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설 - 연재/약혼자는 9살 공주님?! 171

<120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복귀소식과 졸업 "엣, 그거 정말인가요?" 졸업식을 앞둔 그 날 아침 식사 자리에서, 차분한 공기를, 적어도 3학년의 선배님에 한해서는 바람에 날려버릴 만큼의 위력을 가진 화제를 투루엘 님이 투하하셨습니다. 휴일이라는 것도 있어, 수업이 있는 날보다 늦은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저희들 이외에도 많은 기숙사생 분들의 모습이 보여져, 투루엘 님이 계시는 근처에서는 3학년의 선배가 소리를 내며 의자에서 일어서고 있습니다. "그래, 사실이고 말고. 오늘 아침 빨리 도착한 이 편지에 확실히 써 있었어" "그런가. 4학년에게는 딱 맞겠네. 다행이다" 3학년 이상의 선배님에게는 주지의 사실인것 같고, 손을 모으고 기뻐하고 계시거나 투루엘 님으로부터 수취된 편지를 돌려 읽으면서 시험이나 졸업식 따위 잊고 계시는것 같이..

<119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유니콘의 학습 능력은 높은 것 같습니다 코스트리나에 오고 나서는 3번째, 에크스트리아 학원에 다니게 되고 나서는 2번째의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피부를 자르는 것 같은 추위에 가세해, 요전날 내린 눈의 영향으로, 여자 기숙사로부터 학원으로 향하는 길도 완전히 희어지고 있습니다. 새로 내린 눈의 감촉을 확인하면서도, 다리를 빼앗겨 버리지 않게 주의하면서 일과가 된 달리기를 끝내 아샤와 함께 아침 식사로 향했습니다. "이 추운데 잘도 노력하네요" "당연하죠. 계속하지 않으면 의미 없으니까요" 투루엘 님으로부터 도시락을 받고 나서 학원으로 향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역시 5학년의 선배님은 학원에 계시는 빈도가 적게 되고, 기숙사 뿐만이 아니라 학원에서도 외로운 듯한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합니다. "이제 2학년도 ..

<118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예습적인 무엇인가 캐시 선배로부터 이야기를 들은 후, 저는 감사를 전하고 방으로 돌아가자, 멜에 아샤, 시즈쿠와 함께 받은 노트를 바라보았습니다. 도감이나 자료, 보고서 정도는 얼마든지 읽어보았습니다만, 역시 같은 학원에서 체험한 것이 제일 도움이 된다고 할까, 참고가 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저희가 실습때 다녀올 곳이 캐시 선배와 같은 곳이라고는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만, 비슷한 장소인 것에는 틀림없을 것입니다. 캐시 선배도 예외 없이, 모험자로서 실습으로 향해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만난 와일드 보아나 실버 니어 울프 만이 아니고, 만남되었다고 하는 마물이나 마수, 성과 따위가 상세하게 기록되고 있어, 우리도 분명히 이미지를 그릴 수가 있었습니다. "이래저래 하트스 씨를 제외하고..

<117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3학년이 기대되요 "현지실습에 대해 자세히 알려달라고?" "네" 수확제를 마치고, 눈은 아직 내리고 있지 않지만, 날이 갈수록 추위가 엄격해지는 가운데, 졸업에 향하여 바빠보이는 인그리드 사감이나 로젯타 선배님, 5 학년의 선배를 피하고, 우연히 기숙사에 계셨던 캐시 선배에게 시간을 내어 달라고 했습니다. "3학년이 되면 학원 외부에서 실습, 현지실습이 주가 된다고 이전에 토오루엘 님께서 가르쳐주셨습니다만, 보다 상세한 이야기를, 가능하다면 실제로 경험한 선배에게 직접 듣고 싶어요" 좀 더 말하자면, 모험가, 조우할 마물이나 마수의 관한 정보를. "물론 좋지. 그래서 뭐가 듣고 싶어?" 캐시 선배는 흔쾌히 수락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자 기숙사의 홀에서 의자에 앉은 저와 멜은, 음료를 내밀어 주신 ..

<116화> 약혼자 9살 공주님?!

수확제의 데이트 "정말로 괜찮나요?" "괜찮다고 생각해. 하트스 씨들의 안내는 누님이 맡아 주었고, 학원과 기숙사 쪽도 웃는 얼굴로 배웅해 준 것이니까" 그 대신에 판매도 부탁받았지만과 루그리오 님은 웃으면서 말씀하셔졌습니다. 아샤와 모의전을 한 다음날, 저는 루그리오 님과 둘이서 학원을 저와 아스헤룸의 거리, 수확제를 걷고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루그리오 님과 셀렌 님이 학원에 오셔, 하트스 씨에게 인간의 거리의 수확제가 안내되는 것과 동시에, 우리도 함께 데려 가 주신다고 말씀하셔진 것입니다만, 멜이나 아샤, 거기에 기숙사의 여러분에게는 그렇게 촌스러운 것은 할 수 없으면 사양되어 버려, 셀렌 님도 하트스 씨를 동반해 다른 유니콘의 편과도 함께 수확제를 돌기 때문이라고 곧바로 전이 되어 버렸으므로..

<115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모의전 뒤의 의식을 잃고 있는 아샤를 기숙사에 옮기려고 생각하고 있던 것입니다만, 셀렌 님과 루그리오 님, 거기에 리리스 선생님이 보고 있어 주실거라고 말씀하셨으므로, 실례해 먼저 땀을 흘리도록 해 받았습니다. 경기장인 만큼, 대기실도 휴게장이나 탈의실도, 과연 욕실도 없습니다만, 샤워 룸도 완비되어 있었습니다. 모의전에서 진 저와 아샤의 부상은 그만큼 심한 것으로는 없었으므로, 벌써 치유의 마법으로 완치하고 있습니다. 제복으로 갈아입어 대기실로 돌아오면, 꼭 아샤도 눈을 뜬 곳인 것 같았습니다. "여기는…" "깨달았습니까, 아샤" 내가 말을 걸면, 아샤는 신체를 일으켜 우리의 쪽으로 얼굴을 향하여, 그리고 자신의 태세를 봐,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를 깨달은 것 같았습니다. "져 버렸는지" 저는 아샤에 걸..

<114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2학년, 아샤와의 싸움 모의전 심판을 맡아 주시는 롤스 선생님에게 이끌려, 저와 아샤는 경기장 중앙에서 서로 다가가면 악수를 주고 받았습니다. 경기장은 넓게 원형으로, 객석은 주위를 둘러싸듯 수단 높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임에도 불구하고, 만석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학생이나 그 외 학원 외로부터 오신 분에 자리를 채워놓으셨고, 저희가 모습을 보이자 원호와 환성이 끓어올랐습니다. 룰의 확인등 간단한 설명과 주의를 받아, 우리는 수긍했습니다. "승패는 어느 쪽이 항복할 때까지, 혹은 속행 불가능과 내가 인정했을 경우. 그것으로 좋네요?" ""네"" "좋다. 그럼 양자, 개시 자리에 위치해 주세요" 저는 개시선까지 기다리며, 대전 상대, 아샤를 응시합니다. "루나. 처음부터 봐주기 같은건 소용없으..

<113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모의 전 전에 수확제 당일, 나와 아샤는 거의 동시에 눈을 떴습니다. 아샤는 언제나 늦게까지 자고 있어, 아침 식사 근처가 되지 않으면 일어나서는 오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면 선회의 수확제 때에도 일찍 일어나고 있었고, 수확제에서는 일찍 일어나기인가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안녕, 루나" "안녕하세요, 아샤" 인사를 주고 받아 아샤의 얼굴을 보면, 나는 자신의 추측이 잘못되어 있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루나. 오늘은 지지 않을테니까" 아샤의 눈동자는 형형하게 빛나고 있어, 전신으로부터 의지가 내뿜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합은 충분하네요" "물론이야" 제가 뛰어 들러 가는 것을 권하자 아샤도 따라 왔으므로, 우리는 모여 운동복으로 갈아입어, 기숙사의 밖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기숙사로 돌아와 욕..

<112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2학년 수입확제와 모의전 수확제. 가을도 깊어져, 선발전의 흥분도 가시지 않은 안, 내가 생일을 맞이하는 무렵에 그 축제는 시작됩니다. 평상시는 학원의 밖에 실습에 나와 있기 때문에, 일중에 얼굴을 맞대는 것이 적은 3 학년이나 4 학년의 선배님도, 수확제의 가까이 되면 학원에 돌아와지고 있는 기간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성에서는 반드시 루그리오 님도 바쁘게 여겨지고 있겠지요와 생각을 달리면서, 저도 선배 님이나 동급생, 그리고 1 학년을 도와 열심히 준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자 기숙사에서도 매회와 같이 자신들로 만든 과자 따위를 판매하기 위한 준비는 빠뜨릴 수 없습니다. 지난번 사용한 장식물을 끌어내 오거나 학원에서의 수확제가 처음의 1 학년 모두 함께 되어, 주방에서 과자 만들기를 하고 있거나..

<111화> 약혼자는 9살 공주님?!

기대받고 있다는 건 대항전 본선, 다른 학교와의 시합을 하게 되면, 학내의 것과는 사정이 달라서, 하루만에 모든 경기가 종료되지는 않습니다. 예비일을 포함해서 며칠간의 예정으로 편성되어 있는 대전을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학교의 근처, 혹은 상대 학교 근처의 필드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엑크스토리아 학원의 학생들도 많은 분은 자신의 학교 필드의 바로 밖에 진을 치고, 선수 학생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른 필드에서의 대전의 모습도, 우리들의 앞에 투영되고 있으므로 관전하는 것 자체에는 딱히 지장은 없지만, 역시 직접 관전한다는 것은 흥분의 정도도 다른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는 치어리딩을 하고 있었으니, 그렇게까지 집중해서 볼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볼 수..