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약혼자는 9살 공주님?!

[5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NioN 2017. 12. 9. 16:21

만남 ~ 피로연
어머님은 그 사람에게,「알고 있네요」라고 전해라, 라고




「……제가 이 변화를 깨달은 것은 6살때입니다.… 한밤중에 위화감이 느껴져서 눈이 떠진 전, 뭔가 이상한 것을 포착했어요. 무슨 일이지 생각하고 손을 보니, 고양이처럼 하얀 꼬리었습니다.… 간지러운 느낌이 들어서, 잡았다 놓기를 반복하고 있자, 역시 자기 자신에게 감촉이 전해져 왔습니다. 그대로 꼬리를 더듬어 가자, 근원은 나의 허리 부근이었습니다.… 지나친 것에 생각이 떠나가지 않았습니다만, 겨우 상황을 이해하고, 저는 소리를 지르고 싶어졌어요. 근소한 거리로 입은 누르고 있었습니다만, 그러자 머리 쪽에도 위화감이 있는 것을 깨달았다. 설마라고는 생각하면서도 머리에 손을 대고, 거기에는 귀와 같은 것이 붙어 있었습니다. 드디어 혼란이 온 저는, 혹시 어쩌면 아직 꿈을 꾸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하고 생각해서, 만약을 위해 푸드를 쓰고, 꼬리를 옷에 숨기고 얼굴을 씻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실이라고 깨달았던 것입니다」

「……스스로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던 저는, 한밤중에 나쁘다고는 생각하면서도, 어머니에게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 방을 방문하자, 다행히도 어머니는 곧바로 나와 주었습니다. 내가 실내에서 푸드를 뒤집어 쓰고 있는 것을 신기하게 생각한는 건지, 어머니께서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저의 방까지 와 주셔서, 푸드를 벗고 귀와 꼬리를 보였습니다. 어머니는 놀라고, 눈을 몇 번이나 깜빡이신 후, 저를 껴안아 주셨습니다.… 잠시 후에 정신을 차린 듯, 저를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생각하는 자세를 하신 후, 생각나는 게 있으시가 되었는지, 설명해 주신 겁니다」

「……옛날, 아직 어머님과 아버님이 젊었던 무렵, 대륙을 위협하려고 생각하고 있던 것 같은 마녀로 싸워 오셨 것 같습니다. 그 마녀는 무서운 마술로 대륙을 공포와 혼돈에 모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만, 그 계획은 아버지와 어머니에 의해, 성취하지 않고, 마녀는 토벌되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그 생명이 다했을 때, 일순간의 틈을 노려서, 어머니는, 다음에 태어날것이 분명한 상속인이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생물이 되어버려라, 라고 하는 저주를 걸려 버렸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 오라버니와 언니에게는 그 저주는 효과를 주지 않았던 것 같지만, 왜선지, 저에게는 영향이 생겨 버렸던 모양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생물이 되어버리면 듣고 있었던 듯, 본 적도 없는 추악한 생물이 되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좋은 장소로 어머니는 상당히 안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안심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으므로, 루나는 말을 단락 지으며 사정을 설명해 준 모양이었지만, 이렇게 말하는 건 미안하지만, 공교롭게도 나는 전혀 듣지 않았다.

인생에서도 최대급의 충격으로, 그 광경에서 한눈을 팔 수가 없다. 
내 마음이 여기에 있지 않은 모습을 알아차렸는지, 루나가 말을 걸었다. 

「……저기, 루그리오 님. 역시 이런「엄청 귀여워!」……엣?」

깨달았을 때에는 손을 뻗고 있었다.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엣, 어떻게 된 거야 이거! 위험한 것도 뭐도 아니야! 고양이 귀와 고양이의 꼬리가 이것 때문에 존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정도로의 일이냐고! 뭐라고 기적적 궁합! 확실히 이런 모습의 루나가 돌아다니다가 남의 눈에 들어가기라도 했다간, 그 도시, 혼돈 레벨로 혼란이 일어난다고!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잠깐 잠깐 잠깐, 진정될… 진정이 되지 않아! 뭐야 이거! 귀나 꼬리도 살랑살랑 아 참으로 깨끗하고, 손의 감촉이 이제 정말로 위험하다! 무슨 일인 걸까, 평상시라면 좀 더 여성을 형용하기 위한 말을 늘어놓고 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귀엽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아! 손대어지고 있으면 어떤 느낌이 한 걸까? 아니, 그런 것을 여성에게 물어선 안 되는가…」

「저기……루그리오 님?」

루나가 말을 걸자, 간신히 간신히 제정신을 되찾았다. 
위험했다. 그대로였다면, 나는 이상해졌을지도 모른다. 이미 이상했다라는 태클은 여기서는 덜 끝났으니 이제 시작하도록 하지.

몇 번이고 심호흡을 하고 침착한 나는, 새삼스럽게 루나를 마주 봤다. 

「멋대로 만져서 미안해. 그래도 말하게 하고 싶은 것이지만, 루나, 굉장히 귀여워. 넌 내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매우 잘 어울리고 있어. 너의 어머님이, 보이는 것은 한명만해달라고 말씀하셨다는 이유도 잘 알 수 있어. 이렇게 귀엽다니, 전쟁이 일어날 정도라고 생각해. 나도, 다른 누구에게도 이렇게 사랑스러운 너를 보여 주고 싶지 않다는 독점욕에 지배당해버렸어. 지금이라도 방심하면, 너를 밀어 넘어뜨려 버렸을지도 몰라」

「이, 이상하지 않나요?」

「이상하지 않은걸 이상했던건 내쪽이지」

아니, 정말로 . 이렇게 귀여운 생물이 존재하다니. 
사실은, 쭉 이대로 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여러가지로 확인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나는 헛기침을 한 후, 이후의 일을 대화를 시작했다. 

「정말로 무례한 태도를 취해 버려서 면목 없어. 지나친 것에 넋을 잃었어. 그래서 몇가지인가 확인하고 싶은데, 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딱히 정해진 패턴은 아니지만, 보름달에 다가갈수록 변화가 일어나기 쉬워지고 이것을 알고 있는 것은 현재, 루나와 루나의 어머님과 나의 세명만. 굉장히 귀엽다. 알고 있는 건 이것 뿐 이지?」

「……네」

「그리고 이 저주를 건 본인은 이미 없다……라고」

그러나, 이런 일은 누구한테도 상담은 커녕 이야기하는 것도 못 한다, 아니, 하고 싶지 않다. 유일하게 상담할 수 있을 것 같은 것은 루나의 어머니지만, 대답은 뻔한 일이다. 

「루나. 내 감상, 생각은 방금전 물어 보게 했어 대로지만, 루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걸까? 만약, 루나가 어떻게 해도 그 저주를 풀어고자 한다면, 물론 나는 협력할 생각으로 있어」

루나는 잠깐 생각하는 듯이었지만, 이네 입을 닫았다.

「……저는, 자신을 보고도 잘 모르니까요. 루그리오 님이 싫지 않다면……」

「알았어, 루나. 우선, 이건 비밀로 해두자. 혹시 들켰났다간, 무엇이 일어날지. 오늘 밤은 이것으로 실례하겠어. 잘 자, 루나」

「네. 안녕히주무세요, 루그리오 님」

달을 보는 규모의 문제가 없는 광경을 눈앞에 두고, 한심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나는 이제 그만 그 자리에 그대로 있지 못하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위험했다, 정말로 . 
저 상태로 계속되었으면 밀어 넘어뜨렸을거야.


후기 - 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