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53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NioN 2018. 7. 27. 07:45
제 53 화 소녀들의 무대뒤


진정한 의미에 걸즈 토크회

 나타리아가 향기만을 남겨 떠난 후, 바뀌듯 올리비아와 크리스티나가 들어 왔다.

「수고 하셨습니다」

「아아, 아뇨, 나타리아씨에게 당했어요」

 위로하는 크리스티나에 에이미는 쓴웃음 지어 응했다.
 이번 나타리아를 호출한 것은 요전날 세 명으로 모였을 때에 이야기하고 있던, 그녀가 동성애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무엇보다 에이미는 그것뿐만이 아니고, 앞의 상담도 목적이었던 것이지만.

 시시한 잡담이나 연애 상담으로부터 시작하는 일로 기분을 느슨해지게 해 상담을 유리하게 진행한다. 그 변통이었지만, 나타리아에게 당하는 결과로 끝났다.

 물론 친구를 위해서 진지하게 일했던 것도 본심이였고, 그 목적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자신 개인의 성과가 좋지 않았던 에이미는 솔직하게 기뻐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저쪽은 왜 그러는거야?」

 에이미가 시선을 향한 앞에는, 마치 이 세상의 끝과 같은 얼굴을 한 올리비아가 있었다.

「아무래도 방금전 나타리아씨가 말한 말이 쇼크였던 것 같아」

「그렇군요, 『지적인 사람』이 기호라고 말해서 그렇게 되는군요」

「나타리아씨가 동성애에 이해를 나타냈을 때는 뛰어오를 것 같을 정도 기뻐하고 있었지만요」

 올리비아도 생각하는 것이 서툴러 직정적인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있다. 그런 자신이 지적이라고 칭해지는 일 따위는 있을 수 없다.

 그러니까 자신은 나타리아의 기호는 아니다. 게다가 나타리아가 말한 것은, 어떻게 생각해도, 죽은 어머니을 말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아-, 뭐, 그, 힘내. 아직 차인 것도 아니니까 말야」

「그래요. 거기에 지금은 기호가 아니어도, 진지한 마음을 계속 전하면 나타리아씨도 응해 줄지도 모릅니다」

「그럴…까?」

 올리비아의 눈에 얼마 안 되는빛이 비친다.

「그래. 거기에 다른 조건은 대체로 히트 하고 있잖아」

「확실히 버릇이 없는 흑발과 높은 신장이었지요」

「그래. 본 대로, 올리비아는 버릇이 없는 흑발이고, 신장은 지금도 높은 편이고 지금부터 아직 성장하죠」

「그러고 보니, 신체를 단련하고 있는 쪽은 키가 크기 쉽다고 들은 적이 있우」

「거기에 간단하게 단념해서는 부탁하는 보람이 있는 사람이 되지 않지요」

「그렇게……그렇네. 좋아!」

 얼굴을 올린 올리비아는 스스로의 뺨을 강하게 두드렸다.

「단념하지 않고 나타리아에 자신의 기분을 확실히 전한다! 그리고 나타리아에 나를 좋아하게 되어 받는다!」

 『어머님 이상으로』

 과연 그 한마디는 삼켰지만, 올리비아는 재차 이 사랑을 성취시키려고 맹세한 것이었다.

「오오, 힘내라. 뇌근녀의 순애 보여줘」

「저, 저도 변변치 않은 힘이나마 도울께요」

 에이미도 크리스티나도, 올리비오의 사랑을 응원한다고 결정했다.

「라고는 해도,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하지?」

「최초로 꽤 적극적으로 공격하는건 어때?」

「그런가요?」

 올리비아는 나타리아가 처음으로 만났을 무렵의, 수인족의 프로포즈를 흉내내거나 억지로 입욕하거나 이별할 때에 키스 하거나 그리고 모두 닥치는대로 하던 것을 이야기했다.

 그것을 들은 크리스티나는 쓴웃음하면서도 냉정하게 분석한다.

「으, 으음, 생각한 이상으로 굉장한 짓을 하고 있어 놀랐습니다. 그건 접어두고, 원인은 짐작이 갑니다」

「그래?」

「아, 네. 우선 나타리아씨에게 있어 올리비아씨가 주인의 아가씨라고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응, 확실히 그것은 평상시부터 느끼고는 있던거네」

 마티아스와 옥신각신했을 때에 비집고 들어가 온 나타리아의 말이, 올리비아의 뇌리를 지났다.

「그렇네요. 저에게도 처음은 경어로 이야기하려고 하고 있었고. 나타리아 씨라고 입장이라든지 신분이라든지의 차이에 빈틈이 없군요」

「그렇지만 그런데도 차가운 것이 아니고, 언제나 상냥해서 신경써 주는 나타리아가 정말을 좋아하는 사람」

「아-, 네네. 그건 좀 옆으로 치워두자」

 달아오른 뺨을 눌러 질투하는 올리비아에 에이미가 태클을 넣는다.

「아마 나타리아 씨가 마도인형이라는 것도 이유라고 생각되요. 마도인형은 골렘의 연장이니, 주인의 명령에 충실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라고 들은 적이 있어요」

「과연. 그러한 근간 부분은 마도인형의 성질에 따르고 있는 것이군」

 마법 학교에 입학 전부터 친가에서 마법의 예습을 하고 있던 크리스티나는 전문적은 아니기는 하지만, 마도인형에 대해 얼마 안 되지만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그것은 일반적인 마도인형에게 한정하는 이야기로, 신체 구조도 정신의 과정도 완전한 예외인 나타리아에는 들어맞지 않지만, 그것을 그녀들이 알 방법은 없다.

「그렇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한다는게 어렵지 않아? 마도인형의 성질이라는 일은 생물의 본능과 같은거고」

「으음, 그렇네요. 그렇지만 그것은 그다지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어째서?」

「신분이 달라, 종족 차이의 연애라는 것은 옛부터 온 세상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과연」

 크리스티나의 말에 에이미는 수긍 한다.

「사실은 귀족인 내가 이런 일 말해서는 안 됩니다만, 신분이나 종족이라는 벽이 있기 때문이야말로, 보다 매력적으로 생각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족에게 있어 혼인과는 일족에게 이익을 가져오기 위한 도구이며 책무이다. 까닭에 그들에게 있어 신분을 넘은 연애와는 용서되지 않는 것. 하지만 그것 까닭에 끌려 매료되는 것도 또 사실이었다.

 덧붙여서 다종족 통일 국가인 사페리온 왕국은, 인류 사이이면 종족에 의한 격차는 타국에 비해 꽤 작고, 귀족이라도 마티아스와 같은 혼혈도 있다. 그런데도 순혈 주의는 아직 뿌리깊고, 신분 제도는 엄격한 것이긴 하지만.

「나타리아 씨 입장으로부터 올리비아 씨를 연애 대상으로 보지 않아도, 그것은 향후의 교제하는 방법으로 바꿀 수가 있다고 생각해요」

「확실히 나타리아 씨는 창조 만들어져 일년 미만이니까, 아직 일상생활에 접하는 것 의외는 서먹한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나타리아씨는 꽤 고성능인 자립형이기 때문에, 그 근처는 시간이 지나면 개선된다고 생각해요. minority(조금)여도 세상에서 일정한 인식이 있는 것이라고 이해 해 줄 수 있으면, 뒤는 올리비아 씨의 대하는 방법이죠」

「대하는 방법이라고 하면?」

「이것은 지금 말한 나타리아 씨에게 있어서의 올리비아 씨의 인식의 탓으로, 어프로치에 대한 허들이 높다고 생각해요」

「연애 대상으로 해 보지 않기 때문에 조금이나 살그머니는 의식해 주지 않는다는 건가」

 사실, 나타리아는 올리비아를(그 강함은 접어두고) 아이 취급받고 있다.

 덧붙여 전생의 지식으로부터 여성끼리의 스킨쉽은 남성끼리의 그것보다 과잉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아이가 응석부리는 건 여성끼리라면 이 정도는 평범하다 라는 것일거라고 판단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그렇다면 지금의 방식으로부터 크게 바꾸어 가지 않으면……는, 올리비아?」

 에이미가 당사자일 것인데 조금 전부터 화제에 들어 오지 않는 올리비아를 찾아보자, 그녀는 머리를 움켜 쥐어 마루에 웅크리고 앉고 있었다.

 한순간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인지라고 걱정했지만, 그것은 기우에 끝난다.

「내가 어머님의 아가씨이니까 신분차이가 마도인형의 성질에 나타리아가 자립 과다의 마이티의 리?」

 올리비아는 몹시 놀라면서 필사적으로 이야기를 정리하려고 하고 있지만, 완전하게 허용량을 넘은 정보에 몹시 놀라면서 의미 불명한 일을 말해버리고 있었다.

「아-, 미안해 미안해, 어려운 이야기해서 미안해」

「으, 으음, 우선 나타리아 씨에 대한 어프로치의 방법을 다시 보는 것이 좋다고 봐요」

「지금까지는 안 된다는 거야?」

「네. 그것을 바꾸는 것이, 나타리아 씨에게 연애 대상으로 보이기 위한 첫걸음이 된다고 생각되요」

「그렇지만 그거 실제로는 어떻게 하되 괞찮은거야?」

「그렇네요…차라리 지금까지의 방식은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올리비아에게 다시 이 세상의 끝이 찾아왔다.

「아아앗, 올리비아 씨, 딱히 그러한 것이 안 된다고 말할 것은 아니니까!」

「아-, 크리스티나 씨, 이 아가씨에게는 조금 말이 부족하네요」

 에이미는 당황하는 크리스티나를 댔ㄴ해, 올리비아의 양어깨를 잡아 설득했다.

「알았어, 올리비아? 너는 지금까지의 아이 같은 방식으로부터 앞으로 나아가」

「앞, 으로?」

 올리비아의 눈동자에 조금 빛이 돌아온 것을 확인하면, 에이미는 양어깨를 잡는 손에 힘을 집중했다.

「그래. 즉 지금부터는 『쭉쭉 가자구』! 보다 연인다운 어프로치의 하는 방법을 나와 크리스티나 씨가 조사할테니까, 너는 그것을 실천하는거야!」

「『쭉쭉 가자구』……응, 좋아! 뭔가 굉장히 내취향이야!」

 잠깐사이 부활한 올리비아는 주먹을 꽉 쥐어, 향후의 전망에 가슴이 뛰었다.

「좋은 대답이군요. 그렇지만 이것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지금까지 같이 껴안거나 머리를 어루안져지고 있어서는 안 돼요. 그러면 그 녀석에게는 계속 아이로 밖에 생각되지 않아요」

「윽, 그것은 괴롭지만……노력해 자제 한다」

「좋아! 꼭 나타리아씨를 함락시켜요!」

「오-!」

「오, 오-」

 고조된 텐션대로 갖추어져 주먹을 치켜드는 에이미와 올리비아에, 크리스티나는 소꿉친구의 모습이 감싸 보여 무언가 복잡한 기분이 되었다.






올리비오가 방으로 돌아가면, 나타리아는 마법 교과서를 읽고 있었다.

「어서 오십시오」

「다녀 왔습니다」

나타리아는 올리비아가 돌아온 것을 깨닫고 곧 바로 교과서를 두고, 의자에서 서서 정중하게 일례 한다.

「크리스티나 님과의 스터디 그룹은 어땠습니까?」

「아, 응, 순조로워. 이대로라면 어떻게든 A클래스는 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올리비아가 하고 있던 것은 마법은 아니고 사랑의 스터디 그룹이었지만, 실제로 지금의 올리비아라면 성적 우수하다고는 말하지 않고도, 클래스 빠짐의 걱정은 없을 정도로까지는 되어 있었다.

「그렇습니까. 노력하고 계시는군요. 훌륭합니다, 아가씨」

 나타리아가 상냥하게 미소지으면서 손을 뻗는다.
 여느 때처럼 머리를 어루만진다.

 그렇게 될 것이었지만, 올리비아는 앞의 결의를 생각해 내, 손가락끝이 머리카락에 닿는 직전에 몸을 당겨 피한다.

「아가씨?」

 예상외였을 것이다. 이상한 것 같게 목을 기울이는 나타리아에, 올리비아는 뜻을 정해 고했다.

「나타리아도 참, 나라도 언제까지나 아이가 아니니까, 그런건, 이제 부끄러워」

 어떻게든 손질하면서 짜내듯이 말했지만, 웃을 자신은 전혀 없었다.

「그렇군요. 실례했습니다. 그럼 대신에 차 따위 어떻습니까?」

「그래, 줘」

「네, 잠시 기다려 주세요」

 아무것도 변함없는 웃는 얼굴로 응해, 차를 끓이기 위해서 등을 돌리는 나타리아.
 그 뒤로, 올리비아는 머리를 움켜 쥐면서 침대에 웅크리고 앉았다.

(우우아아아아아아! 모처럼 어루만져질 수 있었는데 좋았는데! 거기에 지금의 좋은 냄새! 나타리아의 냄새가 너무 좋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기절 하면서도, 그녀는 지금부터 참아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진정한 투쟁은, 지금부터닷!




원본 : http://ncode.syosetu.com/n7446dy/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