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중단/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6부]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NioN 2018. 5. 10. 07:34

~해원~



결국.
초록의 마인은 일방적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마구 했기에, 지친채로 밥 먹으면서 클레이 스톤집에 갔고, 용서해 주세요라고 말해도 멋대로 계속 말을 이었다.
특히 인연의 말의 신님과의 만남은 최악이었다. 우리 강한 신님끼리의 매우 시시하게 매도해 사랑을 반목으로 미지근하게 지켜보면서 저녁밥의 준비. 내가 성묘를 하고 있던 사이, 브로라이트들이 사전 준비를 정돈해 둔 것은 고맙다.

간단한 생선구이와 야채찜 스튜를 만들자, 쌍둥이 링겔과 리움은 눈을 빛내고 기뻐해 주었다. 물론, 긴씨랑 브로라이트, 프니씨도 도와주었다. 리베르아리나는 뭔가를 먹는 것은 필요로 하지 않지만, 나의 요리하는 모습을 흥미 깊은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사람이 기른 야채나, 채취한 야생초 따위를 자르거나 굽거나 찌거나 삶거나라는 가공 방법이 재미있어서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야채나 야생초라는 것도 리베르아리나의 영역이라고 할까 관할이라고 했던가, 어쨌든 사랑해 마지않는 초록의 권속이 사람의 양식이 되는 것은 기쁜 일인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초록 근육인 누나가 옆에 들러붙어 있는 상태에서 요리라는 것은, 대단한 고통을 수반한다. 자세한건 상상에 맡긴다. 반투명의 도깨비가 전신에 찰싹 들러붙은 상태에서의 질의응답.

가볍게 죽는다.

이튿날 아침, 겨우 돌아가 준 리베르아리나였지만, 나의 컨디션은 최악이었다. 그 정령왕, 사실은 악령이 아닐까.
묻지도 않았는데 엘프 마을에 대해서 멋대로 마구 말하고, 프니씨가 마구 욕을 했지만, 무시하고 아무래도 좋은 일상을 계속 이야기했다.

그때 무슨일이 있을지라도 호출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소환용 공은 가방안에 깊게 가라앉혔다.
수면 부족으로 멍한 머리로 오늘의 예정을 필사적으로 생각해 보자. 우선 자둘까, 하고 생각하고 있으면 방의 문을 먼지떨이도 하지 않고 난입해 오는 꼬맹이 두 명.

「무서워질꺼다―! 그러지말거라!」

「오빠!」

「아침이야!」

「아-―!」

「컥!」

꼬맹이라고 말해도, 전신에 감기는 딱딱한 비늘은 그것만으로 흉기가 된다. 마루에 침낭을 깔아 자고 있던 나의 위에 다이빙 하면, 그거야 졸음도 바람에 날아간다.
잠을 자던 비조차 튀어 일어날 기세로 온 링겔과 리움.

어젯밤의 저녁 밥으로 나를 단번에 존경의 대상이 된 것 같고, 따르게 되었다. 원래 아이에게는 사랑받는 나입니다.

「오오오오우…오오오우…」

「퓨………푸푸푸…」

인간의 아이의 수배의 체적이 있는 리자드맨의 아이 2명에게 잡아져 잠에 취한 비의 배가 안면. 일어나자마자 비릿함을 느낀다.

어떻게든 비를 밀치고 멍한 머리로 일어나, 주위를 바라본다. 막잠을 하고 있던 브로라이트와 말화한 프니씨의 모습이 없었다.

「모두 일어난거야? 변함 없이 빠르구나. 후아아아암」

「오빠가 제일 늦어」

「늦어」

늦다니, 아직 태양은 떴던 바로 직후구만.
베르카임에 있었다면, 아직도 잘 수 있는 시간이다.

「클레이와 긴씨는? 어젯밤, 성묘에서 돌아와 밤갈퀴 이야기를 하고 있던 것 같았는데」

사우라씨가 편하게 자고 있는 사실을 리베르아리나로부터 전해들은 클레이는, 겨우 아들인 긴씨와 이야기를 한 것 같다. 물어보자 긴씨가 유소[幼少]기에 몇차례 밖에 만나지 않고, 모두시골의 모두에게 돌봄 받고 있었다는 것이니까, 기가 막힌다.

가끔 서로 고함치는 목소리가 들려 왔지만, 비의 숨소리 방지의 소리를 차단하는 마도구<매직아이템>을 꺼내, 완전 방음시킨다. 흡족해 할 때까지 부모와 자식으로 서로 이야기해 준다면 좋다. 때로는 난투의 싸움도 필요할 것이다.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서로 참으며, 불만만을 거듭해 가는 것은 정신건강상 좋지 않다.

「아버님과 두목은 마을 친정 이야기를 해」

「마을?」

「엣」

무라오사씨라고, 클레이가 창을 받았던 사람이던가.
나도 한마디 인사를 해야하는건가. 길드의 의뢰 퀘스트를 수주한 결과가 저것이었기 때문에, 일절의 책임은 없습니다 는 안될 것이다. 하는 김에 브로라이트에게도 고개를 숙이게 한다.

「안녕하, 세요……?」

다시 자 버린 비를 머리에 실어, 거실로 이어지는 문을 스르르 연다.
맛있을 것 같은 후추의 냄새와 버터의 냄새와 물고기의 냄새.
어떤 요리를 만들고 있는지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자고 있던 배와 보급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타케루, 대단히 빨리 일어난 것이다!」

「일어났다고 할까 억지로 깨워졌다고 할까」

「그런가! 일어난 것이라면 딱 좋다. 리자드맨의 촌장 마을 장이 아침밥을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이다」

브로라이트에 이끌려 부엌을 들여다 보자, 허리가 구부러진 리자드맨이 콧노래 섞임에 물고기를 처리하고 있었다.
리자드맨은 의외로 손끝이 요령 있어, 날카로운 송곳니나 손톱으로 그대로 사냥감에 덥석 무는걸까하고 생각했는데,

부엌칼이나 단도 따위로 예쁘게 잘게 자른다. 수인 요리사에게는 이길 수 없지만, 그런데도 물고기의 취급은 익숙해진 것. 클레이라도 훌륭한 석장 내림을 보여 주었다. 거대어에 한정하지만.

「읏응-, 응응-응응응응-물고기짱, 읏응-」

길고 흰 턱 수염과 같은 것에 푸른 리본으로 장식을 해, 수수께끼의 노인다운 리자드맨은 전신으로 리듬을 새기면서 요리를 하고 있었다.
물고기를 처리하고, 냄비에 넣고, 달각달닥 삶고 있다.
쌍둥이는 방해가 되지 않게, 부엌의 밖에서 똑같이 전신을 흔들어 리듬을 새기고 있었다.

「장 장, 타케루를 데려 왔다」

「후오오오우? 엘프 때는, 도움을 많이 받았네」

노령의 리자드맨은 렌즈에 금이 간 안경을 손톱의 끝으로 때때로 위치 조정해, 우물우물 말했다. 조금 알아 듣기 어려운 것은 연령의 탓인지, 그렇지 않으면 이것이 리자드맨 특유의 말투인 것일까.

「아포폴을 가지고. 미안하지만, 하나 둘, 나눠서 저기 부엌」

정말?
다양한 종족 고유의 언어를 알아 들을 수 있을 것이지만, 뭐라고 말했는지 모른다.
브로라이트에 말이 없는 채 시선만으로 도움을 요구하면, 브로라이트는 웃었고, 그 시선은 쌍둥이로 옮긴다. 브로라이트도 모르는 것인지.

「아포폴. 길고, 가늘어서, 흙 냄새가 나, 와작와작 하고 있어」

「와작와작―」

라는건 뭘까요.
누군가 도와줘 하고 거실로 시선을 향하자, 흔들의자에 우아하게 앉아 있는 프니씨 밖에 없다.
그러면 나머지 연 채로의 부엌문을 보면, 정확히 긴씨가 돌아온 곳이었다. 손에는 낚싯대와 물통을 가지고 있다. 낚싯대는 처음 보았다.

「오오, 빠르구나, 타케루」

「안녕하세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묻고 싶은 것이」

「응?」

「아포포르」
「아포포르」

쌍둥이가 긴씨에게 달려들어, 그 주위를 빙글빙글 돌지만 의미를 모르는 것 같다.
그러자 무라오사씨가 머리를 손톱으로 쓰면서, 책상 위의 다루기 도중의 물고기를 긴씨에게 보였다.

「아아아, 알았다. 장 장, 고구마를 갖고 싶어?」

「냐」

「아포폴은 고구마의 종류야. 타케루, 홀쪽한 고구마는 가지고 있을까?」

홀쪽한 고구마. 내가 멋대로 메이크 인이라고 부르고 있던 고구마의 일인가. 잘게 썲으로 해 기름으로 튀긴 fried potato(감자튀김)를 만든 이래, 방치해 있었군.

「가지고 있어. 에으음, 이건가」

「그래그래, 그것. 받을 수 있을까」

「많이 있기에 몇개라도」

가방에서 꺼낸 것은, 베르카임의 포장마차 마을에서 구입한 신선 메이크 인. 먹을 것에 관련되면 멋대로를 말하기 시작하는 팀을 위해서, 식품 재료는 대량으로 가지고 있다.
가능한 한 큰 것을 의식해 꺼낸 덕분에, 무라오사씨는 꾸깃 웃고 기뻐해 주었다.

「뉴후, 뉴후, 좋은 아포폴」

「이게, 아포폴이라는군요. 몰랐습니다」

「뉴후후후후후」

무라오사씨에게 전한 고구마는, 물고기를 처리하듯 술술 가공되어 난도질로 된 것이 냄비에 투입되었다.
조미료를 몇개인가 넣어, 추가의 식품 재료를 넣어, 더욱 달각달닥 삶는다. 아무래도 오늘의 아침 식사는 해산물 스프인 것일까. 더욱 좋은 냄새가 났다.

「이제 기다리며되. 라갈, 그 녀석은 어디 갔어」

「아버지는 우물에서 물을 긷고있다」

「흥, 분수에 맞지 않게 행동하네. 그 녀석이 만약에 무덤에 갔다고 생각하면, 침울해서」

아-.
클레이, 정직하게 무라오사씨에게 말한 것이다. 그래서 꾸중듣고라도 했는지?

「창이 망가졌다는 건, 저 녀석 힘이 풀어졌다는 증거. 나는 양손을 들고 기뻐했다」

응?
지금 뭐라고 말했던가.
창이 망가진 것은 힘이 풀어졌어?
아니 그것보다, 기뻐했다고?

「저, 무라오사씨, 저의 이름은 타케루라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름 밝히기도 하지 않고」

「뉴후후후, 라갈에 모두 들었다. 나는 헤스타르트·드이에의 마을을 치료하는, 아브리스트·프스히」

무라오사씨……아아, 아아, 마을을 치료하고 있는 장이라는 촌장인가! 무라오사라는 이름인 것일까하고 쭉 신경쓰이고 있었다.
에, 그렇다는 것은, 리자드맨의 제일 훌륭한 사람으로부터 양도한 고의 용사의 창을 부쉈다는 건데, 그것을 기뻐했다는 것?

「뉴후후. 그 창은, 기르디아스의 힘으로는 언젠가 망가지면 사라지니께」

「난폭한 사용법을 했다든가……말인가요?」

「흠. 창은 리자드맨이라면 사용할 수 있는거지. 헤스타스의 창이 간단하게 괴끓을 수 있는이에 있고. 그것이 망가졌다는 일은, 그 녀석이 리자드맨이 아니게 되었다는 것랑께」

「에」

촌장은 수염을 손대면서 날카로운 눈동자로 나를 노려봤다.


「기르디아스는 드라고뉴트가 되어 있었당께」


어째서 알아차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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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장의 말하는 방법은, 통일성이 없는 이상한 말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시골의 글자-가 방언 바득바득해, 뭐라고 말하고 있는지 모르는 심경입니다.

좀처럼 주제에 넣지 않아서 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