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중단/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6부]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NioN 2018. 9. 27. 07:33

~영~



클레이가 때린 메카 클레이는 한동안 날뛰고 있었지만, 마력이 전신에 넘어가지 점차 얌전해지고, 움직임을 완만하게 멈추어 갔다.
노출이었던 백색에 가까운 핑크색의 뇌수는, 말랑말랑 핑크 빛을 되찾아, 맥박치는 혈관도 푸릇푸릇 한 색으로 변화했다.

「타케루, 큰일은 없는건가?」

「아니 더는 안 돼. 비실비실해. 죽어버릴 것 같아」

사양말고 들이마셔진 마력의 덕분에, 이것 또 오래간만에 느끼는 전신의 근육통과 권태감. 심장이 두근두근 강력하게 맥박쳐, 전력 질주 한 뒤 같다. 그 만큼 메카 클레이 상태가 심하다고 말할 수 있다.

신체를 대자로 뻗치고 위로 돌린다. 클레이를 마왕으로 했을 때보다, 좀 더 심하다. 제일 심했던 것은 비때이지만. 의식이 없어지지 않았던 것 뿐 좋은가.

「퓨이, 퓨, 퓨퓨」

「응, 괜찮아, 조금, 더, 하면, 되니까」

걱정한 비가 안면을 할짝할짝 공격을 해서, 어떻게든 상체를 일으켜 비를 어루만져 주었다.
클레이도 메카 클레이의 움직임이 완전하게 멈춘 것을 확인해, 천천히 일어났다.

「클레이도 브로라이트도 괜찮아? 프니 씨는?」

「말이 없습니다. 그것보다, 당신는 잃어버린 비술조차 조종할 수가 있는 것이군요」

오오. 프니 씨가 드물게 나를 감탄 해 주었다.
그렇지만 노출된 뇌수 툭툭 건드는 것은 그만두자.
넘어진 채로 움직이지 않는 메카 클레이를 염려한 리피는, 이미 눈물을 주르륵 흘리고 있다. 흘러넘치는 눈물은 안개가 되어 사라져 버리지만, 역시 어린 아이가 울고 있는 모습 같은건 보고 싶지는 않다. 나쁜 짓을 한 것이 아닌데, 죄악감을 느낀다.

「하아, 지쳤지만 아직 더 하지 않으면」

「뭐? 무엇을 할 생각인가」

「한 일은 없지만, 생각났기 때문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방 안에서 그릇에 마맹물을 퍼, 단번에 다 마신다. 없어진 마력이 뭉실뭉실 돌아와 가는 감각이 하지만, 지친 것은 지쳤다. 밥 먹고 자고 싶다.
지하 분묘 지하 묘지에 들어가 이미 2일째. 빨리 태양의 빛을 받고 싶은 것이다.
유그드라실의 지팡이에 마력을 담아, 배에 힘을 쓴다. 마법은 의사의 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어떻게든 된다. 자신 없는 짓을 해서는 안 된다.
메카 클레이로부터 멀어져, 집중. 베르카임의 직공거리에서 몇 번이나 견학한, 그 광경을 띄워.

「복원<레스트아>」

망가진 냄비나 부엌칼 따위를 수리해, 원래의 모습에 되돌리는 공정을 보았다.
가열해 두드려 늘리는 것으로 원래의 강도는 손상되어 버리지만, 사치는 말하게 하지 않는다.
요점은 뇌수 노출 상태인 것을 숨기면 괜찮다. 과연 뇌수를 부서지면 죽어 버릴 것이다. 이 기계 인형<오토메타>의 약점인 것인가는 모르지만, 여하튼 메카 클레이가 눈에 띈 파손 개소를 차례차례 복원해 간다.

까놓고 말해, 수복<리페어>와 복원<레스트아>에 굉장한 차이는 없지만, 이런 것은 기분의 문제. 클레이의 창을 수복<리페어>로 고칠 수 없었던 트라우마적인 것이다. 그렇다면 기분도 새롭게, 다른 마법을 시험해 보면 좋을까나.

「뭐야 이건……너 뭐야?」

「리피, 조용하거라. 지금 타케루는 집중하고 있다. 타케루의 마법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만 나……이런 마법, 들은 적도 없고 본 적도 없어」

먼 어디선가 브로라이트와 리피의 목소리가 울린다.
클레이도 브로라이트도, 하는 김에 프니 씨도, 내가 하는 일 모두에 의문을 가지면서 집요하게 대답을 요구하지는 않았다. 사고방식이 유연한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나를 깊게 생각하는 것이 귀찮은 것인가, 그것은 그렇게 흐르고 있었다.

나라도 마법을 잘 모른 채 지금에 도달했는데, 무엇으로라든지 어째서라든지 물어보아도, 곤란하다.
다음에 있는 그대로를 설명 할 수밖에 없구나. 브로라이트에게도 내가 자라난 내력과 같은 것을 설명해야 했고, 딱 좋다.
마맹물이 침투한 메카 클레이의 전신은, 나의 마법이 슬슬 들어간다. 전체적으로 칙칙하고 있던 색이 점차 광택을 갖고, 본래의 색이었을 적갈색에 변화해 갔다.

「끝났어? 저기, 린데는 어떻게 됐어?」

겉모습만은 예쁘게 되고, 노출되었던 뇌수도 들어가야 할 곳에 들어갔다.
확인하기 위해서 조사<스캔> 선생님에게 물어봐야 하지만, 거기까지의 여유는 없다. 이제, 지치고 지쳐. 급격한 수마(睡魔)가 덮쳐 온다. 마맹물로 보급해도, 이 졸음은 다스려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것으로, 상태를 보고……후아아아, 나는 지금부터 잘테니까, 뒤는, 잘 부탁할께……」

「하앗?! 잠깐 기다려! 잠들지마!」

마지막 힘을 쥐어짜, 마차와 각종 조리 도구를 꺼냈다. 야숙에 익숙해 있는 녀석들이다. 뒤는 던져도 어떻게든 해 줄 것이다.
나의 의식은 거기서 끊어져 버렸다.


+++++++++++


아하하핫, 굉장한걸. 내가 선택한 영혼은, 나의 상상을 넘어 주었어!

이런 건, 우연히잖아. 네가 선택한 영혼이라던가, 관계없을 텐데.

억지야? 그런데도 좋아. 그는 고대용<엔시트드래곤>을 포획하고, 편벽한 고대마<아르타트무에크루우스>조차 그에게 귀를 기울이고 있어. 정말 재밌는걸.

사라지고도 남을 단순한 인간 따위가, 지난 힘을 가지기 때문이다.

어이쿠 그 이상 건들지마라? 내가 준 선물에 더 이상 간섭하지 말아 줘.

무슨 소리야. 내가 그의 힘의 일부를 빼앗은 덕분에, 그는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었잖아.

그걸 억지라고 하는거야. 그렇지만 뭐, 고대용<엔시트드래곤>의 가호가 있는 한, 그의 전도는 밝아.

밝다고? 저게?

밝아. 그는 지나친 욕구를 가지지 않은, 귀중한 사고의 소유자야. 좋아도 나빠도, 이 세계를 바꿔줄꺼야.

몰라. 그것은 아직, 몰라. 모른다고.

지켜보자. 세계를.

지켜보자. 그를.


+++++++++++


「…………취」

비릿한 냄새가 안면을 방해한다.
모처럼 뭉클뭉클 한 기분의 좋은 부드러운 꿈을 꾸고 있었는데, 돌연 젖은 쓰레기를 안면에 털어 놓여진 것 같은.
이 눈을 떠, 이미 익숙해져 버리고 있다는 것이 외로울지 안심하는 것이든지.

「푸루루루루……프휴……」

깨어나지 비의 다리였습니다.
정말 심한 눈을 뜸일까. 적어도 미녀가 귓전으로 모닝콜 같은 사치를 말하지 않는다. 원래, 그런 일 해 주는 미녀가 없다. 미녀는 있지만, 그러한 걱정을 안드로메다 은하에 버리고 갔을 두 명. 아니, 그런 일을 요구하는 내가 잘못되어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일어나자마자 본 것이 비의 다리의 뒤는 좀 아니지 않나.

「……적어도, 수영 정도」

라고 말해도 대량의 물은 나의 가방안에 있었다.
근처를 바라보면 평소의 마차의, 나의 방. 묘하게 호화로운 벽의 모양에 부드러운 빛의 마도구 매직아이템. 부드러운 레인보시프의 면이 찬 푹신푹신한 이불. 나의 얼굴에 발길을 향해 자는 비는 변함 없이 대자로 뻗어, 나의 로브를 군침 투성이가 되게 하고 있었다.

내가 여기에 있다는 일은, 누군가가 옮겨 주었을 것이다. 옷장의 가장자리에 뭔가 비빈 것 같은 자취를 보건데, 클레이의 꼬리가 손상시키고 자빠졌군.

「응, 잘 잤다」

비를 피하고 나서 천천히 일어나자, 신체의 마디들로부터 뚜둑뚜둑 소리가 울었다.
한동안 목이나 팔을 돌리면 소리도 없이 되어, 그토록 심했던 권태감도 사라지고 있는 일을 눈치챈다.
에으음, 클레이의 시련은 제 3단계로 나아간 것이구나. 그래서, 메카 클레이와의 사투. 메카 클레이는 뇌수를 가지고 있었다.

「아아, 뇌수」

아니 뇌수가 아니다. 그 후 어떻게 된 거지.
뇌수에 치유술을 걸쳐, 하는 김에 전신을 원 상태에 되돌려 주었다. 거기서 나는 수마에 져 자 버린 것으로.
마력이 다하면 의식이 없어지는지, 그렇지 않으면 다만 단순히 지친 것 뿐인가. 지친만큼이라고 하면 클레이에 맞을 것 같은 것으로, 여기는 마력이 끊어졌다는 이유로 해 두는 편이 좋구나.

좋아, 자기 전은 전부 기억하고 있다. 비의 다리의 냄새로, 자고 일어나기이지만 사고는 뚜렷하다. 좋은 눈을 뜸이라고 할 것은 아니지만, 덕분에 두 번잠 하지 않고 끝났다.
숙면한 채로 이상한 숨소리를 반복하는 비를 메어, 군침 투성이의 로브를 치워. 다음에 전원에게 청결을 건다. 목욕탕에 들어가고 싶지만 참기로 하고, 일단 밥을 먹자.
방을 나와 마차에서 내리자, 구수한 냄새가 감돌아 왔다.

「타케루, 일어났는가!」

「응, 안녕」

그릇 상태의 나무의 접시에 키노코그미를 수북함 쌓은 브로라이트가, 나의 모습을 찾아내 달려들어 왔다.

「이제 괜찮은건가?」

「아아. 천천히 쉬었으니까, 이제 괜찮아. 그때부터 어느 정도 지났어?」

「나도 클레이 스톤도 잠깐 쉬었으니. 3, 4시간 정도일까」

3일 정도 곯아떨어지고 있던 것 같은 감각이었지만, 그렇지도 않았던 것일까. 단시간에 피로가 깨끗이 잡히면, 조금 이득을 본 기분이 되었다.
마차의 옆에서 휴식을 했는지, 여기는 제3 시련으로 사용한 돔가운데다.
낮이나 밤인가는 모르지만, 클레이들이 짰을 모닥불이 새빨갛게 불타고 있다. 그 나무라든지 돌이라든지 어딘가에서 가져왔을 것인가.

모닥불 위에는 보아서 익숙한 냄비와 뭔가의 고기가 철관에 박혀 맛있을 것 같게 타고 있었다.
그것보다 돌진하고 싶은 것이, 모닥불의 옆으로부터 멀어져 교전하고 있는 클레이와 반질반질 빛나는 보디의 메카 클레이.

「뭐야 저건. 시련의 계속?」

「아니, 달라. 린데르트바움이 클레이 하고 대국을 하고 있을 뿐이야」

「에?」

무슨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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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내일에라도 추가로 쓸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