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중단/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6부]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NioN 2018. 9. 20. 07:37

~사주~



클레이는 맞은 후두부를 문지르면서, 마맹물이 클레이의 신체에 흡수되는 것을 확인. 먹이는 것보다 털어 넣는 편이 빠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준 것 뿐인데 화내다니. 성미가 급한 남자다.
돔 전체에 결계<배리어>를 전개하지 않은 부분부터, 메카 클레이가 돌진하는 곳을 국소적으로 커버.
방패<실드>에는 신경을 담아, 집중해 전개하면 금 하나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좀 더 집중.

「모두, 가능한 한 파괴하지 않고 움직임을 멈추게 해줘」

「파괴하지 않고 라니?! 그게 무슨 소린가! 그처럼 미쳐 해 기계 인형<오토메타>, 파괴하는 방법 밖에 없을텐데!」

안 된다.
파괴해 버리면, 리피가 운다. 겉모습은 유녀(幼女)의 우는 얼굴은, 보고 싶지 않다.
폭주해 결계<배리어>를 계속 두드리는 메카 클레이를 바라보며, 클레이가 얼굴을 찡그렸다. 메카 클레이의 옆에는 리피가 필사적으로 호소를 계속하고 있다. 들리지 않게 된 메카 클레이를 구하려고.

「파괴는 하지말고, 움직임을 멈추게 해줘」

「메카 클레이안에 있는 핵코어라는 녀석이, 이 폭주의 방아쇠라고 생각해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야! 인공지능 AI가 폭주하는 이유는 몰라. 어쨌든 움직임을 멈춰서, 핵코어를 고칠 수밖에 없어」

고치는 방법도 알 바가 아니지만, 해 볼 수밖에 없다. 어떻게든 될 것이다.
클레이의 전신으로부터 흘러넘치는 출혈이 다스려져, 어느 정도 회복한 것을 확인하고 나서 행동 개시.

「브로라이트, 타케루, 비, 기계 인형<오토메타>를 둘러싸듯이 산회. 내가 기계 인형<오토메타>의 움직임을 멈춘다. 각각 대처하면서 약체화 시키는 것을 잊지마!」

「오케이」

「알았다!」

「퓨이!」

유그드라실의 지팡이를 집어, 배의 안쪽에서 마력을 담는다. 마력은 의사의 힘. 강하게 빌면 빌수록, 마력도 보다 강력이 된다.
이번이야말로 방패 실드에 금은 넣게 하지 않기에. 빨지마 인공 유물 아티팩트. 나는, 할 마음이 생기면 할 수 있다.

「전원에게 방패<실드> 전개! 클레이, 행동 정체<스톱 모션>이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마로 들이받아봐!」

「응!」

메카 클레이는 우리의 전투 태세를 짐작 했는지, 벽을 때리지 않고 우향우. 또 강하게 브로라이트가 달려가, 안면을 노려 주먹을 치켜들었다.

「오랴아아아아!」

같은 클레이가 지면을 차자, 같은, 아니 그 이상의 속도로 메카 클레이를 후려갈겼다.
클레이의 피부의 색이 선명한 파랑으로부터 보라색에 변화해, 신체가 뭉실뭉실 부풀어 오른다.
출현, 마왕!

「행동 정체 <스톱 모션> 전개! 대상물에 방어력 저하<가드 다운>, 게다가 클레이에 경량<축소>!」

「바람이여, 나의 소리에 응해라 바람이여, 날카로운 나무칼날이 되어 우리의 검이 되어라!」

브로라이트와 동시의 영창. 메카 클레이에 행동 정체 스톱 모션은 조금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매끄러웠던 움직임이, 아주 조금 삐걱삐걱 한 로봇 같았다.
브로라이트의 바람이 메카 클레이의 다리에 날카롭게 꽂히자, 메카 클레이의 신체가 일순간 흔들린다. 그 틈을 놓치지 않는 클레이는, 메카 클레이의 몸에 강렬한 오른쪽 스트레이트! 어이쿠 메카 클레이의 신체가 떴다아!

「고귀한 영령을 눈을 뜨게 할 수는 없다아아!」

「퓨이이익!」

한층 더 추격으로 클레이의 왼쪽 스트레이트가 안면으로 다가오자, 비가 재빠르게 초음파 진동을 물게 한다. 그러자 메카 클레이는 엉뚱한 방향으로 꼬리 공격. 새같이 자장에서 방향을 짐작 하고 있던 것 같고, 그것이 비의 소리로 보기좋게 미친 것 같다.

메카 클레이의 보디는 튼튼해, 조금이나 살그머니의 공격에서는 망가지지 않는다. 하지만, 확실히 움직임은 둔해지고 있다. 클레이의 마왕 러쉬는 숨도 붙게 하지 않을 정도로 계속해서, 방금전의 싸움과는 돌변해 완전하게 우세. 클레이가 생생하게 하고 있는 것은 기분탓이라는 것으로 해두자.

「잠깐 기다려, 저것은 뭐야? 리자드맨……? 아니, 설마, 드라고뉴트?」

「마왕입니다」

「뭐어?! 농담을 하지 말아요! 분명하게 설명해 줘!」

「다음에 말야」

창흑의 단의 리미터인 클레이가 까불며 떠든 것에 의해, 우리는 본래의 힘으로 싸울 수가 있다.
그 광경을 본 리피는, 큰 눈을 더욱 크게 해, 기쁜듯이 외쳤다.

「그렇지만, 드라고뉴트의 혈맥은 끊어진 적 따위 없었다는것이지? 오호, 오호, 린데르트바움, 당신의 눈앞에 당신의 자손이 있는거야!」

지금의 세상에 드라고뉴트 족이 존재할지 어떨지는, 모른다. 엘프보다 희소로, 이미 멸망했다고도 듣고 있는 종족이다.
메카 클레이와 클레이가 대치하는 모양은 바야흐로 색다른 모양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멋졌다.

「아저씨 공격해, 거기다 어퍼! 좋아!」

「클레이 스톤 훌륭하다!」

「퓨이이!」

클레이의 주먹이 메카 클레이의 턱을 직격. 원수 맨 타이트의 파편이 격렬하게 튀기며, 상체가 뒤로 젖힌 곳에서 강렬한 꼬리 어택이 메카 클레이의 오른쪽 다리에 크리티컬 히트. 강력한 타격은, 메카 클레이에 처음으로 무릎을 꿇게 했다!
승리를 확신한 나였지만, 클레이는 아직 경계를 느슨하게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는 것보다 평소의 마왕보다 냉정에 대처하고 있구나. 조금은 학습했을 것인가. 폭주하면 근처를 말려들게 해 여러가지 파괴해 버린다는 것을.

「퓨우? 퓨퓨, 퓨이?」

최초로 이변을 알아차린 것은 비. 메카 클레이의 척추로부터 새어나오는 연기안에, 흰, 핑크 같은, 묘한 뭔가를 찾아냈다.

「응? 왜 그래 비. 무엇이 보이고 있어?」

「퓨이, 퓨퓨퓨」

「생 같은 것? 뭔데 그건 생 같은 것이라니」

「퓨」

뭔가가 확신이 있는 것 같지만, 비는 그것이 뭔지를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모처럼 비가 뭔가를 찾아내 준 것이니까, 확인하지 않으면.

「클레이이이, 들려-? 메카 클레이를 옆으로 쓰러트릴 수 있을까―?」

「흥, 우리 위대한 힘에 불가능은 없다!」

앗.
역시 마왕이다.
가볍게 가 버리고 있는 클레이의 언동에 불안을 느끼면서도, 공격 제 2 탄의 개시.
브로라이트는 재빠르게 움직여 클레이의 공격의 원호로 돌아, 나는 언제라도 전력 전개의 마법을 내 듯, 유그드라실의 지팡이에 마력을 모았다.

클레이와 메카 클레이가 거리를 취한 순간, 내가 부탁할 것도 없이 비의 화염 방사가 작렬. 기합이 들어간 비의 불길은, 메카 클레이의 수배의 위력으로 눈 깜짝할 순간에 근처를 불의 바다로 바꾸었다. 네, 너무 했어요―.
하지만 메카 클레이는 불길의 기세에 뒷걸음질 쳐, 돔의 중앙으로 퇴피. 처음 보인 메카 클레이의 무기력인 모습에 갑자기 의지가 나오지만, 퇴피한 장소에는 프니씨가 왜일까 쭈그려 앉기로 관전중. 메카 클레이는 퇴피하면서도 큰 입을 열어 화염 방사 체제.

「프니 씨 도망쳐!」

「나에게 칼날을 향하다니 언어 도단. 저의 분노를 받으십시오!」

아니, 우연히 퇴피한 앞에 프니씨가 있었을 뿐이지만 말야.
프니씨는 순간에 말로 돌아가, 평소보다 큰 신체가 되어 전신으로부터 정전기를 발생.

「하아아앗?! 뭐야? 그 여자, 뭐야?!」

그 기분 알아 리피. 나도 처음은 깜짝 놀랐다. 한가한 미녀가 돌연 용감한 천마에 변화한다 라는건. 놀라고도 남지.

『우리 중재를』

천마 프니씨가 거룩하게 빛나면, 푸른 정전기는 번개가 되어 메카 클레이에 직격했다. 금속? 제이니까인가, 메카 클레이의 전신으로부터 화려하게 불꽃이 흩날린다.
작열의 불길과 번개에 가까운 정전기에 노출된 메카 클레이는, 그런데도 비틀비틀 움직인다.

절묘의 타이밍인지는 모르지만, 반드시 메카 클레이는 틈투성이일 것. 클레이에 신호를 보낼 것도 없이, 클레이는 즉석에서 행동. 도움닫기를 붙인 클레이의 태클이 메카 클레이의 등에 직격. 격렬한 소리를 내며 메카 클레이를 지면에 내던질 수 있었다.

「타케루! 지금!」

「이야앗!」

다만 가까워질 뿐이니까 외칠 필요는 없지만, 분위기 상.
메카 클레이의 등에 묵직하게 탄 마왕 클레이는, 보기좋게 메카 클레이의 움직임을 제지시켰다.
하지만 방심은 할 수 없다. 메카 클레이는 아직도 죽일 생각을 가득품고 꿈틀거리고 있다.

「퓨퓨」

「응? 생같은 것이는건 이거?」

비가 가리키는 장소를 엿본다. 정말 피어오르는 연기를 손으로 쥐면서 척추 부분을 확인하자, 거기에는 핑크색으로 맥박치는 뭔가가.
이것은.

「뇌수?!」

「퓨?」

아니, 그게 뭐야가 아니야 비. 게 퇴치때에 심하게 약점이라도 가르쳐줬지?
이것은 기계 인형<오토메타>맞지? 로봇. 로봇. 그런데, 뇌수가 있다는건 어떻게 된거야.

「리피, 이것 어떻게 되어 있는 거야? 뇌수가 있는데」

「나도 몰라. 나는 기술자가 아니니까. 대개, 눼수라는건 뭐야」

「에. 거기서부터? 음 그러니까, 뇌수라고 말해서 말야, 사람의 신체로 제일 중요한 장기야」

「타케루, 왜 그런가, 과연 클레이 스톤도 길게 가지지 않았나?」

「심장도 중요한 장기이지만……에. 그래?」

브로라이트에 지적되고 설명을 중단.
클레이의 무서운 얼굴에서는 사소한 차이는 모르지만, 확실히 나를 노려보며 로근마크 마구 붙이고 있다. 무섭다.
하지만 기계 인형<오토메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설마 프랑켄. 덧붙여서 프랑켄슈타인은 크리쳐를 낳은 과학자의 이름입니다.

「응, 뇌수가 남아 있다는말하는 것은, 이 기계 인형<오토메타>는 누군가의 뇌수를 이용해 움직이고 있었다는 것이 되는데. 인형이라는 것보다 인조 드라고뉴트?」

「너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그렇지만, 이……노우미소, 의 의미는, 너 아는 거네?」

확실히 라고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누군가의 뇌수를 이용하고 있다는 말하는 것만은 안다. 이것 설마 뇌수로 보이는 방광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살아있는 몸의 부분이 있다면, 치료하면 된다.

「시험해 볼 수밖에 없겠어. 아마, 망가지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니까」

「불안하게 만들지마」

가방 안에서 냄비에 찰랑찰랑 마맹물을 퍼서, 그것을 메카 클레이의 척추로 흘려 넣는다. 메카 클레이는 내부에 침투하는 마력에 순수하게 반응해, 더욱 날뛰기 시작했다.
유그드라실에 담은 마력을 모두 풀듯, 메카 클레이의 노출의 뇌수에.

「완전 치유<리디후리아스>!」

가볍게 잊고 있던 최강의 치유술.
살아있는 몸의 부분이 있다면, 수복 리페어보다 여기일 것이다. 게다가 상대는 잘 모르는 인공 유물<아티팩트>. 전신 전령을 담는 기분으로, 마력을 따르지 않으면.

「구옷? 오홋? 우오오오오오옷!」

오랜만에 느끼는, 마력을 억지로 가지고 가지는 감각.
거대 청소기에 전신을 가차없이 들이마셔진다.
충분한 마맹물이 매체가 되어, 메카 클레이의 전신을 용서 없는 마력이 감싼다.

「뭐야……이거, 굉장해, 뭐야……?」

정신나가는 리피는 양손으로 당신의 입을 억눌러 영체면서도 신체를 진동시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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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근마크라는 것은, 만화등으로 사용되는 분노 마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