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걱정이다 못해 안절부절 못하다 "루나, 괜찮아" 저희가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먹고 있자, 초조한 얼굴을 하고 계신 루그리오 님이 계셨습니다. 사이리어 특수 능력 연구원과의 시합을 끝낸 저희는, 샤워를 하여 땀을 닦은 후, 같은 학원의 부지 내라고 하는 것도 있어, 여자 기숙사까지 돌아와 식사를 먹고 있던 것이지만, 돌연 오신 루그리오 님에게,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여자 기숙사의 학생은 평소대로 환호의 비명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루그리오 님이 너무 초조해 하고 계시는 모습이었으므로, 다가가거나 하지는 않고, 일직선에 제 곁까지 오신 루그리오 님을 멀찍이 보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다행이다, 무사한 것 같네" 저는 의자에서 일어나려고 했지만, 루그리오 님은 그대로 있어도 좋다고 말씀하시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