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중단/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6부]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NioN 2018. 12. 20. 07:28

잠깐 숨돌리기 3

번외편 타케루와 유사먹이와 푸른 하늘



지하 분묘 지하 묘지로부터 무사하게 귀환한 것은, 클레이가 태양의 창을 손에 넣은 날로부터 5일 후였다.
리피와의 거래를 경솔히 떠맡아 버린 내가 나빴지만, 설마 그렇게까지 스파르타식으로 일할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정말 진심귀신이었다.
하지만, 덕분에 무사히 거래도할 수 있었고, 별보수로서 린데가 사냥해 온 다크캐몰을 5체 받아, 버섯구미의 묘목을 채취 받을 수 있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단 말이지 정말.

버섯구미는 해가 뜨지 않는 눅눅한 장소라면 어디에서에서도 여문다고 들어서, 엘프 마을에 있는 키에트 동굴에서도 양산할 수 있을까나하고 생각한 것이다.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서 유행할지도 모른다. 물론, 프니씨의 뇌물이기도 하다.
리자드맨 마을에 전이문<게이트>으로 돌아온 나는, 비실비실 거리면서 클레이의 집을 방문했다.

마력을 한계까지 사용해, 마맹물로 보급하는 짓을 반복한 나의 체력은 거의 남지 않고, 클레이의 집의 문을 두드림과 동시에 의식을 잃었다. 비의 비명이 귓전으로 들린 것을 마지막으로, 나는 현관앞에서 쓰러진 것이다.

「오, 일어났는가?」

멍하니한 머리로 문득 눈을 뜨자, 침대의 옆에는 긴 씨가 있었다.
클레이는 어디있는걸까 헤매었지만, 긴씨의 비늘은 연지색. 게다가, 눈을 가늘게 시켜 웃기 때문에, 클레이보다 표정이 풍부하게 생각된다.

「안녕하, 세요?? 저기, 저는 왜 이런데」

신체의 마디들을 뚜둑뚜둑 울리면서 상체를 일으키면, 신체 전체를 침식하고 있던 권태감이나 피로감이 일절 사라지고 있는것을 눈치챘다.

「돌아왔다고 생각했는데, 현관 앞에서 자고 있지 뭐니」

「누가요?」

「네가」

「어머나 -」

리피와 린데는 이제 2, 3일 요양하고 나서 돌아가라고 말했지만, 더 이상 체재하면 무슨 선물을 줄지 모르기에, 도망치듯이 지하 분묘 지하 묘지를 뒤로 한 것이었다.
그런데도 난트카라는 고가의 금화를 수십매가 손에 들어왔다. 다크캐몰과 버석구미만으로 충분히, 이제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말했는데, 그 녀석들 반 위협해왔다. 우리들에게 창피를 준다던가 뭐라던가. 너희들의 수치 어쩐지 모른다고.

긴씨에게 물과 따뜻한 스프를 건네받아 단번에 삼킨다.
생선과 조개의 둥그런 짠맛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스며든다. 신체는 완전히 회복한 것 같지만, 마음이 지친 상태다. 그리고 며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보내야겠다.
나의 로브를 이불삼아 둥글게 말고 자고 있는 비의 등을 어루만져주며, 긴씨에게 고개를 숙였다.

「옮겨 주신건가요. 죄송하네요, 무거웠을텐데요?」

「하하하, 아무리 덩치가 커도 인간을 드는 것쯤은 벌겨아니야. 신경쓰지마」

「수고를 하게 만들었군요……. 그거, 그 낚싯대, 혹시」

침대 옆 의자에 걸터앉아 있던 긴 씨가, 검은 낚싯대를 닦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반들반들 한 낚싯대는 내가 손에 들어오면 무겁고 굵은 단순한 봉이지만, 긴 씨가 손에 넣으면 그것이 그의 손에 맞은 낚싯대라는 것을 안다.

「아버님이 준거야. 지하 분묘 지하 묘지에서 받았다고 했지만, 사실인가? 거기에는 망령 밖에 없다고 들었는데」

「그건 사실이예요. 저도 클레이가 그것을 받는 장면을 봤으니까요」

「망령에게 받은거야?」

「뭐, 응, 비슷할까요」

납득이 가지 않는 것 같은 얼굴로 고개를 갸웃하는, 긴 씨는 입가를 느슨하게하면서 낚싯대를 닦는다. 꽤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스프로 한숨 돌릴 수 있었지만, 아직 배가 고프다. 오늘은 아무것도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에, 포장마차라도 가서 물고기를 먹자.

그러고 보니.

「다른 분들은?」

「아버님은 쌍둥이를 동반해 고기잡이 연습. 브로라이트 공과 호브바르프닐 공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어」

「그날로부터…5일이나 지났는데요? 엘프들의 교섭, 어려운건가」

부탁할 뿐이라면 하루만에 끝날꺼라고 브로라이트는 말했지만, 보수파의 엘프들이 맹열히 반대라도 하고 있을까나. 뭐, 프니씨가 함께인 것이니까 걱정하는 일도……굉장히 걱정으로 되기 시작했다. 특히 프니씨는 맛있는 밥이 있으면 척척 발이 묶일 것 같다.

「타케루, 점심은 어떻게 할래」

「포장마차라도 가서 맛있는 물고기를 먹고 싶네요」

「그러면, 보다 신선한 물고기를 먹지 않을래?」

뭐지?
긴 씨는 빙그레 웃었다.


+++++++++++


눈을 뜬 비를 머리에 실어, 긴씨에 이끌려 하구로 향하고 있었다.
신선한 물고기라면 바다에 가는지 생각하면, 하구에 서식 하는 물고기를 낚시하는 것 같다. 그래, 나도 긴씨도 낚싯대 한 손에 쥐고 하구로 온 것이다.
덧붙여서 전생에서 낚시경험은 있다. 라고 말해도 관광지의 조어장에서 은어 낚시를 하거나 아는 사람의 지도로 바다 낚시를 한 정도. 게다가 바다낚시에서는 꽝이였습니다.

「퓨익, 풋퓨익」

기분에 노래하면서 공중 선회를 하는 비를 바라보면서, 어깨에 멘 낚싯대를 회복한다.
이것은 긴씨의 마음에 드는 낚싯대인것 같고, 부수지 않도록 다짐해져 빌려 주어 받았다. 리자드맨은 통상, 단애절벽으로부터 뛰어들어, 그 기세인 채 바다에 기어들어 물고기를 잡는 고기잡이를 특기라고 하고 있다. 기어들어 잡을 수가 있으니까, 낚싯대로 조촐조촐 낚시하는 리자드맨은 드물다.

그것은 그럴 것이다. 버섯구마를 미끼로 연어 낚시하고 있는 것 같은 것이다. 왜 그렇게 불편한 흉내를 일부러 하는지 손가락질 찔리는 일이 있던 것 같다. 긴 씨로서는 단순한 취미. 좋아하기 때문에 하고 있을 뿐. 고기잡이는 할 수 있지만, 그것은 단순한 일.

취미가 있다는건 좋구나. 나의 마데우스에서의 취미는 무엇일까. 소재채취는 일이고.

「친구등은 내가 낚시를 하는 것을 바보취급 하고 있었지만, 아버님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이것을 주었다」

짊어지고 있던 배낭으로부터 긴 씨가 꺼낸 것은, 네모진 상자에 중요한 것처럼 보이는 화려한 유사먹이의 갖가지.
유사먹이, 결국은 루어(인조미끼). 지렁이든지 벌레라든지를 싫다며 무섭다고 말한 나에게, 친구는 그런 루어(인조미끼)를 빌려 주었다. 고가의 것이니까 절대로 부수지도 잃어버리지도 말라고 했다.

긴 씨가 클레이에 받았다는 루어(인조미끼)는, 벌레 같은 것으로부터 작은 물고기를 닮은 것, 잘 모르는 꾸불꾸불 한 것도 있었다.
베르카임에서 본 소품과는 분명히 다르다. 채색같은 구조가 매우 세세하다. 혹시 이것, 특별히 주문한 상품으로 고가의 것이 아닐까.

「아버님은 나의 삶의 방법에 긍정은 하지 않지만, 부정도 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방치되었지만, 이 유사먹이에 아버님의 상냥함을 느껴서 말이야」

「이러니 저러니와 아버지로써 잘하네, 클레이」

「후후후후. 나는 촌장에게 길러졌지만. 그런데도 나는 아버님을 싫어하지는 않아」

나조차 클레이에 아이가 있다니 상상도 하지 않았던 것이다. 육아를 하고 있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아슈스마을의 아이들의 취급하는것도, 엄청 서툴었고.
만약 부인이 살아 있으면, 라고 생각하는 일도 있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면 클레이와 만나는 일은 없었을 것이고, 클레이가 모험자가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신부 씨에게 엉덩이를 마구 맞았을 것이다. 그건 그걸로 웃을 수 있다.
프라이팬을 들고 클레이를 뒤쫓으면 휘두르는 파워풀한 신부 씨를 상상해, 생각지도 않게 녀석이 있다.

「이 근처가 좋겠다」

「퓨……」

숲을 빠진 앞에 있던 것은, 안벽(岸壁)에 둘러싸인 바다를 임하는 포지션. 투명한 물이 온화하게 흘러, 여기에서도 물밑의 어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대어는 아니고, 나에게 있어서는 통상 사이즈의 물고기.
이렇게 예쁜 물에 서식 하는 물고기다. 반드시 보라라든지 시바스와 같은 물고기가 있는지도 모른다. 소금으로 빨리 빨리 구우면, 반드시 견딜 수 없을정도로 맛있겠지. 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겠지. 아니, 역시 생선회일까.

내가 물고기의 조리법으로 망상을 펼치고 있는 동안에, 긴 씨는 빨리 낚싯대의 준비했다. 지하 분묘 지하 묘지에서 손에 넣은 검은 장대는 푸른 하늘에 아름답게 빛나,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다. 가는 낚싯줄과 유사먹이를 세트 하면, 강안으로 유사먹이를 처넣었다. 이걸 낚시라고 하는건가. 루어 피싱인가.

「타케루도 빨리 하지. 괜찮아? 물고기를 민첩하게 찾아내려면, 바다보다 하구다. 하구는 강에서 흐르게 되어 오는 작은 벌레나 작은 물고기가 많기 때문에, 그것을 노려 중형의 물고기가 올라 온다. 그러한 물고기는 기본적으로 상류에게 얼굴을 향하여, 그다지 움직이지 않는다. 움직이는 것보다도, 가만히 해 기다리고 있는 편이 체력도 사용하지 않고, 먹이가 흘러 온다. 그러한 물고기를 노리려면, 상류로부터 흐르게 된 작은 물고기를 연출해 주는지, 배후로부터 격렬한 움직임을 한 유사먹이를 쓰면, 깜짝 놀라 덤벼 든다! 좋아!」


이건 안돼겠어.
좋아하는 것이라면 끝없이 말한다, 그러한 타입의 사람이다.
긴 씨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 희희낙락하며 말해 주고 있다. 전생의 낚시를 좋아하는 친구 꼭 닮았구나. 히메지, 그는 건강할까.

긴 씨는 조속히 한마리 낚아 올렸다. 그 손때의 좋은 점에 놀란다. 그물로 물고기를 떠올려, 와 바늘을 빗나가게 해 바구니안에. 물고기는 스즈키같이 컸지만, 이것이라도 작은 (분)편답다. 다누시로 뽑은 물고기는 모두 거대했기 때문에.

「긴 씨, 이거 혹시 생으로도 먹을 수 있거나한가요?」

「응? 너, 설마 생으로 먹으려고 하는거야?」

「항구도시의 다누시라는 곳에 낚시한……아니, 고기잡이를 했을 때에 얻은 물고기를 닮았어요. 그건 생선회, 생이 맛있었어」

「무려……너……생식을 할 수 있는 것인가!」

「에」

「퓨?」

긴 씨의 절규와 함께 다음의 ATARI가.
하는 김에 나의 장대에도 ATARI가.

「끌린다 끌린다!」

「기다려! 당황하지 마! 물고기의 중량감으로 바늘이 빗나가는 일도 있다! 유사먹이를 부수면 용서치 않을꺼야!」

「으아! 이거 마법 사용하면 안 돼?」

「장난치지마! 용이하게 손에 넣을 수 있으면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그물! 그물이야 너머!」

「옥망 타모다!」

어째서 난 혼나고 있는 것인가.
긴 씨 확실히 성격이 변했네. 쁘띠 마왕 강림인가 이건.
한가로이 낚시질을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던 내가 미안하ㅁ다. 낚시질은 안쪽이 깊다고 할까, 간단하다고 마음 먹고 있던 나를 허락해 주세요 무라타씨.

「먹이는 아니고 유사먹이로 낚시하는 이유다, 무엇보다 간편한 것이다. 현장에 도착해 장치를 만들지 않고 유사먹이에 실을 묶자마자 시작할 수 있다. 간편한 것이긴 하지만, 매우 안쪽이 깊은 것이지. 그 때, 장소에 맞은 유사먹이를 선택해, 물속을 상상하면서 유사먹이를 움직인다. 그것이 맞았을 때에 물고기가 걸려 주었을 때의 기쁨, 걸려 주고 나서 수중에 넣을 때까지의 싸움, 수중에 넣어졌을 때의 감동은 실제로 해 보지 않는다고 모르는 것이다!」

대단히 기뻐한 긴씨의 온스테이지가 조용한 하구에 울린다.
세세한 일이 싫은 리자드맨에 있어, 긴씨의 취미를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은 안다. 낚시는 끈기가 있다. 잡히지 않을 때는 전혀 잡히지 않는다. 왔다고 생각하면 풀이라든지 쓰레기였다거나 한다.
하지만 잡혔을 때의, 낚아 올리고 그물에 넣어, 이 손에 넣었을 때의 감동은!
넣고 먹어 상태인 채 척척 간단한 것 같게 낚아 올리는 긴씨의 요설은, 한동안 계속되었다.


그 후, 수북함의 물고기를 낚시한 긴씨는, 무려 생선회 번화가로 먹여 준 것이다.
긴씨도 은밀하게 생선회를 먹고 있던 것이라고 알아, 나는 양손을 올려 만세 삼창. 생선회 메이트가 증가해 너무나 기쁜 일인가.

내가 낚아 올린 수필의 물고기도 훌륭한 생선회로 해 받을 수 있었다. 기름이 타 맛있는 것 무슨은.
클레이도 쌍둥이도 기쁨 걸근거리는 중, 간장을 늘어뜨려 주면 긴 씨는 그 맛좋음에 감동해 잠시 움직이지 않았다. 거기까지 맛있는가. 좋아 좋아.
연회도 절정인 무렵 브로라이트와 프니씨가 귀환해, 생선회의 회는 호화로운 저녁 식사로 변경. 거대어의 뫼니에르(프랑스 생선 요리)는 만들어 주면, 배례해졌다.


교훈.
낚시를 얕봐선 안 된다.
끈기와 인내와 인내가 필요. 여러가지 의미로.
사람의 취미의 영역에 접해서는 안 된다. 묻지 않았는데 여러가지 말해지기 때문에.
하지만, 낚시의 기본은 긴씨가 가르쳐 주었다. 뒤는 자기류로 어떻게든 해 보라고, 마음에 든다는 낚싯대를 아까운 듯하지도 않게 나에게 준 것이다. 그르사스 감독에 유사먹이를 만들어 받을 수 있도록 부탁해 본다고하여.

그 뒤도 나는 시간을 찾아내서는 낚시를 하게 되었다.
잡히지 않아도 잡혀도, 어디라도 좋다. 오로지 멍하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취미다.
라고 말하면 낚시 빨지 않고 각방면에서 말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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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씨 장 대사는 낚시해 좋아하는 친구 감수입니다. 히메지의 긴씨, 감사합니다.
어디까지나 낚시해에 자세하지 않은 타케루의 주관에 의하기 때문에, 세세한 실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낚시에 자세하지 않은 인간의 시선인 것으로 용서해 주세요. 반드시 빨강 펜 끝 본디부터.

덧붙여서 친척의 생선가게의 아저씨에 이끌려, 몇번이나 낚시질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렁이같은 먹이에 외친 것은 좋은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