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약혼자는 9살 공주님?!

<119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NioN 2022. 1. 7. 13:49

유니콘의 학습 능력은 높은 것 같습니다


 코스트리나에 오고 나서는 3번째, 에크스트리아 학원에 다니게 되고 나서는 2번째의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피부를 자르는 것 같은 추위에 가세해, 요전날 내린 눈의 영향으로, 여자 기숙사로부터 학원으로 향하는 길도 완전히 희어지고 있습니다.
 새로 내린 눈의 감촉을 확인하면서도, 다리를 빼앗겨 버리지 않게 주의하면서 일과가 된 달리기를 끝내 아샤와 함께 아침 식사로 향했습니다.


"이 추운데 잘도 노력하네요"

"당연하죠. 계속하지 않으면 의미 없으니까요"


 투루엘 님으로부터 도시락을 받고 나서 학원으로 향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역시 5학년의 선배님은 학원에 계시는 빈도가 적게 되고, 기숙사 뿐만이 아니라 학원에서도 외로운 듯한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합니다.


"이제 2학년도 끝인가……"


 교실의 자리에 앉자, 아샤가 감개무량하게 중얼거렸습니다.


"순식간이었지요"


 1학년 때도 느낀 것이지만, 2학년은 하트스 씨와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되어, 정말로 눈 깜짝할 순간에 지나가 버려 버린 것 같습니다.


"나도 선발전에 나오거나 수확제에서 르나와 모의전 하거나 무엇보다 유니콘 같은건 처음 봤었으니까, 정말로 즐거웠어"


 아샤의 말에 저도 동의를 나타내기 위해서 수긍합니다.
 우리가 하트스 씨와 만난 것은 우연이지만, 그 덕분에보다 자극적인 즐거운 학원에서의 생활을 보낼 수 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봄부터는 반드시 학원에 다니게 되는 유니콘 분들도 늘어날 것이라고 일이 생각해요"


 벌써 코스트리나와 유니콘의 여러분의 사이에서의 거래는 시작되어 있을 것입니다.

 대표가 되어야 할 하트스 씨가 스스로 학원에 다녀 와 버리고 있으므로 괜찮은 것일까하고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녀에 의하면, 그 근처는 제대로 여름의 사이에 서로 이야기해 왔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트스 씨의 경우에는 도중부터라고 하는 것과 처음이라는 것으로, 일단 아는 사이인 저나 아샤가 있는 반에 편입이라고 하는 형태였지만, 봄부터는 레이시 씨들도 제대로 신입생으로서 학원에 다니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정말로 괜찮은 것입니까?"


 실제로 저희가 본 것은 레이시 씨가 습격당하고 계셨던 것뿐이었지만, 저희와 유니콘과의 사이의 문제는 아무리 우리가 신용을 받고 있다고는 해도 한도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저와 아샤는 불안을 가슴에 안으면서 하트스씨의 얼굴을 엿본 것입니다만, 우리의 불안을 뒷전으로, 하트스 씨는 전혀 걱정하고 계시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괜찮다고 생각해요. 수확제 때는 셀렌에 상당히 신세를 졌고, 다른 사람과도 상당히 이야기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아마, 우리가 거리를 걸어 돌아다니고 있어도 문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셀렌 님의 수완에 재차 경악 했습니다.

 수확제에서 하트스 씨를 포함해 유니콘의 분들에게 코스트리나의 안내를 되고 있었던 것은 알고 있던 것이지만, 설마 그 하루에만 그만큼까지 유니콘의 여러분을 침투시킬 수가 있다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어쩌면 인간 불신으로 있었을 다른 유니콘 분들을 짧은 시간 안에, 납득시킬 뿐의 모습을 보여졌다고 하는 것의 존경한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시험은 괜찮습니까?"


 아샤가 걱정한 것처럼 물어 봅니다.


"뭘 이제 와서. 여러분도 투루엘에 들었으니까 알고 있겠지요. 저는 분명히 시험을 보고 이 학원에 다니고 있는 거에요"

"아뇨, 하트스 씨가 아니라, 봄부터 다니게 된다고 하는 다른 유니콘 분들입니다"


 하트스 씨는 학원에서, 좀 더 말하자면 저희의 방에서 지내고 있었으므로, 기숙사 책을 사용해 학습할 수도 있던 것이지요. 그러나 아샤는, 다른 학원에 발을 디디지 않은 유니콘 분의 대해서 걱정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저는 단언했습니다. 원래 유니콘의 분들의 학습 능력은 높은 것 같고, 게다가, 그 건에 관해서 국왕님이신 바스틴 님이 아무것도 대책을 생각하고 계시지 않을 리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과연 하트스 씨도 나의 말에 수긍해졌습니다.


"걱정은 끼치지 않을겁니다. 제가 지금 학원에 다니고 있는 것도 당신들의 임금님의 조치이죠. 그 일에 관해서 여름에 전해들었을 때에 인간의, 이 학원에 대해 있는 것 같은 서적도 몇개인가 받기도 했고, 학원에 다니지 않은 모두도 거기서부터 많은 지식을 얻었을테지요. 뭐, 현재는 관망의 단계라고 하는 것으로 저 밖에 학원에 다녀 있거나는 하지 않지만"

"그렇습니까"

"라고는 해도, 전원이 학원에 다니는지 말해지면, 그렇지 않습니다만"


 분명히 지식을 몸에 익히는 것은 중요합니다만, 거기에 따라 무리를 유지 할 수 없게 되면 본말 전도입니다. 아무래도 유니콘 분이 적이라고 말해서는 뭐 하지만, 적은 인간만이 아니기에.


"그림 베어 같은 적으로부터 무리를 지킬 필요도 있고, 그렇다고 해서 전원이 학원에 올 수도 없을 겁니다. 태어난 직후였거나, 어린 녀석들은 그다지 무리로부터 떼어 놓고 싶지는 않으니까"

"그렇네요"


 그렇게 말한 유니콘 분들에게 있어서 적과도 같은 저희가 실습하러 나오면 조우하는 것에는 되겠지요. 약육강식이 규칙과 같은 세계이기 때문에, 어느 쪽이 어떻다고 말할 것이 아니지만, 받은 노트의 것도 아울러 생각하면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