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115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NioN 2020. 10. 22. 09:38

제 115화 검은 커다란 새⑦ ※일러스트 있어


 절대로 떼어 놓지 않는다.
 그렇게 결의해 잡은 손은, 나탈리아로부터 떼어 놓아져 버렸다.


「잠깐! 나탈리아! 나탈리아아아아아아아아아!」



 몸이 지면에 향해 떨어져 간다.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다.
 나탈리아의 모습이 멀어져, 나는 클라릿사의 등에 떨어졌다.


 지면에 착지한 클라릿사가, 내가 내리기 쉽게 해줬다.
 곧바로 뛰어 내려 나탈리아의 행방을 찾자, 이미 학교의 부지를 넘어 날아가 버리려고 하고 있었다.
 그 검은 루후에 배후에는 군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루후들이 잉라우로로부터 멀어져 간다.


「나탈리아…」


 도우러 가지 않으면.

 나탈리아는 작년과 같아, 또 자신을 희생해 나를 도우려고 한 것이다.

 그대로 나탈리아의 손을 잡고 있으면, 나도 그 검은 루후에 데리고 사라졌을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나타리아는 자신에게서 손을 떼어놓은 것이다.


 알고 있다.
 분명하게 알고 있다, 나탈리아.
 그렇지만―


「이런 건 아니잖아!」


 달리기 시작하려고 한 그 때, 나의 앞을 오티스 아저씨가 차단했다.


「침착하렴, 올리비아」

「물러나주세요! 나탈리아가!」


 오티스 아저씨는 냉정하게 나를 달래려고 하지만, 나의 내심은 그럴 때은 아니었다.

 루후는 나부터 보면 이길 수 있는 상대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있어 위험한마물다. 그토록의 군인 것이니까, 나탈리아에서도 위험하다. 그러니까 1초라도 빨리 따라붙어, 구해 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기에 이 정도의 피해를 준 마물이야. 냉정하게 생각해, 충분한 준비를 하고 나서 구출에 향해야 한다」


 이 정도의 피해?

 주위를 바라봐, 나는 아연실색으로 했다. 엉망진창에 밟아 쓰러 뜨려진 전시물에, 넘어진 채로 피를 흘려 움직이지 않는 사람. 눈을 가리고 싶어지는 것 같은 참상이었다.


「C랭크의 마물 군에 가세해, 그 검은 개체는 B의 상위에 필적할 것이다. 확실히 너는 강하지만, 단신으로 쫓기에는 너무 위험하다. 곧바로 토벌대가 파견될 것이니까, 간다면 거기에 동행하는 것이 좋다」


 오티스씨의 말하는 것은 지당하다. 지금부터 혼자서 뒤쫓아도 나탈리아를 도울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거기에 나탈리아는 나를 돕기 위해서 손을 떼어 놓았는데, 내가 쫓아 하면 나타리인 것 기분을 쓸데없게 해 버린다.


「나탈리아군도 강하지 분명 괜찮을 거다. 지금은 이 곳의 구조에 대해서 생각하자」

「네……」


 알고 있다.

 나탈리아의 기분도, 우리들 뿐이 아니고 많은 사람이 피해를 당하고 있는 일도, 분명히 알고 있다.

 그렇지만 그렇다면―-나의 기분은 어떻게 하면 좋은거야!


 나탈리아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해 주는 것은 알고 있는데, 나탈리아는 내가 나탈리아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아 주지 않았다.

 그것은 내가 아직 분명하게 전하지 않기 때문이었거나, 나탈리아가 자신을 단순한 마도인형 도구라고 하고 있기 때문이었거나, 그 밖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알고 있을 것인데, 나는 아직 아무것도 되어 있지 않았다.

 분하고, 안타까워서, 그렇지만 그것을 토해낼 수 없다. 갈 곳이 없는 감정이 소용돌이쳐, 가슴의 안쪽이 무거워진다.


「보스?」


 인랑형태가 된 클라릿사가 걱정인 것처럼 들여다 봐 온다. 스스로도 무의식중에 숙이고 있던 것 같다.

 안 된다. 숙이고 있어서는 안 된다.

 나는 나탈리아의 주인으로, 클라릿사의 보스인 것이니까, 멈춰있을 여유 같은거 없다.


「괜찮아요. 지금은 무사한 사람을 도웁시다」


 눈물이 어릴 것 같게 된 눈매를 닦아, 얼굴을 올렸다.
 나탈리아는 도우러 갈꺼지만, 그때까지할 수 있는 일을 해 둔다.
 그렇지 않으면, 나탈리아에 가슴을 펼 수 없다.



 날이 가라앉아 밤도 깊어졌을 무렵, 루후 습격의 혼란은 수습되고 있었다. 시급하게 응전을 개시한 보람도 있어, 군의 규모로부터 보면 피해는 적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데도 사상자, 행방불명자는 나오고 있어 특히 경비가 허술했던 문제는 심한 모양이었다.

마법 학교는 관계자에게도 방문자에게도 전투 기능을 가지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충분한 방위가 이루어져 결과적으로 가장 피해가 적었던 것은 당연이라고 말하면 당연했다.

 그런데도 역시 피해는 받고 있어 그 보고를 샤롯는 불쾌한 얼굴로 듣고 있었다.


「학생에게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지 않아요」

「네. 그렇지만 교원이나 손님이 몇명이나 부상을 입었고 모두 생명에 이상은 없습니다만」

「거리는 사망자나 행방불명자가 나와 있습니다. 행방불명자중 여러명은 루후가 데리고 사라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루후는 확실히 사냥감을 산 채로 둥지까지 옮기는 것이었지요. 그러면 행방불명자·의·시·점·까·지·는·살아 있겠지만…」


 샤롯는 거기까지 말해, 앞을 소리에 내는 것을 꺼렸다. 마물의 둥지에 데리고 사라진 인간이 어떻게 될까 등, 말로 하지 않고도 다 알고 있다. 살아 있을 가능성은 한없이 전무일 것이다.

 샤롯 뿐만이 아니라, 현직의 학생회 임원들도 다음의 말을 입에 내지 못하고 있었다.

 답답하게 가로놓인 침묵을 찢도록, 학생회실의 문이 열어젖혀진다.


「샤롯 선배!」


 그렇게 들어 온 올리비아는 실내의 분위기 따위 모른다라는 듯이샤롯에 다가섰다.


「토벌대의 출발이 3일 후라는건 무슨 말을 하는 건가요!」

「아아, 그 건이에요」


 강한 험악한 얼굴의 올리비아에게 샤롯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한층 서늘한 눈으로 응시하고 돌려준다.


「조금 전도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휩쓸어진 사람들은 루후의 둥지에 데리고 가진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한 번 둥지에 옮겨져 버리면 어떻게 되는지는 아나요?」


 샤롯는 거기까지 말해, 고의로 강하게 타이르도록 한숨 두었다


「단순한 먹이예요」


 그 말을, 샤롯는 무슨 망설임도 없이 말한다. 이것에는 올리비아 뿐만이 아니라, 그 자리에 있던 전원이 숨을 삼켰다.


「즉 살아날 전망은 전무라는 것이예요. 그렇지 않아도 잉라우로 전체의 구조, 부흥이 급무인데,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시체의 확인에 노력을 할애하는 것 있을 수 없습니다. 피해 확대를 막기 위해서토벌대를 냅니다만, 그것도 잉라우로로부터 뿐만이 아니게 체제중의 귀족의 호위, 근처의 마을의 경비대나 모험자로부터 긁어 모으고 있으니까, 대응으로서는 빠른 편이라고 생각해 받고 싶은 것이예요」


 구조가 아니라 시체의 확인. 그것은 휩쓸어진 사람들은 모두 루후에 먹히고 있다는 상정이며, 만약 생존자가 있었다고 해도 버린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하지만 올리비아가 그런 것을 접수넣어져는 도화 없다.


「나탈리아는 분명 무사합니다! 반드시 도움이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나탈리아? 아아, 당신의 마도인형이었던 걸까요. 그것이 어쨌다는 거죠?」

「어쨌다니!」

「겨우 마도인형의 것을 위해서위험을 무릅쓴다 따위 있을 수 없습니다」

「나탈리아는 단순한 마도인형이 아닙니다! 분명하게 스스로 생각하는 마음이 있는, 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그 마도인형에게 자유가 있는 것은 인정하는 것은 알 수 없습니다만, 그런데도 도구아니면 마물이 될 뿐이지요. 인류(사람)가 아니라는 것에 변화는 없습니다」


 올리비아가 얼마나 주장해도, 샤롯은 그 모든 것을 모조리를 베어 버렸다. 그리고 사페리온 왕국의 법에 대해도 일반 상식에 대해도, 샤롯의 말이 올바르다.


「읏! ……이제 상관없어!」


 올리비아는 떼어 버리는 것처럼 샤롯으로부터 멀어지면, 그대로 학생회실에서 나갔다. 동시에 긴장되고 있던 방의 공기가 얼마 안되어 느슨해진다.


「그런데, 작업을 재개해요. 식료나 의료품의 반입, 각처와의 연락, 서두르세요!」

「「「네!」」」


 샤롯의 지시로, 실내에 있던 학생회 임원들은 각각 할당해진 담당 개소로 향한다.
 자신과 옆에 앞두는 미레아만으로 된 학생회실에서, 샤롯는 가볍게 명목한다.

 마법 학교 재적 최종 연도에 이러한 재해에 휩쓸려 이미 학생회장직을 물러난 자신이 선두지휘를 취해, 본래라면 아군으로 붙이고 싶었던 올리비아와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


「정말, 마음대로 되지 않네요」



 미레아에라면 들어도 문제 없기에 샤롯은 누구에게 향하는 것도 아니고 혼잣말.

twitter로 말해 있었던 대로, 평소대로 가족으로부터 일러스트를 받았습니다

무결정 로리여동생 메이드인형의 플럼입니다.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고 얼마 안된 것 같은 같은 것이 사랑스럽네요.

언제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