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138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NioN 2021. 12. 24. 12:27

제 138 화 자전청상(紫電清霜)③


전력의 속도로 발전


"간다"


전력의 힘으로 때리기!


"크윽!"


마티아스는 고통의 목소리를 흘리며, 그렇지만 제대로 버텼다.

마투술이 아니라 순수한 주먹이었다고는 해도 진심이었다. 날리고 굴리는 정도의 생각이었는데, 견딜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뭘 놀라고 그래? 설마 너만 강해졌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그리고"


마티아스가 손을 치켜든다. 얕게 구부린 다섯 손가락에 날카로운 얼음의 칼날을 두르고, 마치 진짜 호랑이의 발톱인 것 같다.


"이제 접근을 허용할리가 없잖아!"


내려친 얼음 손톱이 공기를 찢는다.


"그러네. 나도 아직 너를 얕보고 있었나 보네. 그럼 이제 슬슬 끝낼께"


한순간 옆을 지나 배후를 취하게 되었는데, 마티아스는 즉석에서 뒤돌아 보아, 그대로 얼음 손톱을 옆으로 후려쳤다.

하지만 늦었다.


"신풍일식<神風一式>"


 아버님의 이동술 "신풍". 마투술의 기본적인 신체 강화에 더해, 중력 마법으로 이동 방향으로 중력을 굽히고, 바람 마법으로 국지적인 순풍을 일으키는 것으로 폭발적인 가속을 얻는다. 그것을 직선 이동으로 한정하는 대신에 술식을 간략화한 것이 "세트" 다.


간략화되었다고 해도 아직 복잡한 기술이지만, 원인이 신체 강화한 만큼, 술자가 강하면 강할수록 효과를 늘린다. 지금의 나의 속도는 과거에 비할바가 아니다.

그리고


텅!


가속된 주먹은 그 만큼 위력을 더했다.

엇갈리면서 일격으로 무겁고 둔한 파열음이 울리다. 마티아스의 손바닥이 얼음채로 부서졌다.

제동을 건 발이 비집듯이 링 표면을 밟아서 박히지만, 그 보람이 있어 방향 전환할 수 있었다.

마티아스는 가드를 굳힌다지만 관계 없다.


곧바로 또 일격.


방향을 전환하여 다시 일격.


또 방향 전환하여 다시 일격.


박을 때마다 마티아스의 신체와 분위기에서 소리가 울린다.


"크윽!"


마티아스가 얼음의 벽과 결계를 거듭한 다중 장벽을 전개한다.


그래도 소용없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


정면에서, 최단 거리로, 최속으로, 전력으로 쳐박는다.


다중 장벽에 거미줄을 닮은 금이 퍼지고, 다음 순간에는 산산조각으로 부서졌다.
파편이 흩날리는 앞, 마티아스는 크게 거리를 벌리고 있었다.


"하얀 밤을 닫아라, 란페이지 블리자드!!"


지금까지보다 더욱 고도한, 정통으로 맞으면 온몸이 얼어붙는 강력한 마법이다.

그 전에 정면에만 결계를 쳐서, 스테이지 전체를 뒤덮는 맹렬한 눈보라 속을 달린다.

강력한 마법은, 그 만큼 제어나 유지가 어렵고, 술자의 움직임이 멈추기 쉽다.

아니나 다를까, 눈보라를 빠져나간 앞에 마티아스가 있었으므로, 전력으로 때린다.

명치에 먹은 마티아스가 구르고, 동시에 눈보라도 튀고 사라졌다.







일어선 올리비아가 다시 순간, 부풀어 오른 마력의 파동이 밀려온다. 그것은 돌풍처럼 강렬해서, 마치 눈앞에 주먹을 내밀어진 것 같은 착각에 빠지고, 신체의 구석구석까지도가 경계 태세를 취하고 있었다.

그것은 나뿐만이 아니라, 이 회장에 있는 전원이 느꼈던 것이다.


"가하하! 이정도의 힘을 가졌을 줄이야! 대단하군! 역시 가데랜드의 딸이야!"


그 속에서 고드윈만이, 호쾌하게 웃고 있다. 참으로 강직한 사람이다.

어쨌든 그의 말대로, 올리비아가 이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니, 나도 알지 못했다.

이것이 올리비아의 진심이라면, 마티아스에게 승산은 있는 것일까?

이 염려는 고작 몇 초로 현실이 되었다.


눈에도 띄지 않는 속도라고는 바로 이걸 말로, 올리비아의 공격은 거의 시인할 수 없다. 움직임이 직선적이고 방향 전환시의 틈이 크다는 결점은 있지만, 공격의 동작 그 자체는 나의 모든 감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어떻게든 쫓을 수 있을 정도이다.


마티아스의 싸움을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초의 결투도 당시의 1 학년 중에서는 머리 하나 빠져있었고, 기사 사이에서 모의전의 수업을 먼 눈으로 보는 일도 있었다. 야영 학습의 때에 혼자서 오우거의 무리를 섬멸한 것으로도 그가 강한 것은 명백하다.

하지만 올리비아는 한층 더 그 앞을 가고 있다. 가족이라는 편애도 있을지 모르지만, 내가 마총있음으로 진심으로 싸워도 이길 생각이 들지 않고, 루리도 이전에 "그건 무리" 라고 손을 올리고 있었다.


마티아스가 아무리 학생 중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어도, 올리비아는 거기에서 더욱 날아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아까부터 마티아스는 방어 일변도에서, 반격의 실마리조차 잡지 못했다.


"저기, 실례를 무릅쓰고 말씀드립니다만, 그만두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이대로는 마티아스 씨는 큰 부상을 입어 버립니다"


팔짱을 끼고 내려다보는 고드윈에게, 조심조심 진언한다.

그러자 고드윈은 크게 입을 벌리고 웃었다.


"가하하, 황송하지만, 호적수와의 끝을 보고 싶다는 남자의 기개에 그것은 멋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문에 나도 운영에 이 시합을 인정한 것이니까!"


호적수와의 결착인가. 확실히, 그런거라면 외부인인 내가 참견할 수 없다. 비록 여기에서 큰 부상을 하려고, 당사자(마티아스)가 납득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그것과 이런 즉흥 참가의 결승전이 인정될 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과연, 이 사람이 입김을 불어 넣은 것인가. 운영에 말참견하고, 또 올리비아를 데리고 오다니, 외형은 무섭지만 의외로 사랑에 눈먼 부모인 것일지도 모른다.


"거기에, 너는 올리비아 양의 승리에 아무런 의심 없어보이지 않느냐. 이래보여도 아직 비장의 카드를 선보이지 않았어"

"비장의 카드, 말인가요?"

"그래, 우리 프야드 가의 비장의 마법이지"


그리고 고드윈은 히죽 웃고, 사페리온 왕국에서의 프야드가의 과정에서 설명해 주었다.


일찍이 전란의 시대, 당시의 프야드 가가 이웃나라에 속해 있으며, 이름도 "프-" 라고자칭하고 있었다. 그러나 왕조의 부패에 시작된 전란이 일어나, 사페리온 왕국이 그것을 타고 침공을 개시한 것이다.

당시의 프야드 당주는 자국왕조를 가라앉아 가는 진흙배라고 판단해, 사페리온 왕국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충성을 나타내기 위해, 전쟁터에서 용맹 과감하게 전과를 올리와 함께, 그 이름에 사페리온어의 "야드" 를 추가했다.

프야드 당주의 뜻을 인정한 사페리온 왕은 영지를 안도하고, 한층 더 포상으로서 새로 개발된 마법을 비법으로서 주었다.

그의 집에 대대로 전해지는, 가명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마법.


"이곳은 우리의 세력권이니! 얼음 호랑이의 사냥울타리<프야드>!!"


영창 완료와 함께, 마티아스를 중심으로 빙설이 섞인 선풍이 일어나고, 지면에서 수목처럼 분기한 얼음 기둥이 몇 개나 솟아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