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중단/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6부]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NioN 2019. 2. 21. 11:04

조금 숨돌리기 3
번외편 타케루의 트르미 마을 대개조 stage:6



「아앙? 이런 녹슬은 갑주를 입고 있다니, 어서, 냉큼 벗어라! 그쪽의 너도! 손질이 안되있어! 너희들에게 화안내게 하란말이야! 빨리빨리 움직여!」


햇빛도 저문 저녁밥 때.
트르미 마을에 울려 퍼지는 큰노성.
아-, 이 감각 오래간만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살그머니 양쪽 귀를 양손으로 막았다.
팔이 좋은 대장장이 직공을 이라고 엘프 마을의 비리오·라·이의 집정관이기도 한 아 씨에게 부탁받아 소개했던, 그르사스 감독.

그르사스 감독은 아르트리오 왕국 1의 무기 대장장이 직공. 나로서는, 그르사스 감독 말고 다른 대장장이 직공을 소개해 받으려고 생각했지만. 응, 거기까지 뻔뻔하지는 않아 나.

전이문<게이트>으로 베르카임에 있는 여인숙의 나의 방으로 돌아가, 오늘 밤의 식후의 디저트를 포장마차 마을에서 사 들여, 그 다리로 다시 돌아온다.

돌연 나타난 나에게 펜드라스 공방의 면면은 대환영을 해 주었다. 가능한 만큼 차를 마시고, 갈 수 있는 곳은 다 갔다온 것이다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했을땐 어떻게 할까하고 곤란해 하고 있는 곳에 그르사스 감독의 꾸중.

고막에 영향을 주는 감독의 고함 소리에 어질어질해지자, 겨우 내가 공방을 방문한 이유를 물어 주었다.
루세우바하령의 제일 가장자리에 있는 드워프 마을을 약간 정비하고 있지만, 마을을 지키기 위한, 대문의 열쇠를 만드는 직공을 찾고 있다. 감독은 바쁠테니까, 누군가 팔자좋은 직공…을 소개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더니.


「팔자 좋은 직공, 뭐야? ……그런 건, 베르카임에는 나 밖에 없을텐데! 너, 바보냐? 이 나에게, 팔자 좋은 직공을, 소개해라, 라고? 지랄하고 자빠졌어 이 써글놈이. 어떤놈이야! 나를 데리고 가라고!」


그르사스 감독은, 근처에 침을 흩뿌리며 고함쳤다. 나의 말의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일까. 직공은 어렵다.
그런 까닭으로, 그르사스 감독을 시작으로 재미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우연히 들은 펜드라스 공방의 드워프들과.


「나도 데려가 줘라! 최근 10년 쭉 베르카임 안에서만 보내고 있다. 부탁할께, 사치는 말하지 않을테고 감독의 심부름을 할 뿐이니. 나도 너의 고향에 가고 싶다! 동반하게 해줘라!」


고양이 수인의 리브 씨.
리브 씨의 천성은 완전하게 그르사스 감독 양도다. 하핫.
필요한 도구를 모두 나의 가방에 넣어, 줄줄하고 인기가 없는 뒤골목에. 드워프 일곱 명과 수인 한 명을 동반해, 전이문<게이트>을 사용해 눈 깜짝할 순간에 트르미 마을에 도착.
이미 마을을 둘러싸는 울타리, 라고 할까 성벽이라고 할까 뭐랄까, 어쨌든 쓸데없이 훌륭한 울타리에 4 분의 1 정도 완성되어 있었다. 엘프는 어중간한면이 있고.

여행에 익숙해진 용맹한 자가 많은 드워프족은 전이문<게이트>에 그다지 놀라움도 하지 않고, 인간의 마을에 엘프 족이 대량으로 있는 것에도 동요하지 않았다.
소규모라고는 해도, 이번은 드워프의 군단이 나타난 것이다.

 물론 트르미마을의 거주자와 엘프들은 놀랐지만, 내가 동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자, 「아, 또 저 녀석이네」라는 얼굴로 납득.
그르사스 감독은 트르미 마을의 모습을 질척하고 바라봐, 경비병인 마로우 씨의 녹투성이 갑주를 보고 화냈다. 대장장이 직공으로서는, 그 갑주는 용서할 수 없는 것 같다.
콧김 난폭하게 큰 소리를 지르는 감독을, 필사적으로 침착하게 한다.


「감독, 감독, 벌써 날도 저물어가니, 일은 내일부터라도 좋지 않나요?」

「뭐어라고?」

「배가 고프지않을까요? 엘프도 트르미 마을의 모두도, 반드시 배고프다고 생각해요-. 응응」

「퓨이퓨이」


금방이라도 데리고 가라고 감독이 가볍게 위협했기 때문에 데려 왔지만, 마을에서는 이미 저녁 식사 준비가 시작되고 있었다.
마을의 중앙에 있는 잔디와 같은 초록의 융단 위에, 여러가지 요리가 줄지어 있다. 라고 말해도 내가 준비한 물고기 건어물이나 빵, 샐러드라는 상온에서도 먹을 수 있을 것 뿐이다.

이 후, 나의 가방안에 넣어 둔 생선회나 스프나 조림, 볶음요리가 등장할 예정. 따뜻한 것은 따뜻한 그대로 먹고 싶기 때문에, 만들어 곧바로 나의 가방에 보관시킨 것이다.
마을사람들은 나의 가방은 편리하다라고 말하지만, 세상에는 이상한 것이 있는 것이군, 보여줘서 고마워요, 라며 온화하게 웃고 있었다. 역시 좋구나, 이 마을의 거주자들은.

울타리를 바라보면서 딱 입을 열고 있자, 아 씨가 측근 하이 엘프를 안고 그르사스 감독에 가까워져 왔다.
감독의 앞에서 지면에 내리자, 아 씨는 정중하게 고개를 숙인다.


「타케루공으로부터 이름을 익히들었습니다. 저는 그란·리오·엘프가 시골, 비리오·라·이지그 오케슈트아젠시르라고 합니다」


그르사스 감독보다 시선이 낮은, 겉모습은 아이의 아 씨가 오른손을 쑥 내몄다. 감독은 얼굴을 꾸깃 비꼬며 의심스러워 했지만, 오른손을 바지의 옷자락으로 쓱쓱 닦고 나서 아 씨의 손을 잡았다.


「오우, 그르사스·펜드라스다. 이 녀석들은 나의 공방에서 일하고 있는 대장장이 직공이지. 나만큼이 아니지만, 실력가인것만은  알아줘야겠어?」

「잘 부탁 드립니다. 이번은 저의 소원을 받아들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읏, 가나후의 나무일테지. 그렇게 귀중한 나무를 변경의 시골마을에 아까워하지도 않게 사용하니까」

「타케루공은 우리들 일족의 은인. 그 은인의 고향을 수호하는 것을 거들기 위해. 명예로 생각하는 것은 그것, 아낀다 같은건, 소용없는 일이죠」


단단하게 악수를 주고 받으며, 그르사스 감독은 씨익하고 웃었다.


「핫하아! 당신도 타케루에게 큰 은혜가 있는 것인가! 나도 말야, 은혜가 있지! 내가 평생 일해도 돌려줄 수 없는, 큰 은혜가!」

「하하하하, 우리과 같군요!」

「앗핫핫하! 다르지 않지!」


뭔가 마음이 맞은 것 같다.
두 명은 양손을 마주 잡고, 붕붕 털고 있다. 감독의 힘에 아 씨가 좌지우지될 것 같았지만, 종족 사이 전쟁 같은 것이 발발한다고 해서 좋을건 없다.
금방이라도 노(爐)에 화를 넣어 버릴 것 같은 감독을 필사적으로 달래며, 먼저는 배를 채워두자는 부탁을 침착하게 했다.

토성의 형태를 한 태양이 산 저 편에 완전하게 가라앉아 버리자, 가로등이 없는 트르미 마을은 깜깜해진다. 큰 달의 눈부실 정도인 빛나지만, 수중은 어둡고 아무것도 안보인다.
그런 까닭에 주창한 조광<리히르트>. 마을을 모두 커버 가능한 한의 빛을 4개 만들어 내, 상공에 발했다.
낮과 같이 밝아진 마을에 대환성이 울려 퍼졌다.
저녁 식사의 자리는 여섯 명을 한 그룹으로 하고, 각각의 자리의 대표 세 명을 나의 앞에 모은다.


「네! 그러면 상을 차기를 시작할테니, 각각의 자리에 재빠르게 가지고 돌아갈것! 먼저 군것질한 녀석은 식후 디저트는 없으니 그렇게 알도록!」


광장에 모여 저녁밥을 지금인가 지금인가 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며더, 각 석의 대표들에게 세세하게 지시. 상을 차리는 일의 심부름은 민첩한 움직임을 할 수 있는 엘프. 분명 생선회나 스프도 즉석에서 옮겨 줄 것이다.
상을 차리는 일 도중에 프니씨가 나타나, 숲속에서 거대한 몬스터를 데려와서 고기를 먹으라고 말하기 시작해서, 당황하며 튀어나온 엘프의 정예 부대. 희희낙락거리면서 뛰쳐나간 브로라이트와 쿠웬테이르에 의해, 수십 분후에는 터무니 없는 크기의 소 괴물을 질질 끌려 왔다.
큰 소의 괴물의 정체는, 티에라보바라는 랭크 B의 몬스터였다. 육즙이 충분히 매우 맛있는 것 같다. 신님 스스로가 공물을 데려왔다고, 정말 이게 뭐야.


「타케루, 그 공물을 조리하세요」


하늘로부터 우아하게 내려 온 프니 씨는, 훌륭히 쓰러트린 거대한 몬스터를 가리켜, 기쁜듯이 말했다.
프니씨 나름대로 식품 재료를 찾으러 가 주었을지도 모르는구나. 의외로 생각이 잘 미치는 곳이 있지 않은가.


『저 녀석, 숲속까지 가서 몬스터의 세력권을 마구 망친거야? 그렇다면 광분해 뒤쫓아 오는 것으로 정해져 있지 않아? 정말 허점많고 야만스러운 신이란』


앞에서 한말 철회.
리베르아리나의 밀고에 의해, 프니 씨는 역시 프니 씨였다고 판명.
엘프들의 움직임은 더욱 재빠르게, 광장이 열려 있는 곳에 노를 짰다고 생각하면, 눈 깜짝할 순간에 몬스터를 통구이로 만들어 버렸다.
마치 캠프파이어와 같은 광경에 즐거워져 버린 나는, 상을 차리는 일을 개시. 수백 인분의 따뜻하고 맛좋을 것 같은 식사가 모두 줄서 끝낼 때까지, 불과 몇분.


「그러면, 다종족교류와 트르미마을의 영구의 평화를 바라며―, 잘 먹겠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식사의 인사를 끝마친 창흑의 단은, 여느 때처럼 우걱우걱 먹기 시작했다. 익숙해진 손놀림으로 간장 리다즈의 열매를 짜 생선회에 쳐, 큰 입을 개실 넣어 간다.
훌륭한 먹는 모습에 놀란 마을사람들도, 흠칫흠칫 생선회를 먹었다. 생식을 하지 않는 문화인 것에도 불구하고, 마을사람들은 용기를 내 먹어 주었다. 왜냐하면, 우리가 맛있다고 말했기 때문에.


「……응, 응, 이건, 뭐라고 말하면 괜찮다?」

「이상하구나. 짠 검은 국물이, 고기를 달콤하게 느끼게 만들고있어」

「엄마, 정말 맛있어―」

「맛있다, 이거. 맛있구나, 타케루!」


생선회는 대체로 호평인 것 같다. 여하튼 엘프들이, 이것은 맛있다며 대절찬해 주었기 때문이다. 게를 회로 먹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 엘프들에게, 회는 두렵지 않을 것이다.
남을까나라고 생각했던 생선회는 모두 품절되어, 한 그릇 더를 요구하는 것이 속출해 주었다. 주로 엘프들이었지만.

마을사람들은 훌륭한 작품 요리에 입맛을 다셔, 마신 적이 없는 맛있는 술에 만취해, 깨달으면 포룬씨가 연주하는 악기에 맞추어 춤추기 시작해 버렸다.
다만 신체를 생각하듯 움직이는 통일감이 없는 춤이었지만, 깨달으면 인간도 엘프도 드워프도 뒤섞여 춤추어, 적당하게 노래하며 대합창.
트르미 마을의 촌장도 겨우 이 광경에 익숙했는지, 그르사스 감독과 아 씨와 세 명이서 술과 술잔을 주고 받고 있다.
클레이는 엘프들과 지금까지의 전력을 이야기를 주고받거나 브로라이트와 가벼운 대국을 하거나 해 모두를 즐겁게 하고 있었다.

뭐 이리 이상한 광경인가.
그토록 인간을 덮어 놓고 싫어하고 있던 엘프 족이, 지금은 인간과 드워프와 식사를 같이 해, 춤추고 있다. 수인임 리브 씨는, 재봉 직공 엘리자 씨에게 양말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있었다.
나도 다종족에 섞여 제로 롬의 질문에 답하는 것 뿐이라고 대답했다.

브로라이트우 알게 된 계기, 보즈라오에서의 사건, 엘프 마을의 아름다움, 바다의 넓이, 리자드만의 시골에서의 축제 떠들어, 지하 분묘 지하 묘지의 시련.

제롬는 나의 이야기가 과장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마음 먹고 있었지만, 나는 과장은 커녕 중요한 곳은 모두 숨긴 것이다. 설마 랭크 S의 몬스터를 쓰러트렸다든가, 에덴의 백성의 살아 남았던 일들은 이야기할 수 없구나.

여행하면서 있었던 일이 얼마나 훌륭했는지, 얼마나 재미있는 일을 했는지, 그런 일을 중점적으로 알아듣게 가르쳤다. 비는 비대로 나의 체험담을 전신을 사용해 표현해 주려고 하기 때문에, 자랑스러워서 어쩔 수 없다.

변경의 시골마을 밖에 세계를 모르는 트르미마을의 거주자와 오랜 세월 시골의 밖에 나오는 것을 금지되고 있던 엘프 족은 처지가 비슷한 것 같고, 나의 회화를 눈을 빛내면서 들어 주었다.


「레인보시프가 말야, 이렇게, 치유되는거야. 구름같은 몽글몽글 한 것에 4개 달려서, 졸졸 움직인다」

「두렵지 않은거야? 물지 않아?」

「물지않아. 랄까 부르면 눈 깜짝할 순간에 모여 와, 둥실둥실의 털이 따뜻하기도 하고」

「좋겠다, 나도 손대 보고 싶다」


오호,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또 그도 체를 손대고 싶다. 엿투성이가 되어 천천히 누우면, 하루의 피로는 바람에 날아가 버릴 것이다.

그렇지만 레인보시프는, 한랭지에 나는 아모페르풀을 기꺼이 먹는 생물. 그거야 어딘가에서 사육할 수가 있다면, 기꺼이 기를테지만.
가방중에서 실제의 7색 울을 꺼내, 그 훌륭한 감촉을 자랑했다. 마을사람들과 펜드라스스 공방의 대장장이 직공 드워프들은 그 손 촉감의 좋은 점에 놀라, 나나 나도와 선두를 다투어 마구 손대었다.
문득 쿠웬테이르가 툭하고 중얼거린다.


「후르골 마을에서 기르고 있는 생물이야. 그 생물은 어느 땅에서도 자라는 것 같아」

「뭔데요?」

「퓨」

왠지 묵과할 수 없는 것을 들었다.
나와 비가 갖추어져 쿠웬테이르에 다가서면, 쿠웬테이르는 기가 죽으면서도 가르쳐 주었다.


「아모페르풀 밖에 먹지 않는다고 생각되고 있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그 생물은 기본적으로 풀이라면 뭐든지 먹지. 다만, 아모페르풀과 같이 단맛이 있어, 잎이 큰 풀을 좋아하더라」


단맛이 있다는 일은 꽃이 된다는 것일까. 그러면서, 잎이 큰 풀.
베라키아 대초원 근처에 그런 것 대량으로 자생하고 있을 것 같지만.


「타케루 형, 그러한 꽃, 저 알고 있어요」


나의 근처에 앉아 있던 릭이, 문득 생각나는듯 거수.


「마을의 뒤나 악어 언제나 피어 있어. 메르벨, 너가 뽑아내 엉덩방아 찧은 꽃이야」

「잎도 크다! 꽃도 말야, 엄청 커. 조금 전도, 이마~안큼 많이 피었어!」


아이들이 저렇다 저렇다라고 가르쳐 주는 꽃이 같은 풀.
그러고 보니, 레인보시프는 후르골의 시골에서 기르고 있었지 않은가. 그 때 나는 깨닫지 않았지만, 저기에 아모페르풀은 한 개도 피지 않았었다. 깜빡하고 있었다.

라는 것은이다. 엘프 족에는 레인보시프를 사육할 방법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만약 트르미마을에서 레인보시프의 육성을 할 수 있게 되면……어떻게 하지. 이걸?


「후힛……후히히……후히히히히」

「무, 뭐야. 섬뜩하게 웃고 말이야」

「릴리 뭐시기 쿠웬테이르 씨에게 특별히 부탁이 있습니다」

「리르카아르베르크웬테이르다!」


나는 쿠웬테이르의 어깨를 단단하게 잡아, 희희낙락 해 하며 고개를 숙였다.


「후르골 마을에 가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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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있었던 것보다도 길어져 버렸습니다.
다음으로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