을 노려 클레이를 껴안아 가슴을 만지작거리는 것은 멈춰줄래.
클레이에게는 모습이 분명히 안보이기 때문에 모르고 있는 것 같지만, 나에게는 확실히 보인다고. 이 성희롱 도깨비.

「리베르아리나, 묻고 싶은 것이 있어서 불렀는데」

『알고 있어. 오랜만의 좋은 남자를 만끽했어』

초록의 마인은 허리를 구불구불 움직여, 영체인 채 뭉클뭉클 근처를 바라보았다.
어슴푸레해지기 시작한 안, 멍하니 녹색에 빛나는 리베르아리나는 묘지에서 절대로 만나고 싶지 않은 포럼. 라고 할까 한밤중을 만나면 악령 해산이라고 외쳐요. 특수한 청소기로 들이 마셔 주고 싶다.
그 녀석이 클레이의 신부씨의 묘석의 주위를 감돌면, 수상한 듯이 머리를 기울였다.

『음? 뭐요, 정령이 모이는 멋진 꽃밭이 아니야. 여기를 봐 나에게 무슨 말을 하는거야? 이런 상냥한 듯한……애정으로 가득 차고 흘러넘치고 있는 장소, 그 밖에는 없어』

「저주받은적은 없는거지? 여기서 자는 사람은, 언데드에게 뭔가 안 되는거겠지?」

『보면 알잖아. 자아, 정말, 이런 간단한 일로 나를 호출했어? 무슨, 바싹 마른 사막의 하나라도 소생 할 생각으로 왔는데. 이것 뿐? 정말, 이런거 말고 다른건 없는거야?!』

양손을 흔들어 응석부리는 정령왕은 무시하고, 클레이는 얼이 빠진 것 같은, 멍한 얼굴을 쬐고 있었다.
뭐, 자신을 계속 탓해 온 결과가 이것이니까. 설마 정령왕의 말을 의심할 수는 없을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솔직하게 납득하는 일도할 수 없다.

「퓨퓨이퓨, 퓨」

「응? 그래, 그렇네. 클레이, 비도 사우라씨는 아무도 원망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어」

「하지만……」

「시끄러워. 자주 있는 진부한 대사 말하지마. 사우라씨는 너의 행복을 바라고 있을꺼야. 그런데도, 너자신이 행복하게 되려고 하지 않고서 어쩔려고」

손발이 조각조각 흩어져도 약이나 마법으로 낫는 세계다.
그렇지만 죽은 사람은 비유 신님이든지, 소생하게 하는 것은 할 수 없다. 그것이, 이 세계에서의 이치.
죽어 간 사람의 기분은 과연 모르지만, 묘석을 둘러싸듯 피어 있는 꽃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아무도 원망하지 않았다고.

『타케루짱, 너 좋은 말을 하네』

「네. 아, 용무는 끝났으니 돌아가주세요」

『싫어! 모처럼 내가 보호하는 숲의 영역의 밖으로 나왔으니까, 여기저기 정령에게 인사시켜줘!』

「퓨」

진심으로인가.
정화의 마법은 정령왕에도 효과가 있는 것일까. 한 적 없지만.
대지의 힘을 빌려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니까, 여기저기로부터 힘은 받을 수 있을 것. 방치해도 죽는 일은 없을 것이다. 라고 말할까 정령은 죽을까나…….

「타케루, 거기에 리베르아리나는 계시는가」

고개를 숙인 채로, 클레이가 강력한 소리로 말했다.
정령왕을 램프에 봉인해 사막이거 참에 버리고 왔다고 하면 엘프 들은 곤란할 것이다, 라는 망상을 멈추어 수긍한다. 클레이의 팔에 말랑말랑 한 뺨을 접대고 있는 것이 그 저것이지만.
클레이는 먼 하늘을 필사적으로 응시하면서 계속한다.

「리베르아리나, 자애의 신이여. 우리 소리에 응해 주셨으면 한다」

『뭐? 클레이 스톤짱, 뭐든지 들어 줄께』

「사우라는……우리 아내는……나를」

『나에게 사망자의 말은 몰라. 죽음을 맡는 신은 북방의 흰 고대용<엔시트드래곤>이라고 듣고 있지만, 벌써 몇천년이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거야. 미안해요. 그 아이, 틀어박히는 것이 취미라서』

「원망해서는……」

『너를 원망하고 있으면 꽃 같은거 피지 않을거야. 말했잖아? 원망해서 죽은 사망자의 영혼은 끈질기다고? 꽃은 피기는 커녕 대지는 썩어 버리기 때문에. 나의 말을 의심한다면, 뽀뽀라도 해줄께. 츄우우우우』

「그만둬 이 해충!!」

리베르아리나의 말이 들리고 있는 것 같아 들리지 않았던 클레이는, 매달리듯이 나를 보았다. 그만둬. 이런걸 통역하라고?
아니 하지만, 모처럼의 정령왕의 말이다.

「으음, 사우라씨는 클레이를 원망해 같은 것 없어. 리베르아리나는 그렇게 말하고 있다. 더 이상 의심한다면, 리베르아리나가 분노하기 시작하겠어」

『그래요. 나 화내 버린다』

「정령의 임금님을 화나게 하면, 반드시 위험한 일이 일어나」

『그래요. 나, 그런 일 버린다. 가르쳐줄까? 어떤 일을 해 버리는지. 읏후후후후후후』

알았으기까 입 좀 다물어라.

그날 밤, 클레이는 사우라씨의 묘 앞으로부터 움직이려고는 하지 않았다.
리자드만은 야숙 같은거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방치해 둔다고 하여, 뒤는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을 기다릴 뿐이다. 그리고 긴씨하고도 차분히 서로 이야기해야 한다. 부모와 자식의 회화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리베르아리나의 말을, 클레이가 긴씨에게 가르쳐주지 않으면 안 된다.

납득 할 수 없어도 납득해 받을 수밖에 없다. 언제까지나 붙잡혀 있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게 된다.
잊어 버리라고는 말하지 않지만, 과거로서 추억으로서 자신의 기억에 남기는 것을 전념해야 해.

나는 그렇게 추억으로 바꾸었다.
과거는 무엇을 해도 바꿀 수 없다면, 지금은 내일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울어도 절규해도 한탄해도, 시간은 기다리지 않는다. 배는 비고 졸려진다.
나는 사는 것을 선택했다. 살기 위해서는 살지 않으면 안 된다. 매일을, 제대로.

「사우라……」


떨리는 클레이의 소리가 바람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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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것은 슬쩍 흘려요.

리베르아리나는 몇년전에 간 오○마바의 산등성이 있고씨가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