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179

<150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제 150 화 공간 마법 개편 계획 젤크 가문에서 저택 심부름하는 틈틈이 영지의 마물 토벌도 도와 나름대로 전투 경험을 쌓고, 초급 마법이라면 완전히 영창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정밀도도 꽤 되었다. 공교롭게도 중급 상급의 마법은 아직 잘 다룰 수 없지만, 레온티나에게는 고도의 마법보다 저도의 마법을 조합하거나 장시간 지속시키는데 적합하다고 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실전보다 술식의 개편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지금 손을 대고 있는 것은 수납 공간이다. 이것은 마력으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이공간을 만들어 내는 마법이지만, 술식은 이상하게 간단한 주제에, 그래서 그런지 생성되는 이공간은 매우 좁다. 이래서야 지갑 하나 넣고 다니기도 고생인 모양이다. 내가 서투른 것인가 생각했지만, 레온티나가 ..

<149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제 149 화 위험한 애프터눈 티 잠시후, 다시 또 실내에 노크 소리가 울린다. 다음에 찾아온 것은 오즈왈드였다. "안녕하세요, 나타리아 씨. 갈아입으셨군요. 아주 잘 어울립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들어오세요" 어리면서도 빠뜨리지 않는 귀족들의 인사치레를 하면서 불러 들인다. 아, 안했다. 올리비아의 강사 풀지 않았다. "평안하셨나요. 올리비아 누님…" "어머, 오즈, 어서와" 올리비아의 모습을 본 오즈왈드는 말을 잇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다. 의자에 묶인 올리비아가 태연하게 있는 것이 또 당혹함을 이끌어냈다. "실례" 강사를 회수하자, 올리비아는 일어서서 어깨를 돌린다. "그래서, 오즈는 무슨일이야?" "아, 그랬죠. 올리비아 누님, 한가하시면 정원에서 함께 차라도 어떻습니까?" "아아, 어떡할까"..

<148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제 148 화 감상 타임 연장 불가 아카네를 무릎에서 내려놓고 문을 열자, 거기에 있던 것은 오티스의 아내의 로레인과 한 명의 메이드였다. "부디, 들어오세요" 안 돼 안 돼. 위험하게 이 자리에서 용건을 묻을 뻔했다. 여기는 마법 학교가 아니니까, 신분에는 조심하지 않으면. 로레인이 나를 아무말 없이 지나치는 것 정도는 신경 쓸 일이 아니다. "힘들었을텐데 미안해" "아뇨. 그래서 무슨 일이신가요, 로레인 이모님" 나는 올리비아의 뒤로 물어났다. "그래그래, 모레 있을 파티말인데, 당신들, 드레스는 가지고 있는거니? 보아하니 아무런 짐도 없는 모양인데" "그거라면 나타리아가" "네. 짐은 모두 저의 수납 공간에 맡아놓고 있습니다. 드레스 쪽은 오피리아 님의 것을 몇 점 골라놓았습니다" "어머, 그렇게나..

<147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제 147 화 가데랜드 가의 일족 사페리온 왕국의 주요 큰길은 꽤나 정비되고 있었다. 그것은 초대 국왕이 물류 경제를 중시해, 후세에 계승한 결과다. 그 위에서 마물을 방치하여 많이 남기는 것은 자원의 유지 위해서, 또 토벌 금지 개체 같이 적대하는 리스크를 줄인 결과이기도 하다. 여하튼, 나라에 의한 인프라 정비 덕분에 주요 큰길은 치안이 좋고, 도적의 출몰 같은 것도 우선 없다. 과연 통행인끼리의 사고나 트러블은 일어나지만, 그것은 허용 범위 내이다. 특히 왕도 주변은 철저되고 있어 그 때문에 왕도에 가까울 정도 거리의 방벽이나 검문이 느슨하다. 그런 혜택도 있어, 몇개의 승합 마차를 갈아탄 우리들은, 예정대로 왕도 마즈치에 도착했다. 도중 복수의 마물 동반이라는 점을 의심받았지만, 올리비아가 중견이..

<146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제 146 화 마족의 암약 이 세계안에 존재, 그러나 아무도 겨우 도달하는 것이 실현되지 않는 장소에, 그녀들은 있었다. 조금 전까지 출석하고 있던 회의에서 내려진 지시를 수행하기 위해서, 일단 모여 협의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럼 우선 현상을 재확인해 둘까" 최초로 말을 꺼낸 것은 이 건을 담당하고 있던 카스미의 여자 집사, 플룻. "목적은 재작년에 판명된 마족의 계약에 간섭하는 마도구의 제조원과 그 기술의 말소다" 플룻은 그렇게 서론을 거론하며, 이 장소에 있는 두 기둥의 마족에 이것까지의 조사 결과를 설명한다. 하나, 발단이 된 사페리온 왕국에는 제조원이라고 주목받는 상회의 산하는 있지만, 그 밖에 현물은 나돌지 않았다. 둘, 현재로서는, 다른 마족으로부터 유사 사례는 발견되어 있지 않았다. 셋,..

<145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제 145 화 너 같은 초심자가 있을지 우리들이 서둘러 훈련장으로 나오자, 두 명의 남자가 새까맣게 되어 쓰러져 있었다. "우와아아아!" 수납 공간에서 대량의 회복약을 꺼내서 콸콸 붓는다. 죽지 마라! 너희들은 정말로 아무래도 좋지만 올리비아가 전과를 갖게 되는 것은 안돼! "괜찮아, 제대로 봐줬으니까. 설마 뇌황방전(雷煌放電) 한방으로 끝날 줄은 생각지도 못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같은 클래스 얘들 쪽이 강했어" 올리비아는 지루하다는 듯이 말하지만, E 랭크를 상대로 안면 제압 고속연타는 지나쳤다고 생각하는데요?! "아, 올리비아 씨, 여기 계셨나요!" 자, 거기에 길드의 직원이 왔다. 아까 종마 등록을 해준 젊은 직원과는 별개로, 보다 연하인 듯한 사람이다. "라니 뭔가요 이 상황은!?" 위험해, 보여..

<144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제 144 화 전에도 본 광경 "하하하, 네, 이, 이것으로 등록은, 와, 완, 완료했습니다" 접수의 길드 직원이 소리를 진동시키면서, 붉은 보석이 붙은 목걸이를 올리비아에 전한다. 전에도 본 적 있다. 크로프레데타는 꽃줄기에, 동거미는 배에 감는 것처럼 목걸이를 껴 2마리 모두 정식으로 올리비아의 종마가 되었다. 종마 등록에는 마물에게 이름을 붙이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크로프레데타는 에리카, 동거미는 아카네라고 이름 붙였다. 덧붙여서 동거미는 원래 이름이 있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모친에게 확인하러 갔지만, 이름은 붙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쪽은 맡긴다고 들었다. 가라사대 『이렇게 많이 있는데 전부에 이름 같은건 생각할 수 없어』라는 것. "에리카, 아카네, 재차 잘 부탁해" "!" "샤" 2마리 모..

<143화>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모험가 제 143 화 나를 모험에 데려 가 까불며 떠드는 클라릿사의 뒤를 쫓아, 나와 올리비아는 자택에의 귀로를 걷는다. 귀로라고는 해도 수해 중심이니, 나란히 나무들을 누비는 것처럼 나아가고 있다. 반년만의 가데 랜드가의 저택이지만, 그다지 천천히 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3일 후 낮에는 바멜을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때까지 짐 정리와 출발 준비를 끝내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그런데도 그리운 우리 집인 것으로, 돌아왔다는 안심감은 있다. 자, 이렇게 나무들을 빠져나와, 사람 회피 결계와 그 앞의 문을 지나면 그리운 우리 집이― "엉?" 한순간 사고가 멈추었다. 아니, 딱히 집이 없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없었지만, 문에서 저택까지 퍼져있는 뜰은 군데군데 지면이 파여, 기둥과도 같은 ..

<만담 4>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한화④ 마리제 NL플래그의 가능성과 루리의 기모노 마티아스 "나는 마리제를 후배로 밖에 볼 수 없어. 거기에 본인은 본의가 아니라고는 해도, 이미 약혼자가 있는데 그것을 약탈 같은걸 할 순 없잖아" 오즈워드 "나도 연상이 이상형이기 때문에, 친구로 있읍시다" 마리제 "어째서 내가 차인 것 같은 흐름이 되어 있는거지?" 나타리아 "전부터 신경이 쓰여 있였던거지만, 너의 기모노는 바뀐 형태 하고 있구나(선물 일러스트 참조)" 루리 "아아, 이것이 말하는거구나. 사실은 평범한 기모노였지만, 잉라우로에 도착하기 전에 마물이나 도적에 습격당했을 때 찢어져서, 그것을 어떻게든 고쳐 지은거야" 뭔가의 실수로 올리비아를 누님이라고 불러 지나친 기분 나쁨에 소름이 끼치고 있는 마리제라던가 보고 싶다. 보고 싶지 않아? ..

<만담 3> 메이드 인형 시작합니다

한화③ 올리비아의 사랑 이야기 올리비아 "귀족이라면 부모가 결혼 상대 결정하거나 하지만 크리스나 류카는 그런거 없는거야?" 크리스 "저는 잠시 영지에서 연구에 전념해도 좋다고 들었어요" 류카 "저도 아직 보류군요. 이제 정말 3년 이내에는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올리비아 "처음으로 만났을 무렵은 크리스가 마티아스의 약혼자라고 생각했었어요" 에이미 "크리스로서는 마티아스 씨는 어때?" 크리스 "안되요" 마티아스 "너도 그런 말을 하게 되었군" 크리스 "싫다고는 하지 않았고, 부모로부터 정략 결혼을 이라고 들으면 거부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마티아스 님에게 연애 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아요" 마티아스 "그건 나도 같다. 부모님은 그럴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옛부터 함께였던 탓에 남매같이 느껴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