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중단/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6부]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NioN 2018. 8. 30. 07:35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인공 유물<아티팩트>이라는 것은, 먼 옛날의 기술자 따위가 만든 마도구<매직 아이템>이나 무기 따위를 일컫는다.
먼 옛날이라는 것이 3백 년전인 것이나 천년전인 것인가는 모르지만, 어쨌든 낡고 일정한 랭크가 있는 것을 말한다. 그것이 망가져 있어도, 현역으로 사용할 수 있어도, 사람 묶게 인공 유물<아티팩트>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 같다.

덧붙여서, 접힌 클레이의 창도 인공 유물<아티팩트>였던 것 같지만, 원래의 소유자인 린데르트바움으로부터 헤스타스까지 양도되어 오랜 세월 계속 애용하는 것으로 인공 유물<아티팩트>라는 부르는 방식은 아닌 것 같다. 이 무슨.

원래 이 양도, 라는 것은 그 이름 그대로 양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의 최강 가위를 예로 하면, 이 「타케루의 가위」라는 톤데모잣사이 이름의 가위를 다만 아-, 만으로 양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름이 있는 것이 영혼을 담아 만든 것에는, 그것에 의사가 머문다고 듣고 있다. 뭐, 정령같은 것일까. 그 녀석이 양도되는 사람을 인정하지 않는 한, 양도는 끝나지 않는다. 양도가 끝나지 않는 것은 본래의 힘의 반도 발휘되지 않는다고 들었다.

클레이의 달의 창이 접혀 버린 것은, 완전한 양도가 되지 않는 채였다고 말하는 것도 이유의 하나가 되는 것 같다. 뭐, 달의 창은 클레이의 앞에도 몇명의 리자드맨의 손을 떠돌아 다니고 있기에, 양도 따위 잊고 떠나져 버렸을 것이다.

덧붙여서 「양도」가 이루어지는 것은 인공 유물<아티팩트>에 한정인 것 같다. 나의 가위는 인공 유물<아티팩트>에 분류되지 않는다. 앞으로 수백년정도 하면 인공 유물<아티팩트>가 되는 것이 아닐까. 확실히.
나에게는 이능 선물의 힘으로 사유물 확보라는 것이 있기에, 일단 나의 것이 되면 훔치는 것은 불가능. 양도에 관해서는 어떨까. 했던 적이 없기에 모른다.

브로라이트의 잘비야도 인공 유물<아티팩트>. 저것도 전의 소유자로부터 정식으로 양도된 것 같다. 오랜세월 소지해, 계속 애용하는 것으로 자연히 명이 변해가는 것이라든지 .

「양도에는 소유자의 의사가 필요한거야. 인공 유물<아티팩트>에는 현대의 사람이 상상도 할 수 없는 터무니 없는 힘이 머물고 있어요. 그것을 함부로 팡팡 사용되어 버리면 곤란하겠죠?」

「아아, 뭐, 그렇네」

「너, 잘 모르고 있네」

네.
먼 옛날에 만들어진 것이 무엇을 어떻게 양도가 계속 되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
그렇지만 전의 소유자는 벌써 죽어 버리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양도라든가 무엇이라든가는. 죽는 직전에 맡길까. 죽고 나서도 가능한 것일까. 인공 유물<아티팩트>에 머무는 정령적인 것이 다음 주인을 결정할까.

「소유자가 소유 방폐(放棄)하면 양도할 필요도 없지만, 소유 방폐(放棄)된 인공 유물<아티팩트>는 그다지 없는거야. 대개는 양도되지 않는 채 사후도 함께 썩는 운명이니까」

「그러면, 그 메카 클레이는」

「린데 절 이름 위에 붙이는 칭호」

「리피의 소유야?」

「나의 것이라는 것보다는, 이 보물고의 수호신이라는거겠지. 재보를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졌어. 당시 누구보다 용감했던 린데르트바움의 모습을 본뜬 기계 인형<오토메타>이야」

역시 드라고뉴트라는 종족은, 리자드맨보다 컸던 것이다. 마왕이 된 클레이가 이상한 것일까하고 생각했지만, 마왕의 모습이 본래의 드라고뉴트일 것이다. 저런 규격외의 파괴신이 뒹굴뒹굴 있던 먼 옛날은, 터무니 없었다. 그거야 세계가 망가질 것 같게 되는 것이다.
강철인가 생각하기보단 원수 맨 타이트제. 미스릴과 함께 드문 광석. 그것이, 그 큰 것을 전부 사용한다면.
이것 참, 들은 것만으로 밝혀지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우선 가르쳐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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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고의 수호신 린데르트바움 절 이름 위에 붙이는 칭호 랭크 S
소유자:리피르칸데·라라

거장 딘그스·피알의 기계 인형 오토메타 시리즈, 드라고뉴트 제3호. 외장의 9할을 원수 맨 타이트로 정제 된 인공 유물<아티팩트>.
소유자의 명령만을 듣는, 인공지능·자기 진단·재생 기능외 탑재. 강렬한 타격에 약하다.
비고:파손 개소유, 자기 수복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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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이름 위에 붙이는 칭호라는 것은 다른 것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역시 시리즈물인건가.
이런 것이 앞으로 몇체나 더 있는 것일까. 게다가 랭크 S라니. 괜찮은가 이것. 클레이 단체[單体]로 싸울 수 있는 거야? 보조 없음?
재생 기능은 뭐야 그것. 간사하지 않아? 얻어맞아도 망가져도 만사태평이라는 것이다? 그거야 대등하지 않구나. 아무리 생명을 걸어 재보를 지키는 로봇이였다고 해도, 그것 어찌.

「도전자가 오네. 너희는 방해이니까 이쪽으로 와」

입구처럼 보이는 문을 가리킨 리피는, 메카 클레이를 그 쪽으로 향해 대기시켰다.

「리피, 적어도 클레이를 회복시켜도 될까. 마력을 넣은지 얼마 안 되는 메카 클레이는 건강해도, 클레이는 기진맥진 일테니까」

「린데 절 이름 위에 붙이는 칭호란 말야. ……뭐, 시련의 문을 하루에 2개나 공략한다니 보통은 없을테니까」

「적어도 뭔가 먹인다든가, 상처를 달랜다든가. 그렇지 않으면 랭크 S의 메카 클레이와 싸우는 것은 조금」
「엣. 조금 기다려. 어째서 랭크 S라고 아는 거야?」

그것은 저것이에요. 기업 비밀로 시켜 주세요.
나의 시선이 우글우글하고 공중을 헤엄치고 있는 것을 리피가 노려본다. 사랑스러운 얼굴하고 그런 눈하지 마세요.

「인공 유물<아티팩트>이라고 말한다면, 엉망진창 강할 것이다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어이, 뭐라는 거야? 제 2의 시련이 랭크 A의 몬스터였다면, 여기는 랭크 S 를 만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상상. 상상이에요 리피 씨」

양손을 만지작만지작 하면서 속여 속여, 가방중에서 중위 회복약<하이포션>을 꺼낸다.
이 녀석을 먹여 마맹물도 먹여, 하는 김에 회복<힐>로도, 건강하게 만든다. 도핑이 아니다. 조금 건강하게 만들어줄 뿐이다.
입말도 잘하고 솜씨도 좋음아 속이는 나를 질척하고 응시해 오는 리피를 어떻게든 속여, 문으로 들어 온 클레이에 가까워졌다.
겉모습이야말로 심한 상처를 입은 것 처럼은 안보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피로가 모여 있는 것처럼 생각된다.

「수고했어」

「으음. 극한의 땅이었지만, 눈보라가 치지는 않는 이유 제일의 시련보다 짧은 시간에 출구를 찾아낼 수 있었다」

「싸운 상대는 랭크 A였던 것 같지만」

「링 웰 고지에서 한 번 싸운 적이 있는 상대다」

차이입니까.
수중에 있던 중위 회복약<하이포션>을 건네주고, 우선 먹인다. 계속되어 덮밥에 마맹물을 퍼, 그것도 계속해 먹인다. 하는 김에 베르카임으로 직공거리의 미인 드워프에게 만들어 받은 고기 권쥬페를 5 혼자 식사시켜, 마무리에 회복 힐로 완전 회복 완료.
클레이는 말없이 차례차례로 보급해, 눈앞에 있는 메카 클레이를 보충. 무기를 사냥하는 사냥꾼의 눈. 조용하게 투지를 태우고 있다는 일은, 지금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는 일이다. 과연 랭크 A모험자. 장소의 분위기를 즉석에서 읽어냈을 것이다.
메카 클레이도 보디를 빛내, 새빨간 불타는 것 같은 눈동자로 여기를 붙잡고 있다. 신음소리도 하지 않으면 눈초리도 하지 않는다. 그 조용한 풍취가 매우 기분 나쁘다.

「슬슬 있고오? 제3 시련은 나의 파트너, 보물고의 수호신이기도 한 린데르트바움 절 이름 위에 붙이는 칭호가 상대야!」

주먹을 꼬옥 하고 꽉 쥔 클레이에는, 리피의 소리는 도착해 있지 않다. 이제 메카 클레이의 일 밖에 보이지 않는 것 같다.

「클레이, 상대는 랭크 S다. 진심을 보여도 되지않아? 약점은 몽블랑 클럽과 같아」

「나는, 나로서 도전한다」

「하?」

「시조의 피에 의지하는 일 없이, 나의 힘으로 도전한다」

그 거 마왕 강림 시키지 않고 싸운다는 것? 상대는 랭크 S라고 말하는데?
그래서 이길 수 있다면 클레이가 마음대로 하면 좋지만, 잊어서는 안 된다. 키에트의 동굴에서 싸운 거대 민달팽이를. 그것도 랭크 S의 몬스터였던 것이다. 그것을 세 명과 한마리와 멈춤에 신기, 라는 꽤나 노력한 싸움이었던 것이다. 클레이라도 전력으로 마왕이 되어, 그래서 겨우의 승리.

「이봐 클레이, 드라고뉴트의 피를 부정하지 말라고. 그것도 너가 아닌가」

치트파워를 마음껏 사용해, 그리고 시련에 이겨내면 된다.
하지만 클레이는 나의 충고를 듣지 않고, 말이 없이 걸음을 진행시키고 메카 클레이의 앞에 서 버렸다.

「타케루, 왜 그러는 것인가」

이변을 알아차린 브로라이트가 달려 다가왔지만, 클레이는 이미 임전 태세. 이 장소에 머물 수는 없다.
피난 장소로 이동하면서 설명했다.

「클레이는 드라고뉴트의 피를 각성 시키지 않고 싸울려는 것 같아」

「뭐? 그것은 즉, 지금의 클레이의 본령을 발휘시키지 못한 채 싸움에 도전한다는 소리인가」

그래서 이길 수 있다면 클레이의 자유에 하면 좋지만, 수수께끼가 많은 인공 유물<아티팩트>가 상대다. 게다가 로보트.
마데우스에 오고 처음으로 본 인공적인 기계가 랭크 S의 메카 클레이라는 것이 강렬하지만, 이런 것은 몬스터보다 무서웠다거나 한다. 여하튼 동물과 달리 의사나 사고가 독특. 예상이 붙지 않는 움직임을 할 것. 어떻게든 캐논이라든지 드릴 어떻게든 같은 것을 발사하면 어떻게 하는거야. 흥분하겠지만.
돔의 중앙으로 이동한 클레이와 메카 클레이는 조용하게 서로 노려본다. 이렇게 비교해 보면, 메카 클레이는 클레이의 배의 크기가 있었다.

「후후후. 그렇게 건강한 린데 절 이름 위에 붙이는 칭호를 보는 것은 오래간만이야. 너의 마력, 굉장하구나」

피난 장소 같지 않은 방송석과 같은 가운데 이층에 있는 방의 창으로부터 밖을 내려다보고, 지금부터 행해지는 제 3 시련을 지켜본다.
괴수대결전, 이라는 말이 나왔지만 입 다물고 있자.
클레이에 있어서는 결사적의 싸움이, 구경하고 있는 나에게 있어서는 괴수대결전이다. 클레이의 새로운 창을 손에 넣기 위해서, 여기서는 부디 노력하도록하자.

「퓨퓨……」

비가 걱정인 것처럼 클레이를 응시한다.
질꺼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어떻게하겠는가. 애용하는 대창은 장비하고 있지 않다. 주먹 하나의 승부가 정해진다. 그리고 마무리.

이것 참, 어떻게든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