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약혼자는 9살 공주님?! 171

[50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밤의 꽃놀이 「이 꽃은, 날 질질 끄는 분의 나라에서는 벚꽃로 불리고 있는 것 같아요」 누님이 뜰에 심어지고 있는 벚꽃 나무 아래에 깐 시트 위에서, 작은 그릇에 꽃구경을 하면서 마시는 술을 따르면서 해설해 준다. 밤의 뜰에서 달빛과 마법에 비추어진 벚꽃는 예쁜 얇은 핑크색이 꽃을 피우고 있다. 부드러운 봄의 밤바람에 불어져, 벚꽃의 꽃잎이 한 장 한 장, 팔랑팔랑춤추어 떨어지는 모양은 매우 우아하고 아름답고, 나는 무심코 한숨을 흘렸다. 「먼 옛날에 아득히 먼 곳으로부터 옮겨져 와, 그 중의 하나가 이 토지에도 심어지고 있던 것입니다 라고」 사실인가 어떤가는 확실하지 않지만, 우리의 선조님, 몇 대도 전의 코스트리나 국왕님이 그 아름다움을 매우 마음에 든 것 같고, 벚꽃의 나무를 부지안에도 심도록 했다..

[49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코스트리나 귀환 라티온을 잡은 우리는, 그 뒤는 아무 일도 없이 하루를 사이에 두고 나서 코스트리나로 무사히 귀환했다. 성에 돌아오면, 누님이 마중해 주었다. 「지금 돌아왔습니다, 누님」 「어서 오세요, 루그리오, 루나」 「지금 돌아왔습니다, 셀렌 님」 누님은 나와 루나를 차례로 껴안아 뺨에 키스를 했다. 나도, 알 밴님과 카렌 님을 누님에게 소개해, 평범한 인사를 끝마쳤다. 「우리가 나가 있는 동안, 아무것도 없었던 것 같아 안심했어」 내가 코스트리나의 평온을 기뻐하자 누님은, 그렇구나 라고 말하고, 그렇지만 하고 계속했다. 「당신들은 큰 일이었던 것 같구나」 아스헤룸과 같이 놀라고 있는 사라 씨와 아이들을 보면서, 누님에게 걱정인 것처럼 묻는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버님과 어머님의 앞에서 이야기할께」..

[48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할 수 있는 것 우리는 눈치채지 못하게 숨을 찌푸려, 마차 안에서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무엇보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마차에는 코스트리나의 국 장이 그려지고 있어 그 마차에, 아스헤룸 왕국의 제일 왕자로 계신 루나의 오라버니, 알 밴·리바냐 님이 동승 하고 있다는 시점에서, 나나 루나가 타고 있을 것이라는 일은 한없이 확증에 가까운 형태로 예측되고 있을 것이지만. 잠시 뒤, 복수의 발소리가 들리고, 계속해 지면에 무릎을 꿇은 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 「처음에 뵙겠습니다, 알 밴 전하」 아니나 다를까, 나는 들은 적이 있는 목소리였다. 나는 떨 것 같은 사라 씨의 손을 잡아, 조개가 마차의 밖, 그들의 앞에 뛰쳐나가지 않게하기 위해, 차음과 밖깥에 출입을 제한하는 장벽을 만들어 냈다. 내가 마법으로 장..

[47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아스헤룸 왕국으로부터의 귀로 달이 이제 일순할 무렵에는, 루나는 학원의 학생이 되어 기숙사에 들어갈 것이기에, 유감스럽지만 우리들에게 루나의 저주가 정말로 풀렸는가 어떤가를 확인할 수단은 없다. 루나나 보고를 들을 수 있는 것은, 학원이 하계 휴가에 들어가고 나서다. 이튿날 아침, 아침 식사의 준비가 갖추어졌다며 리사씨가 부르러 올 때까지, 나는 푹 자고 있었다. 루나와 함께 향한 아침 식사의 자리에 도착하자, 루디크님에게 걱정되었다. 「왜 그러는 것이다, 아리샤. 게다가, 루나도 루그리오 공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뭔가 신경이 쓰인다 일에서도 있었습니까」 「아니, 무엇이 어떻다고 말할 것은 아니지만, 세 명 모두 오늘 아침은 어딘가, 으음, 뭐라고 말해야 좋을까, 어딘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보이는구나」..

[46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해주(解呪) 저녁식사가 끝나고, 우리는 루나의 방에 모였다. 루디크님도 알 밴님, 카렌님도 이 방에는 있지 않고, 나와 루나와 아리샤님 3명 뿐이다. 루나의 생각이 옳다면, 이것들의 서적을 읽으려면 밤을 기다릴 필요가 있었다. 만약을 위해, 방의 빛은 우리의 주위만의 최소한으로 세워져 있다. 이제, 이 빛도 끌어낼 생각이다. 「어두운 방 안에서 작은 빛만이라, 뭔가 긴장되네요」 나도 긴장하고 있었지만, 루나도 같은 기분 같았다. 「루나도 어른이 되면 즐거워져요」 아리샤님이 함축이 있는 말투를 해서, 루나는 멍하고 있다. 라고 할까 아리샤님. 제 쪽에 의미를 두는 듯한 시선을 보내는 것은 그만두시면 안될까요. 루나가 학원에 다니고 있는 동안은, 그런 일은 삼가해 두려고 생각했는데. 「무슨 말씀이신가요, 어..

[45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밤까지 기다려 나와 루나, 거기에 아리샤님은, 내가 가지고 돌아온 서적을 샅샅이, 그것은 열심히 읽었지만, 아직도 저주를 푸는 방법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었다. 우선, 양이 많다. 당연하다라고 말하면 당연한 것이지만, 미카에라씨의 곳부터 맡아 온 서적에는 모두 『생물』혹은 『변신』, 『저주』라는 말이 기술되고 있을 것이다. 그 때문에, 가지고 돌려 보내 받은 서적을 구석으로부터 찾아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물론 식사 따위의 시간도 있기 때문에, 세 명으로 분담을 하고 있다고는 해도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안에는 매우 낡은 서적도 섞여있어서, 쓰여져 있는 문자를 읽어 푸는 것만이라도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방치되듯 산더미 되고 있었을 뿐더러, 페이지가 들러붙고 있어 열지 않는 것과, 벌레가 갈아먹었는지 구멍..

[44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수색, 그리고 발굴 나뭇잎을 숨긴다면 숲속에 숨기는 것이 좋다고 하듯이, 같은 물건이 많이 있는 곳에서 하나를 찾아내는 것은 매우 어렵다. 게다가, 책의 형상도 이름도 모르는 것이다. 이곳에 있는 방대한 책의 산을 1권씩, 샅샅이 찾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의 수색은 난항을 다했다. 「하지만, 이것도 저것도 흥미로운 문헌 뿐이군요」 여러가지 마법약의 작성 방법, 본 적도 없는 마법진, 그 외에도 알고 있으면 매우 편리하게 되는 마법이 많이 쓰여져 있다. 물론, 알고 있는 것도 있었지만, 많게는 처음 보는 것뿐이었다. 「과연. 공중에 뜨는 마법도 있는건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가 있으면 즐거울텐데」 공중을 세세하게 전이 계속 하는 것으로 공중에 떠오른다는 방법도 생각했지만, 그 필요도 없는 것 같다..

[43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산의 마녀씨 내가 전이 한 곳은 쿠룬 고아원이 지어지고 있던 근처였다. 뭐 예상은 하고 있던 것이지만, 쿠룬 고아원은 철거되고 있었고, 대신에, 주위의 나무들을 벌채한 것 같게 이전보다 넓은 부지에, 쿠룬 고아원보다 훌륭한, 어쩌면 별장이라고 생각되는 건물이 지어지고 있었다. 고아원을 생각해 내 조금 외로운 기분이 되었지만, 아이들도 사라씨도 요몇 일간, 즐거운 듯한 웃는 얼굴을 보여 줄 때가 많았기 때문에, 나 혼자만이 이런 기분으로 있어서는 안 되면 고쳐 생각해, 기합을 넣기 위해서 뺨을 손으로 두드리고 지도를 꺼냈다. 지도에 의하면, 여기로부터 한동안 호수와는 반대 방향으로 나아가면 목적지가 나오는 것 같다. 나는 걸어서 건물의 뒤쪽으로 돌고, 신중하게, 하지만 가능한 한 서둘러 걷기 시작했다. 이..

[42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파티가 끝나고 파티의 마지막에, 나는 아리샤님에게 말을 걸었다. 물론, 루디크님에게는 거절을 넣었다. 「아리샤님」 「의모님이라도 상관없어」 힘이 빠질 것 같게 되었지만, 나는 진지한 얼굴로 이야기를 계속했다. 「오늘 밤, 시간을 내주실 수 있으신가요」 「어머, 무슨 일있니?」 아리샤님은 재미있을 것 같은 얼굴로 미소지어졌다. 「다른 분에게는 들려줄 수 없는 이야기니까요」 나의 심정적으로. 「후훗. 뭘까나. 기다려지는걸」 물음표의 붙을 것 같은 말과는 정반대로, 아마 아리샤님은 나의 이야기의 내용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있었다. 어딘지 모르게 나의 어머님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그러면 오늘 밤 찾아뵙겠다 하고, 나는 그 자리를 뒤로 했다. 그날 밤, 나는 말한대로 아리샤님의 침실을 방문했다. 노크를 해 이름을 ..

[41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그 무렵 사라일행은 지금까지 입은 적도 없는 것 같은, 그녀의 기준에서는 너무 호화로운 드레스를 착용한 사라는 아이들과 함께 파티 회장에 끌려 오고 있었다. 아이들도 역시 정장을 입고 있어, 지금까지 입은 적이 없는 것 같은 옷에, 아이들은 흥분을 다 숨길 수 있을 수 없었다. (역시, 장소 차이가 아닐까) 주위에서는, 훌륭한 드레스로 몸치장한, 많은 아스헤룸 왕국의 사람들이 있다. 사라에게는 귀족은 몰랐지만, 자신이 분명하게 떠 있을 것이란 것은 예상할 수 있었다. 「사라님. 지금은, 송구해하셔도 괜찮아요」 사라가 굳어져 있자, 페리스에 말을 걸 수 있다. 조금 전부터, 몇 번이나 말하고 있지만, 이러한 파티에 나왔던 적이 없기는 커녕, 전혀 인연이 없는 생활을 하고 있던 사라에 있어서는, 단단하고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