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928

-웹소설- 주술사는 용사가 될 수 없다

작가:菱影代理 사립 하쿠미네 학원의 2학년 7반 학생 41명은, 그 날, 아무런 예고도 없이 발생한 이변에 의해서, 지구와 다른 마법의 이세계로 불러진다.광대한 던전에 뿔뿔이 흩어진 그들은, 신이 주는 가호, 『 천직 』의 힘을 손에 넣어, 유일한 탈출 수단이 있다는 최심부에 간다. 어떤 사람은 용감하게, 어떤 사람은 자유롭게, 그리고, 또 어떤 사람은 악역 무도하게, 던전의 공략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여기에 한명, 어떠한 전투 능력도 없는 천직을 얻은 학생이 있다. 출석 번호 19번, 모모카와 코타로. 문예부 소속의 작고 가냘픈 소년은, 마법의 힘도, 검의 재능도, 타고난 신체 능력도 없고, 다만, 주어진 천직 『 주술사 』만 믿고, 강력한 힘을 가진 동급생들의 뒤를…쫓는다――생존본능전개! 극한의 ..

[14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소녀 유괴 편 수확제 개시 드디어 맞이한 수확제 당일, 하늘은 맑게 개였고, 나팔이 소리 높이 울리며, 북의 소리가 고막을 흔들어 배에 영향을 준다. 달콤한 향기나 구수한 냄새가 나는 포장마차도 나란히 서서, 기후에 어울린 온화한 바람을, 반대로 바람에 날아가게 하는 것 같은 열기에 흘러넘친 사람들이 중앙 광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쪽에서 거리 공연을 보고 있을까하고 생각하자, 저쪽에서는 이미 술이나 과자를 손에 가지고, 대낮부터 연회와 같은 일까지 시작한 사람들까지, 여기저기에 보인다. 뭐, 개회식은, 북돋우기 위해서 실시하는 형식적인 것이니까, 뭘해도 딱히 상관없지만 말야. 국민이 마음속으로부터 즐기고 있는 것 같으면 그것으로 좋다. 그런데도, 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으로서의 역할은 제대로 완수하지 않..

[13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소녀유괴 편 순찰 루나가 학원에 다니는 것은 외롭기도 하지만, 거기에 따라 루나의 세계가 펼쳐 질 것이라고 생각하면, 나도 기쁜 기분이 되었다. 학원에서의 생활속에서 많은 길에 접해, 많은 친구를 만들어, 루나의 인생을 밝게 비추어 줄 것이다. 루나는 공주님이지만, 모두에게 경원 되지 않으면 좋겠다, 졸업해도 교제해 갈 수 있는 친구가 생기면 좋겠다, 공부는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체력은 초조한 루나가 무리해 건강을 해치거나 하지 않을까. 그렇지만, 역시 제일은 학원생활을 만끽해, 마음속으로부터 즐겼으면 싶다. 그렇게 성장한 루나는, 반드시 지금 보다 더 멋진 여성이 될 것이다. 나의 약혼자라는 것은 변하지 않지만, 그런데도 반드시 인기만점일 것이다. 그런 식으로, 루나의 학원생활에 생각을 달리면..

[12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소녀유괴 편 사건 「잠깐, 오라버니. 갑자기 그렇게 말해도 믿을 수 없어요」 내가 멍하니 있자, 동승하고 있던 흐르는 것 같은 금발, 바다같이 푸른 눈동자의 여자가 호사스러운 마차에서 내려 왔다. 「돌연 불러세워 죄송합니다. 저는 루나의 누나의 카렌·리바냐라고 합니다. 지난 번에는, 약혼의 축하와 아버지로부터의 서신을 인도하러 왔습니다」 마차와 같은 문양의 봉처럼 생긴 편지를 줘서, 나는 그것을 받는다. 거기서 간신히, 머리가 돌기 시작했다. 「몹시 실례했습니다. 조금 걱정거리가 있어서」 자세를 바로잡아 무릎을 꿇었다. 「저는, 코스트리나 왕국 제일 왕자, 루그리오·레쥬르라고 합니다. 카렌·리바냐님」 그렇게 수를 잡으면, 카렌님은 미소지은 것 같았다. 「신경 쓰시지 말아 주세요. 전 「카렌님, 이러한 곳..

[11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만남 ~ 피로연 생일선물 「그러면 누님. 잠깐동안, 루나를 부탁해도 좋을까?」 「네, 맡겨 두세요. 당신도 확실히 하는거야」 「응. 괜찮아」 이번은 루나를 데려 갈 수 없기에, 나는 누님에게 루나를 맡기고 성을 나왔다. 생일의 선물을 손에 넣으러 가는데, 본인을 데려 갈 수는 없으니까. 우리가 약혼하고 나서 많은 시간이 흘렀고, 기후에서 상당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봄이 되면 루나도 학원에 입학하기 때문에, 지금 같이 쭉 함께는 있을 수 없다. 사실이라면 조금이라도 길고 함께 있고 싶지만, 나는 이미 학원을 졸업했고, 따라가는 일도 할 수 없다. 학원은 전원 기숙사제이며, 예외는 없기 때문이다. 장기 휴가나, 식전 때에는 돌아와질 것이지만, 부담없이 만나러 가는 일도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

[10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만남 ~ 피로연 피로연 맞이한 당일, 결국 아침부터 허둥지둥 아주 바빴다. 뜰의 장식과 절차의 확인, 와 주는 사람들을 대접의 준비. 나의 정장은 비교적 편한 것이지만, 드레스등 몸치장하는 루나는, 아침 식사에 남성용 예복으로 나타난 이후, 방에서 쭉 준비를 하고 있다. 「침착하렴, 루그리오. 이제 와서 당신이 안절부절 있어도 어쩔 수 없을거야」 「그렇게는 말해도 누님, 역시 긴장되고, 침착할 수 없어」 여하튼 루나를 나의 약혼자로서 공표한다. 실질적으로는, 미래의 왕비님의 피로연이 된다. 손에 땀은 흠뻑, 목은 바짝 마르고, 능숙하게 할 수 있는 자신이 조금도 솟아오르지 않았다. 「정말……. 넌 루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거야?」 나는 루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약혼자라고 알려진 왕녀님. 눈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